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혈증약 '바이토린' 시장점유 벌써 3위미국에서 새로운 고지혈증 혼합제인 바이토린(Vytorin)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바이토린은 제티아(Zetia)와 조코(Zocor)의 혼합제로 지난 여름부터 미국에서 본격 시판된 고지혈증 치료제. 일부 증권분석가의 자료에 의하면 7월 15일로 마감하는 주의 바이토린 신환 처방건수는 6만6천건 이상으로 전체 고지혈증약 처방건수의 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분석가들은 제티아와 조코는 미국 수년간 시장성이 인정된 약물이기 때문에 혼합제인 바이토린의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인 제품은 작년 매출액은 108억불(약 11조원)을 기록한 리피토(Lipitor). 2위는 연간 매출액 52억불을 기록한 조코가 차지했으나 내년 6월에 특허가 만료되어 매출액이 급감할 전망이다. 조코는 제티아와 함께 혼합제로 시판되므로 특허가 보호되는 효과가 있어 머크는 바이토린에서 감소된 매출을 보전하길 희망하고 있다.2005-07-28 07:06:50윤의경
-
대형품목·진료재료 복병 포진 "낭패 본다"|분석|아산병원 소요약 입찰 아산재단이 진료재료 80억원대를 포함한 연간 1,400억원대를 상회하는 서울아산병원 소요의약품 입찰을 29일(내일) 실시한다. 입찰은 11개 그룹으로 나누었고, 여기에 금강병원까지 포함해 12그룹이 입찰에 붙여졌다. 특히 이번 각 그룹에는 진료재료가 복병으로 포진해 있어 투찰가격을 산정하는데 도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재단측은 28일(오늘) 예정된 현장설명회에서 진료재료에 대한 병원이 구입단가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년 입찰과 마찬가지로 각 그룹에는 제약사의 오더 없이 낙찰시키기 어려운 대형품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스텔라스 '프로그랍'(56억), 녹십자 '알부민'(39억), '헤파빅'(61억), 사노피 '엘록사틴'(16억), 아벤티스 '켐퓨토'(16억). 유한양행 '메로펜'(12억), 녹십자 '안티트론빈'(12억), 쉐링 '울트라비스트'(35억), 한국릴리 '젬자'(14억), 아벤티스 '탁소텔'(20억), 노바티스 '글리벡'(30억), '산디문'(30억), 젠자임코리아 '세레자임'(18억), '파브라자임'(25억), BMS '탁솔'(21억), '제넥솔'(10억) 등의 제품은 제약사의 사전오더 없이는 낙찰시킬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다. 한마디로 고민하는 분위기다. 한 도매상 영업담당 임원은 "낙찰을 시키기 위해서는 가격을 내려써야 하는데 과연 얼마만큼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잘못 내릴 경우 손실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도매업체들은 실질적으로 가격산정에 들어가 진료재료 가격을 어느선에 맞추느냐에 따라 낙찰의 향방이 가려질 수 있다는 반응이다. 그렇다고 터무니 없이 내려써도 낙찰에 별도움이 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이번 입찰참여 도매업체들의 전망을 종합해 보면 가장 눈독을 들이는 그룹은 '내복제'에 모아지고 있다. 이는 내복제라는 점에서 시중구매가 가능한 품목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일부 품목은 시중구매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격이 내려가면 정상적인 공급을 할 수 없는 제약사들이 포함됐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직원을 상주시켜 물류와 관리를 요하는 수액 및 투석액 그룹(9그룹)과 마약류 19그룹의 경우 사실상 낙찰업체가 정해져 있는 상태라 경쟁이 덜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분위기를 볼 때 내복제와 항암제, 항생제들이 포진해 있는 그룹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타이트한 제약사 제품들만을 모아 놓은 그룹들은 상대적으로 치열한 경쟁은 크지 않겠지만, 올해에도 ‘가로채기’ 낙찰시비는 재연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러나 "각 그룹별을 내부를 들여다보면 어느 하나 만만한 그룹은 없다"며 "같은 그룹에 대형품목의 오더권을 갖고 있는 도매상간에 완만한 교통정리가 되지 않을 경우 이전투구가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저가낙찰에 강경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경쟁입찰이라고는 하지만, 여타 국공립병원과는 달리 모든 제품의 제약사를 지정해 놓았기 때문에 사실상 전품목이 단독제품이라 제약사로서는 느긋한 분위기다. 이는 단독 지정된 제약사 입장에서 손해 볼 것이 없다. 오리지널 제품이 아니더라도 아산병원과 삼성병원 입찰에서 만큼은 경쟁품목을 생산하는 는 제약사라도 180도 양상이 달라진다. 한 제약사 담당자는 "오더권을 약속한 도매상에 적정 마진만 주고 공급한다는게 우리회사의 방침"이라며 "하락된 가격에 대해서는 낙찰도매상이 알아서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2005-07-28 06:56:08최봉선 -
