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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공청회 난장판 200분▶약대 6년제를 위한 교육부 주최 공청회장은 말 그대로 '난장판'이었다. 과연 배웠다는 직능인들이 참석한 자리인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던 숨가팠던 200분을 되돌아본다. ▶6월17일 오후 2시 10분: 행사장인 15층 엘레베이터 문이 열렸지만 연회색 파티션에 가려 내릴수 없는 상황. 알고보니 의협직원과 의대생 등이 이미 진을 치고 있었던 상황. ▶14층에 내려 비상구 계단을 찾는 순간 "부득이한 사정으로 공청회가 취소되었습니다"라는 공고문이 붙어있었고 15층 진입 입구는 굳게 닺혀있었다. 알고보니 의료계 측에서 공청회 무산을 위해 붙여놓은 거짓 문구였다고. ▶2시30분경 진입 성공: 기자임을 밝히자 조용했던 출입구가 열렸고 그 사이 방송국 기자들을 비롯해 몇몇 취재진이 행사장 진입에 성공했다. 행사장에는 이미 모든 테이블이 뒤로 밀린 상태였고 준비한 플랭카드와 6년제 항의 문구를 든 의협직원 등 점거인원 130여명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의협 직원들이었고 전공의협, 의대생 등도 자리했다. ▶잠시후 사진기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일사분란하게 피켓을 들고 '공청회 배후조종, 교육부가 불쌍하다', '불법조제 부추기는 약대 6년 반대한다'를 내보였다. ▶행사 시작 예정이던 3시가 임박한 시간, 의협 관계자 왈 "경찰들이 들어온다니 자리 내줘라"며 긴장감 고조. 곧이어 무전기를 든 경찰 서너명이 진입했고 상황을 타전했다. 이때 교육부와 복지부 관계자도 동시 입장해 상황 파악중. ▶3시. 약사회 관계자들이 비상계단을 통해 진입을 시도하자 점거중이던 의료계 관계자들이 엘레베이터와 출입구를 가로막고 몸싸움 시작. ▶고성이 오가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고 의약간 대립과 함께 취재진들까지 뒤엉켜 난장판을 방불케했다. ▶4시경 의협이 점검농성을 끝낸다는 발표와 함께 밖에 있던 약사회 관계자 등이 입장했고 이후 의협, 약사회, 교육부, 복지부, 연구위원 등이 공청회 개최여부를 놓고 협상장으로 이동했다. ▶의료계와 약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정리한 후 공청회 개최 여부를 기다리는 사이 1시간여 동안 침묵이 흘렀고 마침내 오후 5시15분경 교육부 학사지원과 관계자가 나서 정황을 설명했다. ▶교육부는 "공청회를 내달 7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며 "만약 이날 공청회에 오늘과 같은 사태가 재발할 경우 모든 책임을 의협에 돌리겠다"고 경고한다는 요지의 말과 함께 주최측으로서 사죄한다며 길었던 200분의 난장판을 수습했다. ▶발표후 참석자 중 일부는 고함을 지르며 항의했고 앞서 있던 의료계 관계자까지 나서 고성을 지르며 불만을 토로하는 등 끝까지 대립각을 세웠다. ▶행사장을 빠져나간 이들은 삼오삼오 모여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 길었던 200분이 일단락됐다. ▶양 직능단체간 입장차가 극명하다지만 과연 시민들이 느끼는 의약사간 논쟁의 시선은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2005-06-20 06:22:2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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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실은 컴퓨터 활용한 전자가계부""저희들이 하는 일은 모든 가정에서 가계부를 사용할 때 예전에서 직접 수기로 작성했으나 이제는 보편화된 컴퓨터를 활용하는 전자가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 주요 39개 제약사의 전산업무를 전담하는 전산실장들의 모임인 제약정보지식협의회(PIKA) 이학규 회장(48, 일동제약 실장)은 자신들의 업무를 이렇게 간략하게 설명했다. 80년대부터 일부 제약사 전산실장들이 친목도모를 위해 만남을 가진 것을 모태로 하여 95년 당시 종근당 김영동 전산실장이 주축이 되어 제약전산실장 모임을 공식화한 이후 2000년 지금의 PIKA로 발전하게 됐다. "전산업무에 있어서는 국내산업 가운데 제약산업이 가장 오래됐을 것 입니다. 해방 이후 일본이 본국으로 넘어가면서 남긴 제약업에서부터 시작됐다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70년대 중반기에는 10대 제약사 정도면 전산실을 운영했을 만큼 그 도입은 여타산업에 비해 빨랐습니다. 그후 IT수준은 다른 산업보다 늦어졌으나 최근 2~3세들이 경영을 하면서 그 속도는 다시 빨라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보화에 대한 중요성을 모두들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와 더불어 우리 모임도 전산업무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PIKA는 월1회 전산실장들이 모임을 갖지만, 매년 5월에는 모든 회원사의 전산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실장에 차석급 2명 정도를 포함한 별도의 자리도 마련하는 등 정보교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들은 지난연말에 가진 총회에서는 On-line(e-learning), One-click으로 집계정보에서 전표까지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분석 그래픽을 제공하여 사내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임원정보시스템(OLAP)과 외부침입방지 및 S/W 자동 패치에 관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80년대 