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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유시민 입각 위해 '발로 뛴다'노무현 대통령이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재경위)의 신임 복지부장관 발탁문제와 관련 당내 반대여론을 수습하기 위해 직접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은 이번주내 열린우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 유 의원의 장관 기용문제에 대한 양해를 구할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노 대통령이 이번주중 여당 지도부를 만나 유 의원의 입각 문제에 대해 설득하고 양해를 구하는 등 의견청취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미 노 대통령이 유 의원을 발탁한다는 뜻을 어제 밝혔다”면서 “당의 반발에도 강행하겠다는 뜻은 아니지만, 일단 당과 논의하는 절차를 밟아서 결정하겠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완기 인사수석은 지난 2일 “유 의원이 내각에 들어와서 일할 기회를 가져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대통령의 판단”이라며 “당의 반발을 감안, 당 지도부와 정중하게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2006-01-03 14:33:3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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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설연휴기간중 비상진료체계 가동복지부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설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키로 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명단을 오는 20일까지 시& 8228;도 홈페이지에 게재키로 했다. 특히 복지부는 각 시& 8228;군& 8228;구에서 지정기준에 맞추기 위해 임의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명단에 포함시켰다가 연휴기간중 미운영을 묵인해주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들 의료기관과 약국이 지정일자에 진료나 운영을 하지 못할 경우 24시간 전에 시& 8228;군& 8228;구로부터 변경승인을 받도록 했다. 또, 해당 시& 8228;군& 8228;구는 시& 8228;도, 중앙응급의료세터 및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의 명단 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지자체의 점검결과 불이행 당직의료기관으로 적발될 경우 1차 위반시 경고조치를 하고, 최근 1년간 두차례 이상 적발된 경우 1~3차 위반시 행정처분기준을 적용해 조치하겠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다만, 당번약국의 미운영 사례 적발에 대해서는 별다른 강제수단이 없는 만큼 약사회의 협조를 얻어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3일 “설 연휴기간 중 대다수 의료기관과 약국이 문을 닫은 상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특히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들의 일차의료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8228;운영함으로써 국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06-01-03 14:07:2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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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 식대 보험적용 조속 시행" 촉구보건의료노조는 3일 성명을 내고 “입원환자 식대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며 “1월부터 급여화하기로 했던 약속을 조속히 실행하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이어 “급여확대와 본인부담 상한제 등 여러 제도가 시도되고 있으나 사회 안전망으로서 사회보험의 역할을 강화하기 보다는 진료비 할인제도에 그치고 있다”면서 “보장성을 확대하기 위해 식대 급여화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민간보험사에 건보공단의 질병정보 제공을 검토하겠다는 정부의 2006년 경제운용계획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는 소극적인 정부가 민간보험 활성화에는 적극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건강권은 사회가 보장해야 할 국민의 권리이자 사회통합을 위한 안전망”이라며 “민간의보 활성화나 질병정보 제공 등 위험한 논의를 중단하고 우선적으로 공적보장제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6-01-03 13:54: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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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 공격경영 통해 600억 달성 다짐삼천당제약은 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6년 시무식 및 김상조 부회장과 김창한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상조 부회장은 이번 시무식에서 2006년 생산성 향상과 영업력 강화,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자발적 근무분위기 구축·전문성 갖춘 개인과 조직 형성·새로운 사고와 창조적인 일 개발을 강조했다. 