토파맥스·발트렉스 등 5개품목 허가 변경의약품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이 추가된 한국얀센 '토파맥스' 등 5품목에 대해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식약청은 27일 재심사신청서 검토결과에 따라 한국얀센 '토파맥스정', 갈더마코리아 '디페린겔0.1%' 한국알콘 '벡솔1%점안액, 엘지생명과학 '칼반정', 동아제약' 발트렉스정' 등 5품목에 대해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토록 지시했다. 우선 얀센 토파맥스정25mg 등 9품목에 대해서는 '발기부전, 열, 과도한 긴장, 환각, 관절통, 치질, 이명, 탈수, 배뇨곤란' 등의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또 6년간 7,0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결과 눈의 피로가 이상반응으로 추가됐다. 갈더마코리아의 ' 디페린겔0.1%(아다팔렌)'은 손상된 피부(절상을 입거나 박리된 피부), 일광화상 또는 습진성 피부, 신체의 광범위한 부위를 침범한 중증의 여드름 부위에는 도포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한국알콘 벡솔1%점안액의 경우 "투여 후 일시적인 시야흐림 증세가 나타날 경우 운전 혹은 기구를 조작하지 말아야 하며 안압상승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안압을 점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와 함께 6년간 1,7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 결과 '표층점상각막염'이 추가됐다. 동아제약 발트렉스정(염산발라시클로버)은 시판 후 조사결과 소화불량 등의 이상반응 등이 추가되는 등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이 약의 경우 얼굴부종, 고혈압, 언어장애 등 시판후 이상반응이 추가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고, 국내에서 4년간 6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후 조사 결과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BUN 증가, 소화불량증, 딸꾹질 등이었다. 엘지생명과학의 칼반정50밀리그람(염산베반토롤) 등 2품목도 혈압저하, 소화불량, 복통, 발기부전 등의 이상반응이 새롭게 추가됐다. 식약청은 칼반정의 경우 이상반응에 혈압저하 등이 추가됐으며, 국내 시판후 조사결과가 새롭게 신설됐다고 명시했다. 시판후조사는 국내에서 6년 동안 4,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새롭게 보고된 알려지지 않은 이상반응은 Triglyceride 상승, 소화불량, 복통, 빈맥, 무력감, 부종, 흉통, 발기부전 등이다.2005-07-28 06:54:48정시욱
-
임클론, 어비툭스 힘입어 2사분기 이익성장임클론 시스템즈(ImClone Systems)의 2사분기 이익이 항암제 어비툭스(Erbitux)의 매출성장에 힘입어 7% 상승했다. 어비툭스의 2사분기 매출액은 9780만불(약 985억원). 1사분기에 비해 12%, 전년도 동일기간에 비해 37% 상승했다. 또한 라이센스, 목표달성 계약금, 제휴로 인한 매출도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 매출액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에게 더 낮은 가격으로 더 많은 양을 판매하여 전년도 2사분기 1480만불에서 790만불로 감소했고 증권가의 기대매출액도 충족시키지 못해 주가는 약간 하락했다. 어비툭스는 종양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 작용을 하는 약물로 현재 다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결장암을 치료하도록 승인되어 있다. 어비툭스는 FDA 첫 신약승인 거부 직전에 임클론의 설립자인 샘 왝살과 미국 유명 가정장식전문가인 마싸 스투아트가 임클론 주식을 매각하면서 내부자 거래로 기소되어 미국 언론에 자주 오르내렸었다.2005-07-28 06:52:38윤의경
