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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 직원연봉 6년간 평균 90% 올라국내 주요 상장제약사들은 최근 6년 동안 직원수는 20% 가량 늘어난 반면 연간 급여총액은 1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20개 주요 12월결산 상장제약사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1998년부터 2004년도까지 6년간 임금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이들 기업의 98년도 총직원수는 1만1,150명에서 지난해까지 1만3,429명으로 20.44% 상승했고, 연간 총급여액은 1,983억에서 4,412억으로 122.5% 늘어났다. 특히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98년 1,740만원에서 2004년도 3,320만원으로 90.8% 늘어난 반면 평균 근속연수는 6.06년에서 6.13년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연간 급여총액이 100% 이상 늘어난 기업은 조사대상 20곳중 절반이 넘는 13개이고, 이중 한미약품이 직원수가 638명에서 113% 증원된 1,360명으로 늘어나면서 인건비 총액 역시 4배 가까운 399.13% 늘어났다. 직원들의 1인당 평균연봉도 1,480만원에서 3,470만원으로 134.46%로 늘어나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연간 급여총액이 100% 이상 증가한 기업은 태평양제약 172%, 한올제약 162%, 중외제약 155%, 삼진제약 154.8%, 녹십자 153%, 보령제약 144%, 환인제약 140%, 근화제약 133%, 동아제약 120%, 제일약품 119%, 삼성제약 118%, 삼일제약 112% 등이다. 직원수 증가폭은 한미약품(113%)에 이어 녹십자(92%), 한올제약(50%), 태평양제약(38%), 보령제약(36%), 제일약품(33%), 중외제약(25%), 동아제약(24%) 등이 20% 이상 늘어났다. 반면 한때 경영위기를 접했던 영진약품과 삼성제약은 각각 23%씩 줄어 들었고, 한독약품과 동성제약도 각각 12.5%와 11.4%씩 6년전에 비해 직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연봉 상승율이 높은 기업을 보면 한미약품(134.46%)이 가장 높았고, 삼진제약 역시 134.29%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삼성제약이 127.7%, 영진약품이 112.4%로 경영위기를 접하면서 낮추었던 직원들의 급료가 경영 정상화와 함께 일정 수준 상승됐기 때문이며, 이어 중외제약이 105%로 직원급료 상승폭이 100% 이상 되는 기업은 6곳으로 집계됐다. 근화제약 98.4%, 태평양제약 97.5%, 유한양행 94.8%, 한독약품 93.6%, 보령제약 87%, 삼일제약 86.8%, 동아제약 77%, 한올제약 75.8%, 광동제약 71.5%, 제일약품 64.5%, 동성제약 47%, 종근당 44%, 녹십자 39.6%, 일성신약 23.5% 순으로 나타났다.2005-05-26 06:52:09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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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도매정책 추진시 대웅제품 취급 안해”광주전남도협(회장 정행원)이 예정대로 대웅제약의 신도매정책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25일 개최했다.이런 가운데 충북도협(회장 이용배)이 26일 월례회를 갖고 이 문제를 논의키로 한 데다 27일 도협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황치엽)에서 집중 거론될 것으로 알려져 집단행동이 타지역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광주전남도협은 이날 광주시 서구소재 상록회관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신도매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도매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라”고 대웅제약에 촉구했다."20만 도매업자 생존권 염두해야"협회는 결의문에서 “대웅의 신도매정책은 도매업자의 생존을 부정하는 마진정책과 거래처 선별이라는 독소조항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광주·전남 소재 도매업자들은 정책 재수립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할 계획”이라고 천명했다.특히 “대웅제약의 성장모태는 도매업체의 역할도 크다는 점을 상기하고, 또한 전국 20만 의약품도매업자 가족의 생존권을 염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행원 회장은 앞서 개회사를 통해 “이대로 가면 우리(도매업자)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며 “너와 나를 묻지 말고 힘을 한데 모아 위기를 극복할 때”라고 밝혔다. 유진약품 김세형 회장도 결의문 채택과 관련 “대웅은 물론 국내 제약사들이 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경우 도매업자들의 지위는 위축될 수밖에 없고, 결국 제약사의 횡포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면서 “협회의 결정에 적극 협력, 힘을 모아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광주·전남지역 도매업체 40여곳 60여명의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 열기가 뜨거웠으며, 특히 국내 제약사의 도매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 보였다. 광주소재 한 업체 대표는 “신도매정책을 변경하지 않으면 대웅 제품을 아예 취급하지 않는다는 게 이사회의 결정”이라며 “다른 지역 도매업체들에게도 우리(광주전남도협)의 행보가 상당한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대웅, 70여개 업체 대상 설문조사서 발송 한편 대웅제약은 이날 오전 특급우편으로 전국 70여개 종합도매업체에 '협력도매와 관련한 설문 조사서'를 일제히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13페이지 분량의 이 설문서는 △영업현황 및 운영전략 △시설 및 물류 △인적자원 구성 △담보(여신) △영업사원 자질 △대웅제약 가격 및 영업정책 등 6장으로 구성돼 있다. 대웅측은 특히 가격정책에서 유통마진을 3개월 회전에 기본 5% 조건에서 기여도에 따라 일반약은 사후 1~10%, 전문약은 1~5%를 제공하는 데 대한 수용가능 여부를 물었다. 대웅제약은 앞서 신도매정책은 “협력 도매와 상호간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십 구축 전략이 핵심이지 도매에 피해를 주거나 제약사의 이익만 챙기려는 것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2005-05-26 06:51:15최은택 -
