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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온몰 전용 '조흥-메디온카드' 발매메디온몰(대표 남재우))은 조흥은행과 제휴를 맺고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주기 위한 메디온몰 전용카드 ‘조흥-메디온카드’를 발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급되는 조흥-메디온카드는 메디온몰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하며 연회비 면제, 카드로 메디온몰에서 상품 구매시 무이자 3개월 할부, 캐쉬백 적립, 교품포인트 2배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조흥-메디온카드 탄생을 기념해 12월 한달동안 전용카드를 발급하는 회원들에게 교품포인트 200,000만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디온몰의 관계자는 “2005년도에는 메디온몰 전용카드 회원들에게 타카드 이용회원과의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펴나가면서 전용카드 사용 회원들에게 보다 많은 특전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흥-메디온카드 발급 및 절차 등의 자세한 사항은 메디온몰 홈페이지에서 조회가능하다.2004-12-01 10:01:25정시욱 -
"경제자유구역법, 의료서비스 1국 2제도"시민사회단체 및 보건의료단체들은 1일 정부의 '경제자유구역의지정및운영에관한법률중 개정 법률안'에 반대하며 개정법률안의 위헌소지에 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서에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경제자유구역 내에서는 건강보험법 상 건강보험환자에게 건강보험수가로만 의료서비스를 해야하는 내국인 개설 의료기관과 당연요양기관에서 제외됐다고 명시했다. 또 건강보험 수가 적용도 없이 수가를 임의로 책정할 수 있는 외국인 개설 의료기관이 양립하게 돼 의료서비스 제도와 관련하여 "1국 2제도"가 법률에 의해 제도로 구축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외국인에게는 국내 의료법상의 의료기관 개설 자격에 대한 특례를 보장하면서 당연요양기관에서 제외하고 외국인이 책정한 임의적인 의료보수를 받도록 하면서 내국인 진료를 무제한 허용하는 특혜까지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사회단체 및 보건의료단체들은 "법안이 헌법 재판소가 2002년 10월 31일에 판결한 건강보험제도의 근간인 요양기관당연지정제 유지 합헌 결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으로써 헌법위반 소지가 분명히 있다고 판단하여 이에 대한 의견서 제출과 더불어 개정 법률안 반대를 적극 주장한다"고 밝혔다.2004-12-01 09:54:5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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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oChem' 전시업체 45%, 내년에도 참가정밀화학 및 의약원료 박람회 엑스포켐 2004(XpoChem 2004)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전시회에도 다시 참가하겠다는 업체가 4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주최측인 씨엠피미디어한국은 전시회 폐막일인 지난 16일 총 참가업체 중 45%의 전시업체가 이미 내년 행사 재참가를 적극 희망하는 등 전반적으로 행사에 대한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매끄러운 행사 진행과 차별화되고 선진적인 전시회 구성 등 성장 가능성을 높였으며 관련인들의 큰 기대를 얻는 계기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중국 국가관 및 인도 국가관이 단체로 참가할 뿐만 아니라, 새롭게 영국 국가관도 구성돼 더 많은 유럽권 업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일본, 대만, 프랑스, 영국, 미국, 베트남 등 9개국에서 총 7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해외업체가 44개에 달해 국내 시장에 대한 해외의 큰 관심을 보였다. 전시회를 방문한 산업 관련인은 총 3,217명이며 이중 중국, 인도, 일본, 대만, 미국, 영국, 홍콩, 독일, 태국, 스페인, 싱가포르, 가나, 이스라엘,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베트남 등 해외 총 17개국에서 참가한 해외 방문객이 12%에 달했다.2004-12-01 09:44:4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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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타칸' 만성심부전 사용 상호인증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자사의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인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이 만성심부전(CHF) 치료제로 유럽상호인증절차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미 고혈압치료제로 그 효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아타칸은 이제 심부전 치료제로도 적응증을 추가하게 되었다. 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인해 아타칸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로서는 최초로 ACE 억제제에 내약성이 없는 환자뿐 아니라, 기타 심부전 치료에 대한 추가요법으로도 광범위한 효능을 인정 받게 됐다. 아타칸은 ACE 억제제와 베타 차단제를 비롯한 기타 심부전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치료효과를 보다 개선하기 위해 추가 투여할 수 있으며, 내약성 문제로 ACE 억제제를 투여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대체 투여할수 있다. 