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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할∙증인 인정 깊게봐야약간의 할증, 할인은 약가인하 대상이 아니라고 판결한 법원의 잣대는 법 보다는 현실을 인정한 조치다. 아울러 이 판결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최저가실거래가 제도의 문제점을 찍어낸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최저실거래가 제도를 시행하기 직전과 직후에 몇 차례 현실과 맞지 않는 제도라고 문제점을 지적했었다. 약가거품을 제거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억울하게 약가인하를 당하는 업체들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결국 국내 제약사들이 일시에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몇몇 업체가 승소한데 이어 최근에는 법원이 부당한 약가인하라며 외자제약사의 손까지 들어줬다. 법원은 정부의 재량권 남용이 과도하다고 보았다. 보험의약품은 마진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유통과정에서는 실제 마진이 붙어 다닌다. 물론 장부상으로는 마진이 없겠지만 실제 거래에서는 할증이나 할인 또는 뒷거래 등을 통해 마진 주고받기가 공공연하다. 그렇다고 가장 낮게 공급된 가격을 기준으로 약가인하를 하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 특히 약간의 마진을 준 업체들이 덤핑을 심하게 한 품목을 기준으로 약가인하를 당한다면 억울한 일이다. 법원도 타당성을 잃은 것이라고 했다. 다만 보험약에 관한한 아무리 작은 마진이라도 엄밀히 불법이다. 따라서 작은 마진도 안된다는 법을 준용하도록 하고 현실도 제대로 반영한 약가인하가 되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가중평균값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무조건 옳다. 정부는 1년간이지만 최저실거래가제도가 시행착오임을 인정해야 한다. 정부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항소를 할 수 있겠지만 아니라고 본다. 고질적인 약가거품을 근원적으로 없애고자 하는 노력은 가상했지만 방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칼을 너무 무자비하게 휘둘렀다. 소위 ‘관’이라면 풀잎처럼 누워 온 기업들이 오죽했으면 정부를 상대로 너나없이 칼을 뽑아들어겠는가. 옥석을 가리지 않고 모두 잘라버리는 식의 행정은 역효과다. 약가거품이 많으면 거품을 제거할 원인을 만들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이다. 나쁜 싹이 자라날 환경은 놔둔 채 결과만 갖고 서릿발 같은 징벌을 가하는 것은 나쁜 싹이 자라날 환경을 더 많이 만드는 꼴이다. 최저실거래가 제도를 시행한 1년 동안 과연 약가거품이 사라졌나는 따져보라는 것이다. 오히려 보험약품 덤핑공급이 더 심해졌고 유통질서가 더 문란해졌다. 제약사나 도매상들은 약가인하를 당하면 재수가 없는 것으로 돌렸다. 약가행정에 대한 깊은 불신이 더 커졌다는 뜻이다. 우리는 약가거품이 제거돼야 한다는 생각은 분명하다. 그러나 최저가제와 같은 무리한 옥죄기 방식은 분명 무리수가 있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행정권을 휘두르는 방식만 갖고는 약가거품이 제거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신규등재 또는 약가산정 단계에서 거품이 들어가는 것은 여전히 다른 세상 같으니 하는 말이다.2004-12-09 10:37:12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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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 보충용 건기식 '레디메린' 선봬옵티마케어는 호르몬 보충, 자율신경 정리, 노화 방지 등의 효과를 가진 건강기능식품 레디메린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천연성분으로 체내에서 필요로하는 만큼만 사용, 부작용이나 난소기능을 억제하는 부작용 등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 호르몬을 대치하는 이소플라본 성분과 함께 석류, 레드클로버의 3가지 성분이 배합되어 여성의 기능을 살려준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또 산약 성분이 배합되어 프로게스테론을 공급해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고 가미 소요산인 한방제제가 첨가되어 갱년기 예방 및 치료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갱년기 신경초조,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예방,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성분이 보강되어 있다. 특히 베타케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갱년기로 인한 시력저하, 기미를 개선하고 피부 개선 작용이 있다고 말했다.2004-12-09 10:12:4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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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락 의원, 대법판결 앞두고 사퇴서 제출학력 허위기재로 재판이 진행 중인 열린우리당 이상락(보건복지위. 경기 성남중원) 의원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8일 김원기 국회의장에게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 9일 신상발언을 통해 공식적인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지난 17대 총선에서 허위학력 기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데 이어 1심에서 징역 1년6월, 2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고, 오는 10일 대법원 확정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총선에서 이 의원에게 패한 신상진 전의협회장의 재출마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4-12-09 09:55:4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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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약품 "자진정리 결정된바 없다"서울소재 S약품이 자진정리에 들어갔다는 소문과 관련, 이 회사 대표는 9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영업을 축소하기 위한 것이지 자진정리를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 회사는 지난주부터 자진정리나 부도설이 나돌았으며, 지난 6일에도 구매자금과 메이커 등에 10여억원의 결제금이 도래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소문에 날개가 달렸다. 또 영업사원들이 B·D업체로 이동한 점도 소문에 꼬리를 붙이는 역할을 했다. B사장은 그러나 “최근 경기악화와 마진하락 등으로 어디하나 어렵지 않은 곳이 있느냐”면서 “거래선을 축소해 내실을 다지려던 것이 자진정리로 소문이나 메이커의 견제가 심해지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B사장은 특히 “지난 6일에 도래한 14억원을 모두 정리하면 유언비어가 잠잠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 데 미수금을 처리하려는 제약사가 나오고 있다”며, 자진정리가 아니라 영업을 축소하기 위한 것임을 재강조했다. 