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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약 연구개발비 평균 78억원 소요국내 제약사들이 신약을 개발하는 데 투여한 연구개발비는 평균 78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진흥원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2003년 자료를 인용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9개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 10개 제품의 총 연구개발비는 784억7,000만원으로 정부출연금 65억4,500만원(8.3%), 민간부담금 719억2,500만원(91.7%)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중에서는 LG생명과학의 ‘팩티브정’이 276억원이 투자돼 가장 많았고, 동아제약 ‘스티렌캅셀’ 180억, SK케미칼 ‘선플라주’ 81억, ‘조인스정’ 60억, 중외제약 ‘큐록신정’ 50억, 대웅제약 ‘대웅 EGF 외용액’ 50억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 동화약품 ‘밀리칸주’ 43억, 종근당 ‘캄토벨주’ 41억7,0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기준 매출액은 ‘조인스정’ 80억, ‘캄토벨주’ 70억, ‘큐록신정’ 40억, ‘선플라주’ 19억 등의 순이었다.2006-02-23 10:51:1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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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국 생물자원 협력회의 열려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오는 27일~29일 양 일간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아시아 국가 간 생물자원 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4년 10월 아시아 12개국이 '생물자원 보존과 지속적인 이용을 위한 국제컨소시엄'(ACM)을 결성한 이후 여는 첫 실무회의다.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 7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국가별 생물자원 정보 네트워크 연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구원 생물자원센터 박용하 박사는 "아시아는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는 무한한 가치의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실무회의가 인류의 귀중한 자산인 생물자원의 보존 및 지속적인 활용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02-23 10:31: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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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시설자금 대출 받아 부동산투기"의사나 약사 등 전문직사업자가 엔화대출 외에 시중 일반대출을 시설자금 투자목적으로 받아 이를 부동산 매입에 쓴 것으로 적발됐다. 금융당국은 이들 전문직 사업자에 대해 대출용도 외 전용여부에 대해 조사를 확대키로 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의사와 약사 등 전문직 종사자와 소규모 중소기업 사장들이 엔화대출을 부동산매입 자금으로 전용한 사례가 적발됐다"며 "원화대출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국내 17개 시중은행들로부터 부동산 투기지역내 아파트나 고급빌라 등을 담보로 시설자금을 대출받은 의약사에 관한 자료를 제출받아 정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말부터 엔화대출 조사를 통해 개인병원 의사 등이 운전자금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엔화대출금을 부동산 매입에 편법 전용한 사례를 적발했다. 엔화대출은 통상 금리가 2~3%대로 시중금리보다 낮아 이를 대출받아 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2006-02-23 10:02:5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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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티딘 등 21개성분 생동표준지침 추가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내 다빈도 약물 성분에 대한 표준지침이 추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클래리스로마이신 등 사용빈도가 많은 21개 성분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표준지침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21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표준지침 성분은 클래리스로마이신을 비롯해 피나스테리드, 이트라코나졸, 염산탐스로신, 라미프릴, 리스페리돈, 옥시라세탐 등이다. 