이번 승인은 아타칸의 만성 심부전 치료 효과에 대한 CHARM 임상연구 프로그램의 고무적인 결과에 기초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는 지난 2003년 8월 유럽심장학회 회의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Congress)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바 있다. CHARM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타칸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중 최초로, ACE 억제제 투여 여부와 상관없이, 만성심부전 환자의 사망률과 입원률을 모두 감소시켰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사장인 구너 올슨 박사는 “고혈압은 만성심부전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이제 아타칸으로 고혈압환자들뿐만 아니라 만성심부전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치료 받을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CHARM 연구 결과 아타칸은 이런 환자군에 대해 다른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가 보이지 못했던 효과를 보였으며, 아타칸은 ACE 억제제에 내약성이없는 환자뿐만 아니라, ACE 저해제 및 베타-차단제와 3중 병용투여 하는 환자에게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유일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라고 강조했다.2004-12-01 09:39:2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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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프렉시즈’ 신약접수 일시 철회노바티스는 진통제 프렉시즈(Prexige)의 유럽연합 신약접수를 일시적으로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프렉시즈의 성분은 루미라콕시브(lumiracoxib). 최근 자진회수된 머크의 바이옥스(Vioxx)와 동일한 계열의 Cox-2 저해제이다. 현재 유럽의약품청(EMA)는 Cox-2 저해제의 전반적 안전성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데 노바티스는 유럽의약품청의 최종 검토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프렉시즈의 신약접수를 당분간 철회하기로 했다. 유럽에서 영국 당국이 프렉시즈를 승인하기는 했으나 노바티스는 유럽 전역에서 시판되기 전까지 프렉시즈의 시판을 미루고 있는 상황. 미국 FDA는 프렉시즈의 최종 승인에 앞서 추가적인 안전성, 유효성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2004-12-01 09:31:1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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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틴, 결장암 환자 2개월 생존 연장지넨테크는 결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이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2개월 더 연장시켰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아바스틴 임상 결과에 의하면 아바스틴과 화학요법을 병행한 경우 평균 생존기간은 12개월인 반면, 화학요법만 시행한 경우에는 10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넨테크는 이런 결과를 근거로 새로운 병용요법 적응증 추가에 대해 FDA와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스틴의 성분은 베바시주맵(bevacizumab). 재조합 사람 항체로 종양 혈관생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하는 새로운 계열의 약물이다. FDA는 지난 2월 결장암 환자에게 다른 화학요법과 병용하여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지넨테크는 내년 1월 개최되는 주요 종양학회에서 이번 아바스틴 임상의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2004-12-01 09:29:1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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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 신적응증 추가아스트라제네카는 넥시움(Nexium)의 적응증으로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제(NSAID)의 지속적인 사용으로 인한 위궤양에 사용하도록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근거한 자료는 19-89세의 환자 1,42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두 건의 다기관,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결과. NSAID와 함께 넥시움을 1일 1회 20mg이나 40mg을 투여했을 때 위궤양이 발생하지 않은 비율은 첫번째 임상에서는 95.4-96.7%, 두번째 임상에서는 94.7-95.3%인 것으로 나타났다. 넥시움의 성분은 이소메프라졸(esomeprazole). 오메프라졸(omeprazole)의 활성이성질체로 부식성 식도염에도 사용하도록 승인되어있다.2004-12-01 09:27:0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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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아벤티스' 한독 임원 대거 포진사노피-아벤티스의 주요 경영자급 인사가 이루어지면서 합병후 조직 윤곽이 구체화 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 합병후 최근 주요조직헤드의 인사발령이 내부공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독-아벤티스의 임원이 대거 중용되었고 사노피측에서는 이원식 상무가 유일하게 발탁됨에 따라 김영진 대표체체는 더욱 힘을 얻게 됐다. 