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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고무줄 수입…"믿을 자료가 없다"쳇바퀴도는 수가협상...수입잣대부터 '삐걱' "정부, 의약단체, 시민단체별로 수가의 잣대부터 시각차를 보이는 구조적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작년 수가협상 때 재정운영위원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 정부와 공단이 의료기관과 약국의 비보험(약국은 일반약) 이윤을 포함한 경영수지분석기준인 50원을 수가협상의 기준으로 정한 반면, 의약단체는 정부가 고시한 '55.4원+원가보존+물가인상률'을 협상의 근거로 제시했다. 매년 정부와 의약계는 서로 제시하는 수입의 근거자료를 인정하지 못하다보니 수가협상의 끝인 '결렬'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늘 예고해 왔다. 쉽게 얘기해 '첫 단추'부터 잘못 채우고 시작한 꼴인 셈이다. 그런 점에서 의원과 약국 등 의약단체의 명확한 수입공개는 필수적이다. "요즘 같아선 죽을 맛"이라는 의약계의 볼멘소리가 설득력을 얻으려면, 또는 수가현실화 주장이 동의를 얻으려면 과감하게 경영수익구조의 '알몸'을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의약사 수입, 발표마다 '천차만별' "안양에서 개원한 J원장은 월 166만원의 신고금액보다 2,341만원 많은 2,508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여수에서 개국중인 Y약사는 월수입 279만원 신고했지만 실제 조사결과 2,791만원의 소득을 올려, 차액이 2,511만원에 달했다" 이는 보건복지상임위 유필우(열린우리당)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밝힌 '10대 전문직종 사업장 대표자의 자진신고 소득액과 공단조사 추징율 및 평균 추징액'을 분석한 결과다. 소득탈루는 의약사만의 문제가 아니지만 결국 투명한 수입구조가 드러나지 못하기 때문에 수가협상 과정에서 제시하는 의약계의 요구안이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다. 의약사의 수입은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등 신고 기관마다 '천차만별'로 그 자료의 신빙성에 대한 허점이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일례로 의사의 상반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신고소득은 739만원, 약사는 482만원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같은 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민연금에 신고한 사업장가입자의 신고 소득은 의사 234만원, 약사 22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신고 금액만으로 따져본다면 근무 의사나 약사보다 개업한 의사와 개국약사의 수입이 훨씬 적다는 상식 밖의 결론이 도출된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고용구조분석에서 제시한 의약사의 월평균 소득은 의사 443만원, 약사 273만원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모의원실 관계자는 "의약사 소득을 파악하는 기관마다 수입편차가 너무 커 어느 기관의 자료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국세청 자료는 미니멈을 보여주는 것" 국세청도 이와 관련 “소득세의 경우 각 개인의 이자& 183;배당& 183;부동산임대& 183;사업& 183;근로 등을 모두 합산하여 종합소득으로 신고하게 되므로 개인의원의 업종별 소득세 납부내역을 별도로 구분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결국 11월 수가협상을 앞두고 어떤 수입자료를 신뢰할 것인가 문제는 그래서 중요하다. 통계지표가 나올 때면 으레 동네의원과 약국에서는 "평균치에 반토막 안된다"는 볼멘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공단의 급여통계 담당자는 올해 상반기 통계를 두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문전약국의 동반상승,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의 동반하락"이라며 "그러나 의약계는 부익부빈익빈의 편중현상을 애써 외면하며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약사의 수입만 들고 나와서는 안된다"고 꼬집었다. 공단측은 이달 15일까지 정해진 수가협상과 관련 “일단 낙관적이지 않겠냐”는 원론을 전망하면서도 “서로 비용에 대한 부분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각기 다른 결과가 제시되는 지금 같은 상황에서 타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았다. 공단 연구센터 관계자는 “수가협상마다 상충되는 이견의 핵심은 자료의 신뢰성 여부이다”며 “의약계 연구용역의 샘플링과 공단의 기관통계가 서로 부딪치는 게 현실이다”고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통상 국세청에 신고할 때 과대 신고를 하지 않고 축소 신고한다는 점에서 국세청 자료를 바탕으로 한 공단의 수가인상율은 '미니멈'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수백개 샘플보다 설득력이 있다”고 자신했다.2004-11-01 12:31:06정웅종 -
약국, 단골환자 리스트 있어도 '무용지물'단골약국을 활성화하자는 각계 여론이 거세지고 있지만 실제 약국가는 별도 단골환자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 1일 약국가에 따르면 다양한 약국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단골환자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고 환자 리스트를 관리되고 있지만 실제 이를 활용해 고객관리에 나서는 약국들은 드물다. 