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산업진흥원, 내년1월 임금피크제 도입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일 경영혁신 결의대회를 열고 조직쇄신을 다짐했다. 이경호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대회의실에 모여 2004년도 경영목표 달성 결의를 고취하고, 노사 상생의 문화정착을 위한 임금피크제 노사합의 서명식 등 '2004년 경영혁신 결의대회'를 가졌다. 진흥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이며,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고객만족과 새로운 가치창조의 경영을 통해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윤리헌장 및 고객헌장을 선포하고, 윤리헌장에 따라 임직원 모두가 준수해야 할 윤리적 가치 판단 및 행동기준을 정한 행동강령도 발표했다. 이어 이경호 원장과 장경원 노측대표는 기관의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내년 1월부터 실시키로 전격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규정상 정년을 57~60세로 보장하면서 임금피크제 정점에 도래하는 직원은 업무를 지원하는 별정직으로 직군을 전환하는 한편, 연차적으로 임금을 3년간 평균 72%(85%→70%→60%)의 임금을 지급받는 것으로 돼있다.2004-11-02 09:38:02최은택
-
보험약 383품목 삭제, 345품목 신규 등재[수정]의약품 345품목이 건강보험 급여목록으로 새로 등재되고 383품목은 목록에서 삭제된다. 또 보험약 5품목의 약값이 인하되는 반면, 4품목의 약값은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의약품 1,312품목을 신설ㆍ변경ㆍ삭제하는 내용의 ‘약제급여ㆍ비급여목록및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하고 내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 건강보험급여목록에서 삭제되는 383품목은 재고소진 등의 이유로 내년 5월30일까지 보험 적용되며, 새로 등재되는 동아제약의 에이즈 치료제 비라셉트필름코팅정(희귀의약품)은 환자진료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보험 적용된다. 고시내용을 보면 한독약품의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2mg의 대체품목인 ▲경방신약 글리멘정 ▲구주제약 글리미드정 ▲녹십자상아 아마그린정2mg ▲동광제약 글리텍정2mg ▲동화약품 글리필정2mg ▲신일제약 미디아정 ▲씨제이 글리원정2mg ▲에이치팜 디마릴정2mg ▲유영제약 아메드정2mg ▲일양약품 글리메드정2mg ▲케이엠에스 글리메피드정2mg ▲한국알리코팜 글리메릴정 ▲한림제약 로나임정2mg ▲한영제약 그루리스정2mg ▲웰화이드코리와 글리메츠정 ▲진약제약 미아릴정 등 16품목이 무더기 등재됐다. 한국비엠에스의 레야타즈캅셀200mg(1만536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보다트연질캅셀0.5mg(1,338원) 등 신약들도 보험적용을 받는다. 반면, 한미약품의 그루마이드제피정400mg, 한국프라임제약 트리틴정150mg, 삼익제약의 닥텔정300mg 등 소화성궤양용제와 바이엘코리아의 탈시드현탁액, 유유의 아루시드정 등 보험약 383품목은 목록에서 삭제된다. 복지부는 또 ▲건일제약 엘브론캡슐300mg(366→275원) ▲대웅제약 뮤코트트라정(239→230원) ▲한국얀센 리스페탈정3mg(1,914→1,430원) ▲한올제약 토비다솔주250ml(1만13→3,686원) ▲토비다솔중500ml(1만5,533→7,372원) 등 5품목의 약값을 인하하고 ▲명문제약 테나롤정(103→226원) ▲하원제약 하원록시스록마이신정(369→656원) ▲베링거인겔하임의 만성폐쇄성 폐질환 치료제 ‘스피리바 흡입용 캡슐-핸디헬러콤비팩’(5만1,903원)·리필(1,674원) 등 등 4품목은 상한금액을 인상했다. 이와함께 비급여 15품목을 새로 등재하고 546품목을 일괄 삭제했다.2004-11-02 08:01:35김태형 -
"개원비용 4억 들여 월 300만원 가져간다"4억원을 투자해 의원을 차렸지만 매월 벌어들이는 수입은 300만원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가 내년도 수가계약을 앞두고 남서울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책임연구원 정두채)에 의뢰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2005년도 의료수가 적정조정율 산정연구’에 따르면 전국 141개 의원의 개원의사는 평균 4억50만원을 투자해 올해 월 298만원을 벌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의원들은 투자금액 4억50만원 가운데 건물구입 또는 임차료로 1억9,880만원을, 의료장비와 시설비로 2억130만원을 사용했다. 이중 자기자본은 42%인 1억6,820만원을 사용했으며 금융권과 사채를 들여 2억3,230만원을 빌려쓴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손익을 보면 141개 의원은 올해 건강보험(3억308만원), 산재·자동차보험·의료급여(4,193만원), 비보험(3,731만원) 등 올해 3억8,232만원의 의료수입을 올려 인건비(9,903만원), 재료비(5,885만원), 경비(1억6,869만원) 등 비용으로 3억2,658만원을 사용, 5,573만원의 의료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이러한 의료수익은 개원의사가 책정한 평균연봉 6,236만원(2003년 원장월급 492만원*임금상승율 5.6%)과 자본비용(차입금 이자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9,563만원의 적자로 예상됐다. 따라서 개원의사(원장)들이 올해 투자금액에 대한 이자 등을 제외하고 실제 벌어들인 기대소득은 3,579만7,000원으로, 월평균 298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대소득은 의료손익 5,573만원에서 자본비용(투자금액 이자 등)을 제외한 것으로 실제 원장이 벌어들이는 순소득을 의미한다. 