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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일률적 인하 부당" 복지부 또 패소제약사가 병의원이나 약국에 약을 구입가보다 싼 가격에 공급했더라도 보건복지부가 상한금액고시에 따라 일률적으로 약값을 인하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한기택 부장판사)는 최근 다국적 제약사인 파마시아코리아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낸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복지부가 약값을 인하한 부분을 취소한다"고 원고승소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작년 12월 2일 행정법원이 "일시적으로 소액을 할인 할증해준 행위를 약가인하에 적용하는 것은 복지부의 재량권 남용이다"며 한국화이자의 승소판결을 낸지 불과 한달만에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제약회사나 약제도매상이 병원이나 약국에 약제를 구입가 미만으로 공급한 것으로 볼 수 있더라도 거래가 구입가 미만 거래인 이상 피고로서는 약제에 대한 다른 정상적인 거래가 있는지를 살펴 상한금액 조정여부를 결정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단지 약제에 대해 상한금액지침에 따라 인하율을 산정해 약제값의 상한금액을 일률적으로 인하한 것은 관련 법령 및 조정기준 등의 규정에 반해 허용될 수 없다"며 "이 사건 약제의 상한금액을 인하한 부분이 취소된다고 해 공공복리에 현저히 적합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 요지에는 약값인하시 정상거래를 참작해야 할 뿐더러 인하율 역시 상한금액의 일률적 적용은 무리라는 재판부의 판단이 들어 있어 정부의 약가정책과 고시효력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로써 다국적 5개사와 복지부가 최저 실거래가 적용을 놓고 벌이는 법적 공방에서 일단 화이자, 파마시아코리아가 1심에서 연이어 승소했다. 제약사가 제기한 약값인하 고시 취소소송 약제품목은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정5mg 등 17품목 ▲한국노바티스의 라미실정 등 16품목 ▲한국머크의 콩코르정5mg 1품목 ▲한국스티펠의 단가드현탁액 등 3품목 ▲파마시아코리아의 솔루코테프주100mg 등 23품목이다. 한편 복지부는 "최종 판결까지는 어떤 상황도 단정짓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 자료 검토를 거쳐 항소한다는 계획이다.2005-01-25 12:23:47정웅종 -
제약사, 보험약값 고시전에 통보 받는다의약품 목록에 등재신청 한 의약품의 약값과 급여여부를 복지부 고시이전, 해당 제약사에 문서로 통보하는 서비스가 앞으로 제공된다. 또 신약이나 고가약에 대한 급여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해당 제약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5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복지부, 심평원,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관계자는 최근 워킹그룹 후속조치를 위한 실무회의를 갖고 약가결정 및 급여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이날 회의결과를 의약관련 단체에 25일 통보했다. 복지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보험급여와 상한금액 등 등재신청 한 의약품의 경우 제약사 요구와 다르게 결정됐다면 그 사유를 15~20일내에 해당 제약사에 문서로 통보키로 했다. 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와 제약사가 급여여부와 약값에 대해 같은 입장을 보였다하더라도 해당 제약사의 문의가 있으며 자사품목에 한해 결정사항을 안내토록 했다. 제약사는 종전에는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약값에 대해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파악하거나 복지부 고시 당일에야 알수 있었다. 복지부는 아울러 신약이나 고가약에 대한 급여기준을 세우기 위한 의견수렴을 벌이는 과정에 대해서도 심평원 중앙심사평가위원회의 결정사유 등 근거와 기준을 언급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급여기준 초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해당 제약사의 의견과 자료를 7일이내 제출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보장했다. 따라서 해당 제약사는 신약이나 고가약 등 복지부가 별도로 급여기준을 마련할 경우 기존 유사약제와 비교시 해당약제의 특장점 자료, 관련문헌, 인정기준에 대한 의견, 학술자료 등을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제약계 관계자는 “그동안 일방적으로 결정돼 왔던 약값이나 급여기준들에 대해 제약업계 참여를 보장함으로 인해 논란의 여지를 줄였다”며 “종전에 비하면 정부가 상당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2005-01-25 12:19:3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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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활용 목적 부당청구자료 요구 못해"검찰이나 경찰청 등 수사기관이 수사목적 또는 수사자료 활용 이유로 병의원 및 약국의 부당청구 자료를 요구한 경우 신중해야 한다는 법률해석이 제기됐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법률자문을 받고 그 결과를 질의응답집에 담아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의 병의원 및 약국의 부당청구 자료 요구 절차가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법률자문에 따르면 “경찰청에서 공단에서 자체 확인한 결과 허위청구된 것에 대하여 수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면 범죄수사의 필요성은 극히 미약한 반면 제3자의 권리와 이익침해 가능성은 농후하다고 판단 된다”고 밝혔다. 