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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리뷰]변색·갈라진 손발톱 무좀 "풀케어로 다시맑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온에어된 한국메나리니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는 자조적 광고의 3대 요소인 '유명배우' '유명감독' '매체물량'을 과감히 탈피한 선택적 수요광고의 전형으로 평가된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셀럽을 메인 모델로 기용하지 않으면서도 광고기획자가 원하는 스트리밍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부드럽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아이디어(기획)와 실행(촬영·편집)'이란 심플한 구성만으로 손발톱무좀이 고민인 여성소비자의 구매의지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는 것. 이번 풀케어 TV CF는 '손발톱무좀, 풀케어로 다시맑음'을 슬로건으로 청정지역의 상징-제주도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CF에는 세명의 여성 모델이 등장하는데, 모두 맨발 차림으로 홈웨어·이지웨어 의상으로 출연해 일상을 벗어난 여름휴가지에서 힐링타임을 보여주고 있다. 기획자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점은 풀케어 제품 케이스와 광고 속 배경의 색감 통일에 따른 자유연상기법을 극대화한 부분이다. 풀케어 제품 케이스는 파란색과 하얀색이 메인 색상인데, 모델 의상 또한 같은 색감으로 매칭함은 물론 푸른바다와 해변에 이는 하얀색 파도거품으로 이미지 매칭 포인트를 잡았다. 광고 속 여성 성우의 내레이션 "맨발에 닿는 물, 물에 바람. 풀케어로 다시 맑음" 역시 음성적 자유연상기법과 함께 풀케어를 사용하면 손발톱무좀을 깔끔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우회적 표현이다. 여기에 더해 샌들 착용 등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손발톱치료와 미용에 관심을 두고 있는 여성이 주력 소비층인 점을 감안해 은은하고 차분한 느낌의 여성 성우와 모델을 기용한 점도 눈에 띤다. 광고 중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한 풀케어 3중 Full-Care Solution(침투-성장촉진-보호)에 따른 효능효과 전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풀케어는 매니큐어 방식으로 바르는 타입 치료제로 이번 광고에서는 경증도의 변색·갈라진 발톱에 바른 후 완치된 모습의 연출샷을 소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2020-06-15 06:17:14노병철 -
[CF리뷰]더마틱스울트라, "흉터! 보면 마음이 아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최근 온에어된 한국메나리니 흉터치료제 더마틱스울트라 TV CF 컨셉트는 '모성애'로 압축할 수 있다. 메인 모델은 국민가수로 활약 중인 가수 장윤정과 그녀의 아들 도연우군이다. 이번에 론칭된 CF는 기존 의약품 광고의 메인 스트림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바로 제품의 효능효과를 직접 어필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네임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 특히 이번 광고는 성우의 내레이션과 모델들의 대화를 화면자막으로 그대로 노출시켜 음성과 시각-공감각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친절한 CF로 평가받고 있다. 광고 속에서 연우는 "TV에 안나오면 안돼?"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엄마?"라며 반문한다. 이후 연우는 "아니 흉터 말이야! 보면 마음이 아파."라며 동심어린 멘트로 흉터치료에 대한 상황적 환기로 시청자로 하여금 '흉터치료제 광고'임을 다시한번 주지시키고 있다. 이 장면이 끝나면 성우는 "상처 말고 흉터, 걱정되면 관리하자"라는 캠페인 대사와 함께 CG를 이용한 임상적 유의성과 효과성을 제시해 근거중심 마케팅 전략도 함께 구사하고 있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 전반적인 스토리 구성은 엄마와 아들, 모자지간의 정겨운 대화를 통한 친숙한 메시지 전달인데, 이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쇼프로그램의 주인공인 장윤정과 도연우를 그대로 매칭해 광고 효과를 배가시키는 장치다. 아울러 이 광고는 인물을 화면에 담을 때, 투샷을 취하고 있는데, 주로 엄마가 아들을 안고 있거나 아들이 엄마에게 안기는 모습을 연출함으로서 가족애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려는 숨은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자유연상기법을 활용하고 있는 점은 광고기획자의 세심한 디테일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자유연상기법은 색감이나 음향을 동일하게 크로스 매칭함으로써 통일감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광고에 노출된 색과 소리 등을 외부환경에서 접했을 때,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연상돼 잠재적 소비욕구를 끌어 올릴 수도 있다. 더마틱스울트라 제품의 테마 컬러는 파란색으로 광고에서 메인 모델 두 명 모두는 같은 계열의 의상을 입고 있어 일체감을 향상시키고 있다. 덧붙여 빅스타 장윤정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최초상기도'와 '보조인지도'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확실하게 잡겠다는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구가한 점도 주목된다.2020-06-12 06:20:24노병철 -
[CF리뷰] 이덕화표 '류마스탑' "관절엔, 부착해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양바이오팜 소염진통파스 '류마스탑' CF 광고가 지난 1일 전격 온에어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 컨셉트는 '인생 논스탑! 관절엔 류마스탑'으로 대한민국 빅스타 방송인 이덕화씨를 메인 모델로 브랜드네임을 퀀텀점프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트로트 열풍과 궤를 같이한 류마스탑 CM송은 5060세대는 물론 2030 젊은층까지 소비 카테고리로 끌어 들여 약국에서의 지명구매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주제곡은 '~마!'로 끝나면서 후렴구 리듬을 형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노래 가사를 살펴보면 "하고 싶은 거 멈추지마!" "하던거 하던대로 멈추지마!" "좋아하는 거 멈추지마!" "관절, 내 인생을 멈추지마!"로 구성돼 있다. "하고 싶은 거 멈추지마!" 구절에서는 이덕화씨가 요트에서 바다낚시를 하면서 허리 통증을, "하던거 하던대로 멈추지마!" 부분에서는 축구 경기 중 슛을 날리며 무릎 통증이 올수 있는 경우를 대비시켜 제품의 효능을 직접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좋아하는 거 멈추지마!"라는 CM송 장면에서는 이덕화씨가 뮤지션으로 분해 음악을 즐기고 있는 연출샷을 통해 어께 통증 적응증을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 노랫말 부분인 "관절, 내 인생을 멈추지마!" 장면에서는 허리, 무릎, 어깨통증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시각화해 제품 전체 효능효과를 아우르고 있다. CF 마지막 부분은 첫 장면을 연상시켜 각인효과를 배가 시키는 수미쌍관기법을 사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장면에서 이덕화씨는 낚시로 류마스탑을 낚아 올리는 샷을 연출하는데, 소염진통 파스 '류마스탑'이라는 대어(大漁)를 낚는 것이 '통증을 케어할 수 있고', '결국 성공 인생 가도를 달릴 수 있다'는 우회적 표현을 담고 있다. 이 광고의 백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스타 이덕화씨의 유행어를 절묘하게 매칭해 친근한 메시지 전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이다. 과거 1980년대 쇼프로를 진행하며 유행한 "부탁해요~"가 바로 그것인데, 이 광고 마지막 어귀에 이덕화씨 특유의 멋 떨어진 목소리와 표정으로 "인생 논스탑, 관절엔 류마스탑! 부착해요~"는 시대상에 대한 오마쥬를 불러 일으키기에 손색이 없다. 아울러 CF 중간에 어깨부위, 발목부위, 손목부위, 목부위 통증을 사분할 그래픽으로 처리하며 제품의 정체성을 확실하고도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빅스타 이덕화씨를 기용하면서 '최초상기도'와 '보조인지도'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확실하게 잡겠다는 과감한 마케팅 전략을 구가한 점도 주목된다. 파스시장에서의 부동의 1위는 케토톱, 2위는 신신파스아렉스인데, 이덕화씨의 "부착해요~"라는 강력한 유행어가 소비자들에게 적중했을 경우 관련 시장에서의 신성(新星)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류마스탑 CF 광고기획자가 말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류마스탑 CF 광고영상 기획의도에 대한 설명부탁합니다. =이번 류마스탑 광고 슬로건은 “인생은 논스탑 관절엔 류마스탑”입니다. 