정두채 교수는 이와관련 “의원급 의료기관을 경영실체로 인식한다면 원장(경영자)은 의원에서 실현된 이익범위 안에서 소득(급여)을 얻게 된다”면서 “의원이 이익을 내지 못하면 원장의 소득은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금융비용과 무관하게 원장 스스로 정해놓은 연봉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지만 투자한 비용을 빼고 계산해야 실제 소득으로 볼 수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사들의 수입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의원의 경영상태를 보면 의사들이 자살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은 표본의원수, 설문에 의존했다는 점 등을 들어, 이번 연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정 교수는 설문조사(우편조사)와 관련 “원장이 직접한 의원은 드물고 행정담당하는 직원들이 주로 작성했다”고 밝혔다.2004-11-02 07:52:36김태형
-
중·대형 약국, 근무약사 구인난 '골머리'처방보다는 매약 비중이 큰 중·대형약국들이 근무약사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2일 약국가에 따르면 2-3년 경력의 병원약사나 문전약국에서 조제 경험을 쌓은 약사들이 채용시장에 나오고 있지만 중·대형약국들은 마땅한 약사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약국들은 경기불황 속에서 인건비 절감차원으로 경력 1-2년차 약사 채용에 나서보지만 문의만 올 뿐 실제 채용건수 미미하다는 것. 이는 조제에 능숙한 근무약사들이 상대적으로 매약이나 환자상담 기법이 요구되는 중·대형약국들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문전약국이나 병원약국의 경우 보통 9시에서 7시까지 근무를 하지만 매약 위주의 중·대형약국들은 퇴근시간이 상대적으로 늦다는 이유도 약사 채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종로의 C약사는 “근무약사를 채용하기 위해 면접을 보면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조제에는 능숙하다고 답하지만 매약에는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며 “경력 1~3년차에 매약이나 복약지도까지 가능한 근무약사를 찾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중·대형약국가는 궁여지책으로 주위의 인맥을 동원, 경력이 상당수 되는 30대 이상의 휴직약사를 찾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중·대형 약국가의 구인난은 지방으로 갈수록 더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의 경우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비해 월급 기준으로 약 50만원 가량 높은 임금이 책정되지만 약사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만큼 힘들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某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의약분업으로 근무약사들의 직능도 조제, 복약지도, 일반약·건강식품 상담 등으로 분화, 근무약사들의 영역구분도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매약이나 환자상담기법은 단기간 내에 배우기 힘든 만큼 약사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004-11-02 07:42:12강신국
-
서울시 약국 건보수입, 도봉·노원·은평 순서울시 25개 구 중 약국 1곳당 건강보험 수입은 도봉구가 월평균 3천만원 내외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의약분업 후 내리막길을 걷는 종로, 중구는 방문일수 및 건보수입에서 최악을 기록했다.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간한 2003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시 소재 약국 4,753곳의 작년 총 방문일수는 7,413만571일로 약국 총진료비(본인부담금+공단급여비)로 1조1,613억6,791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소재 약국의 일평균 방문일수는 52.0일, 월평균 건보수입은 2,036만원으로 집계됐다. 일 방문일수 및 건보수입 상위 5개 구는 78.9일의 방문일수를 기록하며 평균 3,006만원의 건보수입을 올린 도봉구로 나타났다. 이어 ▲노원구 70.2일(2,654만원) ▲은평구 64.1일(2,509만원) ▲강서구 66.5일(2,422만원) ▲양천구 65.8일(2,401만원) 등이 상위 구에 포함됐다. 반면 350여 약국이 몰려있는 종로구와 중구는 25개 구 중 최악의 방문일수와 건보수입을 기록했다. 중구의 경우 일 방문일수가 17.9일로 월 건보수입도 802만원에 그쳤고, 종로구도 21.1일의 방문일수와 1,039만원의 건보수입을 올리는데 그쳤다. 하위 구에는 ▲강남구 34.0일(1,482만원) ▲영등포구 38.3일(1,576만원) ▲동대문구 44.4일(1,81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2004-11-02 07:40:17정웅종
-
