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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약, 원로약사 초청 최종이사회 마련종로구약사회(회장 임준석)는 오는 7일 관내 식당에서 2005년도 최종이사회 겸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이사회는 구약사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원로 회원을 초청,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이사회에서는 2005년도 업무보고와 사업실적 보고, 결산보고, 2006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예산(안) 심의, 2006년도 회관기금 및 관리운영비 등이 논의된다. 또 2006년도 제48회 정기총회 표창자 보고, 2006년도 지부 및 대한약사회 건의 사항 채택, 기타 현안문제 등이다.2006-01-03 09:24:1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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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눈물 흘릴때면 이미 늦습니다"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 연세대의대)는 2006년을 ‘뇌건강의 해’로 선포하고 1~2월 두 달간 집중적으로 뇌혈관질환 예방과 인식극복을 위한 ‘뇌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 학회는 뇌혈관질환을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뇌속의 시한폭탄’으로 규정하고 날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뇌혈관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실태 조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학회측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국내 실태조사 ▲뇌혈관을 지킵시다-눈꽃모자 무료 배포행사 ▲포스터 및 홍보책자 배포 ▲라디오 공익 캠페인 ▲ 온라인 프로모션 (www.brain119.co.kr) 등의 행사가 개최할 예정이다. 허승곤 회장은 “뇌출혈,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은 국내에서 5분에 1명 발생하고, 15분에 한 명이 사망할 정도로 빈도와 치사율이 높은 질환임에도 조기 응급처치에만 초점이 맞춰져 왔다”고 밝혔다. 이어 “뇌졸중으로 발병으로 인한 사망률과 반신마비 등의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진단을 통해 뇌졸중 발병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이라고 강조했다.2006-01-03 09:04:39송대웅 -
'슈퍼제네릭' 시대가 온다...당당한 도전장[신년기획=제네릭 의약품의 로드맵을 찾아서] 2005년을 기점으로 대형제네릭 발매시대는 마감됐다. 앞으로는 이미 출시된 국산 제네릭 의약품시장의 기반확대·품질강화·수출경쟁력 확보에 목숨을 걸어야 국내 제약회사들이 산다. 정부당국도 국내 제네릭시장에 인도 등 외국계 제네릭회사들이 바싹 코를 들이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의약품정책을 꾸려가야 한다. 이에 데일리팜은 신년기획으로 제네릭 의약품의 로드맵을 찾는 특집기사을 마련했다. 1.당당해진 국민약, I am "generic" 2.세계의 제네릭시장 3.품질강화없이 나아갈 자리 없다 4.세계시장에 승부거는 국내사들 ‘제네릭의약품’은 기존에 있던 신약의 특허가 만료된 후 용량, 안전성, 품질, 용도 등을 똑같이 만들어 낸 약이다. 제네릭의약품은 보험재정 절감과 국내제약산업의 육성 차원에서 국가적 기반확대의 당위성을 갖는다. 비싼 오리지널 제품들의 득세는 보험재정 부담만 증가시키는 반면, 우수 국산 제네릭은 경제적 관점에서 볼 때 국내 제약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Cash Cow로서 기반을 구축한다. 대형제네릭 출시마감...올해 850억 불과 2005년은 7개 대형품목 2천6백억원규모(생산실적 기준)의 제네릭 발매 가능성이 열려있었다. 그러나 제네릭 시장의 대박은 이로써 마감된듯 보인다. 올해는 PMS만료 품목이 13개품목에 달하지만 이들의 총 생산실적으로본 시장규모는 850억에 불과하다. 오리지널 제품이 평균 60억원대이니 제네릭도 자잘한 제네릭만 남았다고 볼 수 있다. 2007년은 18품목 7백60억원. 단, 특허 분쟁이 걸려있는, ‘플라빅스’같은 대형품목의 성공여부를 제외하고. 따라서 향후 제네릭의약품의 포커스는 이미 출시된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기반 확대 · 품질강화· 수출경쟁력 확보와함께 개량신약의 개발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량신약은 원래 오리지널 회사들이 제품을 Switch하거나 특허기간을 연장해서 실질적인 제품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전략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오리지널 회사들에 맞서 제네릭 회사들이 조기에 제품을 출시할 목적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트랜드. 나아가 상위권제약사들을 중심으로 다가올 바이오제네릭시대에 이미 R&D시동을 걸고 있다. 