지금까지 파스 광고들은 “통증을 멈춘다” 라는 소재로 광고를 진행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목소리를 내기로 했습니다. “늘 하던 것이 늘 하던데로 되지 않을 때”, “당신의 일상이, 당신의 인생이, 무엇을 하든지, 멈추지 않게 하는 것” DON’T STOP 이 우리가 소비자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 160; -광고 모델인 이덕화씨를 발탁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이번 TV광고를 진행하면서 어떤 모델을 선정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첫째 타깃인 50~60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배우일 것. 둘째 현재 활동이 많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배우이면서 셋째 중장년층이지만 엑티브한 활동이 많은 배우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많은 배우들 중 우리가 선정하게 된 모델은 배우 이덕화씨입니다. 중장년층에게는 TOP배우로 남아 있으며, 채널A에서는 도시어부라는 버라이어티 방송을 통해 낚시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고, 덕화TV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유튜버로 덕화다방에서는 ‘시니어 창업’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중장년층의 도전기를 보여주었으며, 이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축구팀 감독, 현재 연예인 일레븐축구단에서는 구단주로 엑티브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낚시, 축구, 유튜버, 다방 DJ 등 도전하는 중장년층을 응원할 수 있는 모델이라 판단되었고, 그가 과거보다 ??어진 5060세대에 류마스탑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160; -이번 CF는 몇 개월 간 지상파를 통해 진행되나요. =지상파TV와 종편, 케이블TV,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과 매체를 통해 방송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등 환경 변화가 심하지만 3분기와 4분기에는 송출을 계획 중입니다. & 160; -이번 CF촬영 중 재밌는 해프닝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요. =광고 촬영 현장은 베테랑인 이덕화씨 배우가 있기에 밝고 진정성 있는 촬영이 진행 됐습니다. 첫 씬은 도시어부에 낚시하는 장면을 모티브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서 진행 했습니다. 두 대의 요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이동하여 촬영을 진행 하였고, 그 날 따라 높은 파도와 요트 위에서 촬영해야 되는 어려운 상황에 3시간 이상 촬영이 진행 됐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영상을 찍기 위해 노력한 스텝들, 배우 이덕화씨 모습에 낚시씬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며, 애증이 가는 장면입니다. 두번째 씬은 축구, 세번째 씬은 DJ하는 장면입니다. 첫 씬 촬영에 어려운 상황을 겪어서인지, 그 다음 씬부터는 이덕화씨, 스텝들 모두 더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푸근한 동네 아저씨에서 촬영 카메라가 켜지면 바로 TOP배우가 되어버리는 이덕화씨는 정해진 패턴과 애드리브를 통해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었고,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밝고 즐거운 촬영을 진행하여 촬영 영상에도 좋은 기운이 남아 있는 것 같고 이런 좋은 기운이 우리 “류마스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퍼지길 기대합니다. & 160; -향후 류마스탑의 CF 영상 제작 방향성과 마케팅 계획 있다면요. =우선적으로 저희 류마스탑 제품이 소염진통패치 시장에서 TOP4 제품 안으로 들어가는 것과 지속적으로 시장 및& 160;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류마스탑 제품군의 line-up을 갖추어 나가려고 합니다. 류마스탑은 국내 최초(1998년)로 개발된 디클로페낙 성분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디클로페낙은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NSAIDs) 계열 중에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성분입니다. 이런 장점을 갖고 있는 류마스탑이기에, 지금 CF영상은 저희 류마스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면 추후에는 류마스탑의 제품 장점으로 기획할 예정입니다.2020-06-05 10:16:09노병철 -
밴딩 점유율 80% 의·병·치 수가, 건정심서 결판가인호: 2021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이 지난 6월 2일 완료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2일 오전 8시에 진행된 재정운영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내년도 수가 평균인상률은 1.99%, 추가소요재정액은 9419억원 입니다. 지난 2주간 수가협상장에서 현장 취재를 담당한 이혜경 기자를 통해 올해 수가협상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이 기자, 이번 수가협상 결과가 어떻게 됩니까? 이혜경: 수가협상은 보험자인 건강보험공단과 공급자인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합니다. 6월 1일 오후 4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협상은 6월 2일 새벽 5시가 넘어서야 끝났는데요. 결론만 이야기 하면 내년 수가인상률에 합의한 단체는 3.3%를 받은 약사회와 2.9%를 받은 한의협 뿐입니다. 의협, 병협, 치협은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가인호: 네. 저도 새벽에 현장에서 이 기자가 작성한 기사를 읽고 놀랬는데요. 의원, 병원, 치과 등 3개 유형의 결렬은 사상 초유의 일이죠? 이혜경: 네. 의원, 병원, 치과가 밴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80%에 달합니다. 올해 확정된 밴딩 9416억원에서 7598억원이 의.병.치 할당 금액인데 협상이 결렬된거죠. 그동안 협상 결과를 최대집 집행부가 들어선 의협이 지난 3년 연속 결렬을 선언했고, 병원은 메르스 사태가 터졌던 과거 2015년 이후 5년 만에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치협은 노인틀니, 임플란트 보장성 강화 등으로 진료량이 늘어나면서 작년 3.1%의 절반 수준인 1.5%를 최종 제시 받으면서 결국 합의를 포기했습니다. 가인호: 반면 약국은 이번에도 전 유형 1위로 수가협상을 타결했네요? 이혜경: 약국은 5개 단체 중 가장 먼저 수가협상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왔습니다. 수가인상률 순위의 경우 건보공단이 진행하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최종 건보공단이 제시한 환산지수 조정률을 보면 약국, 한방, 의원, 병원, 치과 순으로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볼 수 있죠. 여기서 약국은 2018년 진행된 협상부터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인호: 1위라면 기쁠텐데, 김대업 약사회장이 수가협상 직후 데일리팜과 인터뷰 한 내용을 보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했어요. 왜일까요? 이혜경: 약사회는 올해 수가협상을 시작하면서 계속 행위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었어요. 약국은 문재인 케어의 보장성 확대 정책에서 벗어나 있고 신상대가치 창출 부분에서도 받을 수 있는 수가가 없거든요. 결국 다른 유형과 달리 환산지수 인상과 처방전 수에만 의존해야 하는 만큼 3.3%의 수가인상률로 만족할 단계는 아니라는 이야기죠. 가인호: 그럼, 약국은 얼마만큼의 수가인상률을 기대하는거죠? 이혜경: 약사회는 건보공단과 수가협상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데이터를 내놓았어요. 그 중 자체 연구용역과 약국 세무자료 분석을 통해 원가보상률을 냈었는데요. 약국 평균 원가보상률이 91.6%에서 93.4%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결국 최소한 7% 이상의 환산지수 수가인상률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죠. 가인호: 네. 약국과 한방은 최종 수가협상 계약에 사인했는데, 코로나19 영향권에 있는 의료기관 수가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말들이 무성했죠. 덕분에 챌린지를 이끈 정부가, 수가에서는 야박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이혜경: 네 의병치 결렬, 그러니까 공급자 3개 유형이 수가계약에 합의를 거부한 일은 사상초유이기도 했고, 코로나19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양대 의료계가 모두 협상결렬을 선언한 것이 충격적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가입자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재정운영위원회와 건보공단 모두, 수가협상을 시작하면서 계속적으로 이번 수가협상에 코로나19 손실반영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계속 했었죠. 수가의 특성상 특정 상황에 대한 피해보상 기전이 없기 때문이에요.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이와 별개의 손실보상 트랙을 운영 중입니다. 가인호: 그럼, 결렬된 의병치 내년도 수가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혜경: 이번 수가협상 결과는 이 뉴스가 보도되는 5일에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됩니다. 협상결렬된 병원, 의원, 치과의 환산지수는 여기에서 사실상 결론이 나는데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6월 중 의결하고, 이후 보건복지부장관이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 명세를 고시하게 되면 끝이 납니다. 가인호 :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의 한해 농사라고 할 수 있는 수가협상이 올해도 끝이 났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양기관에 대한 배려가 없어보여 아쉽지만, 수가인상은 곧 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보험자, 가입자, 그리고 공급자가 만족하는 의료수가와 의료서비스 향상이 뒷받침 되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이슈 포커스였습니다.2020-06-05 09:47:53데일리팜 -