후반 컴퓨터 혁명이 불면서 모든 제약사의 업무는 인터넷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사업영위를 위해 전산시스템 활용도가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제약정보지식협의회 이학규 회장은 대부분 전산실장들이 이와 관련된 학과를 전공했으나 그는 경영학과 출신으로 82년 중외제약에 기획실 직원으로 입사를 했고, 지금의 일동제약에서 역시 92년에 기획전담직원으로 출발하여 98년12월에 전산실장을 맡았다. "저희들이 하는 일은 모든 가정에서 가계부를 사용할 때 예전에서 직접 수기로 작성했으나 이제는 보편화된 컴퓨터를 활용하는 전자가계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 주요 39개 제약사의 전산업무를 전담하는 전산실장들의 모임인 제약정보지식협의회(PIKA) 이학규 회장(48, 일동제약 실장)은 자신들의 업무를 이렇게 간략하게 설명했다. 80년대부터 일부 제약사 전산실장들이 친목도모를 위해 만남을 가진 것을 모태로 하여 95년 당시 종근당 김영동 전산실장이 주축이 되어 제약전산실장 모임을 공식화한 이후 2000년 지금의 PIKA로 발전하게 됐다. "전산업무에 있어서는 국내산업 가운데 제약산업이 가장 오래됐을 것 입니다. 해방 이후 일본이 본국으로 넘어가면서 남긴 제약업에서부터 시작됐다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70년대 중반기에는 10대 제약사 정도면 전산실을 운영했을 만큼 그 도입은 여타산업에 비해 빨랐습니다. 그후 IT수준은 다른 산업보다 늦어졌으나 최근 2~3세들이 경영을 하면서 그 속도는 다시 빨라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보화에 대한 중요성을 모두들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와 더불어 우리 모임도 전산업무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PIKA는 월1회 전산실장들이 모임을 갖지만, 매년 5월에는 모든 회원사의 전산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실장에 차석급 2명 정도를 포함한 별도의 자리도 마련하는 등 정보교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들은 지난연말에 가진 총회에서는 On-line(e-learning), One-click으로 집계정보에서 전표까지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분석 그래픽을 제공하여 사내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임원정보시스템(OLAP)과 외부침입방지 및 S/W 자동 패치에 관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80년대 후반 컴퓨터 혁명이 불면서 모든 제약사의 업무는 인터넷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사업영위를 위해 전산시스템 활용도가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제약정보지식협의회 이학규 회장은 대부분 전산실장들이 이와 관련된 학과를 전공했으나 그는 경영학과 출신으로 82년 중외제약에 기획실 직원으로 입사를 했고, 지금의 일동제약에서 역시 92년에 기획전담직원으로 출발하여 98년12월에 전산실장을 맡았다.2005-06-20 06:21:41최봉선 -
말보다 힘이 앞서는 의협민주화, 절차주의가 발달하기 전까지 우리사회를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말이 있었다. '법보다 주먹이 먼저다'라는 말이 그것이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타협과 대화라는 합리성보다 완력과 권력이라는 현실성이 앞선 것을 빗댄 말이다. 지난 17일 약대6년제 전환을 위한 공청회장에 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 100여명이 난입해 공청회를 무산시킨 것은 우리사회가 여전히 '말이 안통하면 힘을 쓰는 사회'라는 것을 재확인 시켜주는 좋은 사례다. 얼마 전 국회에서는 이와 유사한 일이 벌어졌었다. 부당청구와 이른바 '나이롱환자'가 많은 자보·산재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심사평가를 일원화하는 공청회장에 산재환자들이 들이닥쳐 무산시킨 일이 있다. 이들은 명분 없는 '반대구호'만을 외치며 국회의원들의 설득과 대화를 거절했다. 이번 의협의 공청회 난입사건과 산재환자의 그것이 뭐가 다를까. 다른 점이라면 의협은 의사라는 권위와 권력을 가진 반면 산재환자는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약자에 속한다는 점이다. 그나마 사회적 약자가 '주먹부터' 쓴다면 일말의 이해라도 얻지만 사회적 강자가 그럴 경우에는 여론의 비난만 일 뿐이다. 정작 법과 원칙을 내세워야 할 의사단체가 국민 설득보다는 원초적인 힘에 의존해 사태를 해결하려는 자세가 정당한지에 대해서는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의협은 이번 공청회 무산으로 작은 것을 얻고 큰 것을 잃었다. 얻은 것은 공청회 무산으로 속 시원해할지 모를 의사 회원들의 일시적인 갈채다. 그러나 잃은 것은 한의계와의 감기환자, IMS 다툼에 이어 약계와의 갈등으로 인한 '집단이기주의'라는 사회적 각인이다.2005-06-20 06:20:4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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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프라졸 58품목 '8주' 인정기준 삭제최대 8주간만 보험급여되는 오메프라졸 제한기간이 삭제된다. 또 신약 4품목을 포함 내달 1일부터 의약품 228품목이 보험약으로 새로 등재된다. 