올해 제네릭의약품의 화두는 ‘진화’ 약효가 동일하다는 의미의 제네릭의약품은 ‘개량’이라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품목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부터 암로디핀 계열 염변경 의약품의 출현을 필두로 복합제, 제형, 용법용량변경 등 다수 ‘슈퍼제네릭’ 의약품이 출현했다. 각각의 대표적 얼굴로써 염변경 등 물질변형 개량신약으로써 한미약품 ‘아모디핀’(캄실레이트 암로디핀)이 등장했고, 신규제형 개량신약으로써 오구멘틴 항생제시럽을 현탁정으로 개량한 삼아약품 ‘카모딕스’등이 있었다. 또 신규복합제 개량신약으로써 유유‘맥스마빌’, 용법용량 개량신약으로써 엘지생명과학의 ‘히루안플러스’주 등이 있다. 올해도 한미약품의 리덕틸 개량신약 ‘슬리머’, 유유의 복합제 ‘유크리드’ 등 드러난 메가박스권 진입예정 품목외에도 다수 R&D능력을 보유한 상위권제약사들이 여기, 개량신약에 몰두하고 있어 슈퍼제네릭의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국내 제약사들의 뛰어난 합성과 제제개발 기술력은 이같은 제네릭의 진보를 세계화하는데 손색이 없다는 평을 얻고 있어 글로벌 제네릭제품의 출현도 꿈꾸어 볼만하다는 게 연구계의 의견이다. 오리지널 품목을 앞지른 ‘슈퍼제네릭’들 2004년 기준 오리지널제품과 제네릭제품 보험등재 성분의 총 청구실적(단독품목, 일반약 등 제외)은 2조377억원 규모로, 이중 생동학적동등성시험 인정품목의 청구액이 6,502억원을 차지했다. 시장 쉐어의 32%를 점유하고 있는 셈. 이 가운데 오리지널 제품을 맹추격하고 있는 ‘슈퍼제네릭’ 품목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항진균제 ‘푸루나졸’, 신풍제약의 소염진통제(관절염) ‘록스펜’, 초당약품 소염진통제 ‘프로닥’, 건일제약 '아모크라' 등은 오리지널 제품을 추월한 제네릭. 생동인정품목 청구현황을 근거로 주요 성분별 오리지널 대 제네릭의 경쟁구도를 분석한 결과, 항진균제 시장에서는 대웅제약의 ‘푸루나졸’이 지난해 233억원이 청구돼 오리지널인 화이자의 ‘디푸루칸’(29억)을 10배 가까이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항진균제 시장인 이트라코나졸 시장에서는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가 277억원의 청구실적을 올려 수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미약품 ’이트라정‘(168억)이 바싹 따라붙었다. 세파클러 시장은 제네릭이 활성화된 대표적인 시장으로 평가할 만하다. 일동제약 ‘세파클러’가 48억원 어치가 보험청구 됐고, 한미약품 ‘크로세프캅셀’ 52억, 유한양행 ‘세파클러캅셀’ 58억, 신풍제약 ‘크린세프’ 47억, 종근당 ‘세파클러’ 40억 등 40억이 넘는 제네릭도 4품목이나 된다. 세프록심 시장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진네트정’(36억), 대웅제약 ‘베아세프정’(31억), 한미약품 ‘세프틸정’(23억)이 삼분하고 있다. 칼슘채널길항제 펠로디핀은 경동제약 ‘디로핀지속정’이 149억원의 청구실적을 올려 오리지널인 한독약품 ‘무노발정’(139억)을 추월했다. 보험청구 순위 2위로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는 1년새 제네릭 제품이 113품목이나 쏟아져 나왔다. 한독약품 ‘아마릴 2mg'은 지난해 672억원이 청구돼 90.4%의 점유율을 보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223억원을 기록, 점유율이 49.9%로 급락했다. 제네릭 중에서는 한미약품 ‘그리메피드’가 37억원으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아제약 ‘글리멜’이 28억, 유한양행 ‘글라디엠’ 23억, 종근당 ‘네오마릴정’ 11억, 한올제약 ‘한올글리메’ 11억 등이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같은 시기에 국내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개량신약이 출시된 1,500억원대 규모의 고혈압치료제 암로디핀 시장은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청구실적을 보면, 화이자의 ‘노바스크 5mg’은 549억원이 청구됐으며, 제네릭인 한미약품 ‘아모디핀’은 155억원의 청구실적을 기록했다. 종근당 ‘애니디핀정’(40억), SK케미칼 ‘스카드정’(37억), 중외제약 ‘노바로핀캡슐’(22억), 유한양행 ‘암로핀캡슐’(18억) 등이 시장분화에 가세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엠에스디 ‘조코’(162억), 한국오츠카제약 ‘무코스타’(160억), ‘프레탈’(109억) 등도 강력한 제네릭군단의 도전을 받고 있다.2006-01-03 06:40:08전미현·최은택 -
"약사공론 적자원인은 퇴직금 비축 문제"약사공론 특별회비 일시거출 논란과 관련, 약사회가 자문위원과 회장단 명의로 회원들에게 호소하며 정공법으로 사태해결을 꾀해 주목된다. 대한약사회는 2일 명예회장단과 현 원희목 회장, 자문위원단 명의로 '회원님들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장문의 글을 통해 최근 이사회에서 결정한 약사공론 정상화 특별회비 거출의 사정을 설명하고 약사회원에게 양해를 구했다. 약사회는 "회원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과제를 안고 해를 넘기게 되었음을 솔직하게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운을 튼 후 약사공론 문제를 언급했다. 