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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생 스스로 약사정체성 고민해야""우리는 약사다. 약사는 약의 전문가다." 17일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을 메운 중앙대 약대 학생들의 외침으로 전국 11개 약학대학에 걸쳐 진행된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의 약대생 특강이 막을 내렸다. 이번 특강은 예비 약사인 약대생에게 약사직능의 사회적 역할과 약대6년제 시행에 따른 약사직능의 미래를 제시하고, 향후 진로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영남대에서 시작됐다. 이후 부산대, 조선대, 원광대,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강원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순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중앙대 약대를 마지막으로 6개월간 11개 약대에 걸친 여정을 끝냈다. 마지막 강연인 이날 특강에서 원 회장은 "약사는 뭐하는 사람인가"라는 화두로 운을 뗏다. 학생들에게 몇 차례 질문을 던진 원 회장은 약사직능에 대해 "약사는 약의 전문가다. 개발, 생산, 유통, 조제, 투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 책임지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원 회장은 필수성, 배타성, 복잡성을 전문직능의 3대 조건으로 꼽았다. 전문직능을 영위하려면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인지, 오직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일인지, 복잡한 지식과 논리로 무장이 되어 있는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원 회장은 "국가에서 면허라는 제도로 인정하는 전문직은 이 같은 3대 요건을 갖춰야한다"며 "약사가 명실공히 전문직으로 자리하는데 약대6년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끝으로 "개국약사가 될 것인지, 아니면 의료기관, 업계, 학계, 공직 등에서 약사역할을 수행할 것인지 명확히 어느곳에 초점을 두고 약사로서의 삶을 영위해 갈 것인지 많이 생각하고, 판단하고 방향을 설정하라"고 조언했다. 지난 6개월간 달려온 강연 릴레이를 마친 원희목 회장은 "약대생들이 정체성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현실에 대해 안타깝다"며 "학생들 스스로 약사정체성에 대한 물음을 던진 강연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의를 청취한 장지만(1학년)씨는 "막상 약대생은 약사가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약사직능의 다양성을 접하면서 생각의 틀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또 문예지(4학년생)씨는 강의실을 나서며 "다양한 약사의 진출분야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고 대학원을 진학해 약사의 정체성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06-05-18 00:26:19박유나 -
일부 신세대 류마티스약, 발암 위험 높여신세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분류되는 휴미라(Humira)와 레미케이드(Remicade)가 암 및 중증 감염증 발생 위험을 상당히 높인다는 분석결과가 JAMA에 발표되어 주목된다. 메이요 클리닉의 에릭 매터슨 박사와 연구진은 위약과 휴미라 또는 레미케이드를 비교한 9건의 임상자료를 수집해 피부암, 소화기암, 유방암, 폐암 등의 발암위험에 대해 분석했는데 그 결과 이들 암에 걸릴 위험은 3배, 중증 감염증이 발생할 위험은 2배 높인다고 나타난 것. 두 약물 중 하나를 1회 이상 사용한 3,493명의 환자 중 암 발생건수는 29건, 위약대조군 1,512명 중에서는 3건에 불과했으며 중증 감염증 발생한 환자 수도 각각 126명, 26명으로 두 약물 중 하나를 1회 이상 사용한 경우 더 빈번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분석대상에서 엔브렐은 제외되어 주요 저자인 매터슨 박사가 암젠과 와이어스의 엔브렐(Enbrel)에 대해서도 유사한 분석을 시행해 연구비를 받은 적이 있다는 점을 문제삼기도 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매터슨 박사는 레미케이드의 제조사인 센토코에서 유사한 기전의 신약개발에도 참여했었는데 엔브렐을 제외한 이유로 분자 수준에서 휴미라, 레미케이드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센토코와 애보트는 모든 자료가 반영되지 않았고 발암위험을 알아보기엔 연구기간이 너무 짧으며 분석대상 연구에서 대부분 권고량 이상의 용량이 사용됐다며 반박했다. 이전부터 신세대 류마티스 관절염약은 임파종 위험 및 결핵, 폐렴 등의 감염증 발생위험에 대해 연구되어왔다.2006-05-18 00:01:5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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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원료의약품 글로벌화 주제 워크숍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6월 22∼23일 수안보 파크호텔 조령홀에서 '원료의약품 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12차년도 제2회 의약품중간체 및 원료의약품 개발 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첫째날인 22일에는 ▲미국 FDA 승인 NCE 허가품목 및 특허 조사분석(종근당 임인택 수석연구원, 대웅제약 오성수 대리) ▲글로벌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략(코리아인테그레이드서비스 조영국 상무이사) ▲API intelligence Generic Drug Targeting 정보 및 특허정보(톰슨사이언티픽 노재환 지사장) ▲연구실 지식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지식재산연구원 윤권순 박사) 등이 발표된다. 또 둘째날에는 ▲미국 FDA 승인 NCE 허가품목 및 특허 조사분석(에스텍파마 유호성 연구소장, CJ 합성연구팀 조일환 팀장) ▲제약산업과 FTA(보건산업진흥원 의약품산업팀 박실비아 박사) ▲한미 FTA 협상관련 국내 제약기업 특허전략(안소영 변리사) 등이 발표된다. 신약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5월 31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는다.2006-05-17 23:59:0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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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직원들 "뛰고 달리며" 38주년 만끽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12일 여주 한국노총 연수원에서 창립 38주년 기념행사를 겸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의환 회장을 비롯 이성우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본사 및 지방영업소, 향남 공장 전 임직원 5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성우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매출액과 순이익이 5년 연속 20% 이상 성장했다"며 "창조, 개척, 전진하는 삼진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올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중앙연구소 합성연구 2팀 등 3명에 대한 삼진금상 시상과 신태섭 상무이사 등19명에 대한 20년 장기근속상, 병원사업부 이철원 차장 등 8명과 이은주 총무부 사원 등 30명에 대한 15년 및 10년 근속상을 수여했다. 