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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건의료재단, 레바논 1억 의약품 전달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국지전으로 민간피해를 입은 레바논에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긴급지원했다. 노광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은 지난 29일 오전 주한 레바논 대사관을 방문, 후세인 람말 대사에게 1억원 상당 의약품의 긴급지원 기증식을 가졌다. 지원되는 의약품은 항생제, 진통제, 소독제 등 총 필수 의약품 15개 품목이다. 이번 의약품 지원은 레바논에서 최근까지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으로 민간인 희생이 증가되면서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노광을 사무총장은 "북한이나 개도국 등의 나라에서 재난이 일어날 때마다 필수의약품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레바논의 경우도 민간인 피해가 급증,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키로 했다"면서 "긴급으로 지원을 하는 바람에 지원 규모는 비록 작지만 생명을 살리고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후세인 람말 대사는 "이번 인도적 차원의 의약품 지원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레바논에서도 한국 전자제품 등 한국에 대한 호감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양국은 물론 양국민들의 우호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006-08-30 10:48:5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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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함량 치메로살' 독감백신 21개 허가완료정부가 의약품 보존제로 쓰이는 치메로살 함량을 대폭 감량하기 위한 노력이 구체화되면서 제약사들이 미함유 백신 제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식약청은 30일 예방백신의 보존제로 사용되는 치메로살에 대한 국제적 감량추세에 따라 치메로살 감량정책을 추진한 결과, 유통중인 21품목의 독감백신에 대한 변경허가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공급될 독감백신은 치메로살이 없거나 10ppm미만이 함유된 제품으로 안전성이 보다 강화된 상태로 공급된다고 평가했다. 독감백신 중 치메로살 감량 또는 미함유된 품목은 ▲녹십자-인플루엔자표면항원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 ▲녹십자-인플루엔자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 ▲녹십자-인플루엔자분할백신주 ▲동신 인플루엔자백신주 ▲동신 인플루엔자트리백신주(프리필드) ▲동신 인플루엔자V백신주(프리필드시린지) 등이다. 또 ▲동아제약 백시플루주사액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그립박스Ⅱ주 ▲인플렉살브이 프리필드시린지주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플루백신주 ▲아그리팔S1 프리필드시린지 ▲씨제이 인플루엔자에이취에이(HA)백신주 ▲씨제이인플렉신주 ▲엘지생명과학 플루스플릿백신PF주 ▲엘지 인플루엔자분할백신주 ▲한국백신 인플루엔자에취에이(HA)백신코박스 ▲인플루코박스주 ▲플루코박스PF주(프리필드시린지) ▲플루프리코박스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플루아릭스 프리필드시린지 ▲사노피파스퇴르㈜ 박씨그리프주도 포함됐다. 현재 국내 허용기준(기존)은 100ppm 이하인 반면, 국제적 추세는 미함유 또는 10~40ppm이하로 규정하고 있어 식약청은 보존제 치메로살 함유 백신 품목의 변경허가시 관련 품목의 원액이나 완제품에 대한 제조시설, 제조공정중 미생물 오염방지 등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중이다. 식약청은 또 독감백신과 함께 B형간염백신, DTaP백신, 일본뇌염백신 등 국내에서 사용중인 모든 종류의 백신에서 치메로살을 감량하도록 기준 및 허가변경을 추진, 내년부터는 치메로살 감량 또는 미함유된 제품으로만 공급할 전망이다. 한편 식약청은 그간 백신관련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 백신 치메로살 감량에 따른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백신종류별 제조공정 검토 및 품질관리대책 등을 점검 보완하는 등 허가사항 변경을 추진해왔다. 또 보존제 감량에 따른 안전성 유효성을 검토하고 제조공정별 GMP점검을 통한 검증을 실시한 후 변경허가를 실행해 왔다.2006-08-30 10:45:47정시욱 -
의정부성모 박해자 약제팀장, 미술대전 특선박해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약제팀장이 제2회 대한민국 글로벌 미술대전 서양화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순수미술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와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글로벌 미술대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화, 민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이상 5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 심사가 이루어졌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9월 1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국제디자인프라자에서 전시된다.2006-08-30 10:02:1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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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마약류 원료물질 취급자 2차 교육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31일 중구 중앙동 소재 청사 3층 대강당에서 부산시, 울산시, 경남지역 마약류 원료물질 취급업소에 대한 2006년도 제2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마약류 원료물질로 지정된 품목을 제조하는 업소, 수출입 업소, 사용(판매업소 포함) 업소 중 상반기에 교육을 받지 못한 이들이 해당된다. 