약사회는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퇴직금으로 이를 적시에 비축하지 못해 생겼다"며 "해묵은 숙제를 바로 잡는 구조조정과 연봉제 단행을 위해 은행차입이 불가피 했다"고 그간의 사정을 밝혔다. 다시말해 약사공론이 적자운영을 한것이 아니라 고액연봉자를 정리하고 퇴직금 중간정산을 위해 은행에서 차용한 돈을 상환하지 못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어 "이 같은 조치 없이 지난 2004년도의 상황이 지금까지 계속되었더라면, 2006년도에는 30억원에 이르는 빚더미에 앉게 된다는 것이 공인회계법인 전문 감사들의 분석결과였다"며 특별회비 거출이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약사회는 "책임을 가리자는 주장이 항간에 있음을 잘 알고 있으나, 워낙 오랜 기간 누적된 문제인데다가 이제 임기 1년을 남기고 있는 대약 집행부와 약사공론 경영진은 약사공론의 조기정상화가 무엇보다 시급한 선결과제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긴급이사회를 통해 분할납부에서 일시납부로 바뀌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약사회는 "3년에 걸쳐 2만원씩 6만원을 거출키로 했던 당초 안 보다는 일시에 문제해결에 착수하는 것이 매년 약 1억원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며 "회원님의 고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거듭 당부 드릴 수밖에 없는 저희 심경에 넓은 이해와 관용을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그 무겁고 벅찬 짐과 부담을 다음번 집행부에게 넘겨주고 다시 눈덩이처럼 커지는 멍에를 우리 회원 여러분들이 더욱 힘들게 나누어지게 되는 어리석음을 재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특별회비 5만원 이외 약사공론 문제로 추가 거출이 없을 것을 굳게 약속드리며 자문위원과 집행부 모두 책임지고 정상화를 시켜놓겠다"고 약속했다.2006-01-03 06:35:4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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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본비바'-릴리 '알림타' 신제품 주목올한해 주목할 만한 다국적제약사의 국내출시 예정 신제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블럭버스터급 대형 신제품이 없는 가운데 일단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본비바'와 릴리 '알림타'가 눈에 띈다. 본비바(이반드로네이트)는 기존 포사맥스 등과 동일계열인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골다공증약으로 기존 주1회 복용을 월1회 복용으로 간편화했다. 특히 주사제형은 6개월에 한번씩 맞도록 돼 있어 골다공증 치료패턴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본비바는 전세계적으로 로슈와 GSK가 코프로모션하지만 국내에서는 GSK가 판매를 전담한다. GSK는 이외에 소아마비 백신 '폴리오릭스'를 발매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릴리는 폐암치료제 '알림타(페메트렉시드)'를 올해 초 발매한다. 릴리측에 따르면 폐암치료시 탁소텔과 동등한 효능을 지니면서 내약성이 뛰어나며 석면으로 인해 발병되는 대표 질환인 악성흉막중피종의 유일한 치료제이다. 이들 신제품 외에 제형을 다변화 한 것과 적응증 추가등 기존제품을 활용한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 올해 발매될 제형 다변화 제품으로는 포사맥스 플러스, 박사르 6mg, 자이프렉사 자이디스, 누바링 등이 눈여겨 볼만하다. 한국MSD는 기존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 70mg)'에 '콜레칼시페롤(비타민D3)2800IU'이 보강된 ‘포사맥스 플러스’를 상반기내 발매한다. 작년에 근육주사 제형인 '자이프렉사 IM'을 발매한 바 있는 릴리는 특수제형인 '자이프렉사 자이디스'를 발매해 주목된다. 자이디스 제형은 물없이 입에 녹여서 먹는 특수제형으로 환자 순응도를 높여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릴리 관계자는 "정신분열병의 경우,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약을 복용했다고하거나, 약을 입에 넣었다 치료자가 자리를 비우면 약을 바로 빼는 방법으로 약복용을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이프렉사 자이디스의 경우는 환자가 약을 입에넣으면 녹기 때문에 실제로 약을 복용할 가능성을 훨씬 높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GSK는 기존 시판중인 고혈압약 박사르의 6mg제형을 조만간 발매하며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하지불안장애군(RLS)적응증을 허가받은 '리큅'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오가논은 기존의 경구피임약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질내 삽입 피임약인 ‘누바링(nuvaring)'을 국내에 소개할 예정이다. 2002년 타임지에 의해 혁신적인 약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높은 피임성공률과 위장장애 없이 국소적으로 작용해 한달간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장점이다. 