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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성분채혈혈소판 수급대책 마련백혈병환자들이 성분채혈혈소판 공급 대책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자 보건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성분채혈혈소판의 공급부족으로 환자가 직접 헌혈자를 구해와야 했던 지정헌혈 문제해결을 위해 성분채혈혈소판 수급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백혈병 등 암치료 증가로 인해 성분채혈혈소판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급량이 부족, 의료기관 지정헌혈이 유지되면서 그 동안 환자에게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가중시켜 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성분채혈혈소판은 유효기간이 5일로 짧아 적정한 재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높은 폐기비용, 생산원가보다 낮은 혈액수가로 공급부족상황이 지속되어 왔었다. 복지부는 성분채혈혈소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전문가, 한국백혈병환우회, 의료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06-09-06 18:31:4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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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약사회 "올해 수가협상 잘해 봅시다"원희목 대한약사회장과 이재용 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수가협상을 형평성 있게 진행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6일 신임인사차 대한약사회를 방문하고, 약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보건의료계의 이해가 상호 충족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논의 진행이 있어야 한다"며 "수가책정의 경우도 형평성에 맞고 공정한 잣대를 통해 보건의료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재용 이사장은 "의견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공정성과 형평성을 염두에 두고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건보공단에서 이평수 상무가, 대약에서는 이영민 상근부회장과 신광식, 박인춘 이사가 배석했다.2006-09-06 18:20:12정웅종 -
제약사 부장 가담한 가짜약 판매조직 검거제약회사 영업부장이 연루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에 경찰은 성인용품점과 약국을 대상으로 가짜 비아그라 유통여부에 대해서 수사를 확대키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6일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를 정품으로 속여 전국 성인용품점에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공급책 P(41)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가짜 비아그라를 구입해 일반인에게 판매한 제약회사 영업부장 L씨 등 4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 등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한 상가내에 모 유통업체를 차려 놓고 남대문 시장 등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공급받아 1정당 3,000원씩 13억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다. 제약사 영업부장인 L씨 등은 P씨에게 가짜 비아그라를 공급받은 뒤 1정에 1만원을 받고 불특정 다수인에게 공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25km나 떨어진 택배회사를 이용, 주문받은 비아그라 등을 배송하는 한편 발송인란에 '삼진문구'라고 기재하는 등 지능적인 수법을 사용해 왔던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가짜 비아그라를 공급받은 성인용품업소 30개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시중 약국의 가짜 비아그라 유통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가짜 비아그라는 육안으로는 정품과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위조됐다"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2006-09-06 16:56:4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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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항암제 진출...세계시장 '노크'대웅제약이 항암제 사업에 본격 진출, 2010년까지 매출 1,000억원에 도전한다는 세부 전략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6일 발표한 '항암제 사업전략'에서 2010년까지 췌장암,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과 관련한 총 11개의 항암제를 발매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제네릭 발매계획을 보면 2006년에 젬시타빈(췌장암·방광암·폐암), 2007년에 이리노테칸(폐암·위암) 온단세트론(항구토제) 비칼루타마이드(전립선암) 타크로리무스(면역억제) 등 4품목, 2009년에 마이코페놀레이트(면역억제)를 각각 출시한다. 또 오리지널 품목은 2007년 두경부암과 유방암, 2008년 췌장암 위암 구내염 위내점막염, 2009년 위암 간암 난소암, 2009년 마약성진통 분야에 대한 제품 라이센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2월 항암사업 첫 제품으로 발매한 루피어데포주의 경우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발매를 일시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에는 월평균 1억3,000만원 판매고를 보이는 등 순항하고 있다. 