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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 사용자 교육대구지방식약청은 오는 27일 1층 강당에서 식품·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구축시스템 개통에 앞서 새로운 시스템 적용에 따른 혼선방지와 사용의 원활함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종합 시스템 사용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의약품 수입판매업자, 건강기능식품 수입업자, 수입식품등 및 건강기능식품과 관련있는 제조업소 관계자, 전자문서에 의한 업무처리승인업소 등이다.2005-07-18 09:49:4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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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장·생동성 고삐 더 죄라논란이 계속돼 온 소포장 생산 및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의무화가 곧 단행될 모양이다. 두 가지 현안은 지난해 4월 약사법 시행규칙개정안이 입법 예고된 이후 약 1년 3개월여 동안 이런저런 논란 속에 유보돼 왔던 사안들이었기에 어떻게든 시급하게 끝맺음이 필요한 사안이었다. 이 두 사안은 의료계와 약계가 약대 6년제 문제로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해결의 기폭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기 있기까지 하다. 약대 6년제와 의약분업을 연계해 투쟁을 벌이고 있는 의료계가 제기하고 있는 문제가 바로 불법 임의조제와 불법 대체조제인 이유다. 소포장 생산 의무화가 되면 약사들이 불가피하게 하고 있는 개봉판매가 불법 임의조제로 오해되는 것을 불식시킬 수 있고 약국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재고약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생동성 전면 의무화는 약사 대체조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넓혀 불법 대체조제 논란을 역시 줄일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동성 시험의 신뢰성이다. 소포장과 생동성 시험은 제약사들에게 적잖은 부담이 따른 사업이다. 시장진입 단계에서부터 품목당 3~5천만원의 시험비용이 추가되는 것은 물론 제조·생산단계에서도 막대한 소포장 비용이 추가되는 것이 물론이다. 그래서 단계적 시행을 한다고 하지만 제약사들의 상황을 고려하는 배려가 아쉽다. 특히 소포장과 관련해서는 일반약만 선 시행해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만큼 전문약까지 조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환경과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감한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세제지원 등의 병행 실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아울러 생동성 시험은 신뢰성이 무엇보다 핵심 요건이다. 의료계에서는 이미 생동성 시험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무효화를 주장하고 있다. 제약사들도 마지못해 생동성 인증을 받아놓고 생산을 포기하는 업체들이 적지 않다. 이래가지고서는 생동성 품목이 시장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기 어렵다. 생동성 시험이 연착륙을 못한다면 약사 대체조제 활성화가 어렵고 불법 대체조제 논란이 계속된다. 더욱이 의료계는 불법 대체조제를 늘 거론하면서 의약분업을 약사조제위임제도로 규정하고 선택분업론을 강력하게 들고 나오고 있다. 성격이 전혀 다른 약대 6년제가 그 연장선상에 있으니 안타까운 노릇 아닌가. 생동성 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의사들이 시험이나 인증과정에 참여토록 해야 한다. 의사들이 약효의 신뢰성을 담보하는데 주체가 되도록 한다면 생동성 시험은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정공법을 선택했으면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생동성 시험 의무화를 다빈도의약품에서 시작해 고가의약품, 단일제 등으로 확대·시행한다는 일정을 잡고 있지만 전 품목의 의무화 일정을 앞당긴다는 정책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소포장과 마찬가지로 제약사들에게 각종 지원정책과 인센티브 정책을 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약사법 시규개정안이 법제처 심의가 완료됐음을 밝히고 이달 중에는 고시할 것이라는 일정을 밝혔다. 시행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빠른 일정이 잡혔다. 그래서 식약청의 행보는 더욱 과감하고 투명해야 함과 아울러 제약사들에게는 다양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2005-07-18 09:20:30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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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 없는 지도료 5년새 두배 인상"복약지도료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지만, 약국에서의 복약지도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복지부의 행정단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약분업 원년 건당 260원이던 복약지도료가 2001년에는 280원, 2002년 270원 등으로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3년에는 520원으로 전년 대비 92%가 상승했으며, 2004년에는 540원, 올해에는 550원으로 5년전에 비해 100%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복약지도료 