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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리베이트 작년 6400~9600억 썼다”강기정 의원, 사회·문화 대정부 질문서 밝혀 약값 리베이트 규모가 지난 1년간 6,400~9,600억원에 달하며 이를 근절하면 5세미만의 어린이들의 의료비를 완전 보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열린우리당 강기정(광주 북구갑) 의원은 10일 열린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약값의 거품을 합리적으로 제거해 7,100억원을 투입하면 5세미만 아동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강기정 의원은 부패방지위원회 발표내용을 인용 “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상 등 의약품 공급자는 약품공급가의 10~15%, 일부 제네릭 제품 제약사들의 경우 20~25%까지 리베이트 등을 관행적으로 병의원 등에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04년 약제비인 6조4천억원에 10~15%의 비율을 적용해 보면 6,400~9,600억원에 이르는 돈이 국민 건강이 아닌 리베이트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약가거품을 제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비용효과성을 고려한 선별급여와 가격을 연간 사용량과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말로만 아이를 낳으라고 할 것이 아니라 5세미만 아동에 대한 완전의료보장과 같은 선명하고 과감한 정책적 결단을 할 필요가 있다”면서 “약값의 거품을 제거하여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병원의 영리법인 허용과 관련 “취약한 공공보건의료의 확충과 건강보험보장성 강화가 선행된 후 신중하게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해찬 총리는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상당히 높다”면서 “해외의 환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말해, 영리법인을 허용할 것임을 시사했다.2005-06-11 07:41:59김태형 -
"동네의원, 구멍가게 영수증 발급하나요?"김미리(가명·28)씨는 목이 붓고 목소리가 잘 안나와 얼마 전 경기도 모 지역 L이비인후과 의원을 찾았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 3분 정도 의사와 상담하고 간단한 진찰을 받고 약 처방 없이 진료를 마치고 진료비로 8,500원을 지불하고 나왔다. 진료 후 초진료로 8,000원이 넘는다는 시실을 의심한 김씨는 간호사에게 영수증을 요구하자 간호사가 '치료비 8,500원'이라고 쓴 간이영수증(사진) 한장만을 달랑 끊어줬다. 탐탁치 않던 김씨는 다음날 다른 이비인후과 의원을 찾아가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 받았다. 진찰료와 약값을 포함해 6,500원이 나왔다. 건강보험규칙상 엄연히 의료기관 영수증 서식을 규정하고 있지만 일반 간이영수증을 끊어주는 의원이 여전해 환자의 알권리가 침해되고 있다. 김씨는 "아직도 동네 구멍가게 같은 영수증을 발급하는 의원이 있다는 사실에 황당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진료를 받았고 내가 낸 부담이 얼마나 되는지 설명도 없어 기분이 나빴다"고 말했다. 현행 건강보험요양급여의기준에관한규칙 제7조 '계산서·영수증의 발급 및 보존' 1항에 보면,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를 실시한 때에는 가입자등에게 다음 각호의 구분에 의한 계산서·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고 규정해 놓고 있다. 특히 병원급을 제외한 의료기관, 즉 의원이 외래진료를 한 경우에는 별지 제12호 서식의 간이외래진료비 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림 참조] 외래 영수증서식에는 환자성명, 진료일자, 야간(공휴일)진료 여부 등 기본사항과 함께 본인부담금, 비급여, 보험자부담금을 명확히 구분해 기재토록 되어 있다. 하지만 김씨가 받은 간이영수증에는 이 같은 기재내역이 대부분 생략돼 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일부 동네의원의 경우 여전히 영수증 발급을 꺼리고 발급하더라도 건강보험법상 규정된 서식이나 기재내역을 정확히 표기하지 않는 사례들이 종종 있다"며 "혹 있을지 모를 의료사고 뿐 아니라 기본적인 알권리 차원에서도 정상적인 영수증 발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2005-06-11 07:34:07정웅종 -
맥스마빌정 복약지도 놓고 약국가 '혼란'“맥스마빌 먹고 바로 누워도 되나? 안되나?” 유유측이 자사의 복합 골다공증약인 맥스마빌(알렌드론산5mg+칼시트리올0.5mcg)이 기존의 다른 제제와 달리 부작용이 개선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섬에 따라 일선약국에서 복약지도시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유유측은 10일 보도자료 및 회사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맥스마빌은 장에서만 작용하는 장용필름코팅정으로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장까지 가서 흡수되므로 기존 알렌드로네이트의 부작용인 약물 접촉성 식도염 및 위염을 없앴고 기존의 알렌드로네이트 단일제의 식후 최소 30분간 눕지 말아야 한다는 제한이 없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약”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같은 내용이 제품 설명서에 기재되어 있는 허가된 용법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라는 것. 