메트포르민 제제 전격 판매중지, 배경과 영향은?가인호 : 지난 26일 식약처가 당뇨병치료제로 쓰이는 메트포르민 성분의 의약품 31개 품목을 잠정적으로 제조·판매를 중지했습니다. 발암우려물질인 NDMA가 잠정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는 이유였는데요. 지난해 12월부터 조사를 시작해서 나온 결과라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오늘 취재기자 통해 이번 메트포르민 제제의 판매정지에 대해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이탁순 기자, 이번에 판매금지된 메트포르민 제제는 어떤 약입니까? 이탁순 : 제2형 당뇨병환자, 그러니까 좀 나이가 들어 걸린 당뇨환자에 제일 먼저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그런만큼 효과도 안전성도 검증됐고, 오랫동안 사용한 약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메트포르민 제제가 NDMA 이슈에 사로잡혔을 때 의료현장에서도 많은 우려들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국내 유통되는 288품목 중 31품목만이 잠정 기준치를 초과해 판매정지되면서 의료공백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인호 : 식약처가 이번 이슈가 터지고 오랫동안 조사를 해오지 않았습니까? 너무 오랫동안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오히려 문제가 없는 것 아니냐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이탁순 : 식약처가 메트포르민 조사를 시작한건 작년 12월부터입니다. 당시에는 지난해 9월 NDMA 이슈로 판매금지된 위궤양치료제 라니티딘 때문에 다른 약제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걱정이 많았던 때였는데요. 그러다 12월 4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에서 메트포르민 제제 3개 제품에서 NDMA가 일일허용치 이상 검출돼 회수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를 접하고 원료와 완제품을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약 6개월만에 이번 결과가 나온겁니다. 식약처는 보도자료에서 원료의약품의 경우 12개 제조소 973개 제조번호를 조사했는데, 모두 기준치 미만으로 나왔고, 완제의약품 288품목 중에 31개 제품에서 미량의 NDMA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인호 : 우리 주위에도 당뇨환자가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도 이 약을 한번이라도 드셔봤을텐데. 가장 궁금해하는건 복용해도 안전하냐 일텐데, 식약처 설명은 어떻습니까? 이탁순 : 위해 우려가 매우 낮다는 게 식약처 설명입니다. 제품 수거 검사와는 별도로 인체영향평가를 실시했는데, 전 생애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암 발생률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10만명 중 0.21명으로 위해 우려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초과 검출된 의약품을 장기간 복용했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위해 우려는 거의 없으므로 의약사의 상담 없이 현재 처방받은 의약품의 복용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습니다. 가인호 : 시선을 제약업계로 돌려보죠. 천승현 기자. 식약처의 메트포르민 후속조치에 대해 제약사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천승현 : 제약사들은 또 다시 불순물 공포가 엄습했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그나마 이번 판미중지 제품의 비중이 크지 않아 불행 중 다행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지난해 메트포르민 성분 함유 의약품의 원외 처방금액은 4909억원에 달하는데요. 판매중지 제품의 지난해 처방금액은 2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메트포르민제제 처방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5%에 불과합니다. 작년 전 제품이 퇴출된 라니티딘과 비교하면 제약사들의 손실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가인호 : 그렇다면 이번 판매중지 조치에 대한 반응은 어떤가요. 천승현 : 이번 식약처 조치가 예전과 원칙이 다르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식약처는 NDMA가 초과 검출된 제품 전체에 대해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굳이 문제가 된 제조번호만 판매금지와 회수조치를 하면되는데 해당 제품 전체에 대한 판매중지는 가혹하다는거죠. 미국과 유럽에서는 발사르탄과 라니티딘에 대해 NDMA 초과 검출 제조번호만 자진회수를 권고했습니다. 식약처는 가장 최근에 조치가 내려진 니자티딘제제의 경우 NDMA 초과 검출 제조번호에 대해서만 회수를 결정했습니다. 회수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제품의 판매를 금지했습니다. 식약처는 메트포르민은 사용량이 워낙 방대해 제조번호별로 점검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며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가인호 : 이번 조치를 보면 유사 제품간에도 처분이 엇갈리는 사례도 있다고 하던데요. 천승현 : 동일한 원료와 제조공정을 거친 사실상 같은 제품인데도 판매중지와 판매허용으로 엇갈린 사례도 속출했습니다. 예를 들어 A제약사에서 생산해 B, C, D 등으로 공급한 제품 중 B 제품만 NDMA 초과 검출로 판매가 중지되고 C와 D는 종전대로 판매가 유지된 사례다. 동일 제품간에도 용량에 따라 상이한 조치가 내려진 경우도 있다. 여러 용량이 판매중인데 이중 일부만 NDMA 검출로 판매중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기존 불순물 조치는 동일한 원료의약품을 사용하면 모두 같은 조치를 내려졌는데, 완제의약품 조사 결과로 토대로 후속조치를 결정하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식약처는 검사 결과만을 토대로 후속조치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가인호 : 이런 점들은 앞으로 처분 과정에서 제약사들과 갈등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어쨌든 식약처는 이제 이번 메트포르민을 끝으로 의약품의 발암물질 검사는 끝났다는 입장인데. 이 기자, 정말 이제 끝이라고 보면 되나요? 이탁순 : 식약처의 검사는 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제약사들의 자체 검사는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 위궤양치료제 라니티딘, 이번 메트포르민까지, 의약품에서 계속 불순물이 나오니까 식약처는 규제기관이 나서 조사를 하는데는 한계를 느낀 듯 합니다. 이에 작년말 제약사에게 의약품 불순물 발생 가능성 검사를 스스로 해봐라, 그래서 이게 결과보고서 제출기한이 올해 6월까지였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연말로 연기된 상황입니다. 만약 결과보고서에서 어떤 품목에서 문제가 된다 그러면, 제약사에서 본격적으로 발암물질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의약품의 불순물 이슈가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가인호 :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에서 NDMA가 발생해 다수 품목이 판매중지가 된 게 2018년인데요, 벌써 3년째 제약업계가 NDMA로 몸살을 앓고 있군요. 아무쪼록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조사와 더불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조치를 내리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이슈 포커스였습니다.2020-05-28 17:47:54데일리팜 -
