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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맨이 의약품 판매하는 동영상 공개일선 약사가 무자격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약국에서 환자상담을 하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파문이 일고 있다. 9일 온라인 동호회 '약사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한 약사가 약국에 무자격자가 근무를 하고 있다면서 동영상으로 실태를 공개한 것. 약 20초 분량의 동영상을 보면 약국에서 위생복을 입지 않은 40~50대 남자가 환자에게 의약품을 전달하고 돈을 받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포착돼 있다. 특히 동영상에는 약국 명칭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촬영된 사람이 약사가 아닌 카운터로 밝혀질 경우 행정처분도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약준모 소속 약사들은 확실한 증거가 있는 만큼 행정당국에 신고, 무자격자 척결에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약준모 김성진 약사는 "하루 평균 5건 이상의 무자격자, 면대약국 제보가 실명으로 접수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카운터 근무실태를 동영상을 촬영해 올린 경우는 이례적인 경우"라고 말했다. 김 약사는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제보인 만큼 취합이 완료되는 대로 대한약사회에 사후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6-05-09 12:35:47강신국 -
부당청구 의원·약국 15일부터 돋보기실사의료급여비용에 대한 부당청구 혐의가 짙은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15일부터 돋보기 기획실사가 진행된다. 이번 실사는 지난달 27일 복지부가 발표했던 ‘의료급여 제도혁신 추진계획’의 후속조치이며, 올해 연말까지 총 220여곳이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당초 요양급여비용 청구액 상위 10%인 445곳에 대한 기획실사를 진행할 방침이었으나, 시간상의 문제 때문에 일단 의료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한 혐의가 짙은 기관을 선별해 실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획실사 대상은 의료기관과 환자, 약국간 진료 및 처방내역을 종합분석해 동일상병의 입내원일수, 청구액, 처방일수 등이 상위 10%에 포함되는 기관과 진료비 증액청구기관 등이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의료급여제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상석 사회복지정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의료급여혁신기획단을 지난 3일 발족했으며, 그 산하에 특별실사대책반을 편성, 기획실사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별실사대책반에는 기존처럼 건강보험공단과 심사평가원의 실사 전문인력이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번 실사에서 적발된 허위·부당청구 의료기관과 약국의 사례에 대해서는 언론에 공표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어 해당기관으로서는 적지않은 부담감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9일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략 15일게 기획실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물리적으로 청구액 상위 10% 기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수 없는 없지만, 최소한 50% 이상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상위 10%에 해당하지 않는 기관이라도 기획실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올해의 경우 12월까지 부당청구 경향이 심한 기관들을 선별해 집중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06-05-09 12:32:2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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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급락 항의전화 빗발...제약업계 '몸살'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 발표 이후 주가급락 현상이 연쇄적으로 나타나면서 제약IR팀들이 투자자들의 항의전화에 몸살을 앓고 있다. 데일리팜이 복지부 발표일인 지난 3일을 전후로 4일간 제약사별 주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3일은 평균 0.45%, 4일은 2.01%, 8일은 1.96%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비 8일자 종가를 비교할 경우 일동제약과 대웅제약이 가장 큰 낙폭인 15.3%, 10.2%를 각각 기록했다. 이와함께 유유, 영진약품, 한미약품, 삼성제약도 5%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가 급락하자 제약IR팀에는 투자자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쳤다. A사 홍보팀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항의전화에 시달렸는데 배당도 있고 실적도 좋아 내부적으로는 솔직히 원인파악이 안된다"며 "최근 5만원 가까이 주가가 올라 숨고르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B사 IR팀 관계자는 "복지부 발표 중 일반약복합제의 비급여 전환 대상에 주력품목이 포함됐다는 루머가 돌면서 낙폭이 컸다"며 "다행히 9일부터 반발매수가 있어 특별히 대응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주가가 급락하면서 항의전화만 70통 넘게 받았다"며 "복지부 발표로 인한 주가변동은 4일 종가에 대부분 반영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같이 대부분 제약사들의 주가가 하락한데 반해 동화약품과 근화제약 등 일부 업체는 오히려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동화약품은 8일자 종가기준으로 14.4%, 근화제약은 11.8%, 한일약품은 8.4% 각각 급등했으며 이밖에 일성, 중외, 보령, 종근당, 환인, 동신, 삼일 등도 소폭 올랐다. 