최근 식약청의 '발데콕시브' 신규허가 금지 조치로 인해 벡스트라, 다이너스태트 등 세레브렉스 후속품목 발매가 어려워진 업계 1위 화이자는 조만간 카듀엣과 리리카를 출시한다. 화이자 관계자는 “작년에 출시예정이나 미뤄졌던 카듀엣과 리리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확정안됐으나 가능한한 빠른 연초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니코레트가 급성장한 일반약 부서는 최근 바르는 탈모약 ‘로게인(미녹시딜)’을 런칭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2006-01-03 06:34:0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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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회장 "자랑스런 약사상 구현 올인"|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신년대담| 첫 직선제 회장으로 기대를 모았던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회무 3년째를 맞았다. 앞으로 남은 1년의 회무방향과 6년제 학제개편 등에 대한 그간의 성과에 대해 대담을 가졌다. 원 회장은 "6년제가 약사들이 전문직능인으로 재탄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자랑스런 약사상 구현을 실현해 가는데 남은 회무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목 회장은 6년제 학제개편을 회무정책의 최대 성과로 꼽았다. 그는 "약사직능을 재정립하고 전문직능인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약대 6년제"라며 "개국가에서는 약사들의 전문성이 제고되는 구체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 회장은 6년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존 약사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재교육프로그램에 임하느냐에 따라 6년제의 취지나 효과가 앞당겨 질 것이다"고 밝혔다. 의약품정책연구소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 대해서는 "회원이든, 제약사든 자발적인 성금이지만 부담을 느꼈던 것은 사실"이라며 "개국약사만을 위한 연구소가 아닌 만큼, 제약유통 쪽 의견이 최대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네약국의 어려움 해소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원 회장은 "약국가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인 동네약국을 살리기 위해 실태조사 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장직 이후의 계획에 대해 원 회장은 "현 시점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적절한 시점이 되면 향후 계획을 밝힌 것"이라고 언급을 회피했다. 원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회무에 전력투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원희목 회장과의 일문일답. ▶새해 인사, 2년간의 회무평가, 향후 약사미래에 대한 중장기 비전은 무엇인가. ▷새로운 희망과 행운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깃들기를 기원하며, 새해에는 사회 각계각층이 상생하고 서로 협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회원여러분과 함께 약사정체성 확립을 위한 일련의 사업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증대시키고 더불어 미래 약사상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결과는 회원모두가 하나되어 이룩한 성과며, 앞으로도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애정이 필요할 것이다. ▶약대6년제 달성이 약사사회에 가져올 변화를 설명해 달라. ▷약물선택의 조력자 역할에서 약물선택의 결정자로서 안전하고 합리적인 의약품사용에 있어 Gate Keeper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약사직능을 재정립하고 전문직능인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약대 6년제이다. 단순한 학제연장이 아닌 교육개혁을 통해 미래의 보건의료환경에 적합한 직능인으로서의 약사가 배출되는 것이다. 약사직능은 지금까지 의약품이라는 제품 지향적 사고에서 환자 중심의 사고로 전환하여, 규격화된 서비스에서 맞춤형 서비스로 새롭게 구축되어 갈 것이다. 단순한 치료중심에서 예방 및 건강증진(Health Promotion)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며 의약품 사용 전반의 관리자(Manager)로서의 역할이 증대될 것이다. 