이는 개국약사 대부분이 재방문 환자들에게 인간적인 유대를 강조하고 지속적인 인간관계 위주로 형성된 단골고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선 약국가에서 활용 가능한 지속적인 고객관리 방안이 뚜렷하지 않아 단골환자 관리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현재 약국체인이나 약국 프로그램 업체들이 환자들의 리스트를 관리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고 문자메시지 전송, 메일링 서비스, 전화번호 관리 등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지만 활용하는 약국들은 한정돼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기업경영에서 보편화된 고객관리 시스템이 약국이라는 특수한 상황하에서는 아직 미완이라고 분석했다. 또 개국약사들도 매약과 조제라는 일상적 업무에서 벗어나 별도로 환자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을 어색해 하고 있다. 광명의 K약사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우리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한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실제 문자메시지 말고는 별도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남의 Y약사도 "환자가 우리 약국을 다시 찾았을 때 살갑게 대하고 건강을 한번 더 물어보는 이상의 관리라는 것은 관행상 어색하다"며 "실제 인간적 유대 이상의 환자관리는 불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2004-11-01 12:24:5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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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팜뱅크’ 사업 두달째 제자리걸음경기도의 ‘팜뱅크’ 시범사업이 다음달 중 개시될 전망이다. 그러나 인력과 사업의 타당성, 사후관리 등 제반여건이 불충분해 실제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추경예산 삭감..선심성 행정 비판도 이 사업은 당초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폐기되는 재고약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공익적 차원에서 흡수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그러나 제약사와 약사회 등 관련 업체와 단체들과의 사전협의와 준비부족 등으로 지난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것이 10월, 11월로 계속 미뤄지고 있다. 경기도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복지부에 약사법 등 관련 법률에 위배되는 지 여부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청하는 등 조심스럽게 접근했었다. 하지만 추경예산에서 관련 사업비가 삭감되는 등 예산상의 문제가 발생한 데다, 일각에서는 선심성 행정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김선미 의원, “사고발생시 책임소재 불분명”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운영과 제도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점이 제기돼 집중타를 맞기도 했다. 열린우리당 김선미(경기 안성)의원은 팜뱅크의 문제점과 관련, △관리주체의 문제 △의약품의 안전성문제 △(기회)비용의 문제 등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쳤다. 우선 관리주체와 관련해서는 운영주체가 불분명해 약화사고 등 사후관리 미흡에 따른 책임소재 역시 불분명해진다는 점이 지적됐다. 또 구조상 잉여의약품은 주로 OTC일 수밖에 없는 반면 정작 필요한 의약품은 치료목적의 전문약일 텐데 과연 확보가 가능하겠느냐며 생색내기용 전시행정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아울러 시스템 구축비 9,000만원과 연간 운영예산 3,600만원 등 운영관리비와 관련해서도 환자들이 처방전 1장을 들고 약국에 가면 1,500원 정도 드는데 연간 운영예산이면 2만4,000번이나 약을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이라며, 1년동안 하루에 150명 정도 약값이 없는 도민을 지원할 수 있겠느냐는 지적도 나왔다. 팜뱅크를 통해 기부된 의약품의 총 금액이 운영비보다 적을 경우 오히려 의료봉사에 지원해 주는 게 낫지 않느냐는 것. 경기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감 지적에 따라 보험가입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대책도 강구키로 했다”며 “시범운영 기간에도 문제점이 발생되면 적극 보완해 실질적으로 저소득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전준비철저..기부자들의 공감 얻어내야” 앞서 팜뱅크 사업은 처음 추진계획이 알려지면서부터 현실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재고의약품 소진에 있어서의 공익성 때문에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대한약사회도 사업타당성을 타진해보는 등 호의적 관심을 보였었다. 이 사업이 선심·단발성 행정이 아닌 실제 저소득층을 겨냥한 복지행정의 모범으로 벤치마킹 되고 확산되기 위해서는 결국 앞서 제기된 문제점과 비판들에 대해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 밖에는 대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체와 직역단체에서도 철저한 사전준비와 사후관리대책, 유인책 등을 마련해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갈음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2004-11-01 12:22: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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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히포크라테스 무거운 짐 벗어라”국내의사들은 의료전문인으로서 의무가 지나치게 강조된 반면 권리찾기에는 소흘하다는 내용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개최된 이비인후과 개원의 협의회에서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장동익 교수는 ‘존경받는 의사 미움받는 의사’라는 제목으로 ‘의사의 직업윤리와 자세’에 대해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동안 강연(사진)했다. 