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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공단, 건강보험기금 찬반논리 개발찬성논리-건강보험은 향후 국민부담을 가중시키는 대표적인 정부사업으로 '기금'을 통한 정부재정의 틀 속에서 관리되어야 한다. 반박논리-의료비 증가에 대한 가입자와 공익의 감시기전이 정부와 국회의 감시보다 더 능률적이다. 최근 건강보험재정의 기금화 논의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와 관련된 찬반논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복지부와 공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시민단체, 의료계, 양대노총와 경총 등의 관계자와 건강보험재정의 기금화 검토라는 주제로 토의를 가졌다. 이 같은 토의는 김근태 장관의 '기금화 시기상조론'과 토의 내용이 찬반논리 위주로 구성됐던 점을 감안하면 국회와 기획예산처의 기금화 논의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 성격이 다분하다. 논의된 토의자료에 따르면 기금화 찬성의 논리에 대한 반박논리, 반대논리에 대한 반박논리 등 기금화 주장론에 대한 대응논리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국회, 기획예산처, 감사원의 찬성논리인 ▲4대 사회보험 중 유일하게 제외된 보험이라는 점 ▲국회와 기획예산처의 관리 타당성 ▲직역구분으로 인한 담배부담금 결산 파악의 어려움 ▲정부 재정활동에 공공부문 포함 타당성 등에 대한 반박논리가 제시됐다. 이와 관련 공단은 3월경 발표될 '건강보험재정 기금화의 상관관계'(가칭)라는 연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관련 단체의 의견수렴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토의참석 관계자는 "지금까지 기금화 논의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토의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복지부 등도 그냥 참석해 얘기를 듣기만 했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지난해 5월 감사원의 복지부와 공단에 대한 감사 이후 건강보험재정을 '국가통합재정'에 포함할 것을 요구한 이후 기예처가 "건강보험기금을 신설하고 건강보험료와 보험수가 등 중요사항에 대해 국회심의를 받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나서 기금화 논의가 시작됐지만, 복지부와 공단은 사실상 반대입장을 밝혀왔다.2005-02-19 07:13:1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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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동아제약회장, 전경련 회장 재추대동아제약 강신호 회장(79)이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돼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 강 회장은 23일 개최되는 총회에서 앞으로 2년간 전경련을 이끌 제30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18일 "추대위원회가 23일 열릴 전경련 총회에서 강신호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80세를 바라보는 고령이라는 점과 재계의 단합을 위해 대표성 있는 인물이 맡아야 한다점을 들어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았으나 재계 원로들의 강한 설득으로 17일 밤에 회장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차기회장 제의를 수락하면서 "재계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재벌 대변인'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불식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전경련의 변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고 현 부회장은 전했다. 강 회장은 2003년 10월 손길승 전회장이 SK글로벌 분식회계 사건으로 중도하차한 뒤 회장대행을 맡았고, 지난해 2월 29대 회장에 정식 선출돼 손 회장의 잔여임기인 1년간 전경련을 이끌어 왔다.2005-02-19 01:14:17최봉선 -
서울시醫, “한약논쟁 의료일원화가 해법”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가 내과의사회와 개원한의사협의회간 벌이고 있는 한약논쟁을 해결하기 위해선 의료일원화가 해결책이라며 대책기구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18일 시도의사회로서는 처음으로 성명을 내고 “개원한의사협의회의 캠페인은 의학에 대한 지식이 없는 국민을 호도하는 행위로써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인인 의사 입장에서 도저히 간과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의사회는 반면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대한내과의사회 등이 잘못된 의학상식을 올바르게 바로잡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자 나선 것에 대해 적극 지지와 성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근본 원인은 우리나라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료가 이원화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하루 빨리 의료를 일원화하는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의학을 과학화하여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의학으로 발전시키려면 의료일원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한의학계는 인정하여야 한다”면서 “정부는 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의사와 한의사 등 범의료계의 중지를 모아 의료일원화를 위한 비상대책기구를 즉시 구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의사협회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는 데 앞장서라”며 의협의 개입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와함께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약의 피해사례 접수에 나섰다.2005-02-19 00:46:3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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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성분명처방 차단위해 생동성 흠집의료계가 성분명처방제 도입의 전제조건인 생동성시험품목에 대한 흠집내기에 나섰다. 