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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이길 거부한 약사들가짜 의약품을 취급한 약사들이 또 적발됐다. 제품은 가짜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해피드럭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약사들은 1정당 3000원에 가짜 약을 구입한 후 1만 5,000원에 판매한 혐의다. 적발된 약사 5명 모두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여기서 더 큰 문제는 약사들이 가짜 인줄 알고 제품을 취급했다는 데 있다. 가짜 약이 적절한 유통 과정을 거쳐 약국에 유입됐어도 이를 판매했을 땐 약사 책임이 막중한 상황에서 순간의 이익을 위해 약효도 없는 가짜 약을 판매했다면 사실상 약사이기를 포기한 것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경기도약사회의 한 임원은 "가짜 약을 추방해야 할 약사가 가짜 인줄 알면서 의약품을 판매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대한약사회의 한 임원도 "인보사업 등 사회참여 활동을 100번을 했다 해도 이런 일이 한번 터지면 모두 물거품이 된다"며 "일부 몰지각한 약사들로 인해 약사 이미지가 실추돼 너무 안타깝다"고 밝혔다. 즉 약사 5명으로 인해 2만 여 약국이 비아그라를 취급할 때 환자들의 의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사태에 대해 약사회 차원의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 약사회는 지난해 부정·불량의약품 추방을 선언한 바 있다. 또 별도의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시민들이 보기엔 속빈강정에 불과한 사업으로 비춰질 수 있다. 약사회는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문제를 일으킨 약사들을 일벌백계해야 한다. 약사회가 반품을 거부하는 제약사의 불용 재고약을 불태운다고 한다. 이참에 가짜 의약품도 모두 소각시키면 어떨까? 약사사회의 피나는 자정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2006-03-31 06:56: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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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사의 물귀신 작전▶5개사 비타민 드링크에서 벤젠이 검출됐다는 여성환경연대의 발표에 초비상이 걸렸다는 업체들. ▶"37개 제품 중 36개에서 벤젠이 검출됐다"는 식약청 공무원의 연이은 폭로에 오히려 안도의 한숨. ▶"죽었다 살아난 기분" 이해는 하지만 H사처럼 식약청발 폭로는 왜 다루지 않았냐며 재촉까지 할일은 아닌 듯. ▶물귀신 작전으로 피할 수 있는 소나기는 잠시 뿐. ▶벤젠이 다 들었으니 호들갑 떨일은 아니라는 얘긴가?2006-03-31 06:53:0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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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릴렌자', 독감 예방에도 사용승인미국 FDA는 독감치료제 릴렌자(Relenza)를 5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독감 예방에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릴렌자의 성분은 자나미비(zanamivir). 내복하는 타미플루와는 달리 흡입하여 사용한다. 현재 독감 예방과 치료에 모두 승인된 약은 로슈의 타미플루(Tamiflu)뿐이었는데 이번 승인으로 독감예방치료약이 하나 더 추가됐다. 최근 조류독감이 전세계적인 보건상 우려로 등장하면서 각국 정부는 유행병이 될 것을 우려,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조류독감 치료제로 비축해왔다.2006-03-31 00:35:5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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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와쯔 파마도 인수합병 물망에 올라독일 바이엘과 쉐링이 합병하면서 독일 제약업계가 들썩거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독일 제네릭회사인 슈와쯔 파마를 머크가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서 독일에서 슈와쯔 파마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슈와쯔 파마는 주로 독일에서 제네릭 제품에 주력하다가 최근 브랜드 제품 개발로 방향을 선회 중인 제약회사다. 최근 슈와쯔 파마의 호재라면 성인의 부분전간 치료제로 개발 중인 래코사마이드(lacosamide)의 초기 임상결과가 유망한 것으로 나타난 것. 슈와쯔 파마가 인수하기 쉬운 규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약에 목마른 제약회사들이 눈독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증권분석가가 래코사마이드의 부작용 양상이 화이자의 리리카보다 더 나아 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상당한 재미를 볼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슈와쯔 파마의 가치는 한층 더 높게 평가되는 상황. 현재 슈와쯔 파마의 가장 유력한 인수자로는 최근 쉐링을 인수하려다 실패한 독일 머크가 지목되고 있다.2006-03-31 00:29:0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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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박멸약 '헬리자이드' 승인될까캐나다 신생제약회사인 액스칸(Axcan)은 헬리코박터 박멸약 '헬리자이드(Helizide)'에 대한 신약접수 보충자료를 접수시켰다고 발표했다. 액스칸의 서류보충은 이번이 벌써 세번째다. 캅셀제인 헬리자이드는 비스칼시트레이트 포타슘(biskalcitrate potassium) 140mg,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125mg,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ine) 125mg를 함유한 혼합제. 헬리자이드의 특허는 2018년 12월에 만료된다. 