한독약품 인사 대거포진...사노피-아벤티스 영업·마케팅 총괄 미정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김영진 대표(CEO)와 스티브 올드필드(COO)사노피 사장체제하에 파이낸셜(재정경제)부서 책임자는 반 이즈백 현 아벤티스 파이낸셜 담당이, HR(인사)부서는 김영진 부회장과 20년가까이 동고동락한 백진기 상무가 선임되어 인사권을 강화했다. 가장 주목을 끌었던 영업·마케팅 조직의 경우 한독약품 총괄책임을 고양명 부사장이 맡게됐으며 사노피-아벤티스 영업총괄은 미정인 상태로 스티브 올드필드 사장이 당분간 대행하며 사노피 김광호 부사장은 잔류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부서의 경우 사노피 이원식 상무가 헤드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개발부서(Business Development)의 허가등록 업무도 담당 하게 된다. 개발부서의 경우 서울약대 출신의 이상균 전무(한독)가 그대로 맡게되며 허가등록 업무는 메티컬부서로 이양되고 라이센싱업무에만 주력하게 된다. 이밖에 생산부서는 윤병호 현 한독-아벤티스 공장장이, 관리부서는 이환무 전무가 계속해서 담당하게 된다. 특히 여러 부서업무를 지원하는 BS(Business Support)부서가 신설되어 책임자로 IT업무를 맡았던 이민복 전 실장이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노피-아벤티스측 "공식발표 아직 무리" 이같은 주요경영자 선임에 대해 회사측은 공식발표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내부공지가 확정된 만큼 조직개편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독약품 한 관계자는 “이번에 n-1급(사장 보고라인)인사발령이 이루어졌지만 큰틀만 정해진 것이다. 이들의 세부적인 업무조정이 끝나야 n-2급(n-1직하위)인사가 이루어 질 것”이라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n-1급 인사는 그대로 간다고 봐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 하고있다. 그러나 사노피-아벤티스 관계자는 “주요 경영진의 발표가 내부적으로 있었지만 본인의사 및 여러 절차가 남아있어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무리다”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사노피 직원들 "어느정도 예견됐던 인사" 이같은 인사 발령에 대해 사노피 직원들은 어느정도 예상했다는 반응이다. 사노피 한 직원은 “사노피의 경우 세일즈 및 마케팅 디렉터가 따로 없었고 재경부 디렉터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어 어느정도 예상했었다”라며 “노조측에서 n-2급 실무진들의 인사시 회사직원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사장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독의 시스템이 많이 달라 이를 우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영업부쪽은 더욱 어수선한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직개편이 늦어져 출범이 내년 3월이후로 미뤄질수도 있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사노피-아벤티스 관계자는 “글로벌차원에서 1월1일이 공식출범일이기 때문에 이에 맞추기 위해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이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또한 “9월 합병이후로 조직개편이 스피디하게 진행돼 왔다. 주요경영진의 선임으로 일단 조직의 큰그림은 그려졌으나 내년초 출범이전까지 외부에서 봤을때 한조직이라고 인식할 수 있을 정도의 시스템을 갖추고 세부적인 내용은 그 이후에 점차적으로 정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무실 이전은 한독-아벤티스가 사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사노피가 한독빌딩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확정됐다. 사무실 이전은 부서별로 한독약품 관계자는 “빌딩내 여유공간이 준비가 되는 데로 일단 급한 부서부터 옮기게 될 것”이라며 부서별 이전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처럼 주요경영진의 인사발령이 이루어짐에 따라 내년초 출범을 목표로 부서별 세부조직 및 이사급 인사와 더불어 핵심제품군 선정에 따른 팀별조직 구성이 이달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나 사노피측의 핵심인사반영 요구 등 어느정도 진통이 예상되기도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영업조직 정비가 쉬운일은 아니다. 특히 급성장위주의 정책을 펼쳤던 사노피와 로컬분위기를 어느정도 지니고 있는 한독·아벤티스의 조직 정비가 어렵기는 하겠지만 성공적으로 합병을 완료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한다면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긍정적인 결과를 예측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합병조직이 안정화되는데 대략 3년정도 걸린 것 같다. 사노피-아벤티스의 경우도 큰 조직인 만큼 틀을 잡아나가는데 어느정도 장시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2004-12-01 07:17:52송대웅 -
