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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운영 들여다보니 '곳곳에 허점'감사원이 건강보험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하고 5개 부문에 이르는 상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26일 감사원은 '국민건강보험 운영실태 감사결과'를 발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운영 부적정 ▲사회보장 기능 미흡 ▲의료수가 결정 문제 ▲약제비 관리 불합리 ▲현지조사 시스템 운영 문제 등을 지적했다. 감사원, 공단운영 중 노조문제 집중 지적 감사원은 이번 감사결과에서 공단 노조 전임자 및 사전 전보협의 대상자가 과다운영 되어 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공단 노조는 정부기준 11명보다 많은 78명을 운영, 연간 인건비만도 27억원 상당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사원은 "작년 4월 대법원에서 금고이상의 형이 확정되어 당연퇴직의 사유가 발생한 전 노조간부 10명을 당연퇴직 시키지 않고 있다"며 "해당자를 퇴직시키도록 공단 이사장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전보 인사시 노조와 협의 대상 인원이 989명으로 전체 직원의 9.4%에 이르고 있어 노조가 경영권에 과도하게 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단의 직급별 정원구조의 문제점도 드러났다. 감사원 자료에 따르면, 공단 4급 이상 정원이 전체 정원의 68%를 차지, 국민연금공단의 43%와 비교해 높다고 지적하고, 이 같은 기형적 인력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사, 허위부당청구 확인 한계...현지조사 소극적 현재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현지조사 시스템의 운영 문제점도 드러났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심사는 심사기준에만 맞으면 '가짜환자 만들기', '이중청구' 등의 허위부당청구를 확인하기 어렵고, 확인하더라도 업무정치 등 행정처분이 어려워 예방효과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복지부는 심평원의 현지조사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연간 전체 요양기관의 1%정도만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지조사에 소극적이다"고 평가하고 이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심평원의 정밀심사율은 청구명세서의 48.6%로 심사직 1인당 하루 동안 1,368건을 심사, 1분당 3건에 해당돼 실질적 심사가 이루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또 2,866개 의료행위 상대가치점수가 비급여 원가 등의 자료확보 없이 진실성 없는 연구기관에 의해 수행된 문제점과 신규의약품의 가격·품질 경쟁 없는 보험급여 등재 등을 지적했다. 415개 요양기관 표본조사, 환자본인부담율 44% 감사원이 감사기간 중 415개 요양기관을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 총진료비 중 환자본인 부담비율이 2004년 43.6%로 지난 2002년의 40.9%보다 높게 나타나 해마다 본인부담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등 고액·중증 질환의 보장성도 미약하는 지적도 제기됐다. 감사원은 "2003년의 경우 감기 관련 상병의 보험부담액은 1조5,456억원으로 보험부담률이 66.2%에 달한 반면 암 부담액은 6,643억원, 보험부담율은 48%로 감기상병의 보험비율이 2.3배에 달한다"고 밝혔다.2005-01-26 16:57:2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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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투석도입 지연약제 '크레메진' 출시CJ제약사업본부(본부장 이장윤)는 국내최초로 진행성 만성신부전에 대한 요독증 증상 개선 및 투석도입 지연 약제인 '크레메진 세립'을 오는 1일부터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크레메진 세립'은 요독증 유발 물질과 그 전구물질을 소화관내에서 흡착하고 변과 함께 배설되는 작용기전을 통해 요독증 증상의 개선과 만성신부전의 진행을 억제시키고 그 결과로서 투석개시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이다. 대한신장학회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신대체 요법(투석 및 신장이식)을 이행하는 환자수는 약 3만8,000명 이상 되고 있으며, 매년 약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투석 의료비 증가(1,700만원/환자당, 2002년 심평원)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만성 신부전의 진행을 억제하고 투석 환자 수의 증가를 막는 치료법의 개발은 의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되어왔다. CJ 마케팅 관계자는 "크레메진세립 출시는 만성신부전 환자에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현재 보험공단의 막대한 지출을 차지하고 있는 투석관련 의료비를 절감시킬 수 있어 보건의료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치료제인 에포카인(Erythropoietin)에 이어 크레메진 세립의 출시로 신장내과 및 내분비내과 영역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제품은 CJ 제약사업본부가 일본 산쿄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3월31일 KFDA 허가 및 지난 15일 심평원의 약가고시 과정을 거쳐 2월1일 출시하게 됐다.2005-01-26 16:48:42최봉선 -