이들 업체 IR팀 관계자들은 "특별히 주가가 반등할 내부적 원인인 없어 솔직히 의아하다"며 "다만, 주가가 저평가된 측면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 아니겠냐는 추측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 IR팀 관계자들은 복지부 발표의 영향이 최근 3일간의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는데 공감을 표했으나 한미FTA, 약가 절감정책 등 외부악재가 여전해 상당기간 제약주가 반등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2006-05-09 12:25:50박찬하 -
대체조제 활성화로 제네릭 살리기 움직임대체조제 활성화를 통해 국내 제네릭 시장을 살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최근 제약산업의 발전전략과 지원방안을 검토한 결과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체조제 활성화 등 제네릭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의 국내 제약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개발 지원과 품질관리 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제네릭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제네릭 사용비중이 36%에 달해 영국(33%), 캐나다(30%), 독일(29%) 등에 비해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시장에서 제네릭 사용을 촉진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의 경우 지난 1970년대말 대체조제금지법을 철폐한 뒤 1984년 Hatch-Waxman법 실시, 1990년대 관리의료(managed care)를 확대했다는 것이 자료의 설명이다. 따라서 정부는 대체조제 활성화를 통해 제네릭 사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발표한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입과 맞물려 다국적사의 오리지널 품목의 점유율 확대를 견제하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는 곧 포지티브 도입으로 전체 보험등재약품수가 감소되면 자칫 국내사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판단, 제네릭 제품에 대한 대체조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인 셈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우수 제품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신약개발시 해외임상시험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제네릭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도 마케팅 채널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의 방침대로 제네릭 활성화 방안이 추진될 경우 자연 약국가의 재고약 문제 해소는 물론 약사들의 오랜 숙원인 대체조제 허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2006-05-09 12:24:5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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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 전품목 위·수탁 제조여부 긴급 조사일부 생동기관의 결과조작 사건 발생 후 대체조제 리스트 작성에 애를 먹었던 식약청이 생동인정 품목들의 개별 제조방법 조사에 긴급히 나섰다. 식약청은 최근 3,907품목의 생동성 인정품목에 대한 현황 파악을 위해 지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생동품목 관련 자료제출 요청' 공문을 긴급 하달하고 오는 10일까지 의약품팀에 제출할 것을 요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완제약 제조업소' 수신자 명의의 이번 공문에서는 해당 제약사 생동인정품목의 허가사항 중 제조방법(최종허가사항)을 확인 후 '위탁, 수탁, 자사' 제조 여부를 기재해 식약청에 제출토록 했다. 특히 이번 조치에 따라 생동품목 각 제약사의 위수탁 현황, 위수탁 제조사명, 자사 품목 등이 일목요연하게 집계될 전망이어서 추후 생동성 데이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공문에 따르면 "자료제출 양식을 사용해 자사 품목을 작성하고 '위수탁여부'항에 위탁, 수탁 또는 자사에서 제조하는지 여부를 '위탁', '수탁','자사'로 표기하고 위탁 또는 수탁하는 경우 '위탁회사명' 항에 위수탁 제조회사명을 추가로 명기하면 된다"고 전했다. 공문은 이어 '자사'의 경우는 자사품목만 자사 제조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경인청의 경우 "아주 긴급한 자료인만큼 반드시 제출시간을 지켜주고 단 시간에 많은 회사에서 자료제출이 예상돼 가급적 팩스 제출은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출자료는 회사공문과 생동품목의 위수탁현황 작성자료, 생동 해당 각 품목의 최종허가사항(허가증 첫 장 및 이면기재사항, 최종 제조방법 및 해당 변경신고필증만 스캔 제출) 등이다.2006-05-09 12:22:34정시욱 -