이후 진행된 체육대회는 창조팀, 개척팀, 전진팀 등 3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배구, 씨름, 장애물릴레이, 줄다리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함께 뽀빠이 이상용씨의 진행으로 마술쇼,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 순서도 이어졌다.2006-05-17 23:56:0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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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복합 간질환치료제 관련 특허취득한미약품은 비페닐디메틸디카복실레이트 및 카르두스 마리아누스 추출물 또는 이로부터 정제된 실리빈을 함유하는 경구용 마이크로에멀젼 조성물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의 주요내용은 간질환 치료제인 비페닐디메틸디카복실레이트(BDD) 및 정제 실리빈을 함유하는 경구용 마이크로에멀젼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각 성분의 단독 사용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상승적 간질환 치료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허는 지난달 28일 취득했으며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2006-05-17 23:44:5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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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불면증 신약, 예상깨고 FDA 승인안돼화이자가 뉴로크라인과 공동으로 야심차게 개발해왔던 불면증 신약 인디플론(indiplon)의 핵심제형 용량에 대해 FDA가 승인불가 결정을 내려 양사에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FDA는 저용량 인디플론인 5mg, 10mg에 대해서는 승인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현재 불면증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고용량 서방형 제형인 인디플론 15mg에 대해서는 승인을 거부했다. 저용량 인디플론으로는 수면시간은 연속 8시간 가량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시판된다고 해도 기존 약에 비해 특별한 이점이 없어 저용량 인디플론만으로는 별 시장성이 없는 것이 문제. 개발사 측은 인디플론을 다른 약물과 차별화하기 위해 약물복용한 날 운전하는 것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임상을 제출했었는데 FDA는 고용량 서방형 인디플론의 승인불가 이유로 승인을 뒷받침할만한 임상자료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수면제 사용이 증가하자 FDA가 인디플론에 보다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이번 결정이 나온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이번 FDA의 결정으로 인디플론에 의존하는 뉴로크라인의 주가가 55% 급락한 반면 수면제 신약으로 루네스타(Lunesta)를 최근 발매한 세프라코의 주가는 12% 상승했다.2006-05-17 23:43:4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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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트로시럽' 등 미생산약 2종 생산재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레보트로시럽’ 등 미생산약 2품목이 생산재개됐다고 17일 밝혔다. 심평원이 이날 공고한 생산재개약은 신일제약 ‘레보트로시럽’과 구주제약 ‘클라본정375mg'으로 각각 4월10일과 3월16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2006-05-17 22:49:5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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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시험 결과평가와 보고서 작성' 워크숍국립독성연구원은 17~18일 양일간 가천인력개발원에서 국내 독성시험 연구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독성시험 결과평가 및 보고서 작성'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성시험보고서 작성과정은 초급, 고급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급과정은 GLP(Good Laboratory Practice)관점에서 독성시험보고서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다룬다. 또 고급과정은 예비시험결과 해석에 근거한 독성시험계획서 작성, 독성시험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황 처리 및 시험평가 반영, 시험결과의 해석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27개 기관 90여명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가의 실습지도로 진행되며 워크숍을 통해 표준화된 독성시험보고서 작성요령을 교육, 독성평가와 보고서작성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국내생산 독성시험자료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워크숍은 2005년 KNTP 워크숍 참가자의 설문조사에서 독성시험보고서 작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지난해의 기초과정에 고급과정을 추가했다.2006-05-17 22:10:0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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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의료행위 일삼는 무자격자 엄중 처벌"한의사협회가 '심천사혈요법'을 시술하는 무자격자에 대해 불법한방의료행위로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한의사협회 범한의계양방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SBS-TV '생방송 센븐데이즈'에서 방영한 '심천사혈요법, 기적의 치료법인가?'라는 프로그램과 관련 17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범대위는 성명서에서 심천사혈요법과 자연정혈요법 등을 지칭, "각종 불법 시술과 무면허의료행위들이 기적의 치료법이나 만병치료법으로 과장돼 피해자가 속출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지적했다. 범대위는 이어 "검증도 되지 않고 의료면허와 자격도 없는 각조 민중의술, 기적의 치료법, 만병치료법 등을 표방하는 불법무면허한방의료행위자들이 횡행하고 있다"면서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무면허한방의료행위를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범대위는 "이들 무면허시술자에 대해서는 의료법으로 처벌해야 한다"면서 "허가되지 않은 단체, 교육기관에서의 한방강좌를 사칭한 불법무면허한방의료행위를 엄단해야 한다"고 거듭 역설했다.2006-05-17 20:30:1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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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2005 목표관리 우수병원 선정고려대의료원은 최근 8층 대강당에서 ‘2005 MBO 목표관리 모범부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기관의 경영 목표와 연계해 부서별 업무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으로 목표를 추진해 업무의 생산성을 극대화한 부서와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모범 병원 및 부서의 선정은 각 목표의 도전도와 달성도, 관리도의 3가지 측면에서 실적보고서 등을 충실히 수행한 부서 중 목표 달성율이 높은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기관은 고대안산병원이, 우수 부서는 △고대의료원 정보기획팀 △안암 병원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병리과, 악제팀, 총무팀 △구로병원 진단 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간호부, 약제팀 등이 각각 선정됐다.2006-05-17 19:01:41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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