동보약품, 청량산 올라 '화합과 단결' 확인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 계열사인 대구 동보약품은 지난달 31일 사우회 주관하에 가을의 명산으로 알려진 경북 봉화 청량산 등반을 다녀왔다. 이날 '변화와 도전, 한마음등반대회'에서는 입석-금탑봉-김생굴-자소봉 정상에 이르는 4시간의 산행을 실시했고, 임직원 전원은 정상인 자소봉(해발840m)에 올라가 화합과 단결의 의지를 다졌다. 동보약품 이춘근 전무는 정상에서 임직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더 활기차고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2004년도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2004-11-02 00:26:10최봉선 -
중외제약, 국내외에서 잇따라 특허 획득중외제약이 이트라코나졸 경구용 제제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해 중국과 멕시코 잇따라 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한 B형 간염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신규한 이리도이드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특허를 얻었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국내에서 받은 특허는 B형 간염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있어서 독성이 적고, 화학적 안정성이 향상된 신규 화합물질과 제조방법으로, 약 1억2,000여만원을 투자했으며,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신약 후보물질로 도출해 낼 예정이다. 중국과 멕시코에서 특허를 획득한 이트라코나졸 경구용 제제 및 그의 제조방법은 진균 치료에 이용되는 난용성 약물인 이트라코나졸의 용해도를 개선하여 약효를 높이고 경제적인 생산공정의 제제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4-11-01 23:20:40최봉선
-
SK제약, 'TMX-67' 우수성 연구결과 나와SK제약이 지난 7월 일본 데이진제약과 한국내 독점 판매계약한 통풍 고뇨산혈증 치료제 'TMX-67'(성분명 페북소스타트)이 통풍환자들에게서 혈중 요산농도를 낮추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했다는 요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大 의대의 H. 랄프 슈마커 교수팀은 지난주 텍사스州 샌안토니오에서 열렸던 미국 류머티스학회 연례 학술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1일 SK제약이 밝혔다. 슈마커 교수팀은 총 760명의 통풍 환자들을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80㎎ 및 120㎎ 또는 현재 통풍 치료용도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물인 알로푸리놀 300㎎을 각각 복용토록 하는 방식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를 진행한 결과 페북소스타트를 복용했던 환자들의 경우 알로푸리놀 복용群에 비해 3달 동안 지속적으로 혈중 요산농도가 6㎎/dL 이하를 기록한 이들의 비율이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으며 알로푸리놀 복용群에 비해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슈마커 교수는 "페북소스타트 80㎎ 복용群의 53%와 120㎎ 복용群의 62%에서 혈중 요산농도가 6.0㎎/dL 이하로 나타났던 반면 알로푸리놀 300㎎ 복용群의 경우 이 수치가 2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부작용의 경우 일부 환자들에게서 상기도 감염증, 설사, 두통, 근골격계 및 결합조직의 제 증상 등이 나타났지만, 대부분 경미한 수준에 해당하는 것이었다고 슈마커 교수는 덧붙였다. 통풍은 혈액 중에 요산이 높은 상태로 지속되어 요산 결정체가 관절, 인대에서 염증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특히, 40~50대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증상은 주로 다리, 발가락, 발목 등의 관절이 심하게 부으면서 염증으로 진행되며 나중에는 격심한 통증으로 악화된다. 일반적으로 통풍 및 고뇨산혈증의 원인은 체내에 요산 과다 생성에 따른 생성장애(Over-producer)와 적절히 배설되지 못하는 데 따른 배설장애(Less-Excretor)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 Allopurinol계열(삼일 Zyloric) 및 Benzbromarone계열의 약물(한림Urinon)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기존의 통풍 치료제는 대부분 20여년 전에 개발된 약물로 간기능저하, 과민성증후군 등의 부작용과 병인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사용제한이 있어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어려웠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환자들은 NSAIDs 등에 의한 대증요법에 의지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SK케미칼과 SK제약이 도입한 TMX-67은 경구용 크산틴 산화효소 억제제(XOD : Xanthine Oxidase inhibitor)로 기존의 통풍치료제인 '알로푸리놀'(allopurinol) 등과는 구조가 전혀 다르고 소량 투여로도 높은 효과를 발휘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TMX-67’은 요산의 과잉생성(Over-producer)과 배설장애(Less-Excretor) 모두에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부작용도 거의 없는 완벽한 치료약물로서 통풍의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 약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현재 ‘TMX-67’은 개발국인 일본에서 금년 4월에 