대웅은 또 루피어데포주의 임상4상 결과를 공개하며 항암분야를 회사의 핵심 육성분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루피어데포주는 전체 환자의 97% 이상에서 전립선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수치가 거세수준(50ng/dl) 이하로 유지됐고 PSA(전립선특이항원) 농도도 정상수치(4ng/ml) 미만인 3.59ng/ml로 약 95% 이상 감소했다. 이같은 결과를 앞세워 대웅은 세계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우선 루피어데포주는 이미 나이지리아에 수출되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 등 동남아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임상자료 확보와 시설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용순 마케팅본부장은 "지난해 발매한 국산 전립선암치료제인 루피어데포주의 세계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제네릭 530억원, 오리지널 270억원, 수출 200억원으로 2010년 항암제 분야 1,0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R&D 영역에서는 유전자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표적치료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6-09-06 15:07:55박찬하 -
건보료 고액체납 의사 등 42명 '재산압류'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한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의 건보료 체납실태 심각하다는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의 지적과 관련,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전담팀을 통해 특별관리하고 있다고 6일 해명했다. 공단과 안 의원에 따르면 의사, 한의사, 탤런트, 직업운동선수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중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상위 50명의 평균 체납금액은 760만원으로, 체납개월 수도 무려 68개월에 달한다. 직종별로는 직업운동가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배우·탤런트 10명, 작곡가 6명, 변호사·법무사 각 4명, 한의사 3명, 치과의사 2명, 성형외과의사·수의업·가수·모델 각 1명 등으로, 분할납부 8명, 압류물건 확보 1명, 압류 37명, 공매 1명 등의 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처리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42개월 동안 1,189만원을 체납한 한의사 문 모씨에 대해서는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가 진행 중이며, 납무약속을 받아내는 등 전담팀이 특별관리하고 있다. 82개월 동안 978만원을 체납한 한의사 마모씨의 경우 보증파산으로 부도난 상태로, 현재 카드매출 및 예금에 대한 압류를 진행 중이다. 치과의사 김모씨의 경우 사업부진으로 83개월 동안 829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돼 예금 압류뒤 특별관리 대상으로 삼고 있다. 또 보증부도로 37개월 동안 보험료 553만원을 체납한 치과의사 백모씨와 47개월 동안 5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 박모씨는 자동차 압류 후 지속관리 대상으로 분류했다. 공단 측은 이에 대해 “공단 6개 지역본부에 체납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고액 장기체납자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2006-09-06 15:07: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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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티가손 처방환자혈액, 수혈용 출고 충격헌혈금지약물인 아시트레닌(품명 네오티가손)을 처방받은 환자 1,285명이 총 2,679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했고, 3,927유니트의 혈액이 수혈용으로 출고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네오티가손(로슈)은 만성 피부질환 치료제로서 임산부가 복용할 경우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는 약물로 투약 후 헌혈을 영구배제하고 있는 약물이다. 복지부는 6일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의 국정감사자료 요구에 따라 대한적십자사가 건선치료약물인 ‘아시트레닌’을 처방받은 환자(약 25만명)의 헌혈기록을 조회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복지부에 따르면 적십자사는 이같은 조회결과에 따라 지난달 17일 건선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의 헌혈혈액재고를 출고 금지시키는 한편 분획용 혈장은 제조공정투입을 중지시켰다. 또, 헌혈금지약물에 대한 문진을 강화하도록 일선 혈액원에 지시하고, 현재 건선치료제를 처방받은 헌혈자에 대한 문진과정 중 오류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자체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복지부는 현재 혈액관리체계가 에이즈 등 전염병에 대한 혈액안전성은 핵산증폭검사 도입 및 문진강화 등으로 강화됐지만, 헌혈금지약물 등의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성 관리방안이 불충분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채혈금지기준 및 헌혈기록카드 등에 대한 혈액관리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헌혈자 문진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수렴과 국내외 정보수집을 통해 약물 등에 대한 채혈금지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채혈금지자를 선별할 수 있는 문진내용과 지침을 올해안에 개정할 방침이다.2006-09-06 14:59:1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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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사스 잡는 유레아유도체 특허 출원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ARS)의 원인균인 코로나바이러스에 강력한 활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구조의 유레아 유도체(Urea derivatives)를 개발, 최근 특허 출원했다. 