[CF리뷰] 냉온찜질 신신파스아렉스..."통증케어의 시작"[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파스아렉스'가 '냉온찜질을 통한 통증케어' 콘셉트로 이달 6일 TV CF를 온에어했다. 메인 모델은 배우 김주헌이 캐스팅됐다. 김주헌은 올해 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실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외과전문의 박민국역을 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주헌은 실력파 연극배우 출신답게 안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아렉스의 특징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주헌이 이번 광고에 참여하게 된 계기도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하며 근육통을 앓는 일이 많아 실제로 신신파스아렉스를 애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신제약의 이 같은 캐스팅은 주변경로 전략 관점에서 제품의 속성과 모델 이미지가 절묘하게 매칭돼 소비자 전달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신신파스아렉스의 광고 톤앤매너도 생활형에서 학습형·스쿨형·교육형으로 180도 바뀌었다. 지난 CF 모델은 배우 이시언으로 일상에서의 통증케어를 강조했다면 이번 광고는 제품력 즉 효능효과를 알기 쉬우면서도 진중하게 표현하고 있는 점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번 광고는 신신파스아렉스의 핵심 특징인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온도의 차이가 효과의 차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특히 열화상 촬영을 통해 신체에 작용하는 냉찜질과 온찜질 효과를 시각화 한 점이 돋보인다. 광속 속에서 김주헌은 "통증케어는 온도에서 시작된다. 신신파스아렉스는 먼저 차갑게 붓기를 빼고, 점점 뜨겁게 통증을 풀어 준다. 냉찜질과 온찜질로 통증을 근본부터 풀어 준다. 이것이 바로 온도의 차이가 만든 효과의 차이. 파스전문가의 통증 솔루션, 신신파스아렉스!"라며 근거에 중심을 둔 제품 홍보에 방점을 찍고 있다. 파스시장에서의 부동의 1위는 케토톱인데, 2위인 신신파스아렉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냉온 찜질이라는 더블 이팩트를 소구하며 정확하면서도 명확한 중심전략을 추구한 점은 칭찬할만 하다. 2위 제품이 자칫 광고의 중심전략 방향성을 모호하게 제시하거나 소비자들의 최초상기도와 보조인지도를 무시하고 '1위에 랭크되고 싶다'는 희망적 감정 호소라는 함정에 빠질 경우 C급 CF로 전락하거나 제작비만 낭비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신신파스아렉스는 자신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100% 이해하고, 승산이 있는 게임 방식을 택했다. 이는 그동안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한 파스 소비자 반응에 대한 신신제약만의 통계 지표 완성의 결과로 해석된다. 다시 말해 '파스하면 생각나는 제품은?'이라는 설문에 케토톱이 첫 번째로 적힐 수밖에 없는 현실을 철저히 받아들이고, '신신파스아렉스를 아시나요?'라는 설문에 '네,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하는 보조상기도를 철저히 파고든 그야말로 과학화되고 계측화된 광고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번 신신파스아렉스 CF는 신뢰감이 높고, 의약품 광고의 정석은 물론 제품의 장점과 지향점을 절묘히 믹싱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드어진 광고라할지라도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매체비를 투자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얻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파스라는 제품 특성상 스포츠 채널, 스포츠 중계 화면 속 가상광고, 해당 모델이 출연하는 드라마 PPL·중간광고를 비롯해 약사 독자 최대 보유 언론 등에 방영은 기본 중에 기본 전략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이렇게 말한다 김윤택 전 한국방송협회 광고심의위원장="'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간 여행 30초' '30초 다큐멘터리에 담긴 가장 강한 메세지' 방송광고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경이로움이다. 이번에 제작된 신신파스아렉스 광고는 그동안의 중요한 카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형식을 바꿔 짧은 시간 30초에 강하면서 구체적인 메세지를 모두 담고있다. 따라서 그동안 '통증케어가 온도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을 알았거나 몰랐던 사람 모두 이 강한 메세지의 결론을 기다리게 만든다. 마치 빠르게 전개되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긴장한채 결론을 기다리는 것처럼. 그리고 두드려주거나 주무르고 싶은 통증을 떠 올리며 '온도의 차이가 만든 효과'가 주는 '아렉스' 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머릿속은 '통증엔 아렉스'로 각인되어진다. 광고는 결국 소비자의 선택를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제품을 선택하게 한다. 아울러 빠르고 강하게 기억에 남게해야 한다. '아렉스'광고는 지금까지 보여 준 신신파스가 갖는 신뢰에 새로운 과학이 만든 새로운 제품이라는 사실을 더하고 왜 통증에는 '아렉스'인가하는 물음에 답을 전달하는 광고다. 아쉬운 점은 방송광고에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나 새로운 제품의 정보가 방송광고 특성상 생략되었으나 인쇄광고 등에서 보다 구체적인 장,단점들이 보충 설명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나라 붙이는 파스 대다수 제품은 진통효과를 위해 강한 냄새가 나고 부직포를 사용하고있다." 신신파스아렉스 CF 광고기획자가 말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신신파스 아렉스 CF 광고영상 기획의도에 대한 설명부탁합니다. =2020년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실제 파스 유저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 파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저관여 태도를 보이며 효능에 대한 차별성을 느끼지 못하며 낮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냉찜질로 붓기를 제거하고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빠르게 해결해주는 신신파스아렉스의 냉온찜질 파스의 효과에 대해서 높은 기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 장으로 냉온찜질이 되는 신신파스아렉스의 효과에 대한 차이를 소비자에게 쉽게 이해시키고 전달 가능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으로 ‘온도의 차이가 만드는 효과의 차이’ 메시지를 개발해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광고 모델로 배우 김주헌을 발탁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소비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냉온파스라는 제품의 특성과 같은 이성적인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고 신뢰를 주는 이미지의 모델을 선정하고자 했습니다. 김주헌님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마치 자기 옷을 입은 듯 냉철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의사로서의 전문 이미지를 보여주셨는데 특히 신뢰감을 주는 특유의 목소리와 젠틀한 분위기로 신신파스아렉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신뢰감을 주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CF는 몇 개월 간 지상파를 통해 진행되나요 =야외활동이 많은 5~6월과 하반기 9~10월 총 4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CF촬영 중 재밌는 해프닝이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요. =김주헌님의 젠틀하고 신뢰감있는 모습에 멘트에 없었던 ‘교수님’이라는 지칭이 나올 정도로 감독님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많은 스텝분들이 모두 전문가로서 이미지를 만들어낸 김주헌씨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향후 신신파스 아렉스의 CF 영상 제작 방향성과 마케팅 계획 있다면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신파스 아렉스의 냉온찜질 효과의 차이를 명확히 전달하고, 파스하면 강력한 냉온찜질 효과가 있는 신신파스아렉스를 먼저 찾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접점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갈 예정입니다.2020-05-27 06:20:33노병철 -