이어 법률자문측은 “부당청구에는 고의에 기한 것도 있겠지만 착오나 과실을 동반한 경우도 포함된다”며 “이 중에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사기죄 등은 요양기관이 요영급여비용을 편취할 고의가 있다거나,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허위로 청구한 경우에 한정 된다”고 밝혀 자료제공 범위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법률자문측은 “단지 해당 수사기관이 수사를 시작하기 위해 자료를 입수하는 정도에 불과할 뿐 아니라 부당청구 기관에 대한 전체자료를 수사기관에 제공할 경우 사기죄 성립에 이르지 않는 요양기관의 정보까지 무단으로 제공하는 결과가 된다”며 “공단은 자료제공을 거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권고했다. 공공기관의개인정보보보에관한법률 제10조제1항 및 제2항 단서에서는 정보주체 또는 제3자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할 우려가 없을 때에는 다른 기관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편 공단의 ‘개인급여내역 제공현황’에 따르면 부당이득을 줄이기 위한 사후관리 업무 강화에 따라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에 2만4천여건의 급여내역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와 관련 공단측은 "정보보호법상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 공공기관간 자료협조를 하고 있다"며 "개인과 요양기관의 불이익이 없도록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2005-01-25 12:12: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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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피해 의약품·의료기기 후원 쇄도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구성된 ‘민관합동 보건의료지원단’(단장 송재성 차관)에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후원이 쇄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민간단의 의료지원을 위한 의약품 지원을 제약협회와 보건의료발전재단으로 일원화한 이후 다국적제약산업협회,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30여개 단체에서 항생제, 피부질환제, 호흡기질환제 등 총 14억원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지원단은 후원받은 의약품의 경우 지진해일 피해지역 의료지원단 파견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따라서 지난 13일 조계종 의료지원팀에 1,5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긴급 지원했다. 보건의료지원단은 이와함께 후원 의약품을 적정하고 투명하게 분배하기 위해 정부, 보건의료계, 후원단체 등의 대표로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의약품·의료용품 후원은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사무실(02-388-2003)에서 접수한다.2005-01-25 12:10:46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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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믹탈' 조울증 적응증확대기념 심포지움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항전간제 '라믹탈(라모트리진)'이 양극성 장애(조울증)의 새로운 적응증 추가를 기념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26일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김용식 이사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이날 하규섭(서울의대) 교수가 'Clinical Implications of Bipolar Disorders', 박원명 (가톨릭의대) 교수가 'Lamotrigine In Bipolar Disorders', 게리삭스 박사(하바드의대)가 'Treatment Option for Bipolar Disorders'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간질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라믹탈'은 2003년 7월 FDA에서 양극성 장애 적응증을 획득한데 이어 작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적응증을 허가받았다. 회사측은 "양극성 장애의 치료에 선두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라믹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GSK는 양극성 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2005-01-25 11:22:3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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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일 문자서비스가 예약이행율 높인다"병원들이 외래진료 예약일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이행률이 크게 높았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은 25일 ‘진료예약일 문자메시지 통보’의 예약환자 예약이행률 분석결과 문자메시지를 받은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이행률에서 10% 이상 차이가 났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 3~12월 총 예약환자 14만3천677명 중 11만 5천748명이 예약일을 지켜 예약이행률은 80.6%였으며 이중 문자메시지를 받은 환자 9만8,041명 중 8만2,686명이 내원해 84.3%의 예약이행률을 보였다. 