현재까지 사스 치료효과가 입증된 약제는 없으며 폐렴에 효과적인 항생제나 리바비린(ribavirin)과 같은 광범위한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되는 정도였다. 삼진이 물질특허 및 용도특허로 출원한 유레아유도체는 새로운 골격의 항바이러스제로 전염성이 강하고 다른 병원균과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난 코로나바이러스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낮은 농도에서도 바이러스 생성을 저해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삼진은 이 유도체에 대해 사스 치료 신약개발을 위한 기전 및 후속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삼진제약 정순간 중앙연구소장은 "에이즈 치료제 등 항바이러스 신약 개발과 함께 유레아유도체 특허출원을 계기로 각종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광범위하고 일관성 있는 연구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2006-09-06 14:55:2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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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SK텔레콤, 모바일 혈당측정 사업 개시IT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는 6일 SK텔레콤과 무통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모바일 의료서비스 사업을 위한 '웰빙 솔루션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손목시계형 무통연속혈당측정기와 휴대전화를 블루투스(Bluetooth, 무선 근거리 통신)로 연계해 개인의 혈당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감지시 본인, 가족, 의료진에게 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중 제공하게 된다. 또 전문가 풀을 형성해 혈당측정결과에 대한 리포트 분석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이 직접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홈 헬스케어(Home-Healthcare)'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준 KMH 대표는 "무통연속혈당측정기는 직접 채혈하지 않고 전기삼투압 방식을 이용해 체액으로 혈당을 측정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20분 간격의 연속적 혈당측정이 가능해 체계적인 혈당관리가 가능하다"며 "SKT와의 사업협력이 국내 의료서비스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6-09-06 14:48:2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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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요구사항, 약가제도에 영향 없다고?"한미 FTA 의약품 분야 협상 중 미국 측의 16개 요구안이 약가제도에 미칠 악영향 등을 폭로하는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7일 오전 10시30분 안국동 달개비(옛 느티나무까페)에서 열린다. 보건의료단체연합, 참여연대, 정보공유연대, 환자단체 등은 ‘한미 FTA 미국측 의약품 협상 16개 요구 및 3차 협상요구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측 요구안이 수용될 경우 한국 약가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를 분석자료를 통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정부는 미국의 요구사항이 국내 약가제도나 약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주장이 한 낱 거짓에 불과하면 미국과 다른 나라의 FTA 협상결과를 통해 폭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2006-09-06 14:40: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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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는 의사가 금연치료에 더 적극적"흡연하지 않는 의사가 담배를 피우는 의사에 비해 금연치료에 더 적극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 로버트 웨스트(Robert West) 교수는 최근 열린 세계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조사(STOP)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흡연하지 않는 의사의 73%가 환자에게 가장 유해한 활동이 흡연이라고 답한데 반해 담배를 피우는 의사는 57%에 불과했다. 이는 흡연하는 의사 중 일부가 흡연의 유해성을 과소평가한 것이라고 웨스트 박사는 평가했다. 또 흡연하지 않는 의사의 43%는 진료시 환자들과 금연에 대해 논의하는 반면 흡연 의사는 33%만 매 진료시 금연에 대해 논의했다. 금연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81%의 의사들이 더 효과적인 치료제를 원했고 78%는 금연에 대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동기부여에 대한 추가적인 훈련을, 77%는 금연성공률을 더 많이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 웨스트 교수는 "이번 조사에서 두드러진 점은 환자들이 금연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에서 접하는 의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STOP?| STOP(Smoking: The Opinion of Physicians) 조사는 화이자의 스폰서로 Harris Interactive가 일반의와 가정의의 흡연과 금연에 대한 태도를 다룬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조사 중 하나. 이번 조사에는 16개국에서 2,836명의 의사가 인터뷰에 참여했다.2006-09-06 14:31:0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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