역시 해마다 증가해 2001년 1,212억원, 2002년 1,089억원, 2003년 1,899억원, 2004년 2,12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4분기의 경우 지난해 분기별 평균(531억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으나, 2003년(475억원)에 비하면 10%가 증가한 525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국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약국 복약지도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 소비자 10명 가운데 9명은 약제비 중 약값 외에 복약지도료 550원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해마다 복약지도료 명목으로 2,000억원 가까이 환자가 부담하고 있는데도 대다수가 이를 모른다”면서 “복약지도는 소비자의 권리이자 약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복약지도를 성실히 하지 않을 경우 업무정지 등 처벌규정이 약사법에 명시돼 있다”면서 “복지부도 불성실 약사에 대해 엄중한 단속을 벌일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2005-07-18 07:24:57홍대업 -
'소포장 생산·생동성 의무화' 이달중 확정제약사의 소포장 생산 의무화와 생동성 시험 의무화 규정 등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이달중 최종 처리될 전망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17일 "소포장 생산 의무화 및 전문약 허가 시 생동성시험 의무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안의 법제처 심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빠르면 이달 중에 고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입법예고 된 이후 1년 3개월 가량을 계류했던 약사법시행규칙개정안이 마무리, 조만간 법안이 확정돼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소포장 생산과 관련해 전문의약품의 경우 최소포장단위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일반의약품의 경우 최소포장단위를 10정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변비약 등 의약품의 특성상 소량포장이 인정되는 품목은 제외되는 방향으로 확정됐다. 또 '조제용 의약품' 용어는 삭제했다. 규정에 따르면 소포장생산 의무화는 처방빈도, 약가, 재고실태 등 우선순위를 선정, 이해관계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연차적으로 의무화 실시(단, 일반의약품은 ‘00년 의약정 합의사항인 10정 이상 포장 원칙 명시)할 것을 명시했다. 이와 함께 생동성 의무화는 당초 전문약 허가 시 일괄적으로 생동성시험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법안이 제출됐으나, 규개위 심의 등을 거치면서 다빈도의약품, 고가의약품, 단일제 등 우선순위 별로 의무화하기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1989년1월1일 이후 제조(수입)품목허가를 받은 법 제2조에서 정하고 있는 신약과 동일한 의약품에 해당하는 품목을 제외한 전문의약품으로서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동일한 의약품 중 정제, 켑슐제, 좌제로서 식약청장이 고빈도처방, 고가 의약품, 단일제 의약품, 약효 동등성 확보 필요성 등 우선 순위를 감안하여 고시하는 의약품으로 규정했다. 한편 이번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안에는 △의약품 제조업자 수입자에 대한 불량제품 자진수거(리콜) 신고 의무화 △약국 등 의약품 판매업자에 대한 무허가 불법의약품 신고 의무화 △의약품 도매상 개봉판매 조항 삭제 △KGSP 관리방안 대폭 개선 등의 조항들이 대거 명시돼 있다.2005-07-18 06:52:5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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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토파맥스' 복용후 체온증가 주의무더운 여름철 간질치료제 '토피라메이트'를 투여받는 환자는 땀분비 감소와 체온증가를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은 최근 한국얀센의 '토파맥스정25mg 등 9품목', 갈더마코리아 '디페린겔', 한국알콘의 '벡솔1%점안액'의 재심사신청서 검토결과를 발표하고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토록 지시했다. 국내에서 6년간 7,0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 결과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중 약과의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눈의피로'가 추가됐으며 일반적 주의사항에 '체온증가' 관련 조항이 추가됐다. 식약청은 "토피라메이트 투여로 입원이 필요할 수 있는 땀분비 감소증이 보고됐다"라며 "땀분비 감소증은 체온상승을 동반하며 주로 어린이에게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 토피라메이트를 투여받는 소아는 땀분비 감소와 체온증가를 주의깊게 모니터링 해야하며, 열과 관련된 소인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처방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토파맥스의 변경내용을 살펴보면 '발기부전, 열, 긴장과도, 환각, 관절통, 치질, 이명, 탈수, 배뇨곤란' 등의 이상반응 발생확률이 때때로(0.1%~1%)에서 자주(1%이상)로 높아졌다. 토파맥스와 더불어 '디페린겔'과 '벡솔1%점안액'의 주의사항도 변경됐다. 