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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노사 쌍방 인권위 진상조사 요구장기파업 사태를 맞고 있는 세종병원 노사문제가 쌍반간 국가인권위 제소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노조가 병원측의 인권위 제소는 인면수심의 비열한 행태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는 22일 성명을 통해 “세종병원 노동쟁의현장에서 매일같이 벌어지고 있는 반사회적 용역폭력사건이 사회여론화 되자 이를 물타기 하려는 비열한 행태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건노조는 이어 “폭력을 휘두른 자가 폭행당한 사람을 제소하는 인면수심의 행태이자, 국가인권위의 권위와 존엄성을 우롱하는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 관계자는 “세종병원이 인권위에 제소한 내용은 폭력적 노조탄압을 은폐하고 평화적 농성과 집회로 일관해온 노조를 불법 폭력 파렴치범으로 왜곡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면서 “세종병원은 반사회적, 반인권적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가인권위는 세종병원에서 벌어진 용역깡패들과 중간관리자에 의한 폭력사태, 성희롱과 인권유린 실상을 책임 있게 조사하고 불법성에 대해 엄중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수 십 일째 장기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세종병원 노사는 노조측에서 먼저 인권위에 반인권적 노조탄압과 성폭력 등을 이유로 사측을 제소한 데 이어, 사측도 지난 20일 인권위에 외부세력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며 진상조사를 요청했다.2006-03-22 15:47:2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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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물 없이 복용하는 '란스톤 LFDT' 발매제일약품이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인 란스톤(성분명 란소프라졸)의 새로운 제형인 '란스톤 LFDT정'을 발매했다. 란스톤 LFDT정은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복약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딸기맛이어서 복약순응도 및 환자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7중 코팅으로 설계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차별화된 란스톤 LFDT 정 출시로 2005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란스톤이 PPI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6-03-22 15:33:26박찬하 -
크레스토, 동맥 내 플라크 감소효과 확인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스타틴계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Rosuvastatin)가 관상동맥 질환자들의 동맥 내 플라크(죽상판) 침착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제55차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학회에서 발표된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결과에 따르면 크레스토를 복용한 환자군의 동맥 내 플라크 침착율은 7~9% 감소했다. 이는 LDL 콜레스테롤 감소(53%)와 HDL-C 증가(15%)와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혈관내 초음파 진단법(IVUS)을 활용한 아스테로이드 연구는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507명을 대상으로 크레스토 40mg을 2년간 투여하면서 관찰한 공개표지연구다. 세부결과를 보면 크레스토 40mg 투여 후 1차 종료점(endpoint)에서는 동맥벽 대비 프라크 비율(PAV)이 0.79% 감소했으며 2차에서는 9.1% 각각 감소했는데 이는 LDL-C 감소와 HDL-C 증가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홍명기 교수는 "아스테로이드 연구는 스타틴 제제가 죽상동맥경화증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입증한 첫 번째 대규모 임상시험이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평가했다.2006-03-22 15:26:0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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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2명 탈모치료에 월 30만원 쓰겠다현대약품이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www.minoxyl.co.kr) 커뮤니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탈모치료에 월 30만원 이상을 쓸 수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32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에서는 10%가 월 10만원까지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20만원은 22%, 30만원은 13%, 40만원은 7%에 달했다. 10명중 2명꼴로 30만원 이상을 탈모치료에 쓰겠다고 응답한 셈. 또 현재 지출비용을 묻는 질문에는 5만원 미만이 59%, 5~10만원이 33%로 조사대상의 92%가 10만원 이하의 금액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의약품이 38%, 전문의 상담과 치료가 10%, 화장품이나 의약외품이 23%, 민간요법이 9%로 조사됐으며 어떤 치료도 받지 않는다는 대답도 20%나 됐다. 