더불어 신임사장을 맞이해 더욱 내실을 다지고 공격적인 경영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2006년 매출 600억을 달성하여 도약의 한 해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 김창한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삼천당제약의 기업가치의 극대화와 재도약을 위한 실천 행동으로 윤리경영, 전략경영, 인재경영의 실천 등을 경영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김창한 사장은 서울대학교 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Daewoo International을 거쳐 ㈜한농 케스템 사장에 재직, 삼천당제약 감사를 역임했다.2006-01-03 13:47:30신화준 -
'에스포젠주' 부작용 보고...허가사항 변경유전자재조합 의약품인 빈혈치료제 인에리스로포이에틴 알파형제제, 알코올 중독증 치료제 아캄프로세이트칼슘 등 2품목이 재심사결과 허가사항 변경 지시를 받았다. 식약청은 2일 (주)엘지생명과학의 재심사대상 의약품인 '에스포젠주'의 재심사결과에 따라 국내 인에리스로포이에틴 알파형제제에 대해 일부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재심사 결과 국내 총 2,064명을 대상으로 사용성적조사를 실시해 75명(3.6%)의 환자에서 이상반응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발현빈도가 높은 이상반응은 혈압상승(28건)이었고 호흡곤란, 혈전증, 두통, 혈청칼륨상승, 가려움, 오심 등이 보고됐고 중대한 이상반응으로는 이식동정맥폐색, 뇌출혈이 각 1건씩 보고되었고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은 경미한 박리성피부염(인과관계 불명), 기침, 혈뇨 등이었다. 이에 식약청은 해당 이상반응을 기존 허가사항 중 부작용 란에 추가하고 이를 변경토록 했다. 식약청은 또 환인제약의 재심사대상 의약품 '환인아캄프로세이트정(아캄프로세이트칼슘)'에 대해서도 재심사결과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해 1개월 내에 허가사항을 변경토록 지시했다. 재심사 결과 이 약은 중증의 신부전 환자(크레아티닌 청소율이 30mL/min 이하)와 중증의 간부전 환자에게는 투여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했다. 또 약의 투여와 관련된 이상반응은 경미하거나 일시적이며 주로 위장관계 및 피부계 이상반응으로 자주 두통, 복통, 요통, 감염, 인플루엔자증후군, 흉통, 오한 자살시도, 때때로 발열, 고의적인 과량복용, 권태, 알러지반응, 고름집, 목의 통증, 헤르니아, 고의적인 외상, 드물게 복수, 안면부종, 광과민반응, 복부확장, 급사가 보고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심혈관계, 소화기계, 내분비계, 혈액 및 림프계, 영양 및 대사계, 근골격계, 정신계, 호흡기계, 피부 및 부속기계, 특수감각계, 생식기계 등의 이상반응을 대대적으로 추가했다. 식약청은 또 이전까지 규정이 없었던 '일반적 주의사항'을 "신설하고 이 약은 금주에서 오는 금단증상을 감소시키거나 소실시키지 않는다" 등의 사항을 명확히했다. 주의사항에는 "18세 이하의 소아 및 65세 이상의 노인환자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이 약의 투여는 권장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시험에서 자살성향(자살관념, 자살시도, 자살)은 위약 투여군보다 이 약의 투여군에서 더 일반적인 현상이었다"며 "많은 이상반응이 알코올 중독 재발과 관련해서 나타났지만, 알코올중독 회복과정과 자살과의 관계가 일정한 패턴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등을 기재했다. 아울러 정신계 약물은 판단력, 사고, 행동숙련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이 약 투여중에는 자동차 운전과 같은 위험한 기계조작시 주의해야 한다는 점도 추가했다. 재심사 결과에는 또 임부에 대한 투여사항과 수유부에 대한 투여사항 등을 명시해 약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했다.2006-01-03 12:25:1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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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해외지사 추가 설립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일 2006년 시무식을 갖고 초일류 기업 지향이라는 경영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강덕영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2005년 영업실적이 성장세를 보였고 무품절, 무결점 운동이 확산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2006년에는 해외 지사를 추가 설립함으로써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문화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권한을 대폭 위임하는 관리자 책임운영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날 20년 장기 근속자 홍란희 차장 외 3명, 15년 장기근속자 유재열 차장, 10년 근속자 김태식 전무 외 13명, 5년 근속자 김귀자 상무 외 4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또 우수 영업사원 100여명에 대한 베트남 및 제주도 여향 인센티브 시상도 있었다.2006-01-03 12:23:32박찬하 -