대전 대덕구약, 반회활성화에 전력투구대전 대덕구약사회(회장 김명관)는 25일 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구약사회는 사업계획으로 반회활성화, 분업정착, 인보사업, 회원간 화합도목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지난해 대비 100만원 증액된 2,150만원의 2005년도 예산안도 의결했다. 총회에는 홍종오 대전시약사회장을 비롯해 문상돈 대전시약 자문위원, 최미옥 대덕보건소 예방의약계장 등이 참석했다.2005-01-26 13:39:49강신국 -
지역약사회 임원 면대약국 개설주장 파문지역약사회 임원이 면대약국 개설에 연류 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반면 지역약사회 임원은 개설결정과 계약도 안된 상태에서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26일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 따르면 J지역 A약국이 유흥업소 사장과 지역약사회 임원이 면대약국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사실확인 작업에 나선 상황이다. 즉 유흥업소 사장이 친구부인(약사) 면허를 이용, 약국을 개설한다며 A약국에 찾아와 약국마진, 의약품 유통 방법 등에 문의를 해왔다는 것. 이에 A약국측은 연류 된 약사가 지역 임원임을 알고 약준모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약준모 관계자는 “제보자와 지역약사회에 확인한 결과 제보내용에 상당한 신빙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약사회 임원은 데일리팜과의 전화 통화에서 “계약도 아무 결정도 안난 상황에서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며 “제보자는 먼저 신분부터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원은 “아직 약국입주가 확정도 안된 상태에서 무엇을 얻으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약국을 개설하더라도 법 테두리 안에서 정당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도 “면대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임원이 그렇게 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임원과 제보 약사와 오해가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2005-01-26 12:38:0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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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도 속인' 가짜약 파동 환자불신 역풍고혈압약 노바스크 가짜약 파동의 책임이 본이 아니게 약사탓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25일 약국가에 따르면 노바스크 가짜약 사건이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지면서 고혈압치료제 장기 복용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약국을 찾아 항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가짜약의 진위를 환자가 먼저 제보한 점을 들어 약국에서 먼저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환자들도 있다고 밝혔다. 또 고혈압 환자뿐 아니라 타 약을 처방받는 환자들도 약국과 약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고 있어 난감할 때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일부 노인환자들의 경우 가짜약의 유통이 약사들의 부주위와 능력문제라고 오인하는 등 가짜약 파동이 약사들을 불신의 늪에 빠뜨리고 있다. 그러나 약국가에서는 수많은 약들 중 이번 사태처럼 낱개의 약을 물에 녹여 진위를 확인할 수도 없고 성분 파악을 세세히 할 수 없다는 여건을 강조했다. 또 약국들이 가짜약을 미연에 색출, 방지하기에는 여건이 성숙치 않고 범죄 수법도 지능화, 다양화돼 갈수록 불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북의 L약사는 "이번주 들어 노바스크 장기처방 환자 몇명이 찾아와 여기 약은 진짜약인지 문의를 하더라"며 "다른 처방환자들도 약국들에 가짜약이 돌고있다는 사실을 꼭 한 마디씩 되묻는다"고 말했다. 영등포의 한 약사도 "약국서 따뜻한 물 떠놓고 한알 한알 확인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연이은 가짜약 파동에 약사들이 가장 큰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2005-01-26 12:32: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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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박사취득 '급행료' 등 검은거래 만연일부 의사들이 돈을 주고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관행 배경에는 의료계의 비뚤어진 권위의식이 자리잡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월한 학위취득을 위해 수백만원의 '급행료'와 의사와 교수간 뿌리깊은 돈거래 연결고리가 고착되어 있었다. 전북지역 의사의 박사학위 돈거래를 심층보도한 기독교방송(CBS)은 24일 '사람과 사람' 프로그램을 통해 거래 실태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방송은 한의사의 증언을 통해 '의사-반장-실험조교-교수'의 돈거래 연결고리가 상당수 대학들에서 지난 수십년간 이루어져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5번의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매번 심사때마다 100만원 남짓의 '급행료'가 들어가야 학위취득이 원활해진다고 폭로했다. 