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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醫, 21일 개원 42주년 기념 토론회원자력의학원은 오는 21일 개원 4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전사를 되짚고 새로운 비전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963년 서울 정동에서 개원한 원자력병원이 1984년 공릉동으로 이전하면서 ‘정동21년 - 공릉21년’의 42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 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릴 토론회에는 이문기 과기부 원자력국장, 김무환 한국과학재단 전문위원, 정명희 서울대 교수, 윤세철 가톨릭의대교수, 이종구 복지부 건강증진국장, 김영배 아주대 경영대학원 교수, 임호준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이종욱 원자력의학원 동남권분원개원준비위원회 위원장 등 총 8명이다. 원자력병원은 지난 2002년 원자력의학원 체제로 개편된 후 현재 의학원 내에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2005-10-21 09:57: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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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넷, 당일배송 경기 일부지역까지 확대의약품 전자상거래 업체 팜스넷(대표 김병진)은 올 3월부터 서울 1일 3회 배송 및 수도권 당일 배송제도를 시행한 데 이어 오는 20일부터 경기도 일부 지역으로 당일 배송지역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 구리, 성남(분당), 의정부에 이어 당일 배송지역이 과천, 안양, 수원으로 확대된다. 통상 전일 오후 2시부터 금일 오후 2시까지 주문 시 익일에 도착했지만, 변경된 배송체계에 따라 서울권과 수도권은 주문상품을 당일에 배송 받게 된다. 고연균 마케팅팀장은 "배송시스템 안정화와 확장을 통해 Best & Fast Service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편익과 요구에 부합되는 서비스 확대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배송지역 확대시행에 따른 주문/배송 시간의 안내는 팜스넷 홈페이지(www.pharmsnet.com) 또는 고객만족센터(02-526-1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05-10-21 09:32: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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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프레마린·프리멜 생산 계속될것"와이어스가 ‘프레마린’ 및 ‘프리멜’등 자사의 호르몬대체제 생산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한국와이어스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루제스포인트 제조시설의 폐쇄 결정이 마치 향후 프레마린 및 프리멜의 공급 자체를 중단하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폐쇄가 확정된 공장은 미국내에 있는 뉴욕주 루제스포인트 공장만이며, 푸에르토리코, 아일랜드등지에 있는 다른 공장에서는 프레마린과 프리멜이 계속 정상적으로 생산, 공급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시장의 프레마린과 프리멜의 공급 중단은 아일랜드와 한국의 허가상에 용출시험에 대한 기준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빚어진 것"이라며 "한국와이어스는 프레마린 및 프리멜이 가능한 한 빨리 다시 공급될 수 있도록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2005-10-21 09:25:3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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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산지수 중간보고 결과 대폭수정 가능성내년도 수가협상이 환산지수 연구결과에 대한 이견으로 오리무중에 빠졌다.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의협과 약사회의 경우, 보정을 주장하기는 하지만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치협·한의협의 경우 보정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단 측도 나름대로 보정 안을 연구단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상황에 따라서는 중간보고 결과가 대폭 수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가입자단체들 역시 일단 최종보고서를 기다리고는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를 불신하는 시각이 크다. 한 단체의 경우 지난해 인제대 김진현 교수가 거시지표를 활용해 환산지수를 도출했던 방식이 더 객관적이고 오차가 적다면서, 필요한 경우 별도로 환산지수를 도출하는 것까지 검토할 태세여서 예년 못지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공급자단체 “연구결과 '로우 데이터' 달라” 공급자단체는 앞서 지난 19일 모임을 갖고 단체계약 고수와 공동 단일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단일안을 바닥에 깔고 ‘로우 데이터’를 통한 연구결과를 재분석한 뒤 연구진에 의견을 내기로 했다. ‘로우 데이터’를 통해 연구에 활용된 설문과 세무조정표, 보험자료 등이 어떤 방식으로 반영됐는 지와 세목기준 설정방식 등을 꼼꼼히 따져보겠다는 것. 