복지부는 19일 약제 급여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5월3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친결과 14개 항목을 개선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항목을 보면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에 최대 8주까지만 건강보험으로 인정됐던 오메프라졸 성분은 앞으로 ‘8주 제한’ 기준이 삭제된다. 이에 따라 라메졸 등 의약품 58품목은 보험 제한없이 식약청 허가범위내에서 투약할 수 있게 됐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비쥬다인주의 경우 황반변성에 허가받아 50세 이상에게만 보험급여 했지만 의학적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중증의 특발성(원인 불명) 황반변성 환자에게도 보험적용, 급여범위를 20~40대로 확대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황반병성 환자수는 약 100~500명 정도로 추정되며, 환자 1인당 270만원 부담했지만 내달부터는 140만원 경감된 13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만성 C형간염환자에 사용되는 페가시스주사제와 페그인트론주사제는 유전자 1형 환자에게 1차약제로 급여범위를 확대, 최대 1년간 건강보험에서 약값을 지원한다. 앞으로 유전자 1형 만성C형 환자는 연간 900만원에서 약 540만원의 약값이 절감된 46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주의력 결핍과 과다행동장애 치료제인 콘서타OROS 서방정이나 메타데이트 서방캅셀j은 당초 6세에서 12세까지만 보험급여 됐지만 내달부터 18세까지 혜택을 넓혔다. 복지부는 이외에도 파킨슨환자의 운동기능장애 치료제 씨랜스정, 미라펙스정, 리큅정에 대해 병용요법 뿐 아니라 단독요법도 급여로 인정키로 했다. 복지부는 또 난치성 심상선 건선치료제 본알파아이연고, 만성변연성치주염 치료제 미노클린페이오클린(치과용 항생제), 만성C형 간염 치료제 인퍼젠주사액 등 228품목을 내달부터 새로 등재키로 했다.2005-06-19 23:39:0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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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1577-8899’ 개설정확한 암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암정보센터’가 개설됐다. 복지부는 20일 국립암센터에서 김근태 장관과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정보센터’ 개설 행사를 갖는다. 국가암정보센터(1577-8899, www.cancer.go.kr)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암정보 제공을 위해 암 관련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다빈도 암종에 대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센터는 특히 암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전문상담원을 통한 전화상담, 자동응답서비스 , 인터넷 등을 통해 암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이와함께 암정보 표준화 및 국제적 암정보망 구축 등의 암정보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전화상담 및 인터넷 포탈 사이트 운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암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2005-06-19 23:18:3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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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연구동 개관·암검진센터 착공국립암센터(원장 박재갑, http://www.ncc.re.kr)는 20일(월) 오전 11시 30분 국립암센터 연구동 개관식 및 국가암검진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관련 주요 인사 약 350여명이 참석한다. 연구동(10,077평, 지하1층·지상 7층)은 2003년 6월 착공, 1만77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지어졌으며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췄다. 한편, 국가암검진지원센터는 내년까지 약 5,700평, 지상 12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가 암관리 사업을 뒷받침하게 된다.2005-06-19 23:11:4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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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안재규 회장 사퇴수리안 처리안재규 회장의 사직서가 공식 처리됐다. 한의사협회는 18일 강서구 가양동 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안 회장의 사퇴처리안을 놓고 표결한 결과 189명중 찬성115명, 반대 74명으로 가결했다. 