또한 의약품의 생산과 관리에 있어서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능력 있는 약사들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서 국민 건강의 조력자로서 약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약학대학의 교육이 변화할 것이며, 약대 6년제를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 국민에게 최고의 약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개국가에서는 약사들의 전문성이 제고되는 구체적인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함과 아울러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현재 개국가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무에 있어 수준 높은 약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약사들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즉, 사회변화에 발맞추고 일반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함과 아울러 약국에서의 업무내용을 고도화 하기 위한 교육내용이 약대 6년제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구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상하고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은. ▷약학대학이 오는 2009년부터 6년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 약사들에 대한 재교육문제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6년제 약대 졸업생이 배출되기 전까지 재교육에 대한 문제는 완료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재교육문제는 6년제의 취지나 효과를 앞당기는 의미가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현재 약학교육발전위원회 안에 재교육분과를 구성하였으며, 분과회의를 통해 효율성과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다. ▶정책연구소의 운영방안과 어떤 정책생산물을 만들 것인가. 출연금을 낸 제약사들은 기대반 우려반 같은데. ▷기본 자료 수집에 총력 기울이겠다. 의약품 생산 유통 등. 의약품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다룰것이다. 연구하고 분선할 수 있는 것들만 다루는게 아니라 의약품정책에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먼저 고려한 뒤 연구분석 작업에 들어갈 것이다. 구체적으론 △인력 현황△ 보건의료자원 현황△ 의약품 생산 및 사용 현황△ 건강보험관련 현황 등 약사(藥事)관련 기본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것이다. 또한 △의약품 산업관련 제도 △ 약학교육 제도 △ 藥師의 양성제도와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역할 등 외국의 약사제도에 대한 기본 데이터도 수집, 연구할 예정이다. 특히 △약국서비스 내용의 적절성 및 발전방안 △ 시장개방 및 법인약국의 향후 영향력 분석 △ 약사법 및 약사관련법에 대한 연구 등 선진적 약국관리 방안과 건강보험수가관련 정책 연구, 의약분업관련 정책연구 평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藥事 및 藥師의 중장기적 발전방향계획을 수립할 것이다. 회원이든, 제약사 등 자발적인 성금이지만 부담을 느낀 건 사실이다. 약사회 일이라고 생각해서 생긴 문제들이다. 개국약사만을 위한 연구소가 아닌 만큼, 제약·유통 쪽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 것이다. 연구소가 본격적인 활동을 보이면 잘 했다는 평가 나올 것으로 본다. 정책적 백그라운드를 생산해내는 객관적이고 설득력 있고, 공신력 있는 연구소가 될 것이다. ▶분업정착의 최대 과제는 대체조제 활성화지만 제도적으로나 약국가에서 그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의 해결방안은? ▷의약분업 도입 전부터 의약분업을 도입할 경우 약국 재고약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의약정 합의 때 합의사항으로 지역별로 처방약목록을 제출키로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결국 그에 따른 고통은 고스란히 약국가의 몫으로 돌아왔다. 의약분업 후 처방검토, 대체조제 등이 약사의 중요한 역할이며, 이는 단지 약사직능 뿐 만 아니라 의료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생동성의무화 추진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는 동일한 약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결국 대체조제를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로 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제도개선과 함께 약사들의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회원들도 현재 법 테두리 내에서 할 수 있는 선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제도변화를 꾀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올해 약국경영활성화 방안은? ▷우선 현실태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약국가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인 동네약국을 어떻게든 살려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분업초기 처방전을 받고 이를 소화하는데 전력투구해 오다 보니 일반약 활성화 등에 등한시 한 부분이 있었다. 