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찌 이런일이' 조무사 신생아 학대 파문산부인과 간호조무사들이 신생아를 장난감 다루듯 갖고 논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돼 이를 본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5일 간호사 동호인 사이트에 간호조무사 3명이 신생아들을 갖고 노는 여러 장면의 사진들이 게시된 이후 각 포털사이트로 사진들이 확산되면서 산모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사진에서는 간호조무사가 신생아 얼굴에 반창고를 붙여 놓거나, 비닐팩에 신생아를 넣는 등 상식이하의 모습들로 가득차 있다. 심지어 갓 태어난 아이 손에 컵라면과 젓가락을 쥐어주는 연출 사진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들은 네티즌이 퍼가면서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유포되면서 간호사 3명 중 한명이 근무한 특정 산부인과가 거론되면서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곧 출산을 앞둔 김모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신생아들에게 이런 짓들을 웃으면서 했다니 이게 사람이냐"며 "가장 청결해야 할 곳에서 세균이 많은 나무 젓가락을 무리지를 않나 병원에 뭘 믿고 아기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개탄했다. kimaore라는 아이디의 한 네티즌은 "신생아를 엄마로부터 떼어 놓고 신생아실에서 따로 관리하는 것부터 잘못으로 선진국의 병원에서는 아기를 낳자 마자 간단한 검사 후 바로 엄마와 함께 있도록 한다"면서 신생아실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해당 사이트는 곧 바로 폐쇄되고 해당 산부인과는 해명글을 병원 홈페이지에 띄웠다. 해당 산부인과병원은 "이번 사진 유포에 관계되어 실명이 거론된 간호사 3명 중 저희병원에서 근무했던 사람은 이모 간호사 1명이며 나머지 사람은 무관하다"며 "문제가 된 직원에 대해서는 적법한 조치를 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한 산모가 해당 조무사와 나눈 채팅글에서 이 같은 신생아 괴롭힘이 특정 산부인과만 국한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2005-05-06 11:19:18정웅종 -
서울시약, 내달 건기식 전문가 강좌 개설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 정책위원회(담당부회장 임금숙·위원장 하지영)는 지난 4일 제1차 회의를 갖고 12주 일정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가과정 무료강좌'를 마련키로 결정했다. 하지영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활용 동기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며 "약국경영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무료강좌는 대한약사회 4층 대강당에서 내달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건기식 전문가과정은 오는 11일 상임이사회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 될 예정이다.2005-05-06 11:01:17강신국
-
세신약품, 사옥이전...당산동 시대 막열려서울 세신약품이 영등포구청 인근 당산동 3가로 사옥을 이전, 오는 9일부터 신사옥에서 영업을 개시한다. 6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일부 물품을 옮기면서 이전작업에 착수해 이번 주말동안 이사를 마무리하고 9일부터 신사옥에서 영업을 본격화한다. 신사옥은 지상4층 연면적 400여평 규모로, 회사측은 2층과 3층을 사무실과 창고로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신약품은 지난 95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33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기대비 10.87% 성장했다. *주소: 영등포구 당산동3가 395-34 *전화번호: 02)2637-0161/팩스: 02)2637-01602005-05-06 10:56:47최은택
-
허영섭 회장, 독일 '십자공로훈장' 수훈허영섭 녹십자회장이 독일 십자공로훈장을 수훈했다. 허 회장은 4일 저녁 7시 성북동 독일대사관저에서 호르스트 쾰러(Horst Koehler) 독일연방 대통령을 대신하여 미카엘 가이어(Michael Geier) 주한 독일대사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전달 받았다. 이날 미카엘 가이어 주한독일대사는 “허영섭 회장이 한독협회 회장을 맡아 한독포럼을 창설하는 등 독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으로 한독 양국의 교류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호르스트 쾰러 독일연방 대통령을 대신하여 십자공로훈장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독포럼은 한독 양국간 현안문제 및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이를 양국 정부에 정책과제로 건의하는 연례 상설회의체로 올해는 6월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한독포럼에 독일 대통령이 참석할 만큼 양국정부에서도 관심을 쏟고 있는 포럼이다. 