직원들의 이동과 관련해서도 “거래선을 축소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정리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 스스로 빠져나간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S약품은 지난 78년 설립됐으며, 연간 287억 매출에 영업직 30명을 포함, 총50명의 직원이 근무했던 중견 업체. 지난 4월에는 C약품과 합병을 추진해 관심을 모았으나 양측간에 판매시스템이 맞지 않아 무산됐었다. 한편 일부 제약사에서는 S약품이 자진정리 의사를 밝혀왔다고 말해, 현재 자진정리와 축소경영의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2004-12-09 09:46: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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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協, '친환경 유기농박람회' 진행한국유기농업협회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COEX 대서양홀에서 유기농녹색가게 신시, 전시회 전문 기획사인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2004 친환경, 유기농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산물업계 80여개사의 참여로 개최되며 국내외 자연 친화적인 친환경 재배 농산물과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유기농산물 재배농가와 유기농 제품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농약과 화학 비료를 쓰지않고 천연 그대로의 제품을 선보여 국민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을 지키게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내 유기농업의 활성화 방안 세미나'와 '24시간 친환경편의점 웰빙마트 설명회', 아토피와 식품첨가물전시, 천연염색체험, 친환경 유기농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천연 그대로의 유기농산물을 재료로 한 유기농 가공품은 천연감미료, 유기농 주스, 이유식, 과자, 통 병조림, 면류, 음료, 생식, 발아현미, 밀가루, 초콜릿, 조미료, 분유, 설탕, 잼등을 비롯하여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샴푸, 비누, 바디로션, 유기농 의류 등이 전시된다.2004-12-09 09:45:1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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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영양소 '안티옥스 멀티비타민' 출시비타민하우스(대표 용승재)는 9일 항산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안티옥스 멀티비타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각종 오염물질과 유해산소로 둘러싸인 생활환경, 업무와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건강증진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안티옥스 멀티비타민은 젊고 건강한 삶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항산화영양소를 배합한 제품으로 전신적인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게 도와주며 현대인들의 불균형한 영양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 세포손상을 유발시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의 비타민C, 비타민E, 이외에도 산사자추출분말, 녹차추출분말(카테킨), 밀크씨슬추출분말 등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E보다 항산화기능이 550~1000배 강력한 헤마토코쿠스추출분말(아스타산친4%)이 함유되어 유해산소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의 세포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500㎎×120캅셀. 가격 48,000원2004-12-09 09:38:2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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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약국 40곳 의약품 불법거래 조사제약사 영업사원이 자기 회사의 불법거래 내역을 당국에 제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제보한 거래 장부를 토대로 의료기관과 도매상을 대상으로 약가조사에 나서, 조사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의약계와 관련기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한달간 부산·경남 지역 요양기관 40여곳(의원 10곳, 병원 5곳, 약국 20곳, 도매업소 5곳 추산)을 대상으로 약가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이번 조사에서 올 1월부터 6월까지 병의원·약국과 제약·도매간 주고받은 의약품 거래내역 가운데 할인·할증과 리베이트 수수사실 등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I제약 영업담당자로부터 의약품 부당거래내역을 입수, 리베이트 제공여부를 중점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가 확보한 자료는 제약사와 도매상간 이뤄진 거래내역 이어서 의약사에게 제공한 리베이트를 확인란 쉽지않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부산 수영구의 한 약사는 "안과 주변의 일부 약국들이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걸쳐 심평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과의원의 경우 원내처방이 가능해 업체가 부당거래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시약사회도 최근 회원에게 내려보낸 공문을 통해 전문약 무거래 사입은 공단과 심평원 실사시 확인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의약품 사입시 부정거래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약가 사후관리 차원에서 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적인 조사”라고 전제한 뒤 “I제약사 이외에도 다른 의약품의 부당거래 여부를 함께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2004-12-09 06:58:08김태형 -