노바스크 제네릭, 영호남서 오리지널 압도암로디핀 제네릭의 시장 점유율이 발매 1년만에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전남·경북 등 3개 지역에서는 청구량이 이미 ‘노바스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남과 경남지역에서도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따라 붙여 영호남지역에서의 강세현상이 두드러 졌다. 3일 심평원의 ‘노바스크 제네릭(암로디핀제제) 출시 이후 청구경향’ 자료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동안 ' 노바스크정5mg'의 청구량은 1억481만2,042정으로 전체 암로디핀5mg 청구량(1억7,628만265정)의 59.5%를 점유했다. 특히 전북·전남·경북지역에서는 제네릭 제품들의 청구량이 노바스크를 넘어섰고, 충남과 경남에서는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근접해 남부지방에서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전북의 경우 노바스크는 246만여정이 청구된 반면 제네릭 제품들은 263만여정이 청구됐다. 또 △전남 노바스크 261만여정, 제네릭 345만여정 △경북 노바스크 330만여정, 제네릭 336만여정으로 제네릭 제품의 청구량이 노바스크를 넘어섰다. 경남에서는 제네릭 제품의 청구량이 451만여정으로 1만정차까지 따라붙었고, 울산 26만정, 충남 27만정, 강원 29만정, 충북 54만정, 광주 77만정 차로 격차가 줄어들었다. 반면 서울·경기지역은 각각 1675만정, 700만정의 격차를 보여 수도권 지역에서 여전히 노바스크가 강세를 나타냈으며, 부산(277만정), 인천(143만정), 대구(277만정), 대전(112만정) 등도 112만에서 277만정까지 차이가 났다. 한편 청구액에서는 노바스크가 549억원 어치가 청구돼 암로디핀제 5mg 전체 청구금액 827억원의 66.5%를 점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청구액과 청구량간 점유율이 이 같이 차이가 나는 것은 ‘노바스크정5mg’의 작년도 상한가가 525원인데 반해, ‘아모디핀’ 396원, ‘애니디핀’ 390원, ‘스카드’ 420원, ‘암로핀캡슐’ 336원, ‘노바로핀캡슐’ 395원으로 가격이 100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2006-01-03 12:22: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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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복지부장관 유시민 기용 '떨떠름'의약계가 후임 복지부장관으로 유력시되고 있는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재경위)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 의원의 기존 정치행보가 좌충우돌형인데다 지나치게 개혁성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 한마디로 복지행정은 ‘통합’을 의미하는데, 유 의원의 경우 외려 분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 3년 정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해왔지만, 보건의료계의 전문가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시각이다. 의약분업 과정을 겪으면서 현 정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의료계 역시 마찬가지. 의사협회 관계자는 3일 "의료는 100년 대계"라며 "그러나 잠시 지나쳐가는 정치인 출신 장관이 너무 획일적이거나 튀는 행동을 하면 그 후임자와 보건의료계가 부담을 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의협 관계자는 "의료계의 정서를 이해하는 장관이 왔으면 한다"면서 "유 의원의 입각은 완전히 정치적인 안배와 목적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유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 있긴 했지만, 전문가라고 볼 수는 없다"면서 "국민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보건복지 전문가가 장관으로 적합하다"고 부연했다. 제약업계는 유 의원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실무형 선호 입장을 피력했다. 보건의료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혁성향보다는 안정감 있는 인물이 바람직하다는 것.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BT·IT·NT가 어울려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이 제약산업"이라며 "보건산업육성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장관으로 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혁성이 강한 인물은 불안하다"며 유 의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현 정부와 근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약사회조차 유 의원의 입각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는 않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날 "유 의원이 반듯하고 의약분업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복지행정은 싸움보다는 통합이 중요하다"고 갈음했다. 이 관계자는 "(유 의원이)너무 모가 나면 불안감을 줄 수밖에 없다"면서 "특별한 카드가 없다면 현 관료출신이 장관업무를 수행하는 것도 대안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같은 반응이 리베이트 등 의약계의 부조리에 대한 유 의원의 개혁 칼날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2006-01-03 12:20:10홍대업 -