그러나 공단 측은 아직까지 ‘로우 데이터’를 달라는 공급자측의 요구에 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체별로도 가장 ‘좋은’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의협의 경우 별다른 얘기가 없지만, △치협은 비급여 비중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에서 △한의협은 한의사 인건비가 과소 계상됐다는 점에서 가장 큰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약사회도 자본비용 중 약국 권리금 부분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로우 데이터’를 분석해야 보정대상 항목을 구체화 할 수 있다면서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공단, 연구진에 환산지수 결과 보정안 제시 공단 측이 연구진에 제시할 보정 안은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의약사의 인건비나 비용·수익 등에 대한 부분이 포함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공급자단체들에 따르면 의원 원장의 인건비가 종합병원 과장급 의사기준에 맞춰져 800만원이 넘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장도 대학병원 48세 기준 병원약사 평균 인건비가 적용돼 470만원 대로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용·수익과 관련해서도 매년 반복됐듯이 설문에 의존했을 경우 비용은 높게 수익은 낮게 응답된 부분이 지적됐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공급자단체의 의견이 연구진에 전달되는 시점이 이번 주를 넘길 경우 최종 보고서가 다음 주내에 제출될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따라서 공청회 개최여부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는 당초 공급자단체와 공단이 원만한 수가협상을 위해 공동기획단을 꾸리고 공동연구를 벌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게 하는 대목이다.2005-10-21 06:59:11최은택 -
"구슬 찾겠다" 조제실에서 고가약 '슬쩍'약국을 대상으로 한 크고 작은 범죄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구슬을 찾는다며 조제실에 들어가 고가약을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경기도 용인 Y약국에 따르면 40대 남자가 자기에게 꼭 필요한 구슬이 조제실에 들어갔다는 주장을 펴며 조제실에 접근, 약사 눈을 피해 노바스크(500정) 2병과 리피토10mg(100정) 4병 등 약 100여만원 어치의 약을 훔쳐 간 것으로 밝혀져 약국가의 주의가 요망된다. 절도범은 구슬을 고의적으로 조제실쪽으로 소리 나게 굴린 후 자기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며 약사를 현혹, 조제실로 들어가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약사가 다른 환자 응대할 때를 틈타 노바스크와 리피토 등 고가약을 점퍼 주머니에 넣고 사라 진 것. Y약국의 약사는 "고가약만 가져간 것으로 봐 약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의 소행같다"면서 "실제 복용자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처음에는 약이 도난당했는지를 몰랐다" 며 "2~3시간 후 조제실 진열장에 텅 빈 공간이 발견돼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절도범의 인상착의는 작업복을 입은 허름한 옷차림에 약 165cm정도의 왜소한 체형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가는 범행대상이 되는 약국은 십중팔구 여약사가 운영하는 약국이라며 특히 저녁시간, 아침 인적이 드문 시간 좀도둑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에는 고가 수표를 이용, 약국에서 거스름돈을 챙겨가는 사기범이 전국 여러 지역에서 출몰한 바 있다.2005-10-21 06:56:5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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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허가용 임상시험 심사범위 간소화-의약품등의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 치료적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하거나 환자수가 적어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이 어려운 항암제의 경우 식약청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범위가 대폭 완화된다. 또 제약사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던 신약과 자료제출 의약품의 제출자료 범위를 하나의 표로 통합, 명확한 규정으로 개선했다. 