맥스마빌의 설명서에 기재된 허가 용법·용량은 '복용후에는 적어도 30분간 그리고 최초 음식물 섭취후까지 누워서는 안된다. 이러한 복용법을 따르지 않았을 경우 식도 부작용의 위험이 증가될 수 있다'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성북구의 한 약사는 “장용필름 코팅정이라는 측면이 기존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와 다른점이라 하지만 약사의 복약지도는 제품설명서를 근거로 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유측의 설명대로 환자에게 복약지도 했다가 만에하나 약화사고가 나면 그 책임은 회사측이 아닌 의·약사가 져야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강남의 또다른 약사는 “회사측의 공지내용과 제품허가사항이 다르다면 혼란이 될 수 밖에 없다”라며 “어떤 환자의 경우 제품설명서를 꼼꼼히 잃고 왜 얘기가 다르냐며 항의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맥스마빌이 처방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제품허가사항내에서 얘기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약사교육연구소의 최병철 박사는 "장용필름코팅정이기 때문에 접촉성 식도자극이 없을 수 있겠지만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입증근거가 없는 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들은 하부식도 괄약근의 칼슘수치를 떨어뜨려 이완시키므로 역류성 식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장시간 누워있는 환자나 취침전에는 사용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유유측은 기존 마빌의 허가내용을 기준으로 제품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제품설명서에 명시되어 있는 것이며 장용필름코팅정이기 때문에 접촉성 식도염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국내 26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식도궤양’의 부작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식약청 "복약지도는 허가사항 근거해야" 이런 논란에 대해 허가주무부서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약사는 허가사항내에서 복약지도를 해야하며 유유측이 허가와 다른 판촉을 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약사는 허가사항을 근거로 복약지도를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유유측이 허가사항에 없는 내용으로 공식적인 판촉을 하고 있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허가받지 않는 사항을 광고 또는 홍보 하려면 구체적인 임상적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라며 "이에대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즉 약사법시행규칙 79조 2항의 ‘의약품 광고시 준수할 사항’에 따르면 허가내용외의 제품의 명칭·품질·제조방법·용법·용량 또는 효능이나 성능 등에 관해 법 제26조 또는 법 제34조제1항의 규정에 의해 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사항외의 광고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다만, 식약청장이 인정하는 공정서 또는 의약품집에 실려 있는 내용이나 의학적·약학적으로 공인된 범위안의 임상결과 등 근거문헌을 인용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며 이 경우 인용문헌의 본뜻을 정확히 전달하여야 하며, 연구자의 성명·문헌명과 발표연월일을 명시해야 한다. 한편 이에앞서 유유측은 최근 제품 팜플렛에 ‘30분 이상 눕지말아야 한다는 제한이 없다’라는 문구를 넣었다가 경쟁사들의 반발이 일자 삭제하기도 했다.2005-06-11 07:29:23송대웅 -
"약국이 위험해" 도난·갈취 범죄노출 심각약국을 대상으로 도난과 갈취, 협박, 사기 등의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 약국별 주의와 함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약국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강원도 약국가에서 의료용 마약류 도난사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약국 도난사건, 약사대상 사기사건 등 20여건이 접수되는 등 안전망이 뚤리고 있다. 특히 약국내 현금유통이 많은 점을 노려 약사 한명이 근무하는 나홀로 약국이나 여약사들을 타겟으로 범죄행각을 벌이는 사건이 많다는 점도 특이할 만하다. 여기에 피해금액이 미미한 도난사건의 경우 경찰수사 등 번거럽다는 이유로 신고를 하지 않는 약국도 부지기수라는 것이 약사들의 설명이다. 