요양기관 61곳, 총 5억원 부당청구 '덜미'부당청구기관에 대한 복지부의 기획실사 결과 지난해 61곳이 적발됐고, 부당청구금액은 총 5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발된 요양기관 가운데 의원이 47곳으로 가장 많았고, 약국은 1곳에 불과했다. 복지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05년도 기획조사 및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현재 총 93곳의 요양기관에 대한 기획실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종별 부당청구액수를 살펴보면 요양기관 61곳이 5억5,066만원으로 평균 903만원에 달했다. 종별로 살펴보면 병원 2곳이 모두 598만원을 부당청구해 적발됐으며, 한방병원은 1곳으로 부당청구액은 145만원, 의원은 47곳으로 3억8,114만원, 한의원은 10곳으로 1억5,530만원, 약국은 1곳으로 680만원을 부당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평균 적발률은 △병원 2곳중 2곳 △한방병원 2곳중 1곳 △의원 68곳중 47곳 △한의원 20곳중 10곳 △약국 1곳중 1곳 등으로 65.6%의 적발률을 보였다. 이같은 적발률은 지난해 상반기 기획실사와 정기실사를 포함한 현지조사 결과(80%)보다 낮은 수치다. 이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현재 적발된 요양기관 61곳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으며, 부당금액은 추정금액으로 향후 정산심사와 행정처분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2일 “부당청구 근절을 위해서는 요양기관의 자정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현재 요양기관 내부고발자 포상금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부당청구 근절을 위한 의약단체간 간담회도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2006-01-03 12:20:0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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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약국경영 트렌드 '고령화' '젊게보이기'"보다 젊게 보다 건강하게..." 새해 약국경영 트렌드는 '고령화 사회'와 '젊게 보이기'가 될 전망이다. 데일리팜은 LG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06년 예상 히트상품을 중심으로 약국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을 부분별로 재구성해봤다. 먼저 고령화 사회가 진전되면서 사회, 문화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즉 소비계층의 기대수명 연장으로 이에 대한 관심은 당연히 건강으로 직결되리라는 것이다. 이미 여성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섰고 40대 같은 50대, 60년대 같은 50대라는 말이 당연시 되는 사회가 돼 버렸다. 특히 약국은 고령화 사회 특수에 가장 적합하다는 곳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약국체인 업계 관계자는 "주변 노인들이 가장 편하게 들러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약국"이라며 "새해부터 노인환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도 경영 활성화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전은 영거루킹(Younger Looking), 즉 '젊게 보이기' 제품 양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젊게 보이기' 제품군으로는 기능성화장품, 코엔자임Q10, 콜라겐 함유 의약품과 건기식 등이 해당된다. 또한 60대 이상 여성들의 성형수술 열풍과 노년에도 성생활을 지속하려는 욕구로 발진부전치료제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약국도 기능성화장품, 콜라겐, 코엔자임Q10 제품들을 묶어 별도의 '젊게 보이기' 제품 판매대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복합기능을 갖춘 건강관련 용품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전자제품 회사인 필립스는 최근 심혈관 진단을 할 수 있는 브래지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순한 몸매 보정을 떠나 브래지어에 칩을 내장, 심혈관 질환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병원에서 체크하지 않아도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에 연락이 되도록 했다. 한마디로 브래지어에 E-Health개념이 도입 된 것이다. 약국경영 전문가는 "이 제품만큼 약국에 친화적인 제품도 없을 것"이라며 "미래의 약국은 건강과 관련된 제품이라면 뭐든 취급할 수 있는 스펀지 같은 흡수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LG경제연구소 관계자는 "히트 트렌드와 상품은 순간적인 아이디어나 번쩍이는 기지만으로 탄생되는 것이 아니다"며 "소비자보다 한 발 앞서 그들의 잠재욕구와 트렌드 변화심리를 적극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센스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경제연구소가 제시한 2006년 히트 예상품목은 ▲신개념 디스플레이 ▲독일 월드컵 관련 상품 ▲신뢰보증 상품 ▲항균·항바이러스 제품 ▲영거 루킹 상품 ▲체험형 공간 ▲저가형 수입차 ▲에스닉푸드 레스토랑 등이다.2006-01-03 12:17:3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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