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약국경영 트렌드 '고령화' '젊게보이기'
- 강신국
- 2006-01-03 12:17: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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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평균 수명 80세...'영거루킹' 제품 각광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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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젊게 보다 건강하게..."
새해 약국경영 트렌드는 '고령화 사회'와 '젊게 보이기'가 될 전망이다.
데일리팜은 LG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06년 예상 히트상품을 중심으로 약국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을 부분별로 재구성해봤다.
먼저 고령화 사회가 진전되면서 사회, 문화 곳곳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즉 소비계층의 기대수명 연장으로 이에 대한 관심은 당연히 건강으로 직결되리라는 것이다.
이미 여성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섰고 40대 같은 50대, 60년대 같은 50대라는 말이 당연시 되는 사회가 돼 버렸다.
특히 약국은 고령화 사회 특수에 가장 적합하다는 곳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약국체인 업계 관계자는 "주변 노인들이 가장 편하게 들러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약국"이라며 "새해부터 노인환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도 경영 활성화의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전은 영거루킹(Younger Looking), 즉 '젊게 보이기' 제품 양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젊게 보이기' 제품군으로는 기능성화장품, 코엔자임Q10, 콜라겐 함유 의약품과 건기식 등이 해당된다.
또한 60대 이상 여성들의 성형수술 열풍과 노년에도 성생활을 지속하려는 욕구로 발진부전치료제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약국도 기능성화장품, 콜라겐, 코엔자임Q10 제품들을 묶어 별도의 '젊게 보이기' 제품 판매대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복합기능을 갖춘 건강관련 용품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전자제품 회사인 필립스는 최근 심혈관 진단을 할 수 있는 브래지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순한 몸매 보정을 떠나 브래지어에 칩을 내장, 심혈관 질환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병원에서 체크하지 않아도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에 연락이 되도록 했다. 한마디로 브래지어에 E-Health개념이 도입 된 것이다.
약국경영 전문가는 "이 제품만큼 약국에 친화적인 제품도 없을 것"이라며 "미래의 약국은 건강과 관련된 제품이라면 뭐든 취급할 수 있는 스펀지 같은 흡수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LG경제연구소 관계자는 "히트 트렌드와 상품은 순간적인 아이디어나 번쩍이는 기지만으로 탄생되는 것이 아니다"며 "소비자보다 한 발 앞서 그들의 잠재욕구와 트렌드 변화심리를 적극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센스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경제연구소가 제시한 2006년 히트 예상품목은 ▲신개념 디스플레이 ▲독일 월드컵 관련 상품 ▲신뢰보증 상품 ▲항균·항바이러스 제품 ▲영거 루킹 상품 ▲체험형 공간 ▲저가형 수입차 ▲에스닉푸드 레스토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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