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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약품 회생에 노력 "좋은 선례 남기자"제약업계가 이달초 부도위기를 모면한 대성약품을 회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펴고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성약품의 어음을 연장해준 거래제약사들은 8일 오후2시 서울지방법원 구내식당에서 채권단 회의를 갖고 오는 15일까지 어음연장에 동의하는 합의각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날 한 채권단 대표는 "대성약품이 건실하게 영업을 해왔기에 큰 고비를 넘길 수 있었고, 여기에 7일자 도래되는 어음을 모 도매업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해결됐다"면서 "이번 대성약품을 통해 좋은 선례를 남을 수 있도록 조금씩 양보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성약품 계열사인 다우존팜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시장성이 있어 충분한 수익창출이 가능한 만큼 이번 결정을 긍정적으로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수 대성약품 사장은 "이번 사태로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인사와 함께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로 야기된 이번 사태를 심기일전하여 도움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미 제약사들에게 제시했던 어음연장(제약사 5개월), 의약품 납품분량의 30% 신용거래, 마진상향 등 3가지 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대성약품 채권단은 28곳의 제약사와 13곳의 도매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채권액 40억 규모 가운데 2곳의 제약회사와 1곳의 도매업체 채권액이 35억원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대성약품 채권단의 주도하고 있는 제신회(여신담당자 모임)는 내주중으로 또다른 여신담당자 모임인 제우회 회장단 및 JV(다국적제약사 여신담당자) 회장단과 회동을 갖고 보다 구체적인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2005-03-08 18:16:17최봉선 -
한의협 "무지한 의사들의 몰염치한 행위"의사협회가 개원한의사협의회를 불법광고 혐의로 고발하고 나선 것과 관련 한의사협회가 일부 의사들의 몰염치한 행위라고 맞섰다. 이에 따라 개원의사와 한의사들의 공방으로 전개됐던 양한방 논쟁은 의협과 한의협의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8일 의협의 보도자료와 관련 "한방의료에 대해 무지한 일부 의사들의 몰염치한 행위와 이를 근거로한 의사협회의 행위는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한의협은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계의 행위는 양약과 양방의료의 부작용을 감추고 한방의료의 발전과 세계화 노력에 대한 사실을 왜곡하기 위한 의협 차원의 발버둥"이라고 규정했다. 한의협은 일본인 다카하시 코세이의 '한방약 효과없다'란 책에 대해서도 "한방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부분을 인용하는 웃지못할 과오를 저지르고 있으면서 이를 마치 과학적인 것으로 포장까지 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한국 의학이 이러한 수준으로 '과학적' 운운하면서 한의학을 비과학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가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한의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일방적 편견으로 재단하는 오진의 극치임을 지적한다"고 강조했다. 한의협은 "우리는 의사단체의 왜곡된 정보를 바로하고, 오직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담당하는 의료인의 사명을 다하할 것"이라면서 "한방 의료의 현실을 왜곡하고 허위정보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방해하는 어떠한 기도에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2005-03-08 18:14:2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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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SK 팩실CR·아반다메트 출하금지미국 FDA와 법무부는 제조품질에 대한 우려로 항우울제 ‘팩실CR’과 당뇨병약 ‘아반다메트 정제’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푸에토리코 및 미국 테네시 제조기지로부터 출하금지 시켰다. 이런 조처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제조관행이 FDA의 의약품 안전성, 강도, 품질, 순도에 대한 기준을 충족시키는데 실패했기 때문. FDA는 현재까지 기준미달로 제조된 팩실 CR과 아반다메트로 인해 발생한 상해 사건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이들 약물이 심각한 보건상 위험을 초래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이들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계속 복용하면서 제조공정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의사와 가능한 대체약물에 대해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제조불량으로 인한 팩실 CR의 문제는 반으로 쪼개 사용하는 경우 활성성분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 활성성분은 있더라도 조절방출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며 아반다메트의 경우 정확한 용량의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이 함유되지 않을 수 있다고 FDA는 지적했다. GSK는 일부 문제가 된 로트에서 생산된 팩실 CR과 아반다메트를 자진회수하기는 했으나 모든 불량품을 회수하는데 실패하여 미국 연방당국이 이번 조처를 시행하게 됐다.2005-03-08 18:04:4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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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이레사 임상결과 의사경고 적절"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폐암약 아이레사(Iressa)가 생존기간을 연장시키지 않는다는 임상 결과를 의사들에게 경고하는 일을 제대로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 현재 FDA는 아이레사를 계속 시판하도록 할지, 시판 철수를 지시할지에 대해 논의 중인 상황. 