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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대뉴스⑨]소포장의무화 법안 확정복지부가 조제 의약품을 소포장 단위로 생산·공급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시행규칙개정안을 지난 10월 7일 공포하면서 ‘미소를 띤’ 약국가와 ‘시무룩한’ 제약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약품 조제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대해 소량포장단위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을 의무화하도록 하고, 의약품 제조업자와 수입업자는 식약청장이 정하는 의약품에 대해서도 낱알모음포장 등 소량단위의 의약품을 제조, 공급토록 규정했다. 그러나 일반의약품은 특성상 소포장 단위 이하의 포장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0정 이상으로 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이에 따라 현재 식약청의 소포장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될 내년 초경 구체적인 포장단위의 윤곽이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제약사가 소포장 의무화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3개월간 전제조업무 또는 해당품목 제조업무 정지의 처벌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약국가는 의약분업 이후 최대 골칫거리였던 불용재고약 문제 해소의 길이 열렸다며 최고의 원군을 얻었다는 분위기다. 특히 1000정 또는 500정 이상의 덕용포장 의약품을 개봉해 조제·판매함에 따라 발생했던 재고 부담과 반품문제 해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소량 포장단위 의약품이 의무적으로 생산됨에 따라 약국의 적정 수요량에 맞춘 재고관리 기반구축 및 비경제적 불용재고약 발생량 가소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불용재고약 발생량 감소로 폐기 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소지를 축소하고 향정신성의약품 등 철저한 수량관리가 요구되는 약에 대한 관리가 용이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반면 제약사들은 제약 생산시설을 전면 교체해야 하고 덕용포장의 소포장화로 가중되는 물류비 증가 등 자체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소포장 의무화가 시행될 경우 포장의 양이 많아지고, 자연 물류비용도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소포장의 다양화로 약국의 경영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제약사로서는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장비용의 증가로 인한 국가의 보전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포장단위별 단가로 약값이 결정돼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도매업계의 경우 의약품 관리상 어려움과 유통과정에서의 물류비 증가를 소포장 의무화의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1,000T나 500T의 덕용포장에서 100T, 20T, 10T 주문이 증가할 경우 일손이 많이 가고, 그만큼 관리도 어렵다는 것. 그러나 소분판매의 경우보다 소포장 단위가 약국과의 반품과정에서의 불협화음을 줄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한편 식약청의 소포장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포장과 약가반영 여부 등 어떤 기준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소포장 의무화에 대한 실효성 논란은 내년에도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다.2005-12-19 17:23:04정시욱 -
[2005년 10대뉴스⑩]원희목 회장 간이식 수술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이 8시간에 거쳐 간 이식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약 1개월 만에 회무에 복귀했다. '상피양 혈관내피종' 판정을 받은 원 회장은 지난 6월 9일 국립암센터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원 회장은 처남인 김인근씨(35)의 생체간을 이식받아 훈훈한 가족애를 전하기도 했다. 당초 원 회장은 지난 2월 정기건강 검진을 받던 중 전이성 악성 간암으로 의심되는 판정을 받았었다. 이에 원 회장은 암센터에서 조직검사 등 재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간에서 발생한 종양이 '상피양 혈관내피종'으로 확진된 것으로 밝혀져 암의 공포에서 벗어났다. 원 회장은 이후 간 이식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고 미국에서 귀국한 처남인 김 씨가 간 이식 제공자로 나서 간 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이 당시 원 회장이 암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아 의약계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약사회는 원 회장의 수술 경과를 공개하고 병실을 개방, 괴소문을 차단 시켜버렸다. 원 회장 입원 당시 병실에는 컴퓨터, 팩스, 전화 등이 마련돼 회무에 상당부분 참여했을 정도로 일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는 후문이다. 원 회장은 6월 13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긴 후 약대학제개편 공청회 무산 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원 회장의 건강문제는 향후 활동반경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2005-12-19 17:22:11강신국 -
식약청, HACCP기술지원센터 세미나 마련식품의약품안전청 HACCP기술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기술지원센터에서 제 6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HACCP제도 활성화 일환으로 식품제조가공업체, 단체급식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식품오염물질 연구 및 관리동향'에 대해 박성수 박사(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평가부 식품오염물질팀)가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388-5816~82005-12-19 17:18:2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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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고지혈증약 '리피토' 美소송 승소미국 연방판사는 세계최대매출의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에 대한 특허소송에서 개발사인 화이자의 손을 들어줬다. 인도 랜백시 래보러토리즈는 리피토의 제네릭 제품을 시판하려고 추진해왔으나 이번 특허소송에서 연방판사가 리피토에 대한 화이자의 핵심특허 2건의 실효성을 인정함에 따라 랜백시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이번 판결로 그동안 과대평가됐던 랜백시의 주가는 큰폭으로 하락했는데 랜백시는 향후 항소할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120억불(약 13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리피토의 성분은 아토바스타틴(atorvastatin). 랜백시는 영국에서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하여 기본 특허도전에는 실패했으나 일부 증권분석가는 미국에서 승소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었다.2005-12-19 17:10:1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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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약, 영화관람 통해 사기진작인천 남동구약사회(분회장 조상일)가 회원약사와 사무국 직원이 단체 영화 관람에 나서 화제다. 부부동반 회원 20여명과 사무국 직원은 18일 오후7시 구월동 CGV에서 영화 '태풍'을 단체 관람했다. 조상일 회장은 영화티켓 24매를 시약사회 김사연 회장에게 전달, 전국여약사대회에서 참가한 지부여약사회 임원과 사무국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영화 감상 후 약사들은 극장 내 휴게소에 모여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구약사회의 단체영화 관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2005-12-19 16:26:40강신국 -