내과의사회(회장 장동익)는 18일 ‘졸속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졸속으로 시험을 끝낸 2,000개품목에 대해 정밀하게 재조사를 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위원으로 생송성시험품목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정부측에 요구했다. 내과의사회의 성명은 지난 17일 장복심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의에서 성분명처방제 도입을 주장한 직후에 나온 것이어서 의약분업 성과와 평가를 앞두고 대체조제 활성화 논란을 사전에 잠재우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내과의사회는 이날 “어떠한 음모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짧은 시간 안에 2,000개 품목에 대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끝냈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그렇게도 많은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끝내는 나라는 없고 오직 한국에서만 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내과의사회는 “어중이 떠중이 수많은 기관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지정을 받고 마구잡이로 시험을 끝내고 있는 실정”이라며 “16대 국회 때도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서 서둘러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끝내려고 실험대상 약대생들에게 한 사람당 2~3개씩 약을 먹이고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까지 하는 불상사도 목격했다”고 강조했다. 내과의사회는 처방전 2매 발행문제에 대해서도 “처방전이 필요없는 환자나 노인환자들까지 무조건 2매를 발행하여 가뜩이나 경영난에 허덕이는 많은 의원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더 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사회는 “환자들의 알 권리가 제대로 잘되고 있는 상태에서도 일부 단체에서 필요 없는 주장을 할 바에는 처방전 2매 강제발행을 차라리 국민들의 건강을 알권리를 위해 한약에 대한 의약분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남은 정력을 갖고 노력해 주기를 바랄 뿐”이라며 화살을 한의계로 돌렸다.2005-02-19 00:36:4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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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醫, “한약복용 포스터 한의사와 무관”내과의사회는 ‘한약복용시 주의하라’는 포스터와 관련 “한의사들의 기존 치료활동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내과의사회는 18일 '한약등을 복용할 경우 간염, 심장병 및 위장병 등이 발생될 수 있다'는 포스터의 근거자료를 개원한의사협의회가 요청하자 “오로지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내과의사회는 “오로지 환자들의 무분별한 식품 및 약재의 복용을 예방하여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자 그와 같은 환자계몽용 포스터를 제작, 부착하게 된 것”이라며 “한의사들의 기존 치료활동과는 전혀 관계가 없이, 무분별하게 식품이나 약재를 복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순수한 뜻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과의사회는 이와함께 한약관련 현안해결을 위한 개원한의사협의회의 협의 제안에 대해 21일일 만나기로 했지만 사정으로 인해 오는 24일 오후 6시로 변경됐다고 해명했다.2005-02-19 00:19:0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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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옥스 연방소송 일정 윤곽 드러나머크의 바이옥스(Vioxx)와 관련한 손해배상 연방소송에 대한 소송 사전 문제를 뉴올리언즈 연방법원에서 취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옥스 소송은 2004년 말 기준으로 575건이 제기되어 있으며 집단대표소송도 70건이 계류 중이다. 법률회사가 잠재적인 바이옥스 소송의 원고를 모집하기 위해 광고를 운영하고 있고 언론에서도 바이옥스 및 동일 계열약의 위험에 대해 보도하고 있어 소송건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머크의 주주도 바이옥스와 관련하여 머크에 소송을 제기했는데 각 주법원이 이 문제를 처리할지는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머크는 작년 9월 바이옥스 장기간 사용으로 심혈관계 위험이 2배 증가했다는 임상 결과가 나온 이후 바이옥스를 시장에서 철수했는데 이후 전반적인 Cox-2 저해제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불거져 FDA가 이 문제를 검토 중이다.2005-02-19 00:08:3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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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응고제 플라빅스 캐나다 특허소송 주목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소판 응집약 플라빅스(Plavix)의 캐나다 특허소송이 오는 2월 21-25일로 예정됐다. 