향정 보고유예 종료…약국가 행정처분 등 우려가인호 본부장: 식약처는 17일부로 마약류취급의료업자와 소매업자에 한해 일반관리대상 마약류의 제조번호, 유효기한 보고유예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일선 병원, 약국가의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이번 보고유예 종료에 따른 준비 사항과 약국가의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히 대한약사회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자리에 나와주셨습니다. 먼저 약국경제팀 김지은 기자와 함께 이번 보고유예 종료와 관련한 내용을 짚어보겠습니다. 김 기자, 이번 보고유예 종료, 어떤 내용인지 간단히 설명해주시죠. 김지은 기자: 네. 식약처는 5월 17일 일반관리대상 마약류에 대한 제조번호와 유효기한 보고유예를 종료하고, 사실상 18일부터는 모든 취급자가 정상 보고를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프로포폴을 제외한 인체용향정신성의약품, 동물용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품목허가가 없는 마약과 향정, 원료사용, 학술연구, 취급승인자가 취급한 마약, 향정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이번 조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과 맞물리는 것으로, 식약처는 병원, 약국 등의 행정 부담, 원활한 업무 숙지 등을 감안해 제조번호, 유효기한 보고에 대해서는 보고유예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17일부로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당 약품에 대해서도 제조번호, 유효기한까지 정상적으로 보고를 진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마약류관리와 관련한 전담 인력을 따로 배치하거나 추가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병원 약제부나 대형 약국 등은 일정 부분 업무를 감당한다지만, 인력이 부족한 소형 약국 등의 경우 일정 부분 업무 부담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가인호 본부장: 그렇다면 당장 약국의 업무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건가요. 이미 많은 약국이 대비를 했겠지만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될 부분이 있나요? 김지은 기자: 네. 사전에 식약처와 대한약사회는 일선 약국들에 기존 재고 점검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우선 유예기간이 종료되더라도 기존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연계보고를 해 왔다면 당장 업무의 별다른 변화는 없다는 게 약사회 설명입니다. 하지만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연계보고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일반관리품목의 재고 현황 등을 점검해 오류가 있다면 미리 수정할 필요는 있습니다. 단, 이전에 기재고 등록 과정에서 임의로 ‘999’ 등으로 입력한 경우 따로 변경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원래대로면 보고유예 종료 전에 수정해야 했지만, 약사회가 식약처에 요청해 별다른 수정 조치 없이 그대로 재고를 소진하면 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보고유예가 종료된 만큼 혹시나 향정의 실재고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상의 제조번호, 유효기한이 다를 경우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가인호 본부장: 그렇군요. 약국에서는 아무래도 이번 조치로 인한 업무부담과 혹시나 모를 행정처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네요. 이광민 실장님. 일선 약국에서는 실질적인 업무 변화나 부담이 따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 네, 먼저 ‘보고 유예’라는 의미는 보고를 안해도 된다는 것인데, 그동안 전혀 보고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정부는 마약류 취급제도를 시행하고, 원활한 보고 업무 정착을 위해 작년 6월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계도기간 종료 시점에 제조번호를 선입 선출로 보고할 수 있게 고지를 했고, 약국 프로그램에 이미 반영되어 있어서, 유예기간이 종료된다고 추가로 업무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 도입시 약국에서 가지고 있던 재고는 9999와 같이 임의의 값으로 입력을 했고, 이렇게 등록된 기재고는 약사회 건의에 따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일선 약국 현장에서의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연계가 아닌 수기 입력한 경우 2019년 4월 이후 입고 품목 중 임의의 값을 넣었거나, 특정 제조번호만 조제보고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조정을 해줘야 합니다. 가인호 본부장: 네. 실장님 그렇다면 약국에서 만약 실제 재고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상에 등록한 재고의 제조번호, 유효기한이 다르다면, 행정처분 대상이 될 수 있을까요. 만약 맞지 않는다면 ‘보고오류’ 등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 마약류 재고관리는 일련번호, 제조번호별이 아닌 품목기준입니다. 따라서 품목별 수량이 일치하는지만 지금까지처럼 관리하시면 행정처분 등 불이익은 전혀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가인호 본부장: 네 실장님, 그런데 도매에 향정약을 반품하거나 약국 간 양도 양수 과정에서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평소 제조번호, 유효기한을 정확히 맞춰놓지 않았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결국 이런 때를 대비해 평소에도 약국에서 제조번호, 유효기한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는 것인데, 약국들에는 부담일 수밖에 없겠는데요? 이광민 정책기획실장 : 네, 선입선출 인정은 조제, 폐기 등 약국 내에서 사용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말씀 하신 반품, 양도, 양수 시 등 마약류 취급 기관 간 이동 시에는 제조번호, 유효기한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양도할 품목의 제조번호를 맞추는 방안은 고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양도할 수량과 품목이 어느정도 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보고할지 약국 나름의 노하우를 만들어 가야 되겠구요. 제도적인 보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입니다. 수량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양도시 제조번호를 수정할 수 있도록 하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에서의 행정적, 심리적 부담이 커진 것은 사실입니다만 과거 일선 보건소들의 정기감시의 주요 대상이었던 마약류 관리가 도입 이후, 시스템 상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현장 조사가 이루어지는 등 개선된 측면도 일부 있고, 식약처에서도 고의적 관리 부주의가 아닌 경우 가급적 행정처분 위주의 관리는 지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일선 회원님들께서 이와 관련 필요 이상의 심리적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인호 본부장: 네 이광민 실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18일부터 사용이 본격화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향정과 마약의 제조부터 유통, 처방까지 전 단계 흐름을 파악해 불법 사용, 오남용을 막겠다는 취지로 시행된 제도는 어느새 2년 차를 맞고 있습니다. 병원, 약국의 원활한 협조 하에 제도가 안착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제조번호, 유효기한 보고유예 조치도 별다른 문제없이 순항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슈 포커스였습니다.2020-05-15 20:33:19데일리팜 -