작년 12월, 말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위약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아이레사 투여군에서 생존기간 연장 효과가 발견되지 않자 아스트라는 유럽 신약접수를 철회하고 퍼블릭 시티즌은 아이레사를 시판 금지시킬 것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아스트라는 아직 결과를 검토 중이며 비흡연자나 동양인 환자군에서 아이레사의 효과가 분명하게 관찰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퍼블릭 시티즌은 아이레사를 시장에 남겨두면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제에서 효과가 없는 치료제로 전환할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다. FDA 승인된 폐암 치료제 중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입증된 약물은 타세바(Tarceva)뿐이다.2005-03-08 18:03:3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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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사브리’ 부작용 백질뇌독성 최종 확인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티사브리(Tysabri) 사용 후 치명적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보였던 2명의 환자 중 1명도 역시 진행성 다발병소 백질뇌독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지난 월요일 이랜(Elan)과 바이오젠 아이덱(Biogen Idec)은 티사브리와 애보넥스(Avonex)를 병용한 환자 중 2명이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발생하여 1명은 진행성 다발병소 백질뇌독성으로 사망하고 다른 1명은 동일한 질환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면서 시판 중단을 결정했었다. 양사는 지금까지 티사브리나 애보넥스를 단독투여한 환자 및 크론씨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한 임상에서도 이런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티사브리는 미국에서 약 3천명 이상, 아일랜드에서 22명이 사용해왔으며 이번 부작용이 발견되자 크론씨병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티사브리 임상도 중단했었다.2005-03-08 17:56:1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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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투석도입 지연제 '크레메진' 본격영업CJ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이장윤)는 4일 만성 신부전증 요독 증상 개선 및 투석도입시기 지연 약제인 '씨제이 크레메진 세립'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소공동 롯데 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전국 신장내과 전문의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심포지움은 CJ에서 지난달 1일 국내 최초로 출시한 신부전 진행억제제 '크레메진'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신장학회 이호영 이사장(연세의대 교수)이 진행을 맡았고 '투석前 만성신부전 환자의 크레메진 치료효과'에 대한 주제로 일본 Juntendo Univ. 신장내과 전문의 Yasuhiko Tomino 교수가 강연을 했다. Tomino 교수는 당뇨병성신증과 IgA신증의 발병, 진행기전 내용과 크레메진의 기초연구 및 임상효과에 대해 자체 실험례를 중심으로 발표했고,또한 작년 ASN에 보고된 미국에서의 검토결과도 소개됐다. 특히 Tomino 교수는 강연에서 "크레메진은 투석도입까지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으로 증명되고 있다"면서 "투석에 의한 QOL의 저하와 경제적 문제를 생각하면 본제의 효과가 한층 close up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크레메진 투여는 약제의 특징에서 미루어 저단백 식이요법과 병용하여 개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으로 여겨진다"는 임상 소견을 밝혔다. 심포지움을 주최한 CJ 담당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신장내과 전문의들에게 크레메진 약효 및 효능에 관한 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앞서 이장윤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씨제이 크레메진 세립을 반드시 CJ 제약사업본부를 대표하는 STAR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자신감과 의지를 표현하고 "크레메진 출시를 통해 만성 신부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국내 신장질환 연구 및 치료법 개발에 한 몫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파트너사인 산쿄社의 부사장 및 쿠레하社의 사장단이 참석하여 '크레메진' 한국 출시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한편 우리나라는 현재 신장이식 및 투석치료 환자가 4만여명에 이르고, 매년 10%이상씩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요독증 증상을 개선시키고 투석도입시기를 지연시키는 크레메진 세립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투석으로 야기되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시켜줄 수 있는 획기적인 약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2005-03-08 17:27:15최봉선 -