이날 임총에서는 그러나 IMS 문제와 의협의 의료일원화, 약사법 관련 대책 등은 보고안건으로만 처리됐다.2005-06-19 23:08:4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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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우리는 하나' 이색 연수교육딱딱한 연수교육 일정을 약국가에 꼭 필요한 행사로 기획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낸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부천시약사회(회장 이진희)는 18일부터 양일간 파주시 홍원연수원에서 '약사의 전문성 강화 및 회원간 대화합의 전기 마련'을 주제로 약사연수교육을 진행했다.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약사 전문성 강화 및 선진국의 의약분업'(권경희 교수), '한국사회의 위기와 사회보장 강화의 필요성'(열린우리당 장복심의원) 등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 교품쇼핑몰 운영현황과 방법안내와 마약류 취급자 교육(오정구보건소 윤봉구 팀장), '생각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서상록 대표), '재테크 강의 등 다양한 주제강연도 마련됐다. "우리는 하나" 대화합의 장 마련 시약사회는 첫날 연수교육 일정을 마치고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야외 공연장에서 회원 대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화합의 이벤트 등 2시간여에 걸쳐 하나됨을 강조했다. 이진희 분회장은 "서로 약국에서만 있었던 스트레스를 풀고 약사간 화합의 시간을 가지자"며 "우리는 하나라는 말을 되새기며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약국외 주제강연 큰 호응 시약사회 측은 특히 연수교육의 질적 향상과 다양화를 위해 약사들에게 부족했던 재테크 지식과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 등을 다뤄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오정구의 한 약사는 "회원 연수교육이라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가기 싫었던 자리였지만 이날 내용들은 왜 왔어야하는가를 일깨워주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다른 한 약사는 "서로 경쟁자로서만 인식했던 약사들끼리 손을 맞잡고 화합으로 나간다는 방향성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후 약국업무의 효율을 증진시킬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일반약 제값받기 운동 참여 독려 시약사회는 이 자리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박카스 제값받기 운동 등 약사회 현안에 대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 박카스를 시작으로 타 일반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제값받기 운동을 확대 운영할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 자리에는 경기도약사회 김경옥 회장과 약우회 회원사 등이 참석, 뜻깊은 행사를 축하했다.2005-06-19 22:59:05정시욱 -
대구藥 "의약외품 확대, 약국 순기능 파괴"지역 약사단체에서 일반약 의약외품 전환 조치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9일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성명을 통해 "이번 복지부의 조치는 약국의 존립기반을 흔들고 약국의 순기능을 파괴하는 정책"이라며 "국민보건 향상에 역행하는 정부의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국민건강에 관한 주요 약무정책을 깊은 연구나 노력 없이 언론을 이용해 여론몰이로 저울질하는 정부의 행태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우리나라는 국토면적이 좁고 전국에 2만여 개의 약국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 국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며 "주 5일제 실시로 국민의 약국이용이 불편하다는 구제적인 근거 제시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 일각의 반 보건적인 상업주의 사고의 발현과 국민보건에 위배되는 정부 기관의 경고망동에 복지부는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촉구했다.2005-06-19 21:34: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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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약국법인 입법 보류결정 '환영'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가 약국법인 입법 보류결정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19일 시약사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약국법인 입법발의 보류에 환영한다며 오는 9월 다시 이뤄질 법안심의 때는 동내약국의 생존권, 약국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그러나 약대 6년제 확정과 동시에 다뤄져야 할 한약사 면허자격 과련 법안의 통과에는 유감을 표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약국법인 문제와 관련 국회 복건복지위를 방문, 약국법인 법안의 부당성을 알린바 있다.2005-06-19 21:06: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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