[CF리뷰] 무좀엔 발라! 티어실원스..."효과로 말해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일제약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는 트로트계의 신성인 가수 송가인을 메인 모델로 소비행동패턴인 AIDMA(attention·interest·desire·memory·action) 법칙을 절묘히 가미·배가시킨 TV CF로 평가된다. 다시말해 티어실원스 광고를 시청한 무좀 환자라면 주의·관심·욕구·기억을 연결고리로 자연스럽게 구매 행위로 이어질 수 있게 '인상의 역치 자극'을 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티어실트롯-우리의 민요를 찾았다! 아리랑 송가인 편'은 최근 종합편성채널에서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미스트롯을 벤치마킹해 예능과 유머·개그적 요소를 적절하게 영상미로 승화시킨 CF로 칭찬받을 만하다. CF 속 스테이지 전광판 '내일은 나으리 티어실원스'라는 문구, 심사위원(또는 게스트)으로 보여지는 인물 멘트인 "티어실원스로 감동까지 발라버린 무대", 송가인의 Endorser(배서·마지막 주의환기) "발라버려! 티어실원스!"는 바르는 무좀약으로서의 정체성과 제품력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구매 욕구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백미다. 엔도저(Endorser)의 대표적인 실례는 '또 하나의 가족 삼성!' '사랑해요, LG!' '쏘를 하라! 쑈! KTF!' 등이 있다. 이는 단순한 판매 유도를 넘어 그 시대의 소비 트렌드와 패턴을 대변하고 있고, 유행어는 물론 감동 그리고 예술미까지 전달하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여기에 더해 구성진 가창력의 소유자 송가인이 부르는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라는 우리의 전통 민요 아리랑 구절은 '발병=무좀'의 역발상 표현이다. 이는 기획자의 기지와 재치가 발휘된 숨은 재미적 요소로 새로운 발상의 전환과 기존 의약품 TV CF에 대한 고정관념을 혁파한 '무한도전'이다. 특히 이번 CF 영상은 무좀약으로서의 티어실원스의 TOM(Top Of Mind: 최초 상기도)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여진다. TOM이란, '무좀약 하면 떠오르는 제품'을 말하는 소비인식을 말한다. 관련 카테고리 품목군에서 송가인이라는 핫한 모델 기용으로 티어실원스는 적어도 제품의 각인 부분에서는 라미실, 카네스텐 등등의 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설령 최상기도 제품 각인효과에 실패했다손 치더라도 미스트롯을 롤모델로 한 이번 CF는 비보조인지도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티어실원스 광고는 중심경로전략과 주변경로전략을 완벽히 크로스매칭해 광고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 '단 1회 적용 바르는 무좀약'이라는 제품의 특장점을 '발라버려! 티어실원스!'라는 삽입문구로 재해석한 부분은 중심경로전략에 해당하며, 송가인 이라는 트로트계의 신성을 모델로 발탁한 것은 주변경로전략으로 이 둘의 오묘한 랑데뷰가 빛을 발한다. 송가인의 장점은 가창력 외에도 '편안한 옆집 누나' 이미지가 또 하나의 매력인데, 말못할 질환인 무좀, 감추고 싶은 무좀을 양지로 끌어 내 누구나 당당하게 약국에서 "티어실원스 주세요!"라고 말 할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다. 다만, (여름)계절성 질환의 성격이 강한 무좀약인 만큼, 시즌(날씨·환경 등) 이슈에 대해 추가 언급이 없는 점과 정확한 타깃 연령층에 대한 상세 설정 미비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어떠한 CF건 백점 만점에 백점은 없는 법이니 이 보다 큰 강점이 이 같은 틈새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전문가는 이렇게 말한다 이시훈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트로트 열풍이 제약광고 시장에도 상륙했다. 삼일제약 티어실원스 광고는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모델로 활용, B급 감성의 유머 광고를 시도했다. 아리랑 가사의 발병이 무좀이라는 발상자체가 획기적이면서 재미가 있다. 청중들의 감동하는 모습을 과장되게 표현해 심각한 무좀 이야기를 부담없이 들려준다. 시원 시원한 노래로 소비자의 주목을 잡아놓고, 재미있는 설정으로 관심을 유지하고, 효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제품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모델의 내레이션도 1970년대 성우가 더빙하는 듯한 복고풍의 음율을 따라해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발라버려라'는 다소 공격적이고 자극적인 카피가 약효 또는 효능의 강력함을 연상시키는다는 점에서 효과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과장된 표정의 관객들 연기가 부자연스럽게 보이고, 티어실원스의 가장 확실한 USP인 한번 도포로 끝낸다는 메시지가 크게 어필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쉽다." 김윤택 전 한국방송협회 광고심의위원장="'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말이 있다. 부러움을 갖게 만드는 것. 그것은 광고의 첫번째 목적일지 모른다. 욕구를 자극한 부러움은 소비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티어실원스' 송가인편은 부러움을 통해 유혹 받게하는 광고임에 틀림없다. 송가인은 부드럽거나 연약한 스타일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메세지 전달이 강한 케릭터다. 따라서 '티어실원스'의 효능 효과에 송가인이 지닌 캐릭터와 그의 콘텐츠를 함께 담은 이 광고는 계절적 Timing은 물론 '발병'이라는 Target을 분명히 하고 있다. 제약광고는 자가진단이나 효능효과에 대한 소비자오인 표현이 엄격히 제한된다. 일부 표현방법이 아쉬웠지만 송가인이 전하는 굵고 강한 메세지에 뭍혀 지나갔다. 이제 '티어실원스'를 선택한 소비자들은 송가인의 신명난 노랫가락을 흥얼거리면서 사용할 것 같다. 부러운 시선을 모으면서..." 티어실원스 CF 광고기획자가 말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 -티어실원스 CF 광고영상 기획의도에 대한 설명부탁합니다. =지난 4년간 업계에 있으며 가장 크게 와 닿았던 점은,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고객에게 제대로 기억되지 못하면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점이었습니다. 2020년 티어실원스 광고 캠페인은, 단 하나의 메시지, 단 하나의 이미지라도 고객들이 정확히 인지하고 ‘무좀엔 티어실원스’를 떠올릴 수 있는 하나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티어실원스 광고의 1분 45초 풀영상에서 ‘무좀엔, 발라버려 티어실원스’라는 심플하고 강력한 메시지와 ‘한 번에 싹~ 해결되는’ 패널들의 표정이 ‘무좀엔 티어실원스’라는 이미지로 연상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티어실원스만의 장점인 ‘특허받은 실리콘 필름막’을 통해 무좀 치료 효과가 3배 강력해진다는 메시지 등 보다 디테일한 내용은, 광고를 통해 연결되는 티어실원스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히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http://tiersil.co.kr/) -광고 모델로 송가인을 발탁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2019년 티어실원스가 ‘장삐쭈컨텐츠’(https://www.youtube.com/watch?v=Swl8ge0IiqY&t=79s)를 통해 P2030 연령 타깃 내에서의 Talk Value를 높였다면, 2020년엔 타겟을 P2050으로 확장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 P3050 내에서 확실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고, 콘텐츠 소화력도 뛰어난 송가인님은 최적의 모델이었습니다. 광고 게재 딱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2020년 티어실원스 광고는 조회수 100만회, 송가인님의 3050 팬들의 구매인증과 사용후기 인증이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자사 제품인 L제품과의 Talk Value(네이버 검색어 쿼리수 기준) 차이는 2019년 4월 2만1070회에서 2020년 4월 150회 차이로 이제는 거의 동등한 온라인 버즈량을 보여주고 있고, 2020년 내로 소비자 인지도는 티어실원스가 L제품을 앞지를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무좀약은 여름이 성수기입니다. 이번 CF는 몇 개월 간 지상파를 통해 진행되나요. =2020년 티어실원스의 광고 캠페인 기간은 5월~9월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점은 이번 광고 캠페인이 흔히 말하는 ATL 매체(TV, 라디오, 신문 등)로 송출되지 않고, 디지털 매체(유투브, 네이버 등)로만 송출된다는 점입니다. 무좀약 시장은 구매 가망고객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세밀한 타킷팅이 중요한데, 유투브나 네이버는 무좀약이 필요한 고객에게 보다 세밀한 타깃팅이 가능하고, 콘텐츠 잔존력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일제약은 작년부터 TV매체 보다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소비자분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광고를 통해 소비자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고, 댓글이나 챗봇을 통해 약사님들, 소비자분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자세를 지속해서 견지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번 CF 촬영 중 재밌는 해프닝이 있었다면요. =이번 광고 촬영을 하면서, 딱 한 분 전문 연기자가 아니신 분이 있었습니다. 광고대행사 이구익 대표님입니다. 이번 촬영을 위해 밤새 연기공부도 하셨다고 하시는데, 촬영 스텝분들이 발연기라고 혹평하셔서, 송가인님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모두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광고를 볼 때 마다 이구익 대표님 표정이 생각나서 웃기네요. 개인적으로 카피라이터로써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티어실원스의 CF 영상 제작 방향성과 마케팅 계획 있다면요. =CF 영상 제작의 방향성은 그때 그때의 시장상황에 따라 다르게 움직일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에 지금은 확실하게 어떻다고 답변 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삼일제약은 앞으로도 약사님들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마케팅 활동 중 하나로 역량을 집중해나가려고 합니다. 의약품이라는 것은 결국 약사님들께 인정을 받는 제품이어야만, 소비자분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약국현장에서 약사님들의 복약지도를 도와줄 수 있는 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는 약사회 대상 제품설명회를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티어실원스 사용방법을 간략히 적은 복약지도문, 매대 등을 제작하여 배포해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해주신 약사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송가인씨의 응원메시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이 영상은 5월 중순, 데일리팜을 통해 먼저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2020-05-14 06:20:39노병철 -