장교수는 서두를 통해 “요즘 의사에 대한 불신과 비난이 가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어떤 면에서 부정적으로 보여지는 지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강의를 부탁받은 것 같다”라며 의의를 밝혔다. 장교수는 의사들은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버리고 헌신적, 윤리적 삶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피해의식과 자괴감에 빠지고 환자들은 더욱더 많은 의사의 헌신을 요구 불신감이 일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사와 환자의 관계 모델을 로버트 비치의 의견을 인용해 기술자, 성직자, 협조자, 계약자의 4종류로 구분했다. 기술자 모델은 의사가 응용과학자로서 질병자체에 대한 판단만 하며 가치의 문제를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으며 성직자 모델은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나와있는 의사상으로 의사가 성직자나 부모의 입장에서 환자를 컨트롤하며 언제나 환자에게 헌신하며 선을 베풀어야 한다. 또한 협조자 모델은 질병제거라는 공동 목표를 추구하는 협조자적 관계로서 가장 합리적인 모델이나 짧은 진료시간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할 때 비현실적인 면이 있다. 세계적인 추세인 계약자 모델은 환자와 의사를 동등하게 인정하는 유망한 모델이면서 구체적인 계약을 핵심적인 것으로 간주해 협조자 모델의 비현실적인 면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장교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나와있는 의사상을 ‘온정적 간섭주의’로 표현하며 “선행의 원리를 강조한 히포크라테스 선서에는 의사의 의무만 있고 환자의 권리, 의사의 권리는 없다”라며 “이에 근거한다면 2000년 당시 의사파업은 원칙적으로 불가능 하며 이를 밑바탕으로 한 성직자 모델은 2,500년전의 옛날 얘기지만 사회는 아직도 이러한 의사를 요구한다 ”고 밝혔다. 이에대한 개선방향으로는 “계약관계와 내용을 중시하며 환자의 권리, 의사의 권리를 언급하고 있는 협조자 모델, 계약자 모델에 근거한 ‘호혜적 견해’가 바람직하다”라며 “의사의 권리와 의무의 한계를 명확하게 해 의사에 대한 부당한 비난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의 의사들은 온정적 간섭주의의무와 호혜적인 견해의 의무, 모두를 강요받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며 의사의 의무에 대해서만 얘기하지 권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라며 “최근 보라매병원 사건 판례를 보더라도 우리나라는 온정적 간섭주의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교수는 “호혜적인 견해를 밑바탕에 깔고 온정적 간섭주의를 부수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개원의 협의회 한 임원은 "참으로 새로운 내용으로 근대 의사의 개념정립을 통한 자화상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내용의 강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04-11-01 12:20:44송대웅 -
복지부, 연공서열 파괴..무자료 면접 도입보건복지부가 연공서열식 인사를 탈피하기 위해 무자료 면접방식을 전격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민간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무자료 면접방식을 사무관인사에 최초로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연공서열식 승진인사관행이 저출산·노령화 사회로 변하는 보건복지 업무와 상충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 승진시 기획능력과 전문성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무자료 면접방식은 지난 9월 5개 과장직위에 대한 직위공모 혁신이 각 부처 인사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 가운데 나온 두 번째 인사혁신 방안으로서 김근태 장관의 공직내부 경쟁력 강화 철학이 구체화된 것으로 복지부는 자체 평가하고 있다. 무자료 면접은 헤드헌터, 인사전문가(인사위원회 추천), 무자료 면접을 시행해 온 사기업 인사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승진대상자의 경력, 학력, 지역적 연고 등 일체의 자료없이 본인이 작성한 주요 업무실적 및 향후 계획서를 기초로 면접을 실시하는 방법으로서 오직 능력을 기준으로 직원을 발탁하는 방식. 복지부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5급 승진심사에 무자료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그간 능력이 있었으나 연공서열에 밀려 승진심사대상이 될 수 없었던 직원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능력이 검증된 승진자들이 조직 내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이번 인사에서 능력을 검증받은 공무원은 향후 정부조직에서 팀제를 도입(정부조직법 개정, 내년초 예정)하게 되면 팀장을 담당할 수 있다”며 “향후 조직을 유연하게 팀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여 능력이 있는 직원은 바로 팀을 이끌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가는 것이 장관의 인사혁신방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이와함께 직원들의 예측·준비할 수 있도록모든 인사를 사전 예고하는 한편, 무자료 면접을 서기관, 부이사관 승진심사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2004-11-01 12:03:47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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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3분기 466억 매출로 18% 증가종근당은 올 3/4분기(7.1~9.30)에 466억2,4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393억7,200만원에 비해 18.42%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1일 공시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01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4억1,600만원보다 57.98% 늘어났고, 경상이익 63억5,700만원으로 331.94%, 당기순익 역시 32억2,800만원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 11억2,700만원에 비해 186.47% 증가했다. 