의사출신 신상진 의원 복지위행 ‘불투명’의사협회장 출신인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의 보건복지위원회 배정이 좌절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국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를 신청했지만 상임위 배정에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상임위 정수조정 요구를 열린우리당이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신상진 의원의 보건복지위원회 배정은 더욱 어렵다는 분석이다. 열린우리당이 상임위 정수조정에 응하지 않는다면 4.30재보선에서 당선된 5명의 국회의원들은 비어있는 건설교통위, 교육위, 농림·해양위, 환노위 등의 상임위를 배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보건복지위원회로 배정되지 않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복지위가 안되면 차선으로 교육위를 선택하지 않겠느냐”고 예상했다. 상임위 배정에 키를 쥐고있는 임태희 수석 원내부대표실 관계자는 “여당이 상임위 정수조정 협상에 응하지 않은 상황에서 내달 국회가 열리면 의원들은 빈자리가 있는 상임위를 가야할 것”이라며 “기존 국회의원을 빼내고 새로 배정하는 문제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한나라당이 요구하는 정수조정 대상 상임위도 아니며 기존 보건복지위원중에 다른 상임위로 옮기려는 국회의원도 없는 것으로 안다”며 “보건복지위원회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의 또 다른 관계자는 “신상진 의원이 복지위로 들어올 경우 의사출신 국회의원 2명으로 늘어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고 있다”고 귀뜸했다.2005-05-26 06:45:5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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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이삿짐 풀자마자 "지방으로 가라"서초동으로 사옥을 옮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삿짐을 풀자마자 지방이전을 고민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5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정부로부터 공공기관 이전방안을 보고받았다. 정부는 346개 공공기관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177곳을 지방이전 대상기관으로 확정했다. 심평원과 공단의 경우 어느 지역으로 배치될 지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충북 오송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이전방안을 내달 중순경 확정될 예정이지만 정부는 해당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희망을 반영해 대전·충남을 제외한 시·도별로 10~20곳씩 골고루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심평원의 경우 이번 대상기관으로 확정되자 당혹스런 모습이다. 서초동 사옥으로 이사하는 날 정부방침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심평원은 지방으로 이전한다면 서초동 사옥을 서울지원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심평원이 이전하는데 소요된 경비만도 수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지방으로 이전한다면 비용을 중복사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005-05-26 06:37:5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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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학대 사진 사건 축소·은폐 안된다"의료소비자 시민연대와 인터넷 카페에서 신생아 아동 학대사진을 공론화 해온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네티즌모임이 26일 서초동 소재 의소연 사무실에서 신생아 학대사건에 대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한다. 