플라빅스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합병 후 앞날을 좌우한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품목으로 캐나다 제약회사인 애포텍스(Apotex)와 인도 제약회사인 닥터 레디즈(Dr Reddy's)가 플라빅스의 특허에 도전하고 있다. 플라빅스 특허와 관련한 소송은 미국에서도 올해 진행될 예정이어서 캐나다에서 어떤 소송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캐나다 플라빅스 특허소송에 대한 공청회는 3월 4일, 평결은 4월 28일로 예정되어 있다. 플라빅스 특허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예상할 수 없으나 특허 소송에서 패소할 가능성을 우려해서인지 사노피-아벤티스의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월 사노피-아벤티스는 재무실적을 발표하면서 신약 파이프라인 및 앞으로는 향방에 대해 언급할 전망이다.2005-02-19 00:07:0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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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ox-2 저해제 시판약 新기준 따라야미국에서 저명한 심장전문의인 펜실베니아 대학의 개럿 피츠제럴드 박사는 기존에 시판되는 Cox-2 저해제가 새로 개정된 Cox-2 저해제 승인 절차를 따르도록 해야한다고 FDA 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주장했다. 피츠제럴드 박사는 새로운 Cox-2 저해제가 승인되려면 개정된 기준에 따라 여러 장애를 넘어야 한다면서 기존에 시판되는 Cox-2 저해제도 이런 기준을 충족시키도록 강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화이자가 심혈관계 부작용은 바이옥스에 한정적인 것으로 전반적 Cox-2 저해제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주장에 대해 이들 약물의 효과는 유사하다고 생각하면서 부작용은 다르다고 말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반박했다. 화이자는 바이옥스의 심혈관계 부작용 기전을 바이옥스가 LDL과 인지질에 산화적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피츠제럴드 박사는 Cox-2 저해제의 프로스타글란딘 생성과 관련한 기전이 심혈관계 위험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츠제럴드 박사는 기존에 시판되는 Cox-2 저해제를 심혈관계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과 약물사용기간을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Cox-2 저해제의 용량을 감량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 법적으로는 호소력이 있을지 몰라도 약리적으로는 오도된 주장이라고 평가했다.2005-02-19 00:04:2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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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박해영 부회장, 여성정책토론회 참석대한약사회 박해영 부회장은 16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정동영 통일부장관 초청 여성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정동영 장관은 '평화번영정책 추진현황에 대해 강연했고 이 자리에는 박해영 부회장을 비롯 여성단체장 200여명이 참가했다, 약사회에서는 박 부회장과 송경희 사회참여이사, 신성숙, 박혜숙, 유호정 위원이 함께했다.2005-02-18 20:38:07강신국 -
약공조합 이사장에 한국파마 박재돈 사장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에 한국파마 박재돈 사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조합은 19일 오후2시 제약협회 강당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상발언을 통해 이사장직을 사임한 류덕희 이사장(경동제약 회장) 후임에 박재돈 한국파마사장을 선출했다. 유덕희 이사장은 이에앞서 인사말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는 과당경쟁을 지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회원사들이 경영혁신과 기술력에 매진할 때 정부도 적극적인 뒤받침이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제약협회장은 축사에서 "제약업계는 지난해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개량신약과 제네릭의약품의 처방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공동체 의식으로 상생의 경영을 펴칠 때 BT시대의 핵심인 제약산업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국가중심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품조합은 금년 공동물류를 통한 경영합리화로 경쟁력 강화에 역점키로 하는 한편 수출촉진 및 국제협력사업 강화 등 8대 핵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는 4억9,000여만원의 결산액과 사업실적을 승인하고 새해 예산액을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복지부장관표창= 이정규 대표(화일약품), 김종우 대표(일진제약), 안춘희 본부장(동구제약), 김광수 부장(환인제약)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 이은미 과장(한풍제약), 장기성 직원(경동제약)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표창= 정종식 과장(바이넥스), 서동섭 과장(조아제약).2005-02-18 17:02:39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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