갈더마코리아의 '디페린겔0.1%(아다팔렌)'을 손상된 피부(절상을 입거나 박리된 피부), 일광화상 또는 습진성 피부, 신체의 광범위한 부위를 침범한 중증의 여드름 부위에는 도포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벡솔1%점안액 투여후 일시적인 시야흐림 증세가 나타날 경우 운전 혹은 기구를 조작하지 말아야 하며 안압상승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안압을 점검해야 한며 6년간 1,7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 결과 '표층점상각막염'이 추가됐다.2005-07-18 06:50:06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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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도 하반기 대비 인력채용 '박차'최근 제약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국내제약사들이 활발하게 인력보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다국적사들도 하반기 영업을 위한 사원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강원,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지점의 새내기 영업사원(Medical Representative) 공채에 나선 화이자 제약은 19일 오후11시까지 온라인으로만 지원을 받는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05년 8월 졸업 에정자로서 경력 2년 미만의 신입사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화이자 관계자는 "기타직무의 경우 필요시 수시채용을 하고 있고 영업직의 경우 최근들어 연 2회씩 공채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뽑을 인원은 25~30명으로 역량높은 지원자가 많으면 늘어날수도, 반대의 경우로 줄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BMS제약은 서울과 대전지역을 담당할 2~3년차 경력 영업사원(PSR, Professional Sales Representative)을 공채하고 있으며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BMS측은 전 영업사원들과 매니저급 이상 사무직 사원에게 회사차량 지급 및 자유로운 복장과 유동시간 근무제 등 우수한 회사복지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신입 영업직을 뽑고있는 오츠카제약은 지난 10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18일 합격자 발표를 한다. 이외에 한독약품, MSD,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노보노디스크 등은 영업직 외에 필요한 직무를 소수 모집하고 있다. MSD는 임상업무자와 마케팅부서의 'Consumer Product Manager'를, 한독약품은 개발, 허가업무 담당자를 뽑기위해 면접을 진행중이다. GSK는 약학전공자 대상으로 MIS(Medical Infomation Service)를 모집중이며 노보노디스크는 약사, 간호사 대상으로 PMS(시판후조사)업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2005-07-18 06:48:0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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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병원 총파업 초읽기...20일 로비 집결병원노사의 축조교섭이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 측이 전면파업을 위한 공식적인 수순 밟기에 나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직권중재 철폐, 자율교섭 타결, 산별노조 사수, 5대 협약쟁취, 비정규직 철폐,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조합원 비상총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비상총회는 113개 병원로비에서 20일 오전 7시에 열릴 예정이며, '직권중재 철폐투쟁에 관한 건', '2005년 임단협 승리에 관한 건' 등이 안건으로 회부된다. 이날 비상총회는 노조 내부절차상 명명된 것으로 노동법상 7시부로 실제 파업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노& 183;사는 물론 노& 183;정간 갈등이 전면전으로 표면화될 전망이다. 노조 이주호 정책실장은 “지난 15일부터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두 차례에 걸쳐 밤샘교섭을 벌였으나, 사용자측이 개악안을 내놓고 미동조차 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직권중재를 염두 한 시간끌기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이어 “18일 7차 축조교섭과 전체교섭이 열릴 예정이며, 이날 교섭이 파업을 앞둔 마지막 교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동계 '직권중재안 언제 나오나' 촉각 노동계는 노조측이 비상총회를 공식소집 파업 수순밟기에 들어가자 중노위의 직원중재안이 언제, 어떤 내용으로 제시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직권중재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로 중노위는 기한 내에 언제든지 조정안을 내놓을 수 있으나, 현재로써는 노조가 총파업을 공식화하고 있는 19일 밤에 제시될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한편 노사 양측은 15~17일 2박3일간에 걸쳐 두 차례나 밤샘 마라톤교섭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노조측은 일단 사용자측이 사측안을 같이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주장하다 한발 물러서 노조 요구안에 대한 단일안을 내놓은 데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사측의 '개악안'에 대해서는 교섭할 의지가 없는 행태라며 강력 비판하고 있다. 앞서 사용자측은 지난 15일 5차 교섭에서 임금동결, 토요 외래진료 유지, 인력충원 각 병원상황에 맞게 재논의, 노조전임자 축소 등을 골자로 한 단일안을 제시했었다.2005-07-18 06:47:18최은택 -