마이녹실 마케팅 PM인 임용규씨는 "탈모증의 경우 화장품이나 의약외품을 먼저 접하기 때문에 과도한 금액을 지출하게 된다"며 "는 "검증받은 의약품으로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2006-03-22 15:06:1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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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렉산, 미분회헤파린보다 심근경색에 효과저분자량 헤파린제제가 미분획 헤파린에 비해 심근경색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 브라이엄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 심장 연구팀이 혈전용해 1차 치료를 받은 48개국 2만여명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분자량 헤파린(크렉산·사노피-아벤티스)과 미분획 헤파린을 각각 투여한 임상시험(ExTRACT-TIMI25)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크렉산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망이나 비치명적 심근경색 재발위험이 17% 감소했다. 특히 치료 한달 경과시점에서는 크렉산군이 33% 줄었다. 브라이엄 여성병원 엘리엇 안트만(Elliott Antman) 박사는 "미분획 헤파린의 변형인 에녹사파린은 혈액응고 시스템을 더 효과적이고 차단해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서의 혈액응괴를 막는다"고 말했다.2006-03-22 14:54:2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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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포지티브 위헌적"...반대의사 공식화제약협회가 포지티브 방식으로의 약가전환 움직임에 대한 공식적인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유시민 복지부 장관 취임과 동시에 포지티브 전환 의지가 표면화되기 시작했으나 이 당시만 해도 협회측은 "구체적이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정리된 입장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었다. 올해안에 포지티브제를 도입하고 보험등재 품목을 5000∼6000개 수준에서 정리하겠다는 입장표명 외에는 구체적인 로드맵이 별반 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협회가 이같이 반대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나선 것은 강경 일변도인 정부의 약가정책에 대한 위기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복지부와 약사회 사이에 포지티브제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등 약가등재 방식전환이 기정 사실화되는 듯한 경향을 보이면서 공식입장 표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어쨌든 유 장관과 약사회와의 면담 다음날인 17일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유 장관과 만나 "한미간 FTA가 임박한 상황에서 정부가 포지티브제도와 약가계약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업계가 양면공격을 받고 있다"고 밝혀 포지티브제에 대한 첫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협회측은 유 장관과의 면담내용을 담은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 입장전파에 나섰으며 23일경 정부의 약가정책 전반에 대한 협회 입장을 발표하기로 내부조율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고위 관계자는 "한미FTA가 진행되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약가정책 변화를 운운할 때는 아니다"며 "포지티브제에 대한 협회 공식입장은 반대"라고 잘라 말했다. 또 "포지티브제를 도입한 국가들은 보험자 주체가 다양하지만 우리는 건강보험 독점구도를 갖고 있다"며 "보험 리스트 탈락 자체가 기업가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보험주체가 독점적인 국내 현실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위헌적 요소마저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보험등재 품목수가 2만2000여종이지만 이중 실제 유통되는 품목은 1만3000여개 정도인데 이는 시장의 자정기능이 경제성 없는 품목을 퇴출시킨 것"이라며 "인위적인 퇴출방식인 포지티브를 도입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포지티브 시스템 도입의 전제조건인 약물경제성평가에 필요한 객관적 기관과 전문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포지티브는 이론은 그럴듯하지만 실제 도입하기는 어려운 제도"라고 말했다.2006-03-22 12:35:40박찬하 -
"약국 노인 약제비 20년간 12배이상 증가"노인의료비 증가에 힘입어 약국의 노인 약제비가 오는 2025년까지 무려 1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건강보험공단의 '고령화시대의 노인의료비 중& 183;장기 추이 전망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현재 4조4,549억원인 노인 총급여비는 2010년 6조3,347억원, 2015년 10조1,048억원, 2020년 16조7,436억원, 2025년 29조7,906억원으로 증가해 향후 20년 동안 5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추계됐다. 총급여비 지출 증가율은 특히 2017년 이후부터는 1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또 입원 및 외래급여비 지출을 약제비와 구분해 비교하면, 2008년과 2009년을 기점으로 약제비 지출이 외래, 입원의 노인급여비 지출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2025년을 기준으로 약국의 노인 약제비는 입원보다 약 2.62배, 외래보다 2.87배 정도 급여비 지출이 높을 것으로 추계됐다. 또 항목별 노인급여비 지출현황을 구성비 변화를 중심으로 보면, 2005년의 경우 각 항목별 지출 구성비가 입원은 36.3%, 외래는 34.0%, 약제비는 29.7%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0년을 기점으로 약제비가 36.3%로 입원 32.7%, 외래 30.