한서, 고지혈증치료제 'HS0501' 특허출원코스닥기업인 한서제약(대표 권철)이 고지혈증치료제 'HS0501'의 효능시험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한서제약은 기존 고지혈증 제제들은 단순히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킴으로써 고지혈증을 치료하지만, 이 제제의 경우 LDL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켜 심혈관을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적은 양으로도 효과적인 콜레스테롤 조절이 가능하고, 높아진 심혈관 보호효과는 심장마비 뇌졸증, 동맥경화 등을 현저히 억제된다는 것. 한서제약은 앞으로 상품화를 위해 3년간 10여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독일 등에도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2005-03-08 17:02:41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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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형질전환돼지 초기임신률 50%조아제약은 형질전환돼지에서 인간 EPO(Etythropoietin)를 생산하는 연구 진행에 있어 대리모의 초기 임신률이 50% 정도에 달할 정도로 임신률이 상당히 높았다고 밝혔다. 8일 조아제약은 공시를 통해 경상대학교 김진회 교수팀과 산학협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6차년도 연구에 들어간 현재까지의 연구현황을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해 9월부터 6차년도 EPO 연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초기 임신이 확인된 것은 총 10두이고, 이중 1두는 분만을 완료했으며, 5두는 임신 중 유산되었고, 현재 4두가 임신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분만한 대리모는 지난해 11월6일 이식하여 최초로 임신된 대리모로 지난 3월6일 01시40분과 50분에 암컷 2두(파돌이)를 연이어 출산했다. 먼저 태어난 1호는 사산되고, 2호는 정상 분만하여 현재 건강한 상태이며, 생산된 산자는 PCR 시험결과 모두 음성으로 형질전환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아제약 측은 "핵이식 사용할 체세포선발과 대리모 사양관리에 좀더 많은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며, 앞으로 꾸준한 대리모의 출산과 더불어 최근 체세포 형질전환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년내 형질전환돼지의 생산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임신중인 나머지 대리모 4두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이식한 것으로 정상 임신이 지속될 경우 분만 예정일은 4월 중순부터 5월말경으로 예상했다.2005-03-08 16:53:02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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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연금·보험료 90년대비 2-3배 급증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위해서는 소득 양극화 해소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가 현실적 대안이라는 정책제언이 나왔다.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은 8일 발간한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 양극화 해소 정책제언'이라는 정책집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70년대 남미의 퍼주기식 복지정책과 달리 EITC만 잘 설계하면 분배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도 분배보다 성장을 중시하는 국민정서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ITC는 저소득층 근로자의 경우 내야 할 세금보다 공제받을 세금이 더 많은 경우 단순히 세금을 안내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차액만큼을 정부재정으로 보전해 주는 제도로, 미국 등에서 저소득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특히 저소득층의 공적연금과 사회보험 납부부담이 중상위계층과 거의 격차가 없어 상대적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04년 1분기 공적연금 납부부담은 1990년의 약 3배, 사회보험 납부부담은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는데, 공적연금과 사회보험의 경우 소득격차에 따른 납부액 격차가 거의 없어 역진적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의 상대적 부담이 급증했다. 박 의원은 "2004년 1분기 소득 하위 30% 계층이 납부한 사회보험 금액은 소득의 2.3%인 반면, 소득 중위 40%와 상위 30% 계층의 부담은 각각 1.9%와 1.6%에 불과하다"며 부담격차 해소 필요성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상대적으로 높은 저소득층의 공적연금 및 사회보험 납부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한 연금보험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EITC제도 도입은 특히 사회보장체계의 중요한 부분인 저소득층 소득보전책을 조세제도로 포괄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소득파악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서둘러 저소득 납세자들의 소득파악체계를 위해서 국세청, 건설교통부, 행자부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사회복지 전문요원 등이 가지고 있는 소득파악 정보의 유기적 관리체계를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EITC는 독신중년, 여성가장, 다자녀가정 등 가족구성 형태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한정된 복지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놓고 고민하는 우리 형편에 적합하다"고 말했다.2005-03-08 16:39:22정웅종 -
인사돌, 치주염 인정범위외 '100/100' 적용당뇨 및 임산부 등 만성치주염을 앓는 환자 이외에 투여한 인사돌정은 약값을 100분의100 본인부담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일 공개한 인사돌정 관련 심사사례를 통해 "진료기록부 확인결과, 당뇨, 임산부, 전신질환자와 치은박리소파술 등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100분의 100을 본인부담하는 항목으로 심사한다"고 밝혔다. 현행 인사돌정 심사기준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서 ▲치주염, 치은염 환자중 당뇨, 임산부, 전신질환자와 관혈적수술인 치은박리소파술과 같은 경우 ▲발치후 치조골 재생에 효과가 있어 인사돌을 사용한 경우를 제외한 투여는 약값의 100분의 100을 본인부담토록 하고 있다. 다만, 치은박리소파술은 X-레이촬영 또는 파노라마촬영 후 요양급여비용명세서 내역란에 그 사실을 명기토록하고, 발치후 치조골 재생에 투여한 경우도 증상 및 치료경과 등을 기록해야 한다.2005-03-08 15:28:1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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