식약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등의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안예고 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안전성· 유효성 심사대상의 범위와 제출자료의 명확성을 기하고, ICH 등 국제기준 반영을 위해 관련 조항을 개정해 품목허가에 필요한 안·유 심사에 적정을 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항암제의 경우 대리결과 변수를 이용한 임상시험이나 치료적 탐색 임상시험으로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을 갈음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또 일반의약품을 신약의 범위에서 제외해 안전성·유효성 심사기준을 완화했고, 천연물신약개발촉진법에 의해 정의된 천연물성분, 천연물신약 용어로 개념을 통일 사용하기 위해 천연물신약의 정의를 삭제했다. 허가안된 의약품도 안유 심사대상 포함 이와 함께 약전 또는 공정서에 수재된 품목 중 국내 기허가 되어 있지 않은 의약품을 안전성·유효성 심사대상에 포함시켰고, 의약품 제출자료의 종류를 국제기준에 일치시키고 약리작용에 관한 자료 중 안전성 약리시험자료를 추가했다. 개정안에서는 새로운 첨가제의 안전성·유효성심사를 위한 제출자료 범위를 구체적으로 세분화하고 신약 및 자료제출의약품의 안정성시험자료 인정범위를 국제기준에 맞게 조정했다. 특히 독성에 관한 자료 중 발암성시험자료를 시판 후 제출하거나 면제할 수 있는 의약품을 구체화하고, 국소내성 시험 적용대상을 명확히 했다. 또 2개국 이상 판매되는 의약외품 중 살충제의 경우 독성시험자료, 일반약리시험 또는 안전성약리시험자료와 흡수·분포·대사·배설시험에 관한 자료 제출을 면제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금연보조제 용법용량 기준 신설 의약외품 중 궐련형 금연보조제의 경우 용법용량 기준을 신설해 타르, 일산화탄소의 개비당 함량과 경고에 관한 사항을 기재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내에서 허가된 의약품과 활성성분이 동일하나 염이 다른 의약품의 경우 기사용례와 투여기간 및 투여경로가 동일한 경우와 다른 경우를 구분해 안전성·유효성 자료제출 범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 기허가 의약품(racemate)으로부터 이성체를 분리한 의약품의 자료제출 범위를 신설했고, 병용투여 경험이 있는 의약품을 복합제로 허가받고자 하는 경우 임상시험자료로 약물상호작용이 없다는 것이 입증되면 독성, 약리시험자료 제출을 면제하기로 했다. 식약청은 또 기허가 품목과 유효성분 및 효능·효과는 동일하나 투여경로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의약품의 전신노출 정도를 기준으로 자료제출 범위를 세분화했따. 기허가된 용법·용량의 범위내에서 단위제형당 주성분의 함량이 기허가품목보다 고함량인 제제인 경우 치료용량 범위 내에서 유효성분의 선형 소실 약물동태가 입증되고 제제의 안전성이 인정되면 자료제출범위의 일부를 면제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그간 삭제했던 항들이 많았던 부분을 통합하고 전문개정을 통해 업체들이 편의를 도왔다"고 전했다.2005-10-21 06:56:1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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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프렉사주 등 10종 급여기준 변경될듯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자이프렉사주 등 10개 약제의 요양급여기준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하기 위해 25일까지 관련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개정안에 따르면 뇌질환 및 심장질환 약제인 포란액 등 isoflurane제제는 외래환자 마취시 30분 초과 2시간 이내에 마취를 요하는 수술에서 ‘2시간 이내에 마취를 요하는 수술’로 급여기준이 변경된다. fluoxetine HCl 90mg경구제(품명:푸로작위클리서방캅셀 )는 정신과 이외의 과목에서 기타 질환으로 인한 우울병에 투여될 경우 우울증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상용량으로 60일 범위 안에서 인정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olanzapine주사제(품명:자이프렉사주)는 정신분열병의 급성치료 뿐만 아니라 양극성 장애의 조증삽화가 있는 환자에서의 흥분 및 행동장애의 급성치료시에도 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수포성 유천포창에 사용되는 사이폴엔연질캅셀 등 cyclosporine경구제는 100/100품목에서 본인전액부담으로 변경하고, 기존 치료제에 불응인 만성특발성두드러기 환자중 자가면역항체 양성인 경우에도 보험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아울러 스테로이드 투여 이후 재발하거나 스테로이드에 불응인 비특이성안와염에 투여하는 경우에도 보험급여를 확대키로 했다. leflunomide경구제(품명:아라바정)는 기존 단독요법으로 투여시 인정하던 것을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투여할 경우 인정키로 했으며,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 또, limaprost제제(품명:동아오팔몬정)는 허가사항중 폐색성혈전혈관염에 의한 궤양, 동통, 냉감 등의 개선에 투여할 경우 기존 유사 효능제제를 우선 사용한 후 그 효과가 없어 투여한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하던 기준을 삭제키로 했다. 만성변비 치료제인 tegaserod hydrogen maleate경구제(품명 : 젤막정)는 기존의 진경제, 위장관운동개선제, 하제 등과의 병용투여 금지조항 및 단독투여 인정기준이 삭제됐다. 