또 아세클로페낙, 시메티딘, 말레인산암로디핀, 니모디핀, 독시사이클린, 미조리빈, 세프디토렌피복실, 염산록사티딘아세테이트, 염산레르카니디핀, 염산베반토롤, 클로피도그렐, 토실산토수플록사신, 푸마르산포르모테롤, 아테놀올& 8228;클로르탈리돈 복합제 등도 포함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표준지침은 2005년도 의약품동등성관리사업 연구결과로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3월초 최종 개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클래리스로마이신 등 21개 성분을 더해 총 160개 성분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표준지침이 마련된다. 2002년부터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활성화 방안으로 실시되어 온 표준지침작성사업은 의약품별 투여량, 채혈시간, 채혈횟수 및 약물분석방법 등 많은 정보를 수재, 시험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절감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미국 FDA에서도 제네릭의약품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표준지침과 유사한 생동성시험 약물 프로토콜(Drug Protocols)을 미국약전(USP)에 수재하고 있다.2006-02-23 09:49:1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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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 28일 제조유통관리 기본방향 설명회광주지방식약청은 오는 28일 청사에서 관내 의약품 제조수입업소를 대상으로 '2006년 제조수입 유통관리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의료기기 업소의 자율적 준법정신을 함양시키고 사전 예방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우수 의약품의 유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광주청의 약사감시 기본방침 및 중점 점검사항, 품질 점검계획, 광고 및 표시기재 점검계획 등을 설명하고, 전 업종에 확대 시행되는 차등평가관리시스템 및 주요 약사법 관련법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율점검지침을 마련해 잠재된 문제 발생요인을 업체 스스로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 실시방법 및 절차 등을 우수 업소의 사례발표와 함께 구체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광주청 관계자는 "약사관련 제도의 이해부족이나 각종 보고사항 누락 등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설명회 개최 등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업계의 고충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고객 중심의 의약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2006-02-23 09:13:30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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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283명 대상 무료투약 봉사약국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는 최근 강동 한마음봉사의 날을 맞아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무료투약 자원봉사약국을 운영했다. 이날 무료투약 수혜자는 관내 노인 등 283명이었으며 약사회 봉사자는 권준한, 손석기, 정인돈, 신은희, 김연옥, 손명자, 박자희, 김윤자 약사 등이 참석했다. 매달 시행되는 자원봉사약국이 활성화됨에 따라 구약사회는 장소를 이전보다 넓은 구민회관 2층으로 옮기기로 했다. 한편 3월 강동 한마음봉사의 날은 21일로 강동구민회관 2층에서 무료투약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2006-02-23 08:57:16정시욱 -
약사임의조제 등 무면허의료 고발 캠페인보건의료 관련 시민단체가 약사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고발 캠페인에 착수한다. 국민건강수호연대(위원장 장동익)는 23일 불법적인 약사의 임의조제와 처방 및 불법의료시술자 등 무면허의료행위에 대한 고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수연은 이들의 무면허의료행위와 불법의료시술에 대한 고발을 받고 있으며 직원들은 현장에서 불법 약사 등 무면허 의료행위자들과 불법의료시술자들을 적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부감시단을 모집할 예정이며 캠페인에 동참할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수연 측은 "2004년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약사의 스테로이드 불법진료조제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가 회복불능 상태에 빠진 사건을 보듯이 불법적인 약사들의 무면허의료행위로 인한 대국민적 피해와 불법의료시술자로 인한 대국민적 피해는 심히 우려할 수준"이라고 말했다.2006-02-23 08:53:0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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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대병원 문전약국들 신음 '적자행진'|기획탐방| 신흥 문전약국가를 가다 의약분업 이후 문전약국의 성공가도는 끝이 없어 보였다. 분업 최대수혜자는 '문전'이라는 공식이 약국가에 그대로 적용되어 왔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문전도 이제 위기를 맞고 있다. 과도한 입지경쟁 후유증이 가장 큰 이유다. 여전히 대박자리로 부상할 지역이 있는가 하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지역도 있다. 대표적인 신흥 문전약국가 4개 지역의 가능성과 이면을 심층취재했다. ---------------------- ①흑석동 시대, 기대반 우려반 현실로 ②건국대병원, 그래도 틈새는 있다 ③입지가 성공좌우, 동국대일산병원 ④경희대부속 협진병원 "문전대박 꿈꾼다" ----------------------------------- 신규병원 앞의 문전약국개설은 다수처방전을 수용해 소위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언제나 약국개설자에게 매력적인 입지로 인식돼 왔다. 