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독감 신약 페라미비, FDA 신속심사키로바이오크리스트(BioCryst)라는 신생제약회사가 개발한 조류독감 신약 페라미비(peramivir)가 FDA 신속심사약물로 지정됐다. 전임상 결과에 의하면 페라미비는 가장 독종인 조류독감 바이러스 H5N1을 비롯한 여러 악성 독감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었다. 바이오크리스트는 올해 1사분기 안에 페라미비 정맥주사의 1상 임상을 시작한 예정이며 계절성 독감 치료제로 사용될 페라미비 근육주사에 대한 전임상 시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크리스트는 지난 달 FDA가 페라미비 주사의 사람 임상을 허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신속심사약물로 지정됨에 따라 주가가 큰폭으로 올랐다.2006-01-19 02:48:50윤의경
-
천식약 '졸레어' 땅콩앨러지 임상시험 중단지넨테크(Genentech)는 임상도중에 발생한 안전성 우려로 땅콩앨러지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지넨테크는 천식약 졸레어(Xolair)를 땅콩앨러지 치료제로 시험하면서 임상지원자에게 땅콩 단백질을 투여, 앨러지 중증도를 평가한 후 졸레어를 투여해 유효성을 시험해왔다. 그러나 임상지원자 2명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땅콩 앨러지가 더 심하게 나타난 것. 지넨테크는 임상을 일단 중단은 했으나 졸레어와 심한 앨러지 반응에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고 공동개발 파트너인 노바티스와 태녹스(Tanox)는 FDA에 자문한 후 계속 개발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원래 지넨테크는 150명을 대상으로 시험할 예정이었는데 현재까지 임상을 완료한 임상지원자 수는 14명에 불과했다. 졸레어는 유전적으로 재조합된 단일클론 항체로 천식 및 앨러지 발작을 경감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땅콩 앨러지 치료제로 개발하는데에는 우연히 땅콩을 접하게 되는 경우 발생하는 치명적 반응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하려했다. 땅콩 앨러지로 인한 사망건수는 매해 50-100건. 땅콩 앨러지가 심한 사람에게는 땅콩 성분이 미량 접촉되더라도 호흡곤란, 심한 부종으로 치명적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 이전에 어떤 소년이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먹은 직후 땅콩 앨러지가 있는 소녀와 키스하여 그 소녀가 사망하는 사건이 보도되기도 했었다.2006-01-19 02:34:24윤의경
-
주만길 도매협회장 "그동안 보람 있었다""협회 회관을 마련한 일, 병원직원도매 설립금지 규정 문제를 헌법재판소의 합헌을 이끌어 낸 일, 종합병원 의약품 유통일원화 제도 존속 등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었다." 주만길 회장은 18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최종이사회서 이같은 감회를 밝혔다. 이날 주 회장은 임기 마지막 이사회에 앞서 이사진들의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받으며 "그동안 회원사를 비롯한 이사진, 그리고 고문, 자문단, 회장단 여러분들의 협력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그는 특히 "회기동안 협회의 회무전산화를 구축하고, 인터넷 도협신문을 발간한 것은 인터넷시대의 격에 맞는 실시간 회원사 정보제공 서비스강화로서 그 평가를 가늠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작년도 결산안 심의와 사업실적 등이 보고됐다. 그러나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은 다음 집행부에서 심의하도록 뒤로 미뤘다.2006-01-18 23:13:32신화준 -
인천시약, 지역 도매상과 반품정산 조율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18일 지역 도매업체들과 재고약 반품 협의회를 열고 각 업체별 반품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인천약품은 이달 말까지 우선 정산을 약속했고 신영약업은 지난해 6월 반품 불가능한 약품을 약국으로 반송, 교환 가능한 도매상으로 재발송토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오영은 반품액 2억 7,500만원중 4,440만원이 제약사와 도매상의 거래 증빙이 없어 반품불가 처리했고 1,100여만원은 제약회사 비협조로 반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간담회를 통해 알려진 반품 거부 제약사는 엘지생명과학, 한국노바티스, 노보디스크, 한국릴리, 한국와이어스, 한국에보트 등이다. 이날 도매상 대표들은 "서울 도매업체로부터 구입한 약품을 인천주재 도매상에 반품하는 모순으로 반품 처리과정이 지연되고 인건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약사회에 시정을 건의했다. 이에 김사연 회장은 "교품몰을 통해 약국 반품량을 줄이겠다"며 "또한 인천지역 도매상 이용을 권장하겠다"며 반품정산의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2006-01-18 23:11:05강신국 -