"마술하는 영업사원 보셨어요?"“함께 공유했을때 즐거움이 더욱 커지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좋아요” 아스트라제네카의 4년차 영업사원인 이재규 대리(32, 사진)는 마술의 장점을 이와같이 얘기한다. 대전지역서 마술하는 영업사원으로 널리 알려진 이 대리는 조금은 특이한 이 취미를 영업활동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마침 본사교육이 있어 올라온 이재규 대리를 만나 점심을 먹으며 몇마디 얘기를 나눠봤다. 이 대리는 언제나 회사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가장 자신있는 마술 3가지로 고객의 눈을 끈다. 수술과 진료로 피곤한 의사들의 경우 마술과 함께하는 설명회가 재미있고 제품설명에도 집중할 수 있다는 반응들을 보인다는 것. 이 대리는 “짧은 시간안에 원하는 것을 전달해야 하는 영업은 한번에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마술은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되니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리는 병원입원환자와 가족들,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마술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대리가 처음 마술을 접하게 된 계기는 작년도 회사의 애뉴얼미팅에서 공연할 장기자랑이 필요해서였다. 당시 회사측은 직원들이 각자 배우고 싶은 것을 배워 공연에 설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이 대리는 동료 1명과 마술학원에 1달간 다니며 기초적인 것들을 배웠다. 이후 책을 보며 혼자서 꾸준히 공부해 애뉴얼 미팅때 멋진 마술쇼를 직원들에게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이 대리는 로프마술, 딜라이트마술(불빛나오는 마술), 마우스 코일(입에서 무제한으로 코일이 나오는 마술), 카드 마술 등 수십종의 마술을 구사한다. 이 대리는 “마술은 90%의 연출과 10%의 효과로 이뤄지며 웬만한 운동신경과 감각을 갖춘 사람이면 1달정도 배우면 남에게 보여줄 수 있을 정도 공연이 가능하다”라며 “단 마술도구가 전량수입으로 비싼 것이 단점이여서 매니아층이 넓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재미난 취미를 갖고 활발히 영업을 한 덕분인지 작년에 상위 5%에 해당하는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회사내 ‘다이아몬드 클럽’에 가입되어 유럽여행을 다녀왔으며 대리로 특진하는 경사를 맞았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5월5일)에는 아는 병원장의 부탁을 받아 대전시민회관에서 환자 가족들과 아이들을 초청해 ‘Magic Show'를 개최하기도 했다.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좋은 추억과 재미를 갖게 해준 이재규 대리와 회사측에 감사패를 전달키도 하는 등 거래처와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해 졌다. 이재규 대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보람있었던 공연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원 관계자들의 이런 러브콜에는 언제라도 멋진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웃음지었다. 이처럼 이곳저곳 다니며 공연을 하다보니 주말에 잘 쉬지 못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 벌써 이달말 토요일 스케줄이 모두 예정돼 있을 정도.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사진촬영을 위해 야외로 자리를 옮기자 재빨리 넥타이를 매고 카드를 꺼내 그럴듯한 포즈를 갖춘 이재규 대리는 “단순히 영업에 급급해 갈고 닦은 취미가 아닌 마술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함께 하며 사회공헌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멋진 마무리 멘트로 인터뷰를 마쳤다. “함께 공유했을때 즐거움이 더욱 커지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좋아요” 아스트라제네카의 4년차 영업사원인 이재규 대리(32, 사진)는 마술의 장점을 이와같이 얘기한다. 대전지역서 마술하는 영업사원으로 널리 알려진 이 대리는 조금은 특이한 이 취미를 영업활동과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마침 본사교육이 있어 올라온 이재규 대리를 만나 점심을 먹으며 몇마디 얘기를 나눠봤다. 이 대리는 언제나 회사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가장 자신있는 마술 3가지로 고객의 눈을 끈다. 수술과 진료로 피곤한 의사들의 경우 마술과 함께하는 설명회가 재미있고 제품설명에도 집중할 수 있다는 반응들을 보인다는 것. 이 대리는 “짧은 시간안에 원하는 것을 전달해야 하는 영업은 한번에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마술은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되니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리는 병원입원환자와 가족들,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마술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대리가 처음 마술을 접하게 된 계기는 작년도 회사의 애뉴얼미팅에서 공연할 장기자랑이 필요해서였다. 당시 회사측은 직원들이 각자 배우고 싶은 것을 배워 공연에 설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이 대리는 동료 1명과 마술학원에 1달간 다니며 기초적인 것들을 배웠다. 이후 책을 보며 혼자서 꾸준히 공부해 애뉴얼 미팅때 멋진 마술쇼를 직원들에게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이 대리는 로프마술, 딜라이트마술(불빛나오는 마술), 마우스 코일(입에서 무제한으로 코일이 나오는 마술), 카드 마술 등 수십종의 마술을 구사한다. 