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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종로 불법판매 불똥튈라 '전전긍긍'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약을 불법으로 판매한 종로약국가에 대한 언론보도 이후 지역약사회가 서둘러 집안단속에 나섰다. 이로 인해 발생할 약사감시 등 혹시 튈지 모르는 불똥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산이다. 18일 서울지역 각 구약사회는 최근 모 방송이 보도한 종로약국가의 전문약 불법판매와 관련, 긴급 회원공지를 띄워 약국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관악구약사회는 "전문약을 처방전 없이 조제판매하는 행위뿐 아니라 약사법 전반에 걸쳐 위반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회원 단속에 나섰다. 광진구약사회도 "처방전 없이 전문약을 판매하는 방송이 나갔다"며 "무자격자 판매행위 및 불법 전문약 판매는 위법이므로 약국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밝혔다. 약사회 게시판에 처방전 없이 전문약을 판매하는 약국이 있다는 글이 올라 홍역을 치른 한 지역약사회도 대대적인 약사감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동구약사회 김영식 회장은 "관계당국에서 이달말에 관내 약국에 대한 대대적인 약사감시 계획을 통보해 왔다"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종로 약국가의 불법 전문약 판매행태에 대한 보도가 약사회의 카운터 척결 운동에 탄력을 줄 것이라는 견해도 나왔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방송보도에서 전문약을 판매한 사람은 약사가 아닌 전문카운터인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카운터 고용약국까지 약사회가 감싸줄 이유가 없는 만큼 이번 일로 카운터 척결운동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6-08-19 06:43:28정웅종 -
"일반약 복합제, 급여 환원 쉽지 않을 것"“진료상 부득이하게 필요하다는 점 입증해야” 복지부가 지난달 비급여로 전환시킨 일반약복합제 중 향정약 성분인 ‘ 덱스트로메트로판’ 함유 제제에 대한 급여환원 여부가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다른 성분들은 약제전문평가위원회와 의사가 포함된 전문가 그룹의 검토 작업을 거쳐 비급여 전환을 결정했기 때문에 다시 급여로 되돌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의사협회가 비급여 전환된 일반약복합제 중 급여유지가 필요한 의약품 231품목을 잠정 확정했다는 보도와 관련, “의사협회든 제약사든 누구나 조정신청을 제기할 수 있지만, 관건은 진료상 부득이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의사협회는 건정심에서도 비급여 전환대상 품목 중 112품목은 급여를 유지해야 한다고 이의를 제기했고, 유예기간 중 조정신청서를 내면 약제전문평가위에서 재논의키로 한 만큼 돌발적인 상황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의사협회가 지목한 전문약 성분 함유 의약품, 향정약 성분 함유 의약품, 오남용 우려 의약품, 소아용 시럽제 중 향정약 성분인 ‘덱스트로메트로판’ 함유 품목에 한 해 일부 논란이 제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다른 성분들의 경우, 전문평가위원회와 전문가 그룹의 의견을 거쳐 충분히 검토된 만큼 다시 급여대상으로 환원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혀, 약제전문평가위에서 보수적인 판단을 내릴 것임을 시사했다. 복지부 관계자도 “급여대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급여유지가 필요하다는 타당성과 객관성이 충분히 입증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한편으로 “비급여 전환된 품목들을 다시 급여대상으로 되돌린다고 해도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는 데는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협의 주장처럼 오남용 우려가 심각하다면 처방약과 비처방약 재분류 문제로 접근해야 할 사안이지 급여냐 비급여냐로 따질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의협, 급여환원 대상 231품목 잠정확정...확대여부 주목 한편 주목되는 점은 의사협회가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성분과 품목들이 실제 어느 정도 규모까지 확대될지 여부다. 의사협회 측은 비급여 전환 일반약복합제 중 231품목에 대해 급여유지가 필요하다고 잠정 확정했다는 데일리팜의 18일자 보도에 대해 최종 확정된 것이 아닌 만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왔다. 실제로 의사협회는 건정심 하루 전날인 지난 24일에는 복지부에 112품목에 대한 리스트를 제시 급여유지가 필요하다고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확인된 잠정확정 목록에는 231품목이 올라 119품목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최초에 제시한 품목들이 성분을 기준으로 분류된 것이 아니다 보니, 같은 성분 내에서 어떤 제품들은 급여유지가 필요하다고 제기된 반면, 다른 품목들은 대상에서 제외됐었다는 점이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에 제시된 품목들이 속한 성분 내에서 제외된 품목까지 모두 합산할 경우 400품목을 넘어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급여유지 대상으로 성분을 기준으로 선별하지 않고 의사 회원들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품목들을 취합해 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추측이 가능한 대목. 