허영섭 회장은 서울대 공대 졸업후 1964년부터 1970년까지 독일 아헨공대에서 유학했으며, 2000년부터 한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허영섭 회장은 지난 2002년에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독일대학(母校인 아헨공대)에서 ‘명예 세너터’에 추대되는 등 독일정부로부터 한독 양국간 우호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독일에서 ‘명예 세너터’는 대학이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칭호로 여겨지고 있다. 허영섭 회장은 1941년 경기도 개풍 태생으로 경기고등학교(60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졸업(64년), 독일 아헨공과대학 졸업(디플롬 취득), 독일 아헨 공과대학 박사과정(70년), 독일 아헨 공과대학 명예세너터 추대(2002년), 1970년 녹십자 입사, 1980년 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1992년부터 녹십자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다.2005-05-06 09:54:55최봉선 -
식대중 본인일부부담 예외대상 메일 통보시군구 보장기관에서 정신질환 정액수가 입원에 해당하는 수급권자를 매월 확인 취합해 읍면동에 통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마련됐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장기관의 행정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정액수가가 적용되는 정신질환자의 식대중본인일부부담 예외대상을 보장기관을 대신해 웹메일로 통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평원 본원에서 일괄하여 취합해 월별로 웹메일로 통보하고 통보내역은 수급권자주민번호, 의료급여종별, 진료개시일 등 12개 정도가 된다. 읍면동에서 웹메일로 통보 받으려면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한 포털시스템에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2005-05-06 09:54:21정웅종
-
오엔팜, 의약사회원 웰빙장터 업그레이드의약사 회원제 방식의 친환경먹거리 장터 ‘행복밥상’을 개장한 오엔팜(대표 신완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몰 ‘오웰빙숍’의 상품을 보강하며 'One Site, Two Market' 체제를 나섰다고 밝혔다. 또 5월 특별행사로 행복밥상 장터에서 한우고기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토종닭유정란 10알을 선물하고, 새단장한 오웰빙숍의 경우에는 전 품목 10% 할인과 일부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최고 50%, 차상품 세트 20%까지 할인하는 특판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달 우리밀빵 코너와 유기농주스 코너를 추가하여 주곡 코너, 잡곡 코너, 한우 코너, 야채과일 코너, 수산물 코너, 우리밀 과자 코너, 천연조미료 코너, 마실거리 코너 등 총 10개 코너, 300여 품목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밥상 장터 개장 3개월 만에 이용회원수가 400명에 이른다고 밝힌 회사 측은, ‘오웰빙숍’을 통해 기존 웰빙푸드, 웰빙뷰티, 웰빙아로마, 웰빙라이프 코너 외에 웰빙허브차, 종근당건강제품 코너를 신설하여 좋은먹거리를 구입하면서 웰빙상품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신설 코너 중 웰빙허브차 코너는 20여종의 허브차를 잎차, 티백, 분말 타입 등 다양한 제형으로 소개해 초보자에서부터 매니아 층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종근당건강제품 10여종의 출시를 기념하여 5월 한달간 별도의 할인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신완섭 대표는 “건강을 돌보는 의약사가 먼저 건강해야 한다는 당초의 취지대로 좋은먹거리 보급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의사, 약사,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분야 종사자 누구든 무료가입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상담문의 080-345-84702005-05-06 09:40:08정시욱
-
동의제약 '이천쾌위환' 품질부적합 판정동의제약의 '이천쾌위환'(생위단)에 품질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6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대전식약청은 동의제약 이천쾌위환(제조번호 HP4011102, 사용기한 2007.11.07)에 함량시험 불량 판정을 내렸다. 대전식약청은 업체에 해당제품을 오는 26일까지 자진회수 할 것을 명령하는 한편 사용중지를 일선 약국에 당부했다.2005-05-06 09:38:44강신국