교육 내용은 원료물질 취급자에게 반드시 숙지가 필요한 수출입 승인사항, 거래기록 관리, 기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의 필요한 사항 등이 강의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대상업소가 교육을 가급적 많이 받도록 하기 위하여 관련업소에 공문서 송부하고, 홈페이지와 직접 운영중인 다음카페(http://cafe.daum.net/bskfda) 등으로 홍보할 계획이다.2006-08-30 09:33:3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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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약사회장 예상후보 3인 물밑운동 '후끈'오는 12월초 치러지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원희목, 권태정, 전영구 3명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전영구 전 서울시약회장은 이미 선거조직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재선출마 의지를 굳히고 남은 회무에 집중하고 있다.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은 시기조율에 나선 가운데 지방순회 행보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재선 출마 기정사실화...민심 밀착회무에 주력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의 재출마는 이미 기정사실화된 지 오래. 재선을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승패가 문제가 아니라 재선집행부의 동력을 갖는 득표율이 걱정"이라는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출마시기 발표와 관련, 조기선거 가열을 우려해 온 원희목 회장 입장에서 출마시기 발표를 최대한 늦출 가능성이 높다. 약대 6년제 달성이라는 최대 치적과 함께 약국 민생을 해결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이후에 출마를 밝혀도 늦지 않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선거에 임박한 10월 중순께나 돼야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약사회 소식에 정통한 한 인사는 "회장이라는 이점이 있는 상황에서 먼저 공식발표해봐야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며 "남은 회무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선거에 도움이 된다"고 말해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 회장은 현 약사회장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지역약사회 연수교육에 꼬박꼬박 참석해 강연을 통해 회원들에게 '인물론'을 부각하고 있다. 또 약사회 관련 원로 인사들과의 접촉도 넓혀 나아가고 있다는 후문도 들린다. 최근에는 핵심참모들과 본격적인 선거 논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대 6년제가 원 회장의 최대 치적임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약사회 회무중점은 '회원을 향하고 있다'로 정리할 수 있을 만큼 민생해결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약대 6년제가 약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약사발전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당장 밥먹고 사는 어려움까지 해결해줄 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불용재고약 소득세 손비처리, 소포장 생산 의무화, 약국경영활성화 방안, 카드수수료 인하 및 소득세 소득표준율 인하, 약제비 원천징수제도 개선, 의심처방전 의사응대 의무화가 바로 민생회무의 기본 아이템이다. 한편, 상대후보 측에서 제기할 건강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도 고민거리다. 출마시기 조율...부쩍 늘어난 지방행보 주목 6월말까지 출마여부를 정리하겠다던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은 아직까지 말을 아끼고 있다.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권 회장 입에 그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 회장 최측근은 "어차피 꽃놀이패 아니냐"며 "먼저 나서는 게 유리하지 않아 입장발표를 늦추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또 다른 측근인사는 "집안 식구들에게는 말할줄 알았는데 아직도 함구로 일관하고 있다"며 "권 회장의 심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약회장 재출마 등 최근 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부인해 결국 출마는 하되 시기는 조율하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게 중론이다. 