1월 건보수입, 의원 42%·약국 28% 증가의원과 약국의 건보수입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42%, 28% 씩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종별 지급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약국이 벌어들인 건강보험수입은 총 6,915억원으로, 전년 동월 5,291억원 대비 28% 급증했다. 약국(2만307곳) 1곳당 평균 3,405만원의 건보수입을 올린 셈. 작년 1분기 건보수입이 감소했던 의원의 경우, 지난해 1월 3,931억원에서 올해 5,782억원으로 무려 42.1%나 급증했다. 의원(2만5,182곳) 1곳당 평균 건보수입도 1,616만원에서 2,296만원으로 680만원이 늘었다. 의원과 약국의 건보수입이 이같이 크게 반등한 데는 청구 건수가 12월말에서 1월초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지급액이 늘어난 점과 감기환자가 지난해 12월~올해 1월 사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요양급여비 청구실적을 집계하고 있는 심평원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총진료비 규모가 약 1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진료비 증가요인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경우 중증환자에 대한 보장성이 강화된 점을 지목했으며, 의원과 약국은 감가환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평원 측은 올해 1~2월 동안 감기환자가 전년 대비 20% 가량 급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실제로 감기환자가 많은 일반의원과 내과, 이비인후과 쪽 청구액수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2006-05-09 12:18:1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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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빠른 성장·변화 적용' 의미 CI 선포유영제약은 지난 4일 창립 25주년 기념 CI 선포식과 체육대회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유영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기업 경영의 체질강화 ▲부가가치 창출 노력 ▲대화문화 정착 등을 강조했다. 새 CI는 YOOYOUNG의 Y이니셜을 모티브로 곧고 힘차게 뻗어 나가는 나뭇가지와 새싹을 형상화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빠른 변화에 대응하는 내부 임직원들의 다짐을 담고 있다. 또 오렌지색은 따뜻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녹색은 생명존중 이미지를 각각 담았다고 덧붙였다.2006-05-09 12:17:31박찬하 -
보라매병원, 시민대상 공여제대혈은행 개설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은 11일 오후 3시 신관 6층 대강당에서 공여제대혈은행 개소식을 갖는다. 보라매병원 공여제대혈은행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기증받고 무료로 보관하며 필요시 이식할 수 있도록 의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병원은 기증된 제대혈 연구를 통해 신경계손상, 골관절질환, 당뇨병, 심장질환 등 난치병을 치료한다고 밝혔다. 공여제대혈은행은 '모든 사람이 제대혈 기증에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차별없이 제대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ALLCORD'로 명명됐다. |문의| 02-840-2714.2006-05-09 12:15:58박유나 -
한림, S-암로디핀 니코티네이트 임상시험한림제약은 암로디핀 니코티네이트염 중 부작용을 나타내는 R-암로디핀을 제거하고 S-암로디핀만으로 개발한 고혈압약에 대한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상시험은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신촌세브란스 등 병원에서 진행되며 만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10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자는 참여기간 동안 고혈압 치료제와 각종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번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림의 고혈압 신약은 효능을 갖고 있는 S-암로디핀에 니코티네이트염을 적용한 카이랄(Chiral) 의약품으로 암로디핀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며면서 부작용은 개선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S-암로디핀 니코티네이트 성분과 그 제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PCT(국제특허)를 통해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다수 국가에도 출원했다고 덧붙였다.2006-05-09 12:09:1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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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정책, 여당과 의사소통 필수"복지부가 보건복지정책의 원활할 추진을 위해 야당은 물론 열린우리당과의 정책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9일 ‘부처간 회의 현황 및 매뉴얼’이란 자료집을 통해 보건복지정책의 사회적 파급효과가 증대함에 따라 정책결정의 사전·사후적인 협력을 통한 당정간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의 이같은 입장은 대부분 보건복지정책의 경우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예산 및 법률에 대한 심의& 8228;의결권을 가진 국회와의 협조가 요구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근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 과정에서도 별다른 여당과의 논의절차 없이 진행됐다는 여당 일각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도 해석된다. 복지부는 이번 매뉴얼을 통해 “정부정책에 대한 여야 정당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요구된다”면서 “특히 여당과의 정책협조는 원활한 정책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매뉴얼은 복지부가 부처간 회의 운영현황과 회의 절차 등을 정리해 담당팀에서 부처간 회의를 활용하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2006-05-09 10:59:5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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