-
아세트아미노펜, 호흡기질환 위험 높여아세트아미노펜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천식 및 만성폐색성 폐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발표됐다. 영국 노팅험의 시티 병원의 트리샤 M. 맥키버 박사와 연구진은 1988년에서 1994년 사이에 시행된 3차 국립건강영양검사조사(NHANES III)를 분석했다. 총 13,492명의 조사대상자 중 천식은 6.9%, 만성폐색성 폐질환은 11.8%, 두 질환이 모두 있는 경우는 2.8%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4.3%가 아세트아미노펜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8.2%는 아스피린을, 2.5%는 이부프로펜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은 천식과 만성폐색성 폐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었으며 용량과 이런 위험 증가 폭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능도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는 경우에 더 낮은 반면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은 호흡기계 질환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 결과가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을 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교체가능한 경우에는 장단점의 균형을 고려하여 아세트아미노펜의 위험을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2005-05-06 09:37:59윤의경
-
우울증, 심리치료 안될시 약물로 전환해야심리치료나 약물치료로 우울증을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 다른 방법으로 교체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실렸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앨런 F. 샤츠버그 박사와 연구진은 항우울제 설존(Serzone) 또는 인지행동 심리요법으로 우울증 초기 치료제 실패한 140명의 환자를 조사했다. 140명 중 30명은 중도탈락했으며 항우울제 치료에서 심리치료로, 심리치료에서 항우울제 치료로 교차하여 시험했다. 전반적 반응률은 심리치료로 교체한 경우 57%, 항우울제 치료로 교체한 경우에는 42%였다. 연구진은 만성 우울증인 환자는 이런 결과에 근거하여 항우울제로 치료에 실패한 경우 심리치료로, 심리요법으로 치료에 실패한 경우 항우울제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심리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항우울제로 교체한 연구는 주류를 이룬 반면 항우울제에서 심리치료로 교체한 경우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어왔다.2005-05-06 09:37:12윤의경
-
FDA, J&J 백혈병약 ‘자네스트라’ 긍정평가존슨앤존슨(J&J)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시험약인 자네스트라(Zarnestra)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FDA 자문위원회 소집에 앞서 FDA 웹사이트에 실렸다. 135명의 노인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 결과에 의하면 자네스트라 투여군의 11%가 완전히 관해됐으며 이들 환자의 평균 관해기간은 275일(약 9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설사, 피로, 오심, 발진이었으며 심각한 부작용 발생률은 일반 화학요법 시행군보다 더 낮았다. 자네스트라와 관련된 사망 사건은 단 1건이었는데 일반적인 화학요법군에서 사망률이 25%인 것을 감안하면 낮은 수치라고 존슨앤존슨은 말했다. 존슨앤존슨은 자네스트라의 혜택은 위험을 상위한다면서 화학요법을 시행하기에는 나이가 많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FDA 자문위원회는 미국시간으로 5월 5일 FDA 관리와 존슨앤존슨의 발표를 공청한 후 승인 추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2005-05-06 09:36:28윤의경
오늘의 TOP 10
- 1"제약사는 포기, 식약처는 불통"…지사제 사태가 남긴 상처
- 2바뀐 규정 덕에…보령, 혁신형 인증 취소 위기 모면한 사연
- 3고혈압 3제 신규 조합 등장...트루셋 제네릭 또 시장 진입
- 4누구 주식 샀을까…헷갈리는 한미약품 대주주 연대 퍼즐
- 5삼진제약 조의환 전 회장, 두 아들에 증여…2세 지분 4%대로
- 6"약국은 파트너"…서영재 대표의 리쥬비 브랜드 비전
- 7약사회 "약국·한약국 구분 국민 알권리"…서울역 캠페인
- 8"이젠 폐암 정밀치료 시대"…렉라자 맞춤형 치료 전략의 진화
- 9"팬데믹은 또 온다"…K방역 최전선 40인의 행정기록
- 10[데스크 시선] 암질심과 OS의 위력...기다림에 대한 조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