올해 들어 부쩍 지방순회가 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여름까지 서울에서보다 지방에서 얼굴을 많이 봤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권 회장의 이 같은 지방순회 행보에 대해 일각에서는 여론수렴 차원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미 기자들 앞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공언했던 만큼 지방의 민심 확인차원 아니겠냐는 해석이 분분하다. 권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회직자가 선거에 일찍 나서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하고 "최대한 회무에 충실하다가 직무대행을 정하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그 동안 재고약 해결 등에서 선명성 있는 행보를 보여왔다. 노보노디스크제약, 참제약 앞에서 벌인 일련의 시위나 협력도매를 통한 재고반품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여성 회장이면서도 남성 못지않은 강단과 추진력으로 회원 응어리를 풀어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권 회장이지만 소수동문이라는 열세를 극복하고 전국적 지지기반을 어떻게 구축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준비된 회장' 각인 노력...현집행부와 대립각 "3년을 준비했다"는 말처럼 전영구 전 서울시약회장은 일찌감치 선거전에 돌입했다. '준비된 회장'을 내세우고 있는 전 후보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적인 출마의지를 밝혀 주목된다. 이미 선거운동 조직을 꾸린 그는 '전영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출범, 후원회 결성, 전국 순회 등 발빠른 선거행보를 보여왔다. 현직 약사회 명함이 없는 그로써는 최대한 민심을 파고드는 방법밖에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미 한 차례 전국을 순회한 전 후보는 9월부터 2차 전국순회 계획을 갖고 있다. 부산을 시작으로 목포, 대전으로 올라오는 경남권, 서해권에 이어 주문진, 강릉 등 강원지역까지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전 예비후보는 "일선약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겪는 아픔이 뭔지를 바닥부터 훑고 알아봤다"며 전국순회를 통해 얻은 민심탐방에 큰 의미를 뒀다. 핵심 참모들로 꾸려진 조직구성도 마무리 됐다. 젊은 약사층 공략을 위한 참모진 구성도 끝냈다고 알려져 있다. 카페 수준에 머물던 후원회도 본격 가동됐다. 한 측근 인사는 "직선제에서는 지부장이나 일선 약사나 모두 한 표"라며 "만나서 얘기를 듣고 악수를 나누는 것만큼 확실한 선거 운동은 없다"고 말해 전국순회 행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아젠다를 갖고 참모들과 밤세워 토론하고 낮에는 회원들의 고충을 듣고 있어 수면부족에 시달린다"고 최근 근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약사회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더 출마할 의사도,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전력투구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최근 전 예비후보는 청렴성과 정치적 영향력을 갖춘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매너리즘에 빠진 나약한 약사회를 고치겠다"고 밝혀 현 집행부와의 대립각을 명확히 했다. 약대 6년제에 대해 '사기'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한 전 예비후보가 이를 선거쟁점화 할 경우 회원들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을지 관심거리다. 하지만 전 예비후보의 3년간 회무공백과 지난 선거때 중도하차하면서 얻어낸 중앙대 약대측과의 밀약연계를 어떻게 풀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2006-08-30 06:54:53정웅종 -
"모호한 약국개설기준, 약사사회 갈등 불러"|이슈분석| 성남시약-박정일 변호사 갈등 '코에 걸면 코고리 귀에 걸면 귀고리' 식의 약국 개설기준이 결국 약사사회의 갈등을 부추겼다. 수원지방법원이 성남 중원구 A상가의 약국개설을 허가하면서 촉발될 성남시약사회와 박정일 변호사와의 갈등은 결국 박 변호사의 사퇴로 일단락됐다. 성남시약도 29일 오전 11시에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전격 취소하고 사태 마무리를 위한 수순 밟기에 들어갔다. ◆성남시약-박정일 변호사 갈등 왜 발생 했나 = 이번 사태의 근본원인은 통일적 잣대 없이 적용되는 약사법 상 약국개설기준의 모호함에 기인한다는 지적이다. 즉 약사회와 약사들의 시각에서는 당연히 담합으로 보이는 경우도 법원이 법리적인 해석을 가하면 담합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약계의 저명한 한 변호사는 "담합소지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층약국을 개설해 주지 않는 보건소도 있지만 다른 지역 보건소는 담합소지가 크지 않다면 약국 개설을 허용하는 사례도 많다"고 귀띔했다. ◆성남시약 왜 반발 했나 = 보건복지부 훈령에 의해 폐쇄조치 된 자리가 약사출신 변호사에 의해 약국개설이 허용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사건의 발단이 된 중원구 A상가는 의약사간 담합의 전형적인 사례로 약국이 개설될 수 없는 ‘성역’과도 같은 곳이었다는 게 지역 약사들의 정서였다. 