동인당제약 순혈환 일부제품 판매중지동인당제약의 순혈환과 경방신약의 크로니환 등 일부 제품이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중지 된다. 19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경인지방청과 대전지방청은 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경방신약의 크로니환, 동인당제약의 순혈환, 원창제약의 시호 등에 대해 품질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경방신약의 크로니환(S441832, 유효기간 2007.6.20)은 붕해시험 부적합으로 유통·사용·판매중지와 함께 시중에 유통된 제품에 대해선 자진 회수해야 한다. 원창제약의 시호(BR008, 2007.1.12)은 회분 및 산불용성 회분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내년 1월10일까지 자진회수 해야 한다.2005-12-19 16:09:5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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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정자 매매 브로커, 벌금형 없이 징역3년난자와 정자를 제공토록 유인·알선하는 브로커에 대한 처벌이 한층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지난 15일 이같은 내용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기존에는 생명윤리법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었으나,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벌금형을 삭제하고 3년 이하의 징역형으로 형량이 대폭 늘어난다. 박 의원은 19일 "기존 법에는 난자와 정자를 제공하는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돼 있지만, 이를 알선하는 브로커는 오히려 형량이 낮았다"면서 법안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난자의 불법매매 실태를 보더라도 정자나 난자의 매매를 유인·알선한 행위를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생명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신체를 상품화하는 반사회적인 행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자·난자 매매를 알선, 유인한 행위도 매매한 행위와 동일한 형량으로 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05-12-19 15:59:1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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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약대 이공주 교수, 올해의 여성과학인에이화여대 약대 이공주 교수가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제5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 수상자로 포항공대 최영주 교수(이학분야), KAIST 주오심 박사(공학분야), 이대 약대·분자생명공학부 이공주 교수(진흥부분)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흥분야 수상자인 이공주 교수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고 지난 8월 개최된 제13차 세계여성과학기술인대회(ICWES13) 조직위원장으로서 동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이 교수는 국내 각 분야 전문 인력의 힘을 결집하는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고 뛰어난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의 능력을 보여줘 세계속의 한국 여성과학기술자의 입지를 높였다는 평가다. 이학분야 수사장인 최영주 교수는 21세기 수학의 최대 난제와 관련된 보형형식 이론 연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분야의 응용 연구 결과로 해당 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학분야 올해의 과학자인 주오심 박사는 ‘이산화탄소의 수소화 반응 공정개발연구’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수소화하기 위해 역수성가스반응을 도입, 석유화학산업에서 중요한 원료로 사용되는 일산화탄소나 메탄올을 합성하기 위한 새로운 CAMERE 공정을 개발한 공로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은 지난 2001년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 포상해 우수 여성인력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됐다. 포상분야는 이학, 공학, 진흥으로 구분하여 매년 각 분야별 1명씩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포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10월 7일 후보자 접수결과 이학 7명, 공학 5명, 진흥 7명 등 총 19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심사 및 최종 종합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르네상스호텔 3층(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2005-12-19 15:23:58강신국 -
복지부, 자발적 간접흡연 예방캠페인 전개복지부가 실내 전면 금연을 실천해온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금연실천 우수업소’로 선정, ‘담배연기 없는 좋은 식당’ 명판을 부착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업소는 놀부(500개), 포호아(베트남 쌀국수, 20개), 정성본 샤브샤브(30개), 스카이락 패밀리레스토랑(13개), 명동칼국수(60개), 델리(인도카레전문점, 11개), 봉추찜닭(30개), 스시캘리포니아(30개), 소렌토(스파게티 전문점, 100개) 등 총 800여개이다. 특히 국내 최대 외식업체중 하나인 놀부의 경우 2003년 금연선포식을 갖고, 전국 가맹점 500개 업소에서 실내 전면 금연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결심을 유도하기 위해 간접흡연예방 포스터 3종과 금연포스터 1종 등 모두 4종을 10만여부를 제작하여, 전국 공공기관과 버스터미널, 기업체, 식당 등에 부착하기로 했다. 특히,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한 금연포스터는 전국 100대 기업 및 1만여개 중소기업체 흡연실과 사내 곳곳에 부착한다.2005-12-19 14:03:24홍대업 -
전북약사회, 올 회원 연수교육 마무리전북약사회(회장 백칠종)는 지난 17일 연수교육 미필자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회원교육을 마무리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강의를 통해 약무행정·약국현장민원과 대한약사회 복약지도 지침 등을 소개했다. 교육은 도약사회에 신상 신고를 한 회원 중 1차 교육 미필자와 분회교육 미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에도 불참한 회원은 약사법 시행규칙에 의거 50만원의 과태료와 자격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2005-12-19 13:32: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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