-
美월그린 약국 파업약사 업무 복귀해미국 시카고 지역 월그린 약국 4백여곳에서 파업했던 약사들이 미국시간으로 화요일, 업무에 복귀했다. 이번 파업을 주도한 미국약사협회는 지난 월요일 파업중단 여부를 투표한 결과 일단 업무를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후 월그린과 계약에 대해 계속 교섭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 지역의 월그린 체인약국 약사들은 약사 인력부족과 업무량 증가로 환자에게 유해한 실수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면서 파업을 감행했었다. 약사들의 이런 주장에 대해 월그린 측은 안전성 문제는 없는데 약사들이 급여를 올리기 위해 문제삼는 것이라고 반박해왔다. 미국약사협회는 장기간 투쟁에서 전략상 파업을 철회한 것이라면서 이후 다른 약사들도 소속된 노동조합과 제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그린 측은 현재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이 예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파업철회를 공식 선언하기 이전에도 이미 약 1,100명의 약사가 업무에 복귀했었다. 미국 최대의 체인약국인 월그린은 미국 45개주에서 4,800곳의 체인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만6천명의 약사를 고용하고 있다.2005-07-28 05:18:08윤의경
-
꿰매지 않는 피부접착제 ‘더마본드’ 각광수술후 꿰매지 않고 바르는 피부 봉합용 액상 접착제 ‘더마본드’가 각광이다. 한국에치콘(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은 27일 꿰매지 않고 바르는 피부 봉합용 액상 접착제 더마본드가 수술과정에서 나타난 절개부위 상처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더마본드는 특히 수술 시 바르기만 해도 2분 30초 안에 빠르게 접착, 수술 시간을 단축 시켜주고 처치 후 3분이면 봉합사로 7일간 봉합한 효과와 동일한 인장강도를 나타낸다. 더마본드는 처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한데 최고 69cm의 수술부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회사측은 “긴 수술부위의 경우, 피부 속 부분은 녹는 실을 이용하여 꿰맨 뒤 외피에는 더마본드를 발라줌으로써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봉합사를 사용한 것이 아니므로 실밥을 뽑으러 가야 하는 수고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 차병원 일반외과 박해린 교수는 “유방절제술을 시술하는 경우 절개부위가 너무 길기 때문에 스테플러(STAPLER)을 사용하여 왔다”면서 “상처부위가 길면 길수록 더마본드가 스테플러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튼튼한 강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1998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고. 2002년에 세균 감염방지 효과에 대한 추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면서 “수술시간을 절약해주는 편리성뿐만 아니라 99%의 세균차단력을 가졌다”고 밝혔다.2005-07-27 22:51:21김태형 -
노원구약, 드링크 무상제공금지 포스터 배포노원구약사회(회장 김상옥)는 최근 제2차 반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드링크 무상 제공 금지관련 포스터를 각 약국에 배포 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내달 31일까지 도봉 경찰서에서 실시하는 불법의약품 슈퍼판매단속에 회원약국이 적극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약사회측은 "지난번 반회장단 회의에서 거론된 금강산 관광은 1박2일로서 관광시간보다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고 참석 임원이 너무 적어 다수의견을 수렴해 국내 관광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측은 25일 노원경찰서에 여름철 상비 의약품을 지원(사진)했다.2005-07-27 21:10:23송대웅 -