그러나 법원은 약국 개설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박정일 변호사에게 비난의 화살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시약사회 김순례 회장은 "담합약국 개설이 좌초된 채로 약사법의 취지가 잘 보전되던 곳에 약국개설은 있을 수 없는 것 아니냐"며 "약사 회무에 참여하는 약사출신 변호사가 소송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성남시약은 이번 법원의 판결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지난 2001년 복지부가 폐쇄조치를 내린 바 있고 2003년엔 약국개설 불가라는 법원 판례도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성남시약은 박정일 변호사가 모든 약사회 공직 사퇴를 전격 선언함에 따라 더 이상 문제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상황이다. 하지만 약사 정서를 등에 업고 소송에 나선 변호사를 너무 강하게 압박했다는 비판론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박정일 변호사 왜 사퇴 했나 = 박정일 변호사는 이번 소송과정에서 성남시약사회의 관심과 지역 약사들의 정서를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즉 소송과정에서 시약사회가 귀띔이라도 해줬어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는 얘기다. 이번 사태는 박 변호사가 변호사라는 자격보다는 약사라는 자격을 우선에 놓고 결단을 내렸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즉 성남시약사회와 일선약사들의 정서를 무시할 수 없었던 것. 박 변호사는 "전국적으로 약국개설에 대한 통일적 기준이 정립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판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원고측 변론을 맡게 됐다"며 "약사회 임원직에서 사퇴하지만 약사 출신 변호사로서 약사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는 말로 퇴임의 변을 대신했다.2006-08-30 06:46: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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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제약, 약국 판매정보 입장조율 실패약국 판매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비밀준수약정' 추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제약업계가 약사회와 만나 입장조율에 나섰다. 양측은 28일 정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의약품유통질서협의회를 열고 약사회가 도매협회와 추진 중인 약국 판매정보 비밀준수약정에 관해 논의했다. 제약측은 기존 영업정책 관행이라는 현실적 이유를 들어 난감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가운데 약사회가 "개별 약국정보 유출은 안된다"고 고수, 양측의 입장차를 재확인했다. 특히 제약업계측은 영업사원 관리측면에서 약국의 판매정보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기존 영업정책의 현실적 어려움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약사회는 개별약국의 판매정보 제공은 안된다고 못박고 영업정책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양측은 개별약국의 판매정보 유출 우려에 공감했지만 세부적인 논의과정에서 시각차를 보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약사회 관계자는 "영업관리 측면에서 꼭 판매정보가 필요하다면 법적근거에 기초해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약사회와 협의해 반회 수준의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약국판매 정보 유출에 대한 약사회의 배경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며 "제약사와 도매가 어떻게 풀어갈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판매정보 메뉴얼을 표준화하는 방안 등 조만간 이에 대해 추후 논의키로 해 어떻게든 약국 판매정보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전망이다.2006-08-30 06:39:5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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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도 일반약 '강서' 싸고 '용산' 비싸박카스 평균 판매가, '금천' 398원-'마포' 433원 ‘박카스’는 금천, ‘까스활명수’, ‘트라스트패취’, ‘아로나민골드’, ‘인사돌’ 등은 강서에 있는 약국을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역 약국가의 평균가격을 비교한 것으로, 같은 지역에서도 약국간 판매가격 편차가 존재한다는 점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데일리팜은 복지부가 29일 공개한 ‘상반기 다소비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조사결과’ 내용 중 지난해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소재 약국의 평균 판매가를 비교해 보았다. 비교 결과, 동아제약 ‘박카스디액’은 서울 마포구 소재 약국의 경우 평균 433원에 판매하고 있는 반면, 금천구 소재 약국은 398원에 판매돼 35원의 가격차를 보였다. 동화약품 ‘까스활명수큐액’은 서울 용산이 513원으로 평균 판매가가 가장 비쌌고, 강서는 45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SK케미칼 ‘트라스트패취’(3매)와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정’, 동국제약 ‘인사돌정’도 강서지역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 평균 판매가가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용산지역은 같은 품목의 평균 판매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꼽혔다. 