다만 65세 미만인 환자의 만성 변비 치료에 인정한다는 내용을 신설했으며,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 다노실캅셀 등 danazol경구제는 스테로이드치료 또는 비장절제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ITP)에 투여하는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베라실정 등 beraprost 경구제는 만성동맥폐색증에 동반한 궤양, 동통 및 냉감의 개선에 투여시는 기존 유사 효능제제를 우선 사용한 후 그 효과가 없어 투여한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하던 것을 삭제, 보험급여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sarpogrelate HCl경구제(품명 : 안플라그정)는 heart disease로 인해 기존제제를 투여할 수 없는 경우나 기존 유사 효능제제를 우선 사용한 후 그 효과가 없어 투여한 경우에 한해 요양급여를 인정하던 것을 역시 삭제키로 했다. etanercept주사제(품명: 엔브렐주사)는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중증의 만성적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성인)가 3개월간 사용후 압통 및 부종이 50% 이상 감소된 경우 추가 6개월간 사용을 인정하고, 이후에는 사례별로 심사토록 한 것을 최대 27개월간 인정하는 것으로 변경키로 했다.2005-10-21 06:54:4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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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 '폴리멤', 일동 메디폼 독주에 도전장일동제약의 메디폼이 주도하고 있는 상처치료 습윤환경 드레싱 시장에 파스전문 제조회사인 신신제약이 도전장을 던졌다. 신신제약은 20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도매업계 종사자와 약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습윤환경 드레싱 ‘폴리멤’ 학술강좌를 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학술강좌에 이어 21일에는 영업사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벌인다. 폴리멤은 미국 페리스사가 개발한 습윤환경 드레싱으로 유럽, 호주, 남미 등 28개국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 신신제약은 ‘폴리멤’ 독점공급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습윤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동제약 ‘메디폼’의 경쟁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창상피부를 치유하는 데 필요한 세척제, 수분제, 초강력, 흡수제 등 3중구조를 이루고 있는 ‘폴리멤’의 장점을 강조, 메디폼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신제약은 따라서 최근 영업본부내 병원팀을 신설하고 약국 영업팀을 약국·의원 영업팀으로 개편하는 등 의료기관 공략에 나선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 “폴리멤 출시를 계기로 병원 영업사원들을 충원했다”면서 “첨부제 전문 제조업체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처치료제 시장에 가세할 것으로 알려졌던 대웅제약과 제일약품은 제품 인허가 문제 등이 늦어짐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늦어져, 300억대로 추산되는 습윤환경 치료제 시장은 당분간 일동제약의 독주에 신신제약이 도전하는 형태로 전개될 전망이다.2005-10-21 06:51:24김태형 -
"약사가 쉽게 적용할수 있도록 촬영했죠"시나리오 작성 3개월, 연기연습 2개월, 촬영 1개월...얼핏 보기에는 단편영화를 연상케하는 대목이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에는 약사가운을 입은 약사출신 연기자 22명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각 질환에 대한 복약지도를 주제로 몸소 대사를 내뱉는다. 복약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강남구약사회 제작 '복약지도 동영상 CD'에 대한 간단한 소개다. 홍보위원회 주관으로 동영상 CD 가이드를 맡은 김성철(53, 사진) 약학박사는 메가폰을 쥔 후 무엇보다 일선 약사들이 거부감없이 복약지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뒀다. 이미 개국약사들 사이에서는 복약지도 명강사로 소문이 자자하지만, 동영상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수없는 시행착오와 고민을 감추지 못했다고. 김 박사는 "복약지도가 제대로 안되면 앞으로 약국들은 망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약사들이 알기쉽게 적용할 수 있는 주요 내용들을 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한다. 분업 후 꾸준히 복약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 약사들이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을 깨우치고 싶었다는 그는, CD 배포 후 회원들이 뜨거운 반응에 싱글벙글이다. 