액스칸은 이번 보충서류에서 제조공정과 관련되어 제기된 문제에 답해 최종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3상 임상자료는 이미 제출됐고 안전성이나 유효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액스칸은 미국에서 이르면 2007년 하반기에는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럽에서도 시판승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2006-03-31 00:13:3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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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맥스감마주’ 표준요법 시도 후 투여표준요법에 반응이 없는 아토피성 피부염에 사용하는 인터맥스감마주사는 표준요법을 통상 12개월간 시도해도 호전을 보이지 않는 경우에 투여했을 경우 원칙적으로 급여가 인정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아토피성 피부염에 투여된 ‘인터맥스감마주’에 대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 3건을 소개하고, 원칙적인 보험급여 인정 기준을 이 같이 안내했다. 심평원이 제공한 심의사례를 보면, 온몸에 가려움증이 있는 7세 남자어린이 환자의 경우 내원이전 진료내역이 확인도지 않고, 스무스케어로션을 처방한 후 증상이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한달 후에 인터맥스감마 주사를 투여했다. 또 다른 병원에서 3개월간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17세 남성환자는 부신피질호르몬제 등을 투여한 후 증상이 호전되던 중 20일후부터 인터맥스 감마주사를 사용했다. 이전 치료내역이 확인되지 않은 4세 여아환자의 경우도 이전 치료내역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디텐시럽 등 표준요법을 시작한 뒤 8일 후부터 같은 주사를 투여했다. 심평원은 이에 대해 “인터맥스감마주사는 표준요법에 반응이 없는 중증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시된 약제로 관련 문헌과 학회 등을 참조, 표준요법을 통상 12개월간 시도해도 호전을 보이지 않는 심한 아토피 피부염인 경우에 적용키로 했다”면서, “3가지 사례는 급여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테로이드연고 도포 후에 파라핀을 이용한 피부밀봉요법 시행 후 수기료 산정에 대해서도 급여를 인정하지 않는 사례를 소개, 주의를 당부했다.2006-03-30 18:05: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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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교직원 "당신의 사랑을 등록하세요"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헌혈을 통해 사랑나누기에 앞장섰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경)은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과 함께 아동환자를 위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벌였다. '당신의 사랑을 등록하세요'라는 이번 행사는 중앙대 80명의 교직원들이 백혈병 아동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기증된 혈액은 모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투병중인 백혈병 아동환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2006-03-30 16:35:06박유나 -
광동 "비타500은 벤젠검출 파문과 무관"광동제약은 비타민음료의 벤젠검출 파문과 관련 "비타500에는 벤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광동 관계자는 "올 3월부터 비타500을 포함해 자체 생산하는 모든 비타민드링크는 방부제(안식향산나트륨)를 빼고 제조했기 때문에 이번 벤젠검출 문제와 광동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2006-03-30 16:28:1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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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사진 수록 사전식 의약품정보집 나왔다대한약학정보화재단(이사장 원희목)이 낱알실물사진 및 식별표시를 수록한 의약품정보집 'DIK2006'을 출간했다. 이번 의약품정보집은 사용자 편의성을 한껏 높였다는 평가다. 낱알의 실물사진과 식별표시 등 국내 최다 의약품낱알식별표시 등록정보를 수록하는 동시에 마크 인텍스, 낱알식별표시 인덱스, 업소고유표시 인덱스를 갖춰 사전기능을 결합했다. 정보화재단측은 "DIK2006은 편리한 분류와 사전식 구성으로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의미를 뒀다. 'DIK2006'은 약학정보화재단 홈페이지(www.kdrug.org)의 '출판물안내' 코너에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으며,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문의처는 정보지원팀(02-3472-0439)으로 하면된다.2006-03-30 16:12:41정웅종 -
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에 길광섭씨 선임길광섭 전 국립독성연구원장이 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의수협은 3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1층 로즈룸에서 제230차 이사회를 열고 길 전 원장을 상근 부회장에 선임했다. 또 정연찬 직전 상근 부회장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와함께 직전 회장인 정승환 한불제약 대표를 명예회장으로, 최건희(한국한약무역)·정형식(일양약품)·구자춘(세웅산업)·김영배(일진제약)·최준호(산전물산)씨는 고문으로 각각 추대됐다. 이밖에 방필수씨는 전무에 유임됐다. 한편 신임 길 부회장은 경희약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환경정책과정 교육을 수료했다.2006-03-30 16:09:5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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