이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네티즌을 대상으로 전개해온 서명운동 명단을 공개하고, 의료사고 상담사례를 통한 CCTV 설치 필요성을 제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의소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성명은 신생아 학대 사건을 개인의 사회적 일탈행위로 치부해 의료 행위에 관한 근본적인 문제를 도외시하고, 이를 축소·은폐하는 관계 당국의 태도를 성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가 지난 7일부터 9차에 걸쳐 진행한 서명운동에는 23일 기준 6,678명의 네티즌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2005-05-26 01:39: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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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대, 여성 대상 골다공증 무료검사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병원을 찾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강좌 및 무료검사를 실시했다. 25일 병원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어머님과 따님이 함께 하는 무료 골다공증 검진 및 강좌’를 열어 골다공증 강좌 및 무료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이성규 교수의 ‘골다공증의 이해’, 정형외과 이항호& 8228;최원식 교수의 ‘고관절 골절의 수술적 치료’, 정형외과 강종원 교수의 ‘척추골절의 경피적 척추성형술’, 정형외과 박재국, 김환정 교수의 ‘척추골절의 수술적 치료’ 등 골다공증성 골절의 정형외과적 치료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 강의 이후 참가자 전원에게 골밀도 검사를 실시,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 의료진과 1:1 상담 및 생활습관 지도를 실시하기도 했다.2005-05-26 01:28: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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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인증없이 의료기기 판매한 업소 적발의료기기 GMP 인증 없이 수입의료기기를 판매한 업소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청은 ‘의료기기 제조& 8228;수입및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받기 전에 의료기기를 판매한 서울 송파구 소재 C업소를 적발, 6월간 업무정지처분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 업소는 인체에 교류 또는 직류전계를 가해 혈액순환 개선에 사용되는 의료기기인 개인용전위발생기(COSMO Dr. PRO -9000) 121개를 수입, 체험방(코스모닥터 광장지점)에 10개를 설치해 그 중 1개를 판매했다.2005-05-26 01:24: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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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안재규 회장 탄핵 불발-27일 사퇴한의사협회 안재규 회장이 탄핵위기에서 벗어났다. 한의사협회는 25일 저녁 9시부터 강서구 가양동 한의사회관에서 긴급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안재규 회장과 경은호 수석부회장 불신임안 투표를 벌였지만 부결됐다. 이날 투표는 대의원 198명이 참가한 가운데 탄핵안에 108명이 찬성했다. 반대는 84명 무효 6명이었다. 안재규 회장이 탄핵되기 위해선 재적대의원 2/3이상 찬성해야 한다. 따라서 안재규 회장은 회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하지만 대의원 108명이 불신임에 찬성했다는 점에서 안 회장은 지도력에 큰 상처를 입었다. 안 회장은 따라서 IMS 재심의하는 27일까지만 회장직을 수행한 뒤 자진 사퇴할 계획이다. 한의협은 12시 20분 현재 ‘양방의 면허침해(IMS등)에 대한 대책의 건’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자정을 넘기자 차수를 변경해 속개하는 등 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2005-05-26 00:53:10김태형 -
연세의대 용태순·민유홍 교수 우수논문상연세대의료원은 용태순(기생충학, 사진좌측)교수와 민유홍(내과학, 사진우측)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선정하는 제1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2005-05-25 23:31:16송대웅 -
스피리바, COPD 환자 삶의질 23% 개선베링거인겔하임의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피움)가 'COPD 환자의 삶의질'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흉부학회 국제회의에서 발표된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1차 치료 및 관리에 권장되고 있는 스피리바를 9개월 간 사용한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위약군에 비해 2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TIPHON연구는 중등도COPD 환자 554명을 무작위로 선택, 스피리바 또는 위약을 투여했으며 건강관련 삶의 질은 ‘SGRQ (Saint George’s Respiratory Questionnaire)’를 사용해 평가했다. SGRQ 점수가 4점 내려가면 환자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판단하며 SGRQ에서 4점 개선을 보인 환자는 위약군보다 스피리바군에서 23% 더 많았다. TIPHON 연구책임자인 프랑스 릴르대학교 앙드레 베르나르 토넬 박사는 “환자의 건강 상태나 삶의 질 개선 정도는 일상생활에서 처방치료제의 효과를 판단하는 주요 조건 중 하나”라며, “이번 연구는 스피리바가 COPD 환자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현저히 개선시킨다는 것을 임상적으로 입증해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2005-05-25 23:23:51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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