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지출 구성비 변화가 지속될 경우 2025년에는 약제비 지출이 65세 이상 노인 전체 급여비 지출의 57.8%를 차지하고, 입원 22.1%, 외래 20.1%의 구성비를 보일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노인 총급여비 추계 중 약국 약제비만을 살펴보면, 2005년 1조3,217억원에서 2010년 2조3,019억원, 2015년 4조4,003억원, 2020년 8조5,184억원, 2025년 17조2,234억원으로 20년 새 12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추계됐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노인급여비 추계에 사용된 자료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산출한 1인당 입내원일수와 입내원일당 급여비로써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의 월간 및 연간자료를 이용했다. 일반적으로 의료비는 공단부담, 본인부담, 비급여부분으로 나눌 수 있지만, 비급여에 대한 추계는 자료이용의 한계로 제외됐다. 보고서에서 약제비는 약품비와 행위료에 관련된 복약지도료, 약국관리료, 기본조제기술료, 조제료, 의약품관리료 및 퇴장방지 의약품 사용장려비를 의미한다.2006-03-22 12:25:14최은택 -
보건·사회복지 사업 매년 5% 이상 성장서비스업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지만 보건 및 사회복지 사업은 매년 5% 이상의 성장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은 2004년도 국민계정 확정 통계지표를 통해 각 분야별 국내총생산 증감현황을 공개했다. 한은은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은 병원& 183;약국의 진료비 및 의약품 매출 증가로 전년대비 5% 성장했다고 말했다.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 연도별 성장률을 보면 2002년 5.6%, 2003년 5.1%, 2004년 5%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타 분야 성장률은 먼저 농립어업은 +9.2%, 광고업 +11%, 제조업 +11.1%, 전기& 183;가스& 183;수도사업 +6.6%, 건설업 +1.8%, 서비스업 +1.9% 였다.2006-03-22 12:16:52강신국 -
일선약사, 카운터척결 배너광고 만들었다"무면허 택시기사 운전을 한다며...", "법정에서 서기가 판결을 한다면..."일선약사들이 카운터 척결 배너광고를 자비로 제작,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22일 인터넷 동호회 약사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 따르면 동호회 소속 약사들은 직접 제작한 광고물을 공개하고 약사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짜약사 폐해를 알려나가기로 했다. 광고에는 무면허 택시기사, 무면허 종업원, 법정에서 서기가 판결을 하는 내용을 담아 가짜약사 의약품 취급의 문제점을 우회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게 광고 메시지를 알리고 있다. 인천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백승준 약사는 "약준모 회원약사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배너광고 제작을 완료했다"며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백 약사는 "약준모 소속 약사들이 각 인터넷 사이트 게시판에 광고물을 올리게 될 것"이라며 "이번 광고가 카운터 척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약준모는 지난해 인천지역 지하철에서 가짜약사 척결 1차 대중광고를 시행해, 지역약사회와 마찰을 빚은바 있어 이번 광고물이 약국가에 어떤 반항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6-03-22 12:16: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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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실사시 약사 약물관리 집중 점검의약품 임상시험 실시 의료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시 병원 임상시설 관리와 함께 약사의 약물관리 부분도 집중 점검사항에 포함됐다. 22일 식약청이 국회 정화원 의원에게 제출한 '의약품 임상시험 실사기관 지정 평가표'에 따르면 시험기관 준수사항, 시험자 자격요건, 임상시험실 설비, 모니터링 자료관리와 함께 약물관리 분야 7개항이 명시됐다. 약물관리 평가표에는 관리약사에 의해 임상시험 의약품이 보관 관리되도록 정하고 있는지 여부, 관리약사가 해당 의약품 인수, 재고관리, 피보험자별 투약 반납 등의 의무 수행과 시험책임자에 대한 보고 등의 적합 여부가 우선 관리 대상이다. 또 투약기록에 각 피험자별 의약품 투여일자, 수량, 제조번호, 의약품식별코드, 피험자식별코드 포함 작성 여부도 명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관리약사 등은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재고가 사용기록과 일치하는지와, 의뢰자가 지정한 조건과 관련 규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별도 보관되는지도 평가항목이다. 특히 관리약사는 각각의 피험자에게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정확한 투여방법을 설명하고 피험자가 해당 지시사항을 적절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일정한 간격으로 확인토록 했다. 식약청 측은 "임상시험이 과학적, 윤리적으로 실시되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신뢰성 조사를 위해 임상시험 계획서를 기본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표준작업지침을 검토중이며 향후 의료계, 업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침서가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6-03-22 12:15:2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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