또 CCTV등 보안장비가 설치된 약국이 적고 밤시간 실내가 어두워 감지가 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이후 수사에서도 범인 색출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좀도둑부터 지능범죄까지 활개 약국 도난사건의 경우 대부분 저녁시간을 틈타 창문을 통해 약국에 잠입, 강탈하거나 약국문을 닫은 밤시간 셔터문을 부수고 약국에 난입, 현금과 약을 훔쳐가는 등의 유형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약국도난 피해를 입었던 S약국 한 약사는 “낮에 약국 주변을 맴돌던 사람이 의심이 가기는 하지만 CCTV 등이 없는 상황이어서 범인을 잡기 쉽지 않았다”며 “경찰 수사 등이 귀찮아 신고하지 않는 약사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금액도 약국별로 차이는 있지만 10여만원부터 많게는 1천만원대, 그리고 약국에 비치된 일반약, 의료기기까지 훔쳐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지역의 사례에서는 비아그라와 같은 해피드럭류와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 등 특정 약을 노린 범죄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피해금액보다 정신적 스트레스 골치 이와 함께 최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을 복용한 후 각종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해당 약사의 사과와 함께 피해위로금을 요구하는 갈취 및 사기사건도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난동을 부린 남자는 약을 구매한 시점과 약 이름 등은 숨긴채 부작용만을 강조하며 3시간여 동안 부부약사가 일하는 약국영업을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작용으로 인한 사건발생시 약국 영업정지, 면허정지, 약국 책임 몇% 등 법적 사항들을 들먹이며 해당 약사에게 위협을 가하는 등 약국정세를 잘 아는 자의 소행도 증가 추세다. 피해 약사는 “피해금액이 커서라기보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는 점이 더 큰 피해”라며 “환자들이 보는 앞에서 이런 일을 당하고 나니 약국문 열기가 겁난다”고 호소했다. “약국 보안장치 상대적으로 미약하다” 주의 당부 경찰청 한 관계자는 “약국은 대로변 등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고 현금 유통이 좋다는 점 등의 이유로 범죄노출 빈도가 높다”며 “편의점 등에는 거의 대부분 CCTV등이 설치되는 추세지만 약국들은 아직 보안장치가 미미한 실정”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약국가에서는 약사 혼자 업무를 보는 약국, 특히 여약사를 노린 유사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해당 사건 발생시 인근 약국이나 약사회, 파출소 등을 경유해 범죄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또 약사면허나 사업자등록증 등을 요구해도 정당한 사유가 아닌 이상 제출할 이유가 없다면서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온누리, 위드팜 등 약국체인을 통해 약국용 CCTV의 주문이 늘어나는 실정이며 개별 업체들과 계약하는 임대형 월단위 보안카메라 설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경북약사회 등 각 지역 약사회들은 약국내 CCTV설치를 권장하는 등 대책마련에도 분주하다.2005-06-11 07:27:32정시욱 -
"도매 유통부조리 근절 미룰 때가 아니다"‘유통 부조리를 바로 잡아라’ 도매업계에 새롭게 부여된 특명 중의 특명이지만, 또한 어제 오늘만의 문제는 아니다. 분업과 함께 무려 5년을 끌어왔고 이제는 걷잡을 수 없게 돼 버렸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 이런 가운데 서울시도매협회(회장 황치엽)에 새로 구성된 유통정상화대책위원회는 시도 자체만으로도 의미심장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과연 실효를 거둘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회의도 제기되고 있는 사안. 위원장 맡을 사람없어 한달여간 표류 서울도협은 지난달 초도이사회에서 의약부조리 근절의 일환으로 유통정상화대책위 구성을 결의했었다. 유통정상화대책위 구성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됐다. 먼저 도매업계가 저마진·고비용으로 허덕이는 마당에 지금처럼 뒷마진을 계속 공급하다가는 공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그 하나. 하지만 불안감은 불안감대로 뒤로 하고 과당경쟁 때문에 뒷마진율은 2%, 3%, 5%까지 속속 증가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중앙회는 물론 서울도협, 각 분회차원에서 끊임없이 척결론이 제기돼 왔지만, 답보다는 분쟁과 자포자기만 남았을 뿐이었다. 따라서 과연 대책위를 구성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 부방위가 도매업체와 약국간 거래행태의 부조리 문제를 지목하고 나서면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자체 정화의 필요성이 강력하게 제기된 것이 대책위 구성의 두 번째 이유다. 부방위가 이미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의약계 단체장을 대상으로 자정을 촉구했음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황치엽 회장은 이 때문에 “외부의 힘에 의해서 문제가 불거질 경우, 도매업계가 버텨나가기는 상당히 힘이 들 것”이라며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이번 기회에 자체 자정의지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던 것. 그러나 기존 영업형태를 완전히 거스르지 않고서는 백마진을 주지 않고 영업을 계속 하기 곤란한 시장 환경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업체 상호간 신뢰회복도 풀어야 할 과제 따라서 위원장을 맡겠다고 자청한 인물이 없어 대책위는 한 달여를 표류해 오다, 마침내 지난 8일 회장단 회의에서 원진약품 김원직 사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황치엽 회장과 부회장들의 독려와 사전 설득작업이 진행됐음은 물론. 