서울의대 정원 절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논란이 되어왔던 의학전문대학원제 도입에 대해 서울의대가 내년 또는 내후년부터 전체 정원의 절반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여타 의대들도 의학전문대학원제에 대한 구체적 방안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의대는 18일 의학전문대학원제도에 대해 교육부의 정책 유연성을 환영한다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부분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입학정원이 135명인 서울의대가 정원의 50%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할 경우 의대는 2008, 2009학년도에 67명만 선발하고, 2010년부터 의대에서 67명, 의학전문대학원에서 68명 각각 모집하게 된다. 그러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시기를 2007년 또는 2008년으로 확정치 않은 상황이어서 보다 구체적인 로드맵은 학교측의 최종 결정에 따라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의대 측은 "2010년 새로운 교육의 틀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신뢰를 구축, 진정 우리나라 의학교육계가 소중한 인적자원을 아끼며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2006-01-18 21:00:26정시욱
-
유방암 이상적 치료위한 진료권고안 공청회한국유방암학회(회장 장일성)는 오는 24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유방암환자의 이상적 치료를 위한 '2006년 유방암 진료권고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진료권고안 도출 경과보고(한세환 교수), 비침습성 유방암 진료권고안(노동영 교수), 조기 유방암 진료권고안(오세정 교수), 국소진행성 유방암 진료권고안(이민혁 교수), 재발, 전이성 유방암 진료권고안(이수정 교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방암에 대한 각종 진료방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 이후 진료권고안을 확정할 방침이다.2006-01-18 20:51:15정시욱
-
한국GSK, 2005년 매출 3,000억원 넘겨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 GSK)의 연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SK의 2005년 매출이 전년대비(2286억원, 공시기준) 30% 이상 상승한 3,02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GSK는 올 해 목표로 20% 상승한 3,650억원을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006-01-18 20:50:34송대웅
-
193개국 의약품규제당국자 한국에 총집결세계 각국의 의약품규제 관련 실무진들이 참여하는 '의약품 올림픽'이 오는 4월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식약청 실무진들의 손길이 더더욱 바빠졌다. 식약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1주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WHO 주최 제12차 국제의약품규제당국자회의(ICDRA,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rug Regulatory Authorities)를 앞두고 3월부터 실무추진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안전정책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반은 행사주관과 진행지원, WTO ICDRA 사무국과 연락과 협조, 회의 의제검토와 연자선정 지원, VIP 의전과 영접 등의 지원업무를 맡게된다. 팀 구성은 식약청 의약품본부와 생물의약품본부, 정책홍보관리본부, 독성연구원 등 공무원 22명이 참여하게 된다. 대회에는 이종욱 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각국 보건복지부장관 등 100여개 나라,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의제로는 본회의 총회시 9개, 워크샵 10개, 사전회의 2개(바이오산업진흥, 효과적인 의약품시장 규제) 등으로 구성된다. 섹션별로는 △생약의 품질을 통한 안전성 확보 △생물학적 동등성 △우수의약품심사기준 △위변조의약품의 유통방지 △의약품안전성관련 EU 및 미국의 규정 △의약품의 안전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 △의약품광고 및 판촉관리에 있어서의 규제당국의 역할 등이 다뤄진다. 