정확한 실태 파악 후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국민 접근성 유지를 위해서라도 동네약국은 살려야 한다. ▶인상된 약국조제수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며, 향후 종별계약으로 이행하는데 어떻게 대처해 나갈 생각인가? ▷약국의 어려운 현실을 100%반영하는데 미흡했다. 그러나 공급자와 사용자간 합의에 의한 계약을 체결한 것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향후 약국에 대한 경제성평가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만약 종별계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도래한다면 약국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약국경영평가 등을 통해 가능한 최대한의 연구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과제가 될 것이다. ▶약국법인에 대한 약사회 입장은? ▷기본적으로 약사만의 법인, 1법인 1약국이다. 약국은 단순히 수익추구 이외에 국민건강이라는 본연의 의무가 있다. 경제논리만으로 접근할 수는 없다. 이러한 원칙들은 이익만을 목표로 하는 대자본유입을 차단하고 약국본래의 기능을 높이기 위한 대명제 하의 기본 전략이다. 이를 위해선 조기법제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속한 법안통과를 위해 전력하고 있다. ▶그 동안 회무에 대한 자체평가와 향후 남은 1년에 대한 방향은? ▷지난 2년 동안 약사회의 정책적,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약대6년제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또한 약사사회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존심을 찾아가는 일에 주력해왔다. 남은 임기동안은 회원들의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는 민생회무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의심처방에 대한 문의에 대해서 응대를 의무화하거나, 대체조제시 사후통보의무의 완화 등을 통해 약사들이 국민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의약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약사 내부갈등, 의료계와의 갈등, 제약사와의 갈등 등 상생의 대안은? ▷서로가 경쟁자라는 인식에서 협조와 공생의 관계자를 점을 강조할 것이다. 보건의료인 모두는 국민건강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 직능이다. 제약회사나 유통업체도 국민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 관련 분야는 모두 경쟁의 개념이 아닌 협력하는 마음으로 상호 발전해가야 한다. 갈등은 일방적인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를 존중하고 조금씩 양보하는 자세에서 갈등이 해결될 것이다. 또한 도덕성에 기반한 원칙이 바로서면 갈등이 자리할 공간이 적어질 것이다. 바른 원칙을 세워 서로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 약사회 내부갈등도 그 동안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걱정할 만큼 크지 않다. ▶회장직 이후 계획과 6만 약사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현 시점에서 약사회장 이후에 대한 계획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이다. 적절한 시점이 되면 향후 계획을 밝힐 것이다. 임기 끝날 때까지 회무에 전력투구하겠다. 남은 임기동안 회원을 위한 회무, 약사직능을 바로세우는 일에 매진할 것이다. 우리 회원들도 지금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이 땅에서 약사직능이 자랑스럽게 자리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회원들이 하나 되고, 약사직능 본연의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에게 다가선다면 국민에게 인정받는 약사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2006-01-03 06:32:32정웅종 -