종근당은 그러나 올 2/4분기(4.1~6.30)과 비교할 때 매출액은 -0.83%, 영업이익은 -8.27%, 경상이익은 -14.76%, 당기순이익은 -41.78% 줄어든 실적을 보여 3/4분기 영업이 전분기에 비해 둔화됐음을 알 수 있었다.2004-11-01 11:58:32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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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따른 이상적 결합 '의사+약사'도 꼽혀의사와 약사가 미혼 남녀가 생각하는 이상적 배우자로 지목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최근 전국 20∼30대 미혼 남녀 636명(남성 322명, 여성 314명)을 설문 조사에서 ‘어떤 직업 종사자의 결합이 이상적인가’에 대해 19.2%가 ‘교수(남성)+교사(여성)’라고 응답했다. 이어 ‘의사+약사’가 8.8%의 지지를 얻어 ‘회사원+회사원’(17%)에 이어 높은 대답을 얻었고 11.2%가 ‘재벌가 자녀+탤런트’라고 답했다. 유명인을 모델로 한 조사에서는 ‘최고의 남편’으로 영화배우 안성기씨, ‘최고의 아내’로 방송인 정은아 씨가 각각 19.5%와 19.7%를 차지해 1위로 꼽혔다. 비에나래 측은 “여성은 경제력이 뛰어난 남성을 이상형으로 생각하고, 남성은 미모에 능력까지 갖춘 여성이면 좋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자신을 잘 이해해 주고 현실적 조건이 비슷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2004-11-01 11:51:5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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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걷기대회 열고 '화합의 장' 마련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31일 올릭픽공원 내 피크닉장에서 ‘가족동반 걷기대회’를 열고 회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영식 회장은 “결실과 풍요의 계절을 맞아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면서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옥수반을 비롯한 12개반에서 170여명의 회원과 제약회사 등 약업계 관계자 30여명도 ‘약우회’팀을 만들어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참석률과 단합, 장기자랑 등을 채점기준으로 했으며 수상은 ▲우승 8반 ▲준우승 5반 ▲3등 2반 ▲인기상 옥수반 ▲화합상 1반 ▲협력상 4반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개인 행운권 중 1등(HP복합기)는 성수동에서 샘물약국을 운영하는 김한욱 약사에게 돌아갔다. 2등(자전거)은 김선유, 서병석, 노명숙, 차미사, 김화순 약사 등 5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2004-11-01 11:32:32강신국 -
'솔로스', 온라인 채널통해 약국시장 진출먹는 포도당 '솔로스'가 온라인 판매업체를 통해 약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다우존팜(대표 김재수)은 '솔로스'를 약국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팜스넷과 데일리몰, 온누리몰, 팜스몰, 메디온몰 등 5개 온라인 판매 업체와 최근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솔로스는 본격적으로 약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약국 매장에 '솔로스'가 진열될 경우 우선은 수능시험 및 각종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휴대가 간편해 골프와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2004-11-01 11:23:4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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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무가지 신문·잡지 불법광고 자율정화의료계가 무가지 신문·잡지를 통해 게재되는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집중적인 자율정화에 나선다. 의협은 최근 의료광고심의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준상 고대 교수)를 11, 12월 집중적으로 열어 의료광고 범위를 위반한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자율정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원회는 특히 무료신문과 잡지에 실린 허위·과대광고를 모니터링, 의료법 위반정도가 심한 경우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형사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지난 4월 의협 산하에 의료광고심의특별위원회를 두고, 시민단체, 광고단체, 보건복지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 과도한 의료광고에 대한 자율계도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2004-11-01 11:15:5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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