김 박사는 기획을 맡았던 홍보위원장(김동길 약사), 약학위원장(정정숙 박사)과 22명의 출연 약사들이 주역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동영상이 약사들의 복약지도 '바이블'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 촬영중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의외의 대답을 들었다. 김 박사는 "출연한 약사들조차도 시나리오가 있지만 복약지도 내용이 익숙치 않아 당황한 사례가 많았다"고. 시나리오가 뻔히 있어도 실행되지 않는 복약지도라는 점을 다시한번 깨우쳤다는 그는, 개국약사들의 고충이 다름아닌 이 부분에 있다는 점을 주지한다. 김성철 박사는 "교재를 통해 복약지도 세부 내용은 약사들이 다 알고 있다"며 "그러나 실제 환자앞에서 이를 풀어놓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란다. 이에 말뿐인 복약지도가 아니라 보다 현실성을 가미한 복약지도 동영상 제작에 열의를 갖고 올해 말이나 내년초 호흡기, 위장약 내용을 담은 동영상 CD '2탄'을 출시할 계획이다. 동영상 자랑을 늘어놓는 김성철 박사는 약사와 환자 역할을 모두 개국약사들이 맡아 어색한 연기조차 친밀감을 더한다며 NG조차 아름다운 장면으로 비쳤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서스럼없이 전국 약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약지도 가이드 제작에 나설 예정이란다. 김 박사는 앞으로 전국의 복약지도 관련 유인물과 책자를 수집, 검증해 대한약사회 차원의 복약지도 동영상 제작도 고려중이라고 전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2분의 관심만으로도 복약지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약지도로 인해 결국 각 약국들의 약국경영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복약지도 동영상 2분의 관심이 가져올 약국경영의 변화를 몸소 느껴보라는 무언의 제스쳐다. [복약지도 동영상 보기]2005-10-21 06:44:32정시욱 -
"신선초, 붕어주...무차별 민간용법" 주의"상황버섯, 신선초, 붕어주 등 비과학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요법이 난무하고 있다" 의료계가 무분별한 민간요법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대한간학회 서동진 회장은 20일 간의날 기념 간담회에서 "간염환자들이 비과학적이고 미신적인 방법 또는 몇백년전의 치료방법들을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서회장은 "상황버섯, 신선초, 홍삼즙, 알로에, 붕어주, 개소주 등 실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라며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이런 것들을 맹신하는 것은 문제이며 입증되지 않은 치료는 가능하면 안하는 것이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B형 간염 관련질환의 사회적 비용' 를 발표한 양봉민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도 "간염치료에 들어가는 직접비용을 연간 8,600억여원으로 추정할때 건강식품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이 비율이 12%에 달하며 연간 1,000억대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이에 서회장은 "양교수의 발표처럼 비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하면 사회적인 경제적 손실도 상당하다"라며 "병원서 치료받으며 몰래먹는 환자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학회는 웹사이트 등을 통해 간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런 노력들은 간전문의 뿐만 아니라 간염환자, 동호회, 언론, 정부가 같이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간염환자는 "동충하초를 계속해서 복용하고 있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며 "임상적으로 입증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민간요법에 신뢰를 표명하기도 했다. 간학회 한 관계자는 "바이러스 간염뿐만아니라 독성간염도 문제다"라며 "독성간염을 일으키는 1,2위가 한약과 민간요법이다"라며 경고했다. 한편 보험기준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대한간학회 보험위원장 이명석 교수(한림의대)는 "만성B형간염의 경우 대한간학회의 치료 가이드라인과 보험급여 기준에 차이가 있다"며 "정기적이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보험기준 완화로 치료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간염환자들의 모임인 간사랑동우회가 실시한 607명 대상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39.7%와 45.5%의 환자가 치료약제의 투여기간이나 허용범위의 제한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간사랑동우회 윤구현 총무는 "만성B형간염약으로 사용중인 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 페그인터페론 등의 보험기간이 짧아 오랜 치료를 해야하는 환자들이 질병의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며 보험기간 확대를 주장했다.2005-10-21 06:39:0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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