제약업계, 내년에도 도매 선별거래 강화제약업계가 내년에도 도매 거래선에 대한 선별정책은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1년 규제완화차원에서 도매상의 시설평수가 폐지된 이후 업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최근 도매업체 수가 2,000곳을 상회하면서 이에 따른 경쟁으로 인한 도매업계의 부실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부 제약회사는 도매정책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선별거래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의약분업 이후 수년째 도매거래를 거점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들 사이에서도 각 거래선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고려하는 등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 제약사 영업이사는 "매년 되풀이되는 사안이지만, 매년 쏟아져 나오는 모든 도매상들과 거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신규거래선을 억제하는 정책이 내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제약사의 상무이사는 "도매거래선의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고 "도매업계의 반발로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으나 기존 거래선을 축소하는 정책은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일부 제약회사는 특히 병원거래 도매상들의 경우 국공립병원 입찰에 자사품목을 낙찰시킨 후 새롭게 거래를 요구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기존 거래 도매상을 통해 우회시킨다는 방침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한 에치칼 주력제약사 관계자는 "IMF로 인력구조조정을 해놓은 상황에서 생산성 없는 거래선 확대를 위해 새롭게 직원을 충원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제약업계의 이같은 내면에는 도매업체수가 2,000곳에 이르는 상황이라면 유통시장의 한계에 다달아 이에 따른 도산 등을 우려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도매업계는 그동안 구매자금을 활용해 현금구매와 담보를 충족시켰으나 최근 금융기관에서 대출자금을 회수하려는 경향을 보이자 이를 사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깔려있다. 도매업계, 대형-신규업체간 입장 엇갈려 신용확대 선행 필요...제품구색 한계 '난색' 도매업계는 이와관련, 대형도매상과 소형도매상 특히 신규도매상 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제약업계의 이같은 정책 강화는 자칫 '부익부빈익빈'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어 비교적 여신능력을 갖춘 도매업체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여신능력을 갖춘) 대형도매상들은 그러나 신용확대가 선행되지 않고, 담보를 전제로 한 선별거래는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한 도매사장은 "대부분 업체들이 담보의 한계에 봉착된 상황을 제약회사들이 감안하여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업체들은 제약사들과 새롭게 거래관계를 맺은데 어려움이 커 구색을 맞추는데 여전히 주변의 대형도매상에 의존할 수 밖에 없어 반발하고 있다.2004-12-01 07:06:3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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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대체의약품 잘쓰면 장점 많다”최근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대체요법(HRT) 사용시 발생되는 부작용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HRT의 장점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29일부터 양일간 한국을 방문한 호주폐경학회 회장인 바버박사(사진, 산부인과 전문의)는 국내 폐경학회 임원진 및 카톨릭대학교 전문의 등을 만나 HRT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바버박사는 강연을 통해 WHI연구 문제점을 지적하며 갱년기 증상이 있으면 치료해야하며 득과 실에 대해서는 환자와 논의하고 장기간 사용시 저용량의 호르몬을 사용함으로써 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밝혔다. 바버박사는 여성건강주도연구(WHI)의 HRT관련 발표에 대해 “1만6천여명에 달하는 실험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이 63.3세였다”라며 “일반적으로 호르몬제를 이용하는 여성들의 연령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거기에서 얻은 결과를 폐경기의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에게 똑같이 반영하기는 힘들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WHI연구를 50대에서 분석했을 때 관상동맥질환은 문제가 없다고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WHI 발표의 핵심적인 변화는 HRT가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과 갱년기 증상이 있는 경우 최단기간 처방하라는 점이었다. WHI가 주장한 것처럼 색전증이 2배 증가하고 뇌졸중이 증가한다는 것은 맞다. 하지만 절대적인 위험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바버박사는 호르몬 요법은 안면홍조나 발한 등 폐경기 증상에 그 효능이 탁월하며 골밀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호르몬요법이 유방암 발병율을 높인다고 하는데 이것은 만명당 8명꼴로 위험수치가 결코 높다고 할 수 없다”라며 “이는 오히려 흡연이나 비만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유방암 발병율보다 높은 수치가 아니다”며 부작용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다. 바버박사는 폐경기 치료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호르몬 요법은 득과 실을 잘 따져 사용해야 하지만 갱년기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했을 때 장점이 훨씬 많다고 거듭 강조했다.2004-12-01 07:02:1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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