내년도 유형별 수가협상 쟁점과 이슈는가인호: 2021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8일에는 수가협상을 앞두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5개 보건의약단체장의 상견례가 있었죠. 이날 모두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의료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나은 보건의료 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 기자, 본격적인 수가협상을 앞두고 지난 8일 단체장 상견례가 열렸죠? 이혜경: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의 1년 농사라고 불리는 수가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그 시작으로 지난 8일 김용익 공단 이사장과 5개 보건의약단체장의 상견례가 열렸습니다. 가인호: 네. 김용익 이사장, 그리고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등 의약단체장이 만났다는 이야기네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이혜경: 지난 8일 단체장 상견례 일정을 잡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던 상태였기 때문이죠. 정부가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하면서 대면 상견례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날 보험자를 대표한 공단 이사장과 공급자를 대표한 보건의약단체장들은 입모아 코로나19 사태에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 보건의약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훈훈했던 분위기가 5월 31일 수가협상 마지막 날에도 이어지길 바랍니다. 가인호: 첫 테이프는 끊어졌고, 그러면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이혜경: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년의 경우를 대입해 보면 공단 이사장과 공급자 단체장 상견례가 이뤄진 다음 한주에는 수가협상을 담당하는 실무협상단의 상견례가 진행됩니다. 실무협상단은 총 4인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공단에서는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단장을 맡습니다. 약사회를 보면, 수년 째 수가협상을 이끌고 있는 박인춘 상근부회장이 단장입니다. 본격적인 수가협상의 일정은 4인으로 구성된 실무협상단이 담당합니다. 정확한 것은 올해도 5월 31일이 수가협상 데드라인이라는 이야깁니다.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내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5월 31일까지 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인호: 그러면 이번 한주는 보험자와 공급자단체의 실무 수가협상단이 앞으로의 협상 일정을 짜는데 시간을 보낸다는 이야기네요? 이 기자, 그런데 코로나19로 생활속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데 대면 협상이 가능할까요? 이혜경: 네. 사실, 공공기관인 공단 입장에서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대면 협상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상징적인 단체장 상견례만 대면으로 하고 그 이후 협상은 온라인으로 하자는 제안도 있었는데요.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제도발전협의체에서 온라인 협상을 논의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온라인 하면 원격으로 통하는 상황에서 '원격 수가협상'을 받아 들이기 꺼려하는 단체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인호: 원격의료라는 단어가 민감한 상황에서, 원격 수가협상을 언급하는거 자체가 불편할 단체가 있었겠네요. 그렇다면 온라인 수가협상은 아예 없던 일이 되는 건가요? 이혜경: 일단 이 부분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협상이라는 부분이 온라인으로 모든 걸 공개하고 녹화가 이뤄진다면, 협상단이 제대로 협상을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툭 터 놓고 협상이 이뤄질 수 없을 수도 있죠. 또 협상단을 공단 4인, 공급자단체 4인으로 구성했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되면 이 부분도 무의미해 집니다. 협상장 카메라 밖에 누가 앉아 있는지도 모르는 부분이고, 그래서 더욱 비밀유지 부분에 있어 신경이 쓰이는 거 같습니다. 가인호: 네. 협상 방식은 그렇다 치더라고, 그럼 이번 협상의 쟁점은 무엇일까요? 역시 코로나19 겠죠? 이번주부터 전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민이 어렵다는건 병.의원, 약국도 어렵다는 이야기잖아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요양기관을 위해 수가로도 보상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이혜경: 이번 수가협상의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일 것 같습니다. 내년도 수가인상률을 정하는데 있어 올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야 하느냐, 아니면 올해 상황이 마무리 되고 실제 손해를 계산해서 내년에 진행하는 2022년 수가협상에서 반영해야 하느냐, 많은 이야기가 오갈것 같습니다. 아마, 올해 협상도 메르스 사태랑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형별 수가협상은 전년도 건강보험통계를 바탕으로 합니다. 2019년 공단에 청구한 진료비 실적을 바탕으로 협상을 한다는 이야깁니다. 메르스 사태에도 수가 인상 보다 다른 방법으로 요양기관의 손실을 매꿨죠. 올해도 그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가인호: 벤딩 이야기를 해볼까요? 유형별 수가협상은 벤딩, 그러니깐 추가소요재정을 두고 파이 나누기를 하는 셈이잖아요. 지난해 수가협상에서 사상 첫 1조원대 벤딩을 기록했어요. 1조478억원. 점유율만 놓고 보면 이 중 1000억원 가량이 약국에 배분됐어요. 올해 약국 상황은 어떻게 예측하나요? 이혜경: 네. 수가협상이 그래서 항상 말이 많은 거 같아요. 이미 재정은 정해져 있고, 벤딩을 터무니 없이 올릴 수도 없고. 그래서 보험자, 공급자를 대표하는 수가협상단이 한 달 내내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지적하셨다 시피 올해는 약국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할 거 같아요. 그동안 약국은 수가협상에 나서면서 수가인상률의 당위성을 어필하긴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항상 최종 인상률 순위에선 1위를 차지했는데, 아마 벤딩의 점유율이 10%대로 낮아 수치상 1위를 가져가는데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선 1위라는 순위보다, 확실한 수가인상률과 벤딩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인호: 솔직히 코로나19로 약국의 희생이 많이 회자됐었죠? 이혜경: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약국의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대란이 벌어졌을 당시, 약국은 스스로 DUR-ITS 시스텝 도입을 건의했습니다. 메르스 이후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 DUR에 탑재된 ITS는 질병관리본부와 연계돼 해외에서 유입된 국민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 약국까진 탑재되지 않았는데, 약사회의 건의로 약국이 감염병 방역 체계 안에 들어올 수 있었죠. 이후 공적마스크 판매 5부제로 약국이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지금 어떻습니까? 마스크 대란은 사라졌고, 이제는 & 49790;게 약국 뿐 아니라 마트에서도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성됐습니다. 문제는 약국의 이 같은 노력이 건강보험 진료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거죠. 수가협상은 진료비 통계가 기본 자료가 되는데, 코로나19 방역 체계 안에서 약국의 노력이 어떻게 계산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인호: 네. 협상이 쉽지 않겠네요. 모두가 어려운 시절, 내년도 수가인상률을 정하는 협상은 일정대로 시작됐네요. 세금을 내야 하는 가입자를 대변한 보험자의 입장에서 건강보험공단과, 의료 약무 서비스를 공급하는 공급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수치로 계산해야 한다는 게 참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일 같습니다. 이번 수가협상은 매년 공단에서 진행해온 유형별 수가협상 연구 결과의 중간 보고서에 나온 1, 2, 3위 줄세위기 협상 결과가 아닌, 실제 어려움을 반영하는 협상이 되길 바라봅니다.2020-05-10 13:51:08데일리팜 -