또 △약물경제학 및 규제 △의약품의 안정성에 대한 논의 △의약품규제의 소 모델 △백신규제의 세계적인 도전 △혈액 및 혈액제제의 규제적인 측면 △의약품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논의 △조규인플루엔자의 국제적 확산방지 등 신종질병 관리 △희귀의약품, 임상시험등록 등의 주제로 워크샵을 가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회의를 앞두고 행사대행업체 선정, 국제회의 전문 코디네이터 채용, 초청장 발송과 안내책자 송부, 홈페이지 개설, 최빈국 지원, 준비사무국 인력보강, 국정원 등 관련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원활히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식약청 이동희 사무관은 "의약품규제 실무자들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행사를 맞아 실무추진반을 필두로 준비에 여념이 없다"면서 "회의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실무진들도 꼼꼼하게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CDRA 회의는 WHO 주관으로 1980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회의로서 192개 UN 가입국의 의약품 규제 당국자 간에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및 품질 증진과 규제조화를 위한 현안들을 논의하는 범세계적인 회의다.2006-01-18 19:58:29정시욱
-
도협, 차기도매협회장 선거 지침 확정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18일 팔레스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달 9일에 있을 중앙회장 선출관련 지침을 확정했다. 회장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총회 개최 5일전인 내달 3일 6시까지 △후보자등록신청서 △의약품도매상허가증 사본 △법인등기부등본의 구비서류와 참관인 3명을 선임해 접수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 사항은 도매협회 홈페이지 및 도협신문에 실시간 공고한다. 선거인 명부와 관련해 총회 개최 7일전을 기준으로 선거명부를 작성해 시도지부에 알리고 시도지부의 이의가 없을 경우 확정키로 했다. 대리권 행사는 법인인 경우 등기된 이사 이상의 임원이 위임장 및 법인등기부등본 사본을 제출, 개인인 경우 위임장 및 명함 또는 인사발령장 사본을 제출하면 대리권 행사를 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 날 이사회에서 선거권과 관련한 정관 수정 문제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논란이 된 정관은 제42조(대리권의 행사) 1항 '정회원 및 준회원의 대의원은 대리인에 위임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개정 2001.8.29)'와 제27조(임원의 선출) 1항 '회장은 총회에서 비밀투표에 의한 직접선거로 선출한다' 두 항목. 정관을 수정해야 한다고 이의를 제기한 한 도매상 대표는 "투표를 대리인에게 위임한다는 것도 직접선거라 정관에 나와있다"며 "정관을 보다 명확히 총회에서 수정하고 대리권 부여 여부를 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사회에서는 "정관을 수정하는 문제는 차기 회장단에게 위임해 수정하는 것으로 하자"며 "이번 선거에서는 선례에 따라 대리권을 부여하는 방식을 유지하자"고 결의했다.2006-01-18 17:49:11신화준
-
"故 민관식, 약사의 스승이자 제2의 부친"“ 민관식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약사의 스승이자 제2의 아버님이었다.” 전영구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지난 16일 타개한 민관식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에 대해 이같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전 전 서울시약사회장은 18일 추도문을 통해 “정수장학회를 인연으로 25연간 친분을 유지해왔지만, 민 회장을 정성껏 모시지도 못한 채 저 세상으로 떠나 보내드리게 돼 큰 죄를 지었다”고 말했다. 그는 30년 숙원이었던 약대 6년제 문제와 약사출신의 국회진출 등을 언급하며 “오래된 숙원이 해결돼 민 회장께서 마음을 너무 놓은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고 소회를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민 회장께서는 약사들의 스승이었다”면서 “잘못된 일은 언제나 허심탄회하고 꾸짖고, 그릇된 일은 바로잡아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한약사회 회장 14년의 재임기간 동안 약사의 위상확립은 물론 서초동 약사회관 자리를 마련한 것도 민 회장”이라며 “약사들은 민 회장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민 회장은)7선 의원이 되기까지 약사사회의 노력을 치하하고, 늘 단결하는 약사의 저력을 높게 평가했다”면서 민 회장이 평소 존경했다는 벤자민플랭클린의 ‘단결하라, 그리하지 않으면 죽으리라’는 어록으로 추도문을 맺었다.2006-01-18 16:29:41홍대업
오늘의 TOP 10
- 1마트약국의 일탈? 국내 미유통 마운자로 수입 판매 시도
- 2"판매가 낮춰달라"...제약사 일반약 가격 조정 요구 논란
- 3네트워크약국 차단, 비대면 진료...하반기 이렇게 달라진다
- 4로수젯 구강붕해정 잇따라 허가…동국제약·유니메드 합류
- 5이유있는 무더기 특허도전…진통 복합제 맥시제식 매출 껑충
- 6인튜이티브, 수술 넘어 플랫폼으로…확장 드라이브
- 7건기식 원료 전환 절차, 식약처 고시에서 '법률' 상향 추진
- 8'트렘피어' 염증성장질환 급여 적용…장기 관해 전략 주목
- 9JW홀딩스, 지주사 적용 제외…투자 유연성 키운다
- 10건보공단-금융감독원, 도수치료 등 사용량 모니터링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