허가 신청을 하여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TAP Pharmaceuticals社 (Abbott/Takeda社 의 joint-venture), E.U에서 는 Ipsen 社(프랑스), 그리고 한국에서는 SK제약이 각각 현지 승인을 받아 전세계 동시 판매하는 ‘World & 8211;Wide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일본내 통풍치료제 시장은 연 250억엔(한화 약 2,675억원/2003년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 규모로 식습관의 서구화와 장년층의 증가가 가속화 되는 우리나라에서도 시장 규모는 급속하게 증가할 전망으로 현재 50억 내외에서 3년 내 최소 300억 이상의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SK케미칼과 SK제약은 앞으로도 통풍 관련 치료제 시장과 같이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규모 및 적절한 치료법 부재로 외면 받고 있는 전문 의약품 생산, 공급을 더욱 확대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2004-11-01 22:59:22최봉선
-
대웅제약, 고혈압 신약 '올메텍' 허가 획득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고혈압 신약 '올메텍'(성분명 올메살탄 메독소밀)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산쿄社에서 개발한 올메텍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의 고혈압치료제로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을 가장 큰 특징이라는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특히 올메텍은 혈압상승에 직접 관여하는 AT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며, Cytochrome P450 대사효소의 영향을 받지 않아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역시 우수하다. 대웅제약은 국내 총 264명의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실시한 국내 임상결과, 올메텍이 국내에서 널리 쓰이는 ARB 제제인 로살탄 보다 1.5배 이상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마케팅 이영석 상무는 "이번 허가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주하고 있는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진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기존에 판매중인 고혈압 치료제들과 함께 순환기 영역에서의 우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메텍은 이미 2002년 5월에 FDA 승인을 얻어 미국에서 '베니카'란 제품명으로 발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영국, 독일 등 유럽 국가 및 일본 등에서도 발매 중이다. 국내는 내년 3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전체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약 6,000억원이고,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2003년 약 1,400억 이었으며, 올해는 50% 성장한 약 1,900억 정도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시판중인 ARB제제로는 코자(MSD), 아프로벨(사노피신데라보), 디오반(노바티스), 테베텐(한독-아벤티스), 프리토(GSK, 베링거인겔하임은 '미카르디스' 상품명 판매), 아타칸(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있으며, 가장 최신 ARB제제인 대웅제약의 올메텍은 국내 제약사로 최초로 발매되는 제품이다.2004-11-01 22:45:49최봉선 -
아남제약 ‘심혈환’ 품목전량 즉시 회수명령품질 부적합판정을 받은 아남제약의 ‘심혈환’에 대해 정부가 유통중인 전량을 즉식 회수할 것을 명령했다. 1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품질부적합판정을 받은 아남제약의 심혈환과 관련 유통중인 품목 전량에 대해 즉시 회수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은 이와함께 1개월간 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식약청의 이같은 처분은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은 품목(제조번호:2001, 2002.3.6.제조) 이외의 제품의 경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시험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후 판매토록 명령했지만 아남제약 측은 이를 불이행했기 때문이다.2004-11-01 21:36:43김태형
오늘의 TOP 10
- 1제약바이오, 세번째 조 단위 빅딜…새 먹거리 통큰 투자
- 22천억 투자했지만…코오롱티슈진 '인보사' 미국 진출 먹구름
- 3희망퇴직설 선 그은 종근당 "약가개편·외부 악재 선제적 대응"
- 4한화제약, 오팔몬 서방정 개발 나서…시장 선점 경쟁 주목
- 5복지부-공단-심평원 수장 모두 의사…11년만에 의사 트로이카
- 6코오롱티슈진 "TG-C 3상 절대 실패 아냐…절반의 성공"
- 7서울시약 "창고형약국·안전상비약·비대면진료 3대 생존 현안"
- 8[기자의 눈] 변화의 문턱에 선 제약영업 직군
- 9삼성, 신규 모달리티 투트랙 구축…생산 로직스·신약 에피스
- 10비보존제약, 28정에서 20정으로…장정결제 승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