반면 문자메시지를 받지 않은 환자는 4만5,63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내원자는 3만3,062명으로 72.5%의 예약이행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두 그룹간 예약이행률이 약 12%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소권섭 원무부장은 “예약이행률을 높이는 것은 효율적인 외래진료 운용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분석 결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이 예약이행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2005-01-25 10:52:4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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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리, 경상이익 1% 사회환원 활동 추진바이오 업계의 사회봉사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벤트리(대표 홍상혁)는 25일 올해부터 경상이익 1%를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윤리 재정립을 통해 수립된 사회 환원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나눔의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사 측은 이에 비정기적으로 진행해 오던 봉사활동을 체계화하여 ‘벤트리 봉사단’을 조직, 소외계층에 대한 물적지원과 함께 각종 행사후원, 소외된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 이익환원과 함께 상시 소년소녀 가장돕기 기금 모금을 진행, 매년 연말 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소년소녀가장에게 새 학기와 가정의 달 선물을 전달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벤트리 홍상혁 대표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면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부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05-01-25 10:40:1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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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병의원 경영엑스포' 참가비타민하우스(대표 용승재)는 최근 서울힐튼호텔에서 '2005 병의원 경영 엑스포' 부스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원 CEO들에게 올해 개원 및 경영의 성공 포인트를 제시하는 행사였다. 비타민하우스는 경영엑스포에 참석하여 건강기능식품이 병의원에 실질적 수익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비타민하우스 유명한 마케팅본부장의 “병의원내 영양치료를 위한 제안” 주제 발표시간을 갖고 구체적인 수익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경영 엑스포 전시장은 의료장비, 제약, 건기식업체, 인테리어, 의료정보, 세무회계 등 다양한 부문에서 5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2005-01-25 10:32:2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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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마케어, 구리·남양주시 건식강좌 진행옵티마케어는 오는 3월부터 6월24일까지 16주간 구리시와 남양주시 주최로 건식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의 주제는 '한방과립과 건식의 응용, 얼굴보고 병잡기, 옵티마 질환 5단계 학습요법' 등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2시간동안 구리시 청소년수련관내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의는 장현숙(한국체질임상약학회 교육위원장, 옵티마 동보약국 약국장) 약사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문의 : 옵티마케어 본사 02)529-76762005-01-25 10:28:5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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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보건소, '구루신정' 등 38종 총액입찰대구 달성군보건소가 ‘구루신정’ 등 연간 진료의약품 38종에 대한 총액입찰을 내달 4일 오전 11시 입찰집행관 PC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입찰목록에는 노바스크 제네릭인 SK제약 ‘스카드정’과 CJ ‘암로스타5mg', 아마릴 제레릭인 동아제약 ’글리멜정2mg'과 한미약품 ‘그리메피드2mg' 등이 포함돼 있다. 입찰참가자격은 대구광역시내에 주된 영업소가 등록돼 있는 업체로 조달청 입찰참가자격 등록 및 전자입찰 이용자 등록을 필한 업체여야 한다. 미등록업체의 경우 입찰집행일 전일까지 입찰 이용자로 등록하면 되지만, 입찰 당일 등록한 업체는 무효처리된다. 계약 체결은 낙찰확정일로부터 5일이내이며, 하빈·유가보건지소에 직접 납품해야 한다. 또 대금청구시 대구광역시지역개발공채 1.5%를 소화해야 한다. (문의:053-611-4001)2005-01-25 10:28:23최은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