공동생동 제한 철회,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가인호 : 작년 초였죠. 제약 CEO가 모인 자리에서 식약처가 공동생동을 제한하겠다, 그리고 그해 4월에 이와 관련된 개정 고시 행정예고가 나오면서 업계가 한바탕 뒤집어졌는데요. 최근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해당 규제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철회 권고를 내렸습니다. 오늘 이슈포커스는 이 공동생동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오늘 식약처를 출입하는 이탁순 기자와 복지부를 맡고 있는 김정주 팀장 나와 있습니다. 이탁순 기자, 김정주 팀장 반갑습니다. 자, 이 기자, 거의 공동생동 규제 행정예고가 나온지 1년만에 소식이 나온 거 같은데, 정확히 규개위는 어떤 조직이고, 이번에 무엇을 결정한 건가요? 이탁순 : 네. 규개위, 규제개혁위원회는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국무조정실 산하에 있는 대통력 직속 위원회입니다. 규제와 관련된 모든 법안과 제도는 규개위의 심의를 받게 돼 있는데요. 이번 공동생동 제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은 예비심사에서 ‘중요’ 규제로 분류해 최종 결정을 하는 본회의에 올라 ‘철회 권고’ 결정을 내린 겁니다. 가인호 : 그러니까, 위·수탁 사간 생동성시험 자료 공유를 했던 것을 이제는 막겠다는 게 이번 개정안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 규개위는 이것이 합리적이지 않다, 그래서 철회 권고를 내린 거죠? 그럼 철회 권고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탁순 : 정확하게 말하자면,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제네릭약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거다라고 했는데, 규개위는 아무리 봐도 공동생동 제한이 품질과는 상관이 없다고 본거죠. 규개위에서 결정된 사항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해당 기관장은 이에 따라야 한다고 행정규제기본법에 나와 있습니다. 용어는 권고이지만, 사실상 강제력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식약처도 해당 내용을 개정안에서 철회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인호 : 아 그렇군요. 근데 공동생동에 대해 제약업계는 왜 이렇게 논란이 컸던 겁니까? 이탁순 : 일반적으로 생각해보면 공동생동을 제한한다는 게 사실 공정하지 않게 보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공동생동, 위탁생동은 의약품을 생산하는 수탁사가 품목을 허가받을 때 진행했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자료를 위탁사도 인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그러니까 이미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자료가 있으니까 위탁사는 제품허가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거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어차피 수탁사가 허가받은 제품이나 위탁사가 허가받은 제품도 똑같은 공장에서 나온 거 잖아요. 역시 생동성시험에 쓰였던 약물도 똑같은거죠. 어찌보면 공동생동은 당연한 거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가인호 : 그래서 지난 2010년에도 규개위가 공동생동 제한은 문제가 있다, 그래서 풀린 걸로 알고 있는데. 식약처는 왜 다시 제한하려고 했던 겁니까? 이탁순 : 표면적으로 제네릭약물의 품질 향상, 경쟁력 향상을 들었는데요. 사실 그것보다는 2018년 항고혈압 제제 발사르탄에서 발암우려물질인 NDMA가 검출되면서 200여 품목이 판매가 정지됐는데요.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품목이 많냐? 제네릭 진입이 너무 쉬운게 아니냐, 그래서 엉뚱한 공동생동 제한 카드를 꺼냈던 것이죠. 가인호 : 그렇군요. 제네릭 숫자를 줄이기 위해 공동생동 제한 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이게 결국 제네릭 품질 향상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인데, 사실 제약바이오협회도 1+3, 그러니까 수탁사가 위탁업체 3개사만 자료를 공유하도록 제한하는 내용에 대해 찬성 입장을 냈었어요. 대체 제약업계는 공통된 의견은 무엇입니까? 이탁순 : 제약업계도 사실 이 문제에 대해 반반으로 나뉩니다. 공동생동 제한에 반대하는 업체들은 주로 중소형 제약사, 예를 들어 요양기관에 대한 영업력이 약해서 수탁 사업을 통해 외형을 넓히는 제약사, 자체 연구개발보다는 외부에 기대 제품을 허가받아 시장 판매를 진행하는 중소제약사들입니다. 반면 자체 제품개발뿐만 아니라 탄탄한 판매망을 갖춘 제약사들은 위수탁 때문에 경쟁 제품이 많아지면 영업에 차질을 빚으니까 공동생동 제한에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영세제약사들이 위탁을 통해 제품만 허가받고 CSO 등 위탁판매업체를 통해 시장에 나서면서 불법 리베이트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가인호 : 단순히 쉬운 문제는 아니군요. 그렇다면 이번 규개위 권고로 공동생동 제한 카드를 이제 쓸 수 없게 됐는데요. 제약업계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이탁순 : 이 역시 둘로 나뉩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공동생동 제한에 반대했던 그룹은 환영한다는 입장이지만, 반대로 찬성했던 그룹들은 제네릭 난립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죠. 한편에서는 오는 7월부터 생동과 연계된 새로운 약가제도가 적용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주판알을 튕기는 모습입니다. 가인호 : 그러면 7월 시행하는 새 약가개편도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자체 생동성시험을 진행한 제품은 공동·위탁 생동시험한 제품보다 약가를 더 우대하겠다, 이런 내용이지요? 이제 두달 남았는데요. 김정주 기자, 다시 한번 훑어주시죠. 김정주 : 네. 이 제도는 이른바 ‘계단식 약가제도’로도 불리는데요, 정부는 제네릭 약가를 오리지널의 53.55%로 받을 수 있는 기본 요건 두가지를 설정했습니다. 첫 번째로는 제네릭 보험약가를 자체·공동생동에 따라 '계단형'으로 15%씩 깎고, 등록된 원료의약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두 번째입니다.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하면 53.55%, 1개만 충족하면 45.52%, 충족하지 못하면 38.69%로 낮게 책정하는 거죠. 여기에는 허들이 또 있는데요, 정부는 이른바 '커트라인'을 두어서 동일 제네릭 수를 스무 개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동일제제가 스무 개 이상 등재되면, 상한가 중 최저가와 38.69%로 산정되는 금액 중, 낮은 금액의 85%로 자동 산정되게 하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복지부는 올 초에 제약업계 의견을 일부 수용해, 개량신약 가산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가인호 : 그렇군요. 그런데 이번 약가제도는 규개위의 공동생동 제한 철회 권고에도 영향이 없습니까? 김정주 : 규개위 회의록에 따르면 “발사르탄 사태는 완제의약품 문제가 아닌 원료의약품 문제”라는 대목이 나옵니다. 여기에 위원들이 공감한 것으로 보이고요, 이 자리에서 식약처 또한 “약가제도는 건보재정 보전을 위한 정책이라서 상이하지만 시너지 효과는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실제로 복지부도 규개위의 철회여부와 상관없이 확정된 고시대로 약가제도를 그대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기 때문에 일정상 큰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인호 : 자, 그러면 제약사들 셈법이 복잡해 질 거 같습니다. 어떤 제약사는 위탁생동을 통해 제품을 허가받고, 경쟁사보다 약가가 낮더라도 출시하겠다 그럴거고, 또 어떤 제약사들은 제대로 약가를 못 받을 거면 아예 제품 허가를 받지 않겠다는 업체도 있을 거고, 또 어떤 업체들은 제대로 약가를 받기 위해 자체 생동부터 진행하는 업체들도 있을텐데요, 앞으로 제약사들이 어떤 전략을 사용할지 지켜볼 만 할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슈 포커스였습니다.2020-05-03 00:45:5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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