영진, 드링크 이어 '코엔자임 마스크' 출시영진약품은 27일 코엔자임Q10이 함유된 마스크팩 ‘코엔자임Q10 에센스 마스크’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장에 내놨다. 코엔자임Q10 에센스 마스크는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코엔자임 Q10과 함께 식물성 콜라겐과 히아루론산, 토코페롤, 베타글루칸, 감초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다. 특히 식물성콜라겐은 피부탄력을 강화시키며, 히아루론산과 토코페롤, 베타글루칸은 피부 보습력이 뛰어나다. 감초추출물과 녹차 추출물은 수딩작용을 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시켜주며 라벤더 향은 마음을 편안하게해 숙면을 유도하는 아로마테라피 기능을 한다. ‘코엔자임Q10 에센스 마스크’는 전국 약국과 드럭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코엔자임Q10이 함유된 드링크인 영진큐텐에 이어 8월에는 항산화 영양제 진셀몬 큐텐정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2005-07-27 20:30:54김태형 -
노바티스, 디오반·페마라 급성장...매출호조디오반, 페마라, 젤막 등 주요제품이 두자리수 성장을 기록한 노바티스의 상반기 그룹 순매출액이 1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위스 노바티스 그룹(회장 다니엘 바젤라)은 항암제사업부와 심혈관계 사업부의 활발한 성장세 지속으로 제약부문의 상반기 매출이 12% 성장한 9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그룹 전체의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51억 달러이며, 제약부문의 견고한 성장과 산도스의 좋은 성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됐다. 주요제품으로는 항고혈압제 ‘디오반’이 20% 성장한 9억1,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미국 ARB 시장에서 38%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IMS). 또한 변비형 과민성 장 증후군(IBS-C) 치료제이며 처방약으로 유일한 만성변비치료제인 '젤막'은 34% 성장한 1억 2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방암 치료제인 페마라은 1억3,600만 달러를 기록해 48%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LAF237 (vildagliptin)'과 최초의 레닌계 항고혈압제가 될 'SPP100 (aliskiren)', B형 간염치료제 'LDT600 (telbivudine)'의 제3상 임상연구결과가 금년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다니엘 바젤라 회장은 "금년 하반기에는 개발중인 몇 가지 혁신적인 신약들에 대한 임상연구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2005-07-27 20:03:33송대웅
-
영등포 여약사, 몽골봉사단에 의약품 전달영등포구 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경희, 위원장 이근주)는 지구촌 인류사랑 정신에 입각하여 무료진료 활동을 벌이는 '몽골의료봉사단'에 의약품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몽골의료봉사단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빈민가를 중심으로 의료활동을 벌인다. 봉사단은 또 우리나라 의약분야의 우수성을 전하는 등 민간 외교역활을 담당한다. 영등포구약사회 박영근 회장은 2001년과 2003년에 이어 올해에도 휴가기간을 이용하여 봉사단 일원으로 참여한다.2005-07-27 20:01:44김태형
오늘의 TOP 10
- 1'깜깜이' 소아 적응증 삭제…스타빅·포타겔 얼마나 처방됐나
- 2릭시아나 제네릭 하반기 급여 진입…다품목 등재관리 적용
- 3"지사제 등 일반약, 편의점 판매 확대됐더라면 어쩔 뻔했나"
- 4한미 대주주 갈등 재점화…지분율 초박빙·이사회 표심 촉각
- 5"케렌디아, 심장·콩팥 통합관리 중심으로…치료 전략 진화"
- 6휴온스·휴온스랩 합병, 왜 지금인가…IPO 대신 R&D 내재화
- 7트라우마로 현지조사 거부한 약사…법원 "업무정지 정당"
- 8[기자의 눈] 복잡한 약가 제도와 씁쓸한 로펌의 특수
- 9달라진 트렌드 '올무다약'…외국인 고객 맞춰 약사들 열공
- 10동네의원의 진화…복지부,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본격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