이같은 상황을 의식한 듯 의사협회 관계자도 이날 데일리팜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몇 품목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성분이냐가 관건”이라면서 “품목 수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2006-08-19 06:42:2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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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지정병원 급증, 3상 기관만 107곳국내 의약품 3상 임상시험 또는 재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임상시험 실시기관이 제도 도입 10년만에 무려 100곳을 돌파하면서 임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받고 있다. 18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1997년 카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이 최초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후 제1상 실시기관 32곳, 제2상 기관 84곳 등으로 급속히 확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품 허가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코스로 인식되고 있는 제3상 또는 재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임상시험 기관의 경우 올해 동서신의학병원, 광주기독병원 등 4곳 포함 총 107곳으로 증가세가 뚜렷하다. 3상 기관의 경우 지난 2004년 14곳을 비롯해 2005년 10곳 등이 신규 지정되면서 종합병원의 제약사 의뢰 임상시험 수용이 훨씬 수월해졌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치과용제제류 의약품 임상시험실시기관 현황을 보면 1상 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치과병원 1곳이며, 2상 기관은 연세대 치대병원 등 6곳이었다. 또 치과용 3상기관은 서울대치대병원, 연세대치대병원, 원광대치대 부속병원, 경희대치대 부속병원, 단국대치대 부속병원, 강릉대 치과병원 등 6곳으로 집계됐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몇 년 전만해도 국내 병원들의 임상시험 능력도 떨어지고 전문인력도 모자라 제대로 된 임상평가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면서 "그러나 최근에는 선진 외국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임상 선진국 반열에 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올해 초부터 이들 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시 병원 임상시설 관리와 함께 약사의 약물관리 부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임상시험 기관에 대한 평가에서는 시험기관 준수사항, 시험자 자격요건, 임상시험실 설비, 모니터링 자료관리와 함께 약물관리 분야 등을 점검했다. 식약청 측은 "임상시험이 과학적, 윤리적으로 실시되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신뢰성 조사를 위해 임상시험 계획서를 기본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2006-08-19 06:41:0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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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혈소판약 '플라빅스' 적응증 확대 승인항혈소판약 '플라빅스(Plavix)'를 돌연한 동맥폐색 예방에 사용하도록 FDA가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다. 이번 적응증 확대로 플라빅스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 및 폐색된 동맥을 열기 위해 혈관형성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플라빅스의 성분은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 세계 제2의 처방약으로 작년 매출액은 59억불(약 5.7조원)이었다. 지난 주부터 미국에서 애포텍스가 플라빅스 제네릭 제품을 시판하자 개발판매사인 사노피-아벤티스와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가 판매중단 가처분 결정을 내려줄 것을 법원에 요청한 상태로 이번 금요일(미국시간)에 최종 결정이 나올 예정이다.2006-08-19 01:39:4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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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질량지수, 정확한 비만 잣대 아니다"비만 여부의 척도로 사용되어온 신체질량지수(BMI)에 결함이 있어 보다 정확한 잣대가 개발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Lancet지에 실렸다. 미국 미네소타 로체스터의 메이요클리닉 의대의 연구진은 심장질환자 약 25만명에 대해 살펴본 40건의 임상연구에 대해 살펴봤다. 그 결과 BMI가 낮은 환자는 BMI가 정상인 환자에 비해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았으며 BMI가 높은 환자는 오히려 BMI가 정상인 환자보다 생존률이 더 높고 심장문제도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비만이 해롭다는 것을 입증하기보다는 비만을 측정하는 대체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즉, 근육질량이 큰 경우 체지방은 적어도 BMI가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체지방을 가려낼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00년 동안 사용되어온 신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하는데 18.5 미만이면 과소체중, 18.5-24.9는 정상, 25-29.9는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된다. 한편 동지 동호에서 허리-골반 비율이 심장발작 위험을 예측하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실리기도 했다.2006-08-19 01:18:3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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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녹여먹는 '아빌리파이' 미국 시판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오츠카 제약회사는 항정신병약 '아빌리파이(Abilify)' 신제형을 미국에서 본격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시판되는 신제형은 구강내에서 신속히 용해되는 '아빌리파이 디스크멜트(Discmelt)'로 10mg과 15mg 용량으로 지난 6월 정신분열증에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약국에 공급하게 됐다. 