이 대리는 “마술은 90%의 연출과 10%의 효과로 이뤄지며 웬만한 운동신경과 감각을 갖춘 사람이면 1달정도 배우면 남에게 보여줄 수 있을 정도 공연이 가능하다”라며 “단 마술도구가 전량수입으로 비싼 것이 단점이여서 매니아층이 넓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재미난 취미를 갖고 활발히 영업을 한 덕분인지 작년에 상위 5%에 해당하는 최고실적을 기록하며 회사내 ‘다이아몬드 클럽’에 가입되어 유럽여행을 다녀왔으며 대리로 특진하는 경사를 맞았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5월5일)에는 아는 병원장의 부탁을 받아 대전시민회관에서 환자 가족들과 아이들을 초청해 ‘Magic Show'를 개최하기도 했다. 병원장은 환자들에게 좋은 추억과 재미를 갖게 해준 이재규 대리와 회사측에 감사패를 전달키도 하는 등 거래처와의 유대관계도 더욱 돈독해 졌다. 이재규 대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보람있었던 공연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원 관계자들의 이런 러브콜에는 언제라도 멋진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웃음지었다. 이처럼 이곳저곳 다니며 공연을 하다보니 주말에 잘 쉬지 못하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고 한다. 벌써 이달말 토요일 스케줄이 모두 예정돼 있을 정도.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사진촬영을 위해 야외로 자리를 옮기자 재빨리 넥타이를 매고 카드를 꺼내 그럴듯한 포즈를 갖춘 이재규 대리는 “단순히 영업에 급급해 갈고 닦은 취미가 아닌 마술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함께 하며 사회공헌에 작은 불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멋진 마무리 멘트로 인터뷰를 마쳤다. 이재규 대리는 공연 때 마다 마술을 환자에게 보여주며 "의사 선생님은 환자의 보이는 병을 치료하지만, 마술은 마음의 병을 치유한다"고 말한다. 이 대리는 "모든 병은 마음에서 생긴다고 하지 않습니까...병고에 지친 그들에게 보여지는 것은 작은 기쁨과 짧은 즐거움이지만 그들의 아픔과 고통은 속히 치유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싶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2005-07-18 06:40:41송대웅 -
'영맨'은 제약사 직원 아닌가▶박카스 1,070만병을 3년간 도매업체와 공모해 일반 슈퍼나 구멍가게에 불법유통 시켜온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영업과장이 경찰에 적발됐다. ▶통상 대부분의 회사들은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영업사원이 독자적으로 한 일'이라는 핑계로 회사의 책임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박카스 파동'도 예외는 아니다. 동아제약측은 "영업사원이 한 일로 회사는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정말로 회사가 3년 동안 그 많은 물량이 빠져나간 걸 몰랐다면 큰 회사치고는 관리감독 '부실'이 심각한 지경이다. ▶제약사의 꽃으로 칭송받는 '영맨'은 정작 큰 일이 터지면 제약사 직원이 아닌 돌연 '남'이 되는 세태가 우울하다.2005-07-18 06:34:4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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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불출마와 한의협 실리내년 3월 치러지는 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가 유력했던 김재정 현 의협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약대 6년제 저지투쟁에 남은 임기동안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다. 차기 의협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의료계 인사중 항상 당선 가능성 일순위 였다는 점에서 김 회장의 불출마 선언은 뜻밖이다. 김재정 회장은 이날 "차기회장 출마를 위한 정치적 쇼가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며 "분명 차기 의협회장 선거에 불출마 할 것이며 이후 의협을 중심으로 의료계가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인해 차기 의협회장 후보들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약대 6년제 문제만 놓고 본다면 의협과 거리를 유지했던 지금의 행보는 설득력을 일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회장 불출마가 곧 전체 의료계의 결집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더해 약대 6년제를 바라보는 한의계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는 24일을 기점으로 약대 6년제 반대의 목소리를 공론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엄종희 차기 한의협회장 후보는 약대 6년제 입장을 묻자 “약대 6년제 시행에 찬성했던 안재규 집행부를 밟고 올라온 후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 약대 6년제 시행에 적어도 협조하지는 않겠다는 것으로 들린다. 엄종희 후보는 이어 “의료계는 큰 나라가 두개(의협과 약사회) 있다”며 “작은 나라인 한의협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광해군의 실리외교”라고 언급했다. 광해군은 당시 명나라와 청나라 사이에서 중립정책을 유지했다. 김재정 회장의 불출마 결단이 양다리(중립) 정책을 고민하고 있는 한의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2005-07-18 06:28:05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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