"의약품분류, 전문-일반약 동시 논의해야"보건당국이 최근 의약계와 시민단체 등을 참여시킨 가운데 의약외품 확대논의 움직임을 보이자 약사회가 "의약품 분류는 전문약과 일반약이 동시에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는 복지부와 식약청이 '의약외품 확대를 위한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데 대한 약사회의 첫 공식 이의제기여서 주목된다. 대한약사회는 2일 복지부 및 식약청에 건의공문을 보내 "일반의약품의 의약외품 전환 논의는 의-약-정 합의와 관련된 부분으로 반드시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 전환 문제와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단순히 일반약의 의약외품 전환만을 놓고는 의약품 분류문제를 논의할 수 없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천식흡입제, 응급피임약 등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약사회는 건의문에서 "지난해 PPA 의약품의 경우처럼 이미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도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의약품 분류 문제를 전문성은 배제한 채 편의성 차원에서만 접근한다면 국민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약사회는 또한 지난 2개월간의 자체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이미 수거, 폐기된 PPA의약품과 유효기한이 지난 의약품이 수퍼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즉, 이는 "의약품이 약국 이외에서 판매될 경우 사후관리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례"라는 주장이다. 아울러, "현재의 의약품 분류는 의약정 회의 합의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내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에서 의사와 약사의 전문성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한 품목, 한 품목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이므로, 이를 무시하고 의약외품 전환을 논의하는 것은 의약정 회의 합의정신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의약품 분류를 근본적으로 논의하기 위해서는 보험재정 및 국민부담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천식흡입제, 응급피임약 등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 전환 문제도 함께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시했다.2006-01-03 06:13:0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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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체감 민생회무에 집중...선거 '걸림돌'|2006년 전망 = 약사회| 작년 약사회의 회무중심이 약사직능의 정책적, 제도적 기반 다지기였다면, 올해는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는 '민생회무'가 약사회 정책방향이 될 전망이다. 약사회는 지난 2년 동안 약대 6년제를 중심으로 정책적 약사직능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6년제 확정이라는 가시적 성과도 얻어 약사사회의 자신감 회복과 자존심을 찾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상대적으로 정책과 제도측면에 회무를 집중하다 보니 민생의 목소리에 소홀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경영활성화라는 측면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해결'에 주력 약사회는 올해 두가지 민생을 해결하겠다는 각오다. 처방검토권의 확보, 대체조제 활성화로 요약할 수 있다. 의심처방에 대한 문의에 대해서 의사의 응대를 의무화하고, 대체조제시 사후통보의무의 완화 등을 통해 약사들이 국민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겠다는 의도다. 원희목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장중심 회무를 집행하는데 임기의 나머지 1년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회무 3년 중 마지막 1년을 회원들에게 민생해결이라는 성과를 안겨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물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선거전 시작...6월부터 본격적인 준비 들어갈 듯 2006년은 약사회장 선거가 있는 해다. 본격적인 선거전이 6월을 넘기면서 시작될 전망이어서 회무역량은 상반기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본격적인 선거전부터 약사정책은 사실상 가동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법인약국은 4월 임시국회 때 통과될 가능성이 있어서 이에 대한 약사회내의 의견통일이 시급해졌다. 약사만의 법인, 1법인 1약국에 영리냐 비영리냐를 두고 여전히 의견이 혼재해 있어 이에 대한 의견조율 마무리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1월 중에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이 공포되면 학제개편에 따른 준비도 본격화되고 기존 약사들에 대한 재교육 프로그램 구상도 윤곽을 드러날 전망이다. 법인약국 마무리, 6년제 학제개편 착수 등 굵직한 사안 산재 회무 마지막 해라는 특성상 현 집행부의 미진한 사업 마무리에 초점이 맞춰진다. 우수약국 관리기준(GPP), 일반약활성화, 약사자율감시제도의 부활 등이 대표적인 마무리 사업들이다. 재고약 문제도 정리작업이 진행된다. 