제품별 최고가와 최저가를 보면, ‘트라스트패치’는 용산 3,362원-강서 2,913원, ‘아로나민골드’는 용산 1만7,286원-강서 1만5,188원, ‘인사돌’ 용산 2만6,929원-강서 2만4,719원 등으로 나타났다. 성동, 16품목 판매가 균일...가격 편차 비교적 적어 눈에 띠는 것은 ‘박카스’의 판매가가 지역내에서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은평·광진·성동·노원·송파·강북·동대문·강동·종로·도봉·서대문·구로 등 12개 구에서 최저가와 최고가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동구는 ‘박카스’, ‘원비디’, ‘판콜에이내복액’, ‘진광탕액’, ‘쌍화탕’, ‘씨노카에이캅셀’, ‘케펜텍플라스타’, ‘케펜텍엘플라스타’, ‘트라스트패취’(3매), ‘후시딘연고’(10G), ‘아로나민씨플러스’, ‘이가탄캅셀’(60C), ‘써큐란연질캅셀’, ‘기넥신에프정’, ‘기넥신에프정80MG’, ‘후로버말정’(2T) 등 16개 품목의 최고가와 최저가가 같은 것으로 조사됐다.2006-08-30 06:38:53최은택 -
국내 피부과 시장 1위 '프로페시아·후시딘'국내 피부과 시장에서 처방의약품은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 일반의약품은 국소용 항생제 ‘후시딘’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작성한 ‘난치성 피부 질환 치료제의 산업 기술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피부과용제 시장은 3,368억원 규모로, 프로페시아가 163억원, 후시딘이 118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는 데스오웬(41억원), 더모데이트(37억원) 등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와 국소용 항진균제 로세릴(38억원), 경구 여드름 치료제 로아큐탄(40억원) 등 4개 제품이 5대 제품에 포함됐다. 일반약은 후시딘에 이어 니조랄(108억원), 복합마데카솔(92억원), 락티케어hc(54억원), 마이녹실(53억원) 등이 5대 제품에 포함됐다. 또 세레스톤지(47억원), 라미실(43억원), 박트로반(37억원), 찹스틱(36억원) 등은 10대 제품에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상위 15대 제품의 매출은 전체 시장의 22.7%를 차지했으며 GSK, MSD, 얀센, 노바티스, 스티펠, 갈더마, 로슈 등 다국적사 제품이 8개에 달해 국내사에 비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100억원 이상 대형제품은 통틀어 프로페시아, 후시딘, 니조랄 등 3종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전체 품목의 90%는 5억원대 미만 소형 제품으로, 영세성을 면치 못했다. 제품 품목별로는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와 ‘항진균제’가 전체 피부과 시장의 73%를 차지했으며 지난 5년간 손상 치료제, 전신용 항진균제와 여드름 치료제 시장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손상 치료제, 여드름 치료제 5년간 강세 전체 피부과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품목은 ‘전신용 항진균제’로, 지난해 1,2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국소용 코티코스테로이드제(461억원), 국소 항진균제(413억원), 유화제 및 피부보호제(233억원), 여드름 치료제(178억원), 국소용 항생물질 및 술폰아마이드제(175억원) 등이 1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시장은 지난 5년간 33.6% 성장한 가운데 품목별로는 손상치료제와 여드름치료제, 전신용 항진균제가 비교적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손상치료제는 지난 2001년 36억원에서 지난해 58억원으로 61% 성장했고, 여드름 치료제는 113억원에서 175억원으로 54.8%, 전신용 항진균제는 794억원에서 1231억원으로 35.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국소용 항진균제와 국소용항생물질 및 술폰아마이드, 국소용 항바이러스제, 진양제(국소용 항히스타민제 및 마취제), 살균소독제 등은 5년전보다 시장규모가 축소돼 성장성이 정체되는 양상을 보였다. 진양제는 지난해 시장규모가 5년전과 비교해 18억원이 감소해 70억원 수준에 머물렀다. 국소용 항진균제(413억원), 국소용 항생물질 및 술폰아마이드(175억원), 국소용 항바이러스제(55억원), 살균소독제(45억원) 등은 각각 4억원씩 감소했다.2006-08-30 06:36:05정현용 -
대웅제약, '이종욱-정난영' 투톱체제 가동대웅제약이 이종욱 현 사장과 정난영 (주)대웅 사장간 내부적 역할분담을 통한 투톱체제로 운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난영 사장은 2004년 5월 지주회사인 (주)대웅 사장에 영입된 영업·마케팅 전문가이며 이종욱 사장은 지난 5월 대웅 계열사인 대웅제약 사장에 전격 발탁된 연구개발형 CEO로 알려져 있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이종욱 사장 선임 후 한달여 경과한 시점에서 '이종욱-정난영' 투톱체제를 가동했다. 유한양행 연구소장 출신으로 레바넥스 개발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의 연구개발부문과 관리업무를 총괄하고 CJ와 태평양제약을 거치면서 컨디션과 케토톱 성공의 주역으로 알려진 정난영 사장은 영업·마케팅 부문을 전담하고 있다. 대웅측의 이같은 선택은 지주회사인 대웅과 계열사인 대웅제약간 업무분야가 중첩되는 현상을 해소하고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의 주도권을 부여함으로써 경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종욱 사장 부임과 동시에 부회장에 추대된 윤재승씨는 대웅의 장기비전 설정과 해외사업, 관계사간 시너지 등 부문에 주력하고 있다.2006-08-30 06:34:0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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