방송은 이어 한 개원의의 말을 빌어 "이 같은 학위취득 목적에는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박사 명패를 보여줌으로써 권위를 세울 수 있고 이력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때문이다"고 설명해 일부 의료인의 비뚤어진 권위의식 문제점을 짚었다. 서울대 조한익 교수는 이날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근본적으로 의사가 전문의면 되지 의학박사 학위를 꼭 갖출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한 뒤 "환자를 진료하는데 그런 것이 필요없는 풍토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26일 지역언론은 전주지방검찰청의 내사검토 발표를 비중있게 다루며 이 지역 의과대학 및 의료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2005-01-26 12:30:4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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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설 선물세트 23종 선보여..홍삼제품일화(대표 박상규)는 설을 맞아 고품격의 고려인삼 선물세트 23종을 선보인다. 올해도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하여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선물세트를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로 구성했다는게 일화의 설명이다. 또한 분말, 정과, 양갱, 차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보다 넓혔으며, 대부분 세트가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간편해서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 주요 제품으로는 100% 홍삼만을 사용하여 만든 고려홍삼다린액, 홍삼농축액과 구기자, 당귀, 녹용, 영지, 대추 등의 추출액에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첨가한 홍삼음료인 홍삼원톤로얄, 그리고 석류와 홍삼농축액을 조화롭게 하여 만든 고려 에스트로홍삼 등 현대인의 건강필수 제품들로만 구성했다. 선물세트는 대형 유통점과 할인점 그리고 일화몰(www.ilhwamall.co.kr)에서 구입 할 수 있다.2005-01-26 12:29:39최봉선 -
지난해 병원경매물건 전년비 37.8% 증가지난해 병원경매물건이 2003년 대비 37.8% 증가했고 낙차율과 낙찰가율도 동반 감소해 병원경영약화가 상당히 심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병의원 컨설팅 업체 플러스클리닉은 지난해 경배물건수는 2003년 대비 37.8% 증가한 113건으로 낙찰율과 낙찰가율은 각각 3.2%, 5.4%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병의원 경영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병원경매물건은 늘어날 것이라며 낙찰율과 낙찰가율도 2004년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05-01-26 12:27:0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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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팜, 포도당 '솔로스' 휴대용 출시벤처 제약사인 다우존팜(대표 김재수)은 씹어 먹는 포도당 'SOLLOS'를 휴대용(15T × 24개)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솔로스' 15T 휴대용 포장은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약국의 판매 증가를 위해 칼라 마케팅을 시도하기 위해 노란색에 오렌지향, 청색에는 포도향으로 선보였다. 'SOLLOS'는 포도당과 비타민, 생약제가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운동전후, 노약자 등의 피로회복, 영양보급을 위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의 링거형태로 주사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경구로써 간편하고 편리하게 공급할 수 있다.2005-01-26 12:18:45최봉선 -
레미닐 임상 결과 향후 매출에 '먹구름'알쯔하이머 치료제 레미닐(Reminyl)이 사망 위험을 높인다고 보고된 이후 영국 샤이어(Shire) 제약회사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샤이어는 존슨앤존슨과 레미닐을 공동 개발하여 영국에서 시판하고 있는데 레미닐은 샤이어에게 상당한 비중이 있는 품목이다. 최근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경증 인지장애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사망률은 레미닐 투여군 15명, 위약대조군 5명으로 레미닐 투여군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이런 임상 결과를 놓고 안전성 우려로 레미닐이 시장에서 철수된 가능성은 낮지만 향후 매출성장을 저하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샤이어는 임상 결과를 비약시켜서는 안된다면서 이번 임상은 알쯔하이머 환자 대상이 아닌 경증 인지장애 환자였다고 말했다. 레미닐은 현재 전세계 69개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아리셉트(Aricept), 엑셀론(Exelon)과 경쟁하고 있다.2005-01-26 11:46:29윤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