작년 경기북부지역 최대 규모로 개원한 일산 동국대병원 앞 약국자리는 약국개설자들에게는 보증된 '황금 입지'였다. 그러나 개원한지 반년이 지난 지금, 동대병원의 문전약국들은 늘어나는 적자에 고심하고 있다. 잘못된 입지선정으로 썰렁한 병원 하루 처방은 300여건, 문전약국은 적자 행진 동국대학교병원& 183;한방병원(동국대 일산병원)은 작년 7월 1000여개의 병상을 갖춘 수도권 서북지역 최대 규모로 개원했다. 차트도 필름도 필요없는 첨단 디지털병원에 양한방 협진체계, 전문센터 중심의 특화된 진료, 엄선된 스타급 의료진에 최첨단 장비와 시설까지 갖춰야할 것은 모두 갖춘 동대 일산병원의 성공은 당연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인근 주택가로부터 동떨어진 외진곳에 위치하고 일산신도시, 중산지구, 탄현지구, 화정지구와 승용차로 10분이상 소요되는 등 불편한 교통으로 인해 유동인구는 거의 없어 병원은 썰렁하기만 하다. 또한 상대적으로 교통이 편리한 인근 보험공단 일산병원이나 일산백병원에 비해 진료비도 다소 비싼 편이어서 서민층이 주류인 신도시 주민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병원의 외래환자 수는 하루 300여명 정도로, 현재도 크게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병원의 침체는 곧바로 외래처방전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하는 문전약국들에게 이어져 약국운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정문 앞의 한 약사는 "하루 300여건의 처방을 가지고 5곳의 약국이 나누어 가지는 상황"이라며 "병원 앞의 모든 약국들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분명 적자로 운영되고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뒤편 건물에 입주키로 예정된 한 약국은 인테리어를 마치고도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개국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병원 주변에는 5곳의 약국이 개설돼 있고, 2곳은 계약이 끝나 3월 중에 개국을 준비하고 있어 최소한 7곳의 약국이 한정된 처방전을 놓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인근 가구공단 이외에는 상주인구가 전무한 상황이라 일반의약품 판매도 기대하기 어려워 당분간 문전약국들의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약국 '호객행위' 물의 앞으로의 전망도 불투명 문전약국들이 한정된 처방과 과도한 경쟁으로 지속적인 적자가 발생하자, 한 때 호객행위가 불거지기도 했다. 동대병원 정문쪽에 위치한 D약국이 병원에서 처방전을 가지고 나오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배달하는 등의 호객행위를 벌였다. 결국 주변 약국들이 시약사회에 진정을 넣어 사실확인을 거친 후, 해당 약국이 사실을 인정하고 경고 조치를 받은 일이 있었다. 인근의 한 약사는 "가뜩이나 처방이 적게나와 어려운 상황에 병원앞까지 나가 명함을 돌리고, 의약품을 배달하는 등의 행동은 용납할 수 없었다"며 "시약사회에 나머지 약국들이 진정을 넣어 해당약국은 경고조치와 확인서를 서명해 제출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답답한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며 "처방이 늘어나 유치경쟁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이 바빠지는 것만이 모두에게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 될 듯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렇듯 호객행위가 발생하고 약국들이 경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임대가격과 권리금은 거품이 빠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병원 앞 약국자리는 '대박'을 터트릴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남아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정문과 후문을 합해 8곳의 주요 약국 자리는 모두 계약이 끝난 상태"라며 "부동산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분양가격은 평당 2,000만원선으로 책정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는 권리금이 그다지 높게 책정되어 있지는 않다며 "인근에 4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올해 12월 경에 입주하게 돼서 병원의 환자수가 증가하면, 권리금은 크게 오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부동산업자들은 물론, 현재 약국을 개설하고 있는 약사들 모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인구의 유입과 큰 폭의 권리금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는 임대아파트로 입주자들이 대형병원보다는 의원급 병원들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아 호재로 작용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병원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건물을 매입하고 약국을 개설한 약사는 "건물을 아예 사서 들어와 임대료 부담이 덜하지만 적자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처음부터 장기전을 계획했고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유입에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아파트 인구 유입만으로는 현재의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도 병원이 자생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에 기대를 거는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을 전했다.2006-02-23 06:52:44신화준 -