제약사들과의 정산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막판 마무리 작업도 병행된다. 약사정체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가짜약 판매 약사들이 무더기 적발됐던 사례로 약사정체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던 현 집행부 입장에서는 자정노력를 더욱 가열차게 진행할 공산이 크다.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부정의약품 근절을 통해 약사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방향으로 정책방향을 잡고 갈 가능성이 있다. 문제약국에 대한 강력한 척결의지 표명, 비윤리 약사에 대한 처벌 등은 약사정체성 확보차원에서 필수부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복약지도 가이드라인 완성도 핵심적인 회무 방향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복약지도, 가짜약 추방 등 약사정체성 세우기 의약분업 이후 약국에서의 약사직능의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고, 이를 지켜나가 못하면 약사사회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 약사회 내부에 자리잡고 있다. 약사회는 복약지도의 생활화라는 캠페인을 통해 약사직능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기반으로 밀고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처방약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약 복약지도도 중요한 의무사항으로 부각해 나갈 것이다. 종합해 보면, 약사회의 2006년 회무방향은 약사정체성 확보를 위한 기반다지기 연장선상에서 '민생챙기기'라는 현실적 회무 역점으로 정리할 수 있다. '세계일류 약사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미래약사상을 회원들에게 선보이고 이를 통해 약사의 자존심과 직능전문성 강화라는 방향으로 회무를 끌고 갈 것으로 보인다.2006-01-03 06:10:0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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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발기부전증약 '자이데나' 美승인 시도동아제약이 개발한 발기부전증 치료제 자이데나(Zydena)가 미국에서 시판을 시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FDA는 자이데나를 임상적으로 시험하고 있으며 동아제약은 2008년 미국 시판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작년 12월부터 본격 시판된 자이데나의 성분은 유데나필(udenafil). 자이데나의 약효지속시간은 12시간인데 비아그라가 4시간, 시알리스가 36시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약효지속시간이 짧지도 길지도 않아 나름대로 특성이 있는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 FDA가 자이데나를 승인하는 경우 FDA 승인된 한국산 약물로는 자이데나가 최초가 된다.2006-01-03 03:04:4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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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항우울제, 자살 위험 높이지 않아이팩사(Effexor), 푸로작(Prozac) 등 신세대 항우울제가 자살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발표됐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의 그레고리 사이먼 박사와 연구진은 워싱턴과 아이다호 지역에서 65,103명을 대상으로 항우울제 사용과 자살 간의 관련성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병원에 갈 정도로 위급한 자살기도 발생률은 항우울제 사용 6개월 후 76건, 항우울제를 사용하기 3개월 전에는 73건으로 항우울제 사용전후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십대 청소년에서 항우울제 사용 중 자살 3건, 자살기도 17건으로 성인보다 자살 관련 부작용 빈도가 더 높았으나 십대 청소년은 전체 조사대상에서 6%만 차지했기 때문에 더 관련이 있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었다. 한편 자살 위험은 환자가 항우울제로 치료되기 1개월 전에 최고조였다가 항우울제 사용 후 약간 유의적으로 증가했다가 이후에는 계속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FDA는 항우울제와 자살, 자해 사이의 관련이 우려되자 2004년 3월 이후 이팩사, 푸로작, 세로자트, 루복스, 웰부트린 등 신세대 항우울제 10종에 대해 처방 후 환자를 면밀히 관찰할 것을 경고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소아청소년 사용을 경고한 바 있다.2006-01-03 02:53:0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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