김원직 사장은 “스스로 원해서 직책을 맡은 것은 아니지만, 이왕 대책위원장을 맡은 만큼 유통부조리 근절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다음주부터 업체 대표들을 만나 약국주력업체 대표 3~4명, 병원주력업체 대표 2~3명 등 총 6명으로 실행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그는 “결국 도매업계가 현재의 난국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사 이기심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정노력과 함께 업체 상호간 신뢰를 확보해 단결의 구심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먼저 대책위원장과 실행위원들이 모범을 보여야 하고, 업계의 적극적인 공조가 뒤따라야 하는 것. 이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장기적인 계획과 플랜, 척결의지 3박자를 모두 갖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업체 상호간 떨어질만큼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 또한 풀어야 할 과제다.2005-06-11 07:17: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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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험 간호사·복지사 의사 지시받아야”노인요양보험을 주도하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는 의사의 지시·감독을 받으면 활동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요양보험의 보험자는 건강보험공단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돼야 한다는 요구도 함께 나왔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9일 ‘노인요양보장제도의 졸속 추진에 대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노인요양보장제도는 막대한 재정과 시설이 필요하고 중대한 사업임을 인식하여 시범사업부터 철저한 준비후에 시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치매·중풍 등은 의사의 지속적인 진찰과 투약 등이 필요하고 간호사나 복지사 등 요양관리요원만으로의 관리는 질환 방치 및 악화를 초래할 위험성이 높다”면서 “모든 요양관리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감독 하에서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치료를 배제하고 요양만을 강조하여 요양관리요요만을 위한 의료법 개정이나 단독 간호사법 제정 의도를 경제한다”면서 “재원확보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먼저 마련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아울러 “요양서비스 등급을 심사하는 평가판정위원회는 공정하고 적정한 평가를 위해 주치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법적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보험자는 복지서비스를 이미 시행하고 있고 환자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있는 지방자치단체가 돼야 한다”고 요구했다.2005-06-11 01:04:5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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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건강엑스포서 금연퍼포먼스 실시금연보조제 니코레트를 시판하고 있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1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하이서울 2005 건강엑스포(HEXPO)'에서 금연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화이자측은 ‘건강제일 행복제일’을 주제로 하는 제1관에서 금연 홍보 및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자들은 부스 안에서 금연 전문가들의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온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선 불기 이벤트, 흡연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주물럭 인형 나눠주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화이자 제약의 금연보조제 니코레트의 마스코트 ‘담배인간’ 과 금연보조제 인형들과 함께 제품 홍보 및 브로셔를 배포하고 즉석 사진촬영과 금연 관련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한국화이자제약 소비자그룹의 이재웅 상무는 "금연은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 흡연은 니코틴 중독에 의한 문제와 함께 흡연 습관에 관한 문제이므로 의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반인들에게 인지시키려는 목적에서 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니코틴 대체 요법제 니코레트는 세계 판매 1위로 다수의 임상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단 증상을 완화시켜 의지만으로 금연할 때 보다 2배 이상의 높은 금연 성공률을 나타내며, 패치 형과 껌 타입으로 금연을 결심한 소비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친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건강한 도시, 건강한 시민,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와 SBS가 공동개최하고 SBS프로덕션,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2005-06-10 21:17:33송대웅 -