약사회 "약가인하 개봉된 약도 보상 추진"약사회가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7년도부터 약학정보화재단 회비 1만원을 걷지 않기로 의결했다.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약사공론 경영정상화를 위해 집행부가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대한약사회는 22일 약사회관에서 5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06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예산 30억7719만원을 통과시켰다.이날 총회에서는 약학정보화재단 회비 1만원을 걷지 않도록 해달라는 대의원 건의에 따라 2007년도부터 이를 걷지 않기로 의결했다. 원희목 회장은 "재단이 내년부터 자생력을 갖추고 독자적 경영이 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어려움을 반영해 대의원 건의를 받아들이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내달부터 적용되는 약가인하와 관련된 대의원 질의가 이어졌다. 개봉된 재고약에 대해 제약사가 보상하지 않아 약국피해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약사회 하영환 약국이사는 "개봉된 약이라도 재고약이 확인되면 결재때 이를 반영하는 보상방식으로 추진하겠다"며 "비협조 제약사에 대해서는 향후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은 "복지부에 최소한 한달이라도 낱알 재고약 소진때까지 유예기한을 강력히 요청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약사공론 18억 적자 문제도 총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구 주간은 구조조정 등 약사공론 경영정상화 방안을 제시하고 차입금 변재를 이른 시일내에 끝내겠다고 밝혔다. 김명섭 자문위원도 발언에 나서 "회원 5만원 일시납부로 일정부분을 채우고 나머지 부족한 9억원 가량은 저를 포함해서 임원들이 제약사의 광고협조를 얻어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상룡 대의원은 34명의 대의원 서명을 받아 예결산특별위원회 긴급 동의안을 제출, 2006년도 예결산안을 별도 심의하자고 제안해 한때 소란이 일었다. 원희목 회장은 "전체 회원이 믿고 집행부를 뽑아준 것인데 이 같은 안을 제출한 것은 회장불신임에 다름없다"며 "동의안을 거둬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한석원 총회의장이 "동의안을 제출한 것으로 정리하자"고 제안했고, 박상룡 대의원이 긴급 동의안을 거둬들이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2006-02-23 06:43:09정웅종 -
한국화이자, 공장부지에 아파트 건립나서한국화이자제약이 현재 광장동 본사 및 공장 부지에 아파트 건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진구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22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작년 11월 화이자측으로 부터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1종 지구단위 계획안'을 받아 연말에 심의한 결과를 지난달 회사측에 넘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구체적인 심의결과를 공개할 수 없고 지구단위계획은 서울시장의 재가가 필요해 보고해야 한다"면서 "화이자측으로 부터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화이자가 제출한 지구단위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본사 및 공장이 있는 광장동 부지에 35층 1개동, 30층 2개동 등 공동주택 아파트를 건립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화이자 관계자는 "부지내 통학로를 제공해 달라는 구청의 요청에 따라 계획서를 지난 3월 제출했으나 시청에서 거부돼 11월 수정안을 제출한 것"이라며 "현재 구청측으로부터 심의결과를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통학로 마련을 위해 구청과의 협의과정에서 나온 대안중의 하나이며 당장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박은 뒤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이자제약 내부 직원들은 비교적 덤덤한 분위기다. 화이자 한 직원은 "작년말 회사근처 아파트에 구청에서 게시한 '화이자가 이렇게 바뀐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본적이 있다"며 "아마도 이 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차원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공장철수 및 회사 이전문제는 수년전부터 계속적으로 나온 얘기"라며 "공식적인 발표가 나기전까지는 믿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화이자의 공장 철수가 본격화 돼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국적사들이 잇따라 현지공장을 철수하며 완제수입 품목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에서 노바스크 한 품목만을 생산하고 있는 화이자 공장의 철수 가능성은 끊임없이 제기돼 오고 있다. 현재 90여명의 직원이 공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화이자 노동조합측도 공장철수 여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화이자 관계자는 "공장철수가 구체적으로 논의 된 적은 없다"며 일축했다.2006-02-23 06:42:12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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