바닐라향의 아빌리파이 디스크멜트는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일부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약을 주면 볼안에 숨겼다가 의사나 간병인이 보지 않을 때 뱉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이런 환자의 복약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2006-08-19 01:08:3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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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허위과대 광고한 52곳 무더기 적발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방청은 인터넷, 신문, 잡지 등을 이용한 허위과대광고가 만연함에 따라 이에 대한 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특정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하거나 안전성 및 건전성이 미확보된 제품 판매 등 총 54개소를 적발했다. 이중 3개소는 직접 검찰에 송치하고, 51개소는 관할 행정기관에서 행정처분토록 통보하거나 형사고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인터넷, 지역정보지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다류 등이 암, 당뇨병, 아토피피부염, 노화방지, 관절염, 동맥경화, 고혈압 등 특정질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내용으로 허위·과대광고하여 판매한 업소가 52곳으로 가장 많았다. 또 안전성, 건전성이 미확보돼 수입금지된 ‘석청’을 판매한 업소 1개소, 액상추출차를 의약품으로 판매한 업소 1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업소 중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가 23개소로 전체 위반업소 가운데 43%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소비자의 기대욕구에 편승, 불법 영업을 통한 고수익을 얻고자하는 부당판매행위로서 소비자들이 이에 현혹되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기능성 원료 또는 성분을 일반식품보다 고농도로 함유해 과잉 섭취시 건강장애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제품에 표시된 기능정보에 합당한 제품을 선택할 것을 주문했다.2006-08-18 20:39:38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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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북한에 3천만원 상당 의약품 지원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한 지역에 3천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키로 했다. 도매협회는 18일 열린 긴급 확대회장단회의에서 협회 예비비 3,000만원을 활용,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한에 항생제와 연고제, 감기약, 지사제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보고했다.2006-08-18 20:34:3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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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판매정보 당분간 제약에 안준다"도매협회와 약사회간 비밀준수확약 약정서가 합의될 때까지 당분간 제약사는 약국 판매정보를 제공받지 못하게 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이하 도매협회)는 18일 긴급 확대회장단회의를 열고, 비밀확약준수 약정서에 대해 약사회와 최종합의가 끝날 때까지 약국에 대한 판매정보를 제약사에 제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매협회는 이에 따라 오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권고서를 회원 도매업체에 발송하는 한편, 이날 오전 황치엽 회장이 직접 약사회를 방문, 약사회의 비밀확약준수 약정서(안)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확대회장단 회의에서는 특히 약사회의 약정서가 지나치게 일방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도매업체가 약정을 위반할 경우 500만원을 배상토록 금액을 명시한 것을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 소송비용을 도매업체가 부담토록 한 것도 법원의 판결결과에 따라 비용을 누가 부담할 지가 결정되는 만큼 약정서에 명시할 필요가 없다고 의견을 모았다. 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약사회의 약국신상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도매업계도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양자간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한쪽 편이 다른 쪽 편을 강제하는 것은 좋은 모습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도매협회 회장단은 이날 “유통일원화를 무력화 하려는 제약사에 대해서는 회원사의 힘으로 강력히 응징한다”는 종전의 방침을 재확인 했다. 또 도매유통업권을 원천적으로 침해하는 지역별 영업제한 정책, 거래약정서도 없이 수시로 유통정책을 바꾸는 제약사에 대해서도 업계 전체 차원에서 패널티를 가하기로 결의했다.2006-08-18 20:20: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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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일 국제두피모발&뷰티엑스포 개최대한두피모발학회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06 국제두피모발&뷰티엑스포’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학회는 모발 및 두피건강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제공 및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기능성 비누 등 모발 관리제품, 탈모치료제 등 의약품, 모발 및 두피 진단기 등 치료기기, 미용실, 의료기관 등에 대한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두피모발 관리 세미나와 두피모발 현장진단, 뷰티헤어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는 “두피모발 관리에 대한 잠재 수요를 발굴해 참가업체들에게 좋은 마케팅 및 홍보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06-08-18 18:15:07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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