서울대병원, 조루증 신약 임상참가자 모집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조루 증상이 있는 남성 임상연구 참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성기능 장애 중 가장 흔한 조루증은 성인 남성의 30~40% 에서 호소하며 그 중 약 1/5정도가 치료를 요하는 상태로 추정되는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상연구는 신약으로 개발중인 조루증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 시험약물은 이미 미국에서 임상 연구를 마치고, 미국식품의약품 안전청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참가자의 조건은 18세 이상으로 최소 6개월간 조루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한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배우자의 1회 방문과 동의서는 필수로 기타 선정/제외 기준들은 임상 연구 담당자와 상담하면 된다. 모든 과정과 자료에 관한 비밀은 유지된다. 연구에 참여하는 환자들은 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연구팀의 관리를 받게 되며, 임상연구와 관련된 환자 부담금은 없다. 문의 :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02-2072-2687)2005-06-10 21:05:44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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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앤박피부과 13번째 분원 '평촌점' 오픈CNP차앤박피부과 평촌 분원(원장 이상정)이 서울남부 신도시 평촌에 오는 20일 오픈한다. 신규 오픈하는 평촌 분원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뉴코아 백화점 맞은 편(동안구청앞)에 위치하게 된다.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단장한 80여평 규모의 피부과의원과 에스테틱 시설로 1:1 원스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여드름, 기미, 주근깨, 주름, 보톡스 전문의로 인정받고 있는 이상정 원장(사진)이 진료를 맡게 된다. 이상정 원장은 2002년부터 본원인 서울 양재점을 비롯해 신촌점 공동원장을 지낸바 있다. 병원측은 "대단위 주거단지와 상업단지가 발달한 것에 비해 피부미용 전문시설이 부족한 이 지역에 소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각종 피부질환은 물론, 미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20대 대학생층과 30~40대 주부 및 일반인에게 양질의 피부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NP차앤박피부과 평촌 분원은 서울 양재 본원을 시작으로 신촌, 여의도, 압구정, 삼성, 명동, 모발센터, 강남, 천호, 천안, 분당(서현), 분당(정자/리틀CNP)에 이은 13번째 분원이며 수도권에서는 분당(2곳)과 충남 천안에 이어 4번째이다. 한편 CNP차앤박피부과는 이번 평촌 분원의 오픈을 계기로 수도권 피부과 네트워크 확대와 전국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의료시장에 개방에 대비한 자체 의료 서비스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용산업의 선두주자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2005-06-10 20:20:20송대웅 -
"관절염, 수영이나 가벼운 운동이 도움"을지대병원(원장 박주승)이 실시한 관절염 무료강좌에 환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10일 병원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병원 3층 범석홀에서 관절염환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관절염 무료건강강좌를 열었으며, 환자와 가족들이 대거 참여 범석홀이 가득 찰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이날 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최신 치료 경향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로 1시간 반 가량 진행됐다.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 위주의 단기적인 치료보다는 보다 질병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관절염의 공격인자를 조절해주는 전신주사치료를 소개했다. 그는 “환자들은 되도록 격렬한 움직임을 자제하면서 수영이나 평지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2005-06-10 18:26:00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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