약사회, 약국 거래약정서 위법여부 검토쥴릭약관의 약관법 위반여부가 공정위에서 심사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약국이 거래업체들과 체결한 약정서를 수집, 위법성 여부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8일 “약국이 제약사와 도매업체, 쥴릭 등과 체결한 거래약정서가 약관법 등 관련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검토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약국위원회에 정식안건으로 상정해 약정서를 바로잡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사회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도매협회와 쥴릭간 약관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에 직·간접적 피해가 야기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약국도 불공정한 거래계약으로 인해 차제에 발생할 수 있는 분란을 사전에 방지하자는 포석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쥴릭에 판매정보 제공행위 損賠 대상 될 수도 앞서 제주시약사회 임원이 약관(8항2조)을 근거로 도매상이 거래처(약국) 판매실적을 쥴릭측에 제공한 행위는 (약국의) 영업비밀침해행위가 아니냐는 질의에 대해, 약사회 고문변호사는 “협력도매상의 판매실적 자료공개는 부정경쟁방지법상의 영업비밀침해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우나, 상호간에 거래내역 유출을 금지하는 약정을 한 경우에는 도매에 손배를 청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거래내역유출을 금지하는 약정을 했더라도 손해액 입증이 어려우므로 위약금을 명시하는 것이 효과적인 제재를 가하고 입증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편”이라고 덧붙였다. 도매업체가 거래약관에 따라 쥴릭에 판매정보를 제공한 경우, 거래약국과 거래내역 유출을 금지하는 별도의 약정을 했다면 민법상 채무불이행에 해당돼 계약해지 또는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 이는 특히 협력도매업체가 판매정보를 제공을 해야 한다는 쥴릭과 도매업체간 거래약정이 양자간의 다툼을 넘어서 제3자(약국)까지 연계된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예시하는 내용이어서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2004-12-09 06:48:0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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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영업조직 대폭개편...후속인사 주목동아제약이 새로운 CEO를 맞아 최근 영업조직을 대폭 개편한 가운데 후속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구소장 출신의 김원배 사장이 새 대표로 부임하면서 영업본부장에 많은 힘이 실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영업·마케팅 조직이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 됐다는 관측이다.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의 병원사업부, OTC사업부, 박카스 사업부 체제에서 의원사업부를 신설해 클릭닉영업을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 또한 기존의 병원사업부하에 있던 마케팅 조직인 PM팀, 전문의약팀 등은 새로 신설된 의약실 소속으로 영업본부 직속라인이 됐다. PM팀의 경우 각 제품군에 따라 1팀과 2팀으로 나누어 학술 및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따라서 신설된 의원사업부장과 의약실장및 PM 2팀장 등의 팀장급 신임인사가 조만간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아제약측은 9일 발표될 하반기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중 약 60여명의 인력을 영업부서에 배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동아제약 한 관계자는 “영업마케팅 조직이 커짐에 따라 세분화, 전문화하는 의미”라며 “전문의약품 매출 증대 및 인력증가에 따른 조직의 효율성 재고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실제적용은 내년부터”라고 밝혔다. 최근 노무현대통령과 함께 유럽순방에 나선 강신호 회장이 귀국후 9일부터 정상 출근함에 따라 개편된 영업조직의 팀장급 후속인사가 급속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조직안정을 위해서라도 후속인사가 최대한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해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 했다.2004-12-09 06:44:02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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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대두' 건기식 추가...제품개발 치열건강기능식품 인정 품목이 32개에서 38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8일 건식 업계에 따르면 식약청이 입안예고한 녹차추출물 등 6개 인정품목에 적합한 제품개발이 이미 완료됐거나 완성 단계에 있는 신제품 수가 제품군별로 5개에서 많게는 30여종에 이른다. 이같은 추세는 건강기능식품법 기준 및 규격중 개정 입안예고 이전부터 이들 6개 성분에 대한 논의가 있어왔고 유력한 성공 가능품목으로 주목돼 왔기 때문에 시장 선점을 위한 업계의 경쟁이 여느때보다 치열하다. 경쟁이 예상되는 6개 품목은 공액리놀레산함유제품, 녹차추출물, 대두단백함유, 식물스테롤함유, 프락토올리고당함유제품, 홍국제품 등. 특히 항산화작용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중인 녹차추출물과, 혈중 콜레스테롤수치 저하 기능성의 대두단백, 홍국제품은 신제품 개발이 이미 준비중인 제품군으로 4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라인업을 형성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액리놀레산의 경우 체지방 감소효과로 기능성을 인정받을 것으로 보여 다이어트를 타깃으로 하는 제품개발이 치열할 전망이며 프락토올리고당함유제품도 장내 비피더스균증식, 유해균성장억제, 배변활동 촉진, 칼슘흡수 등 기능성이 다양해 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OEM업체 한 관계자는 "녹차와 대두단백, 홍곡 등의 제품을 개발해 제품화하기 위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녹차의 경우 이미 30여 업체들이 제품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공액리놀레산 등 기능성이 매력적인 것들도 관심 1순위"라고 평했다. 익명을 요구한 모 건식업체 사장은 "업계에서 누구도 모르게 제품 개발을 준비해놓고 정식 성분 인정이 되면 바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준비중"이라며 "녹차나 대두 등 소비자에게 친숙한 제품들은 별도의 홍보없이 손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 허가를 받은 2,379품목 중 제품별로는 ▲영양보충용 제품 28% ▲인삼홍삼 16% ▲유산균 함유제품 10% ▲글루코사민 8% 등으로 분포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영양보충용 제품 중에서는 ▲비타민 보충 37% ▲칼슘보충 30% ▲식이섬유 24% ▲무기질 함유 9% 등이다.2004-12-09 06:39:2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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