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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약도 리베이트 관행 마찬가지"복지부가 국내 제약사의 리베이트 등 윤리적 영업관행을 문제 삼고 있는 미국에 대해 다국적사도 예외는 아니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6일 국회 FTA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복지부 배경택 FTA팀장은 지난 8월 싱가포르 별도협상에서 미측이 요구한 16개안 가운데 ‘윤리적 영업관행’ 부분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배 팀장의 발언은 복지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맞물려 향후 국내외 제약사 구분 없이 약가거품을 제거해 나가겠다는 뜻이며, 국내 제약사의 영업관행을 문제 삼아 제네릭의 약가를 신약의 50% 이하로 인하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배 팀장은 지난 6일 시애틀에서 진행된 제3차 한미FTA 협상에서 유통투명화 등 윤리적 영업관행에 대해 미측이 문제를 제기하자, 미 언론에 보도된 미국 제약사의 리베이트 행태와 관련된 기사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은 뉴욕주 검찰총장이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미국의 제약사들을 고발했다는 것. 배 팀장은 “미국이 리베이트 등 비윤리적 영업관행이 한국에만 있다고 하는 것은 문제라고 미측에 전달했다”면서 “영업행태는 국내외사 모두 마찬가지”라고 못박았다. 배 팀장은 이어 “약제비 적정화 방안 가운데 유통투명화란 기둥도 포함돼 있다”면서 “FTA 협상과 무관하게 이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제약협회 갈원일 상무는 “미측이 국내 제약사의 판매관리비 비중이 높다는 점을 꼬투리 잡아 제네릭의 가격의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윤리적 영업관행을 문제 삼아 제네릭 약가를 인하해야 한다는 근거로 활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성토했다. 갈 상무는 또 “윤리적 영업관행은 국내사만 그런 것이 아니다”라며 미국의 제네릭 약가 인하 요구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겠느냐고 배 팀장에게 질의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서강대 왕상한 교수(법학과)는 FTA 협상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에 대해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고, 대미 협상에서 국민건강권을 담보하지 못한다면 협상을 결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2006-09-27 07:09:06홍대업 -
복지부 "대체조제 대책 미흡하다" 개선명령복지부, 심평원에 18개 사안 개선 지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저가약 대체조제를 통한 약제비 절감방안에 대한 대책마련이 미흡해 복지부로부터 개선 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의약품 및 치료재료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이 미흡해 개선 명령과 함께 업무 담당자에 대한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와 함께 현지조사 결과에 대한 행정처분 검토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점도 개선사항으로 지적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7~21일 11일간 심평원에 대한 정기감사를 실시, 18개 사안에 대해 개선 및 시정·주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조제 약제비 절감 미미...1분기 1,500만원 복지부는 먼저 저가약 대체조제와 관련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활성화 조치를 이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책수립 및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생동품목에 대한 대체조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하라고 개선 명령했다. 실제로 대체조제를 통한 약제비 절감액은 지난 2003년 1,400만원에서 2004년 2,900만원, 2005년 4,600만원, 올해 1/4분기 1,500만원으로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절감효과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복지부는 또 ‘의약품 및 치료재료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를 지난 2001년 6월에 설치했지만, 올해 6월까지 5년간 접수실적이 단 9건에 불과했다면서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한 세부방안을 추진하고, 센터 운영을 소홀히 한 관련자에게 주의조치 하라고 명령했다. 이와 함께 현지조사 결과 부당내역 등이 확인된 총 30개 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이 완료되지 않고 있고, 처분까지 2004년에는 평균 138일, 2005년 150일, 2006년 235일이 각각 소요되고 있지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다면서 개선 명령을 내렸다. 심사청구 프로그램 보안 구멍...외부유출 무방비 XML-포탈사업이 중단되면서 의약계의 반발을 샀던 WEB-EDI 정보시스템 추진에 대해서도 의약단체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유지해야 할 계약상대자에게 불신감을 주는 등 심평원의 이미지 제고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개선과 함께 관련자에게 주의조치토록 명령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관련해서는 심사청구용 프로그램 1,907본 중 로그화일에 의해 관리되는 프로그램이 요양기관 종사자 출입국관리내역 조회화면 1본에 그쳐, 자료 외부유출 보안에 구멍이 뚤려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개인신상에 관한 정보의 조회·입력·출력 및 수정사항 등의 확인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종합전산망을 보완하라고 명령했다. 복지부는 이밖에 종합관리제 평가지표 개발 및 사후관리, 수가기준 설정 및 검토기간, 의료기술 결정 등 심사,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처리 및 관리, 약제급여기준 관련 민원처리, 의료급여 대상여부 확인업무, 물리치료사 이력변경 사후관리체계, 서면청구 감소방안, 자체연구사업 및 수행체계, 예산총계주의 원칙 미준수, 국외출장경비, 승진심사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서도 개선 명령을 내렸다.2006-09-27 07:06:59최은택 -
협상의 기술은 '배짱'▶협상이란 뭉개고 버티고 배짱을 부리는 것이라고.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한미FTA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를 맡고 있는 복지부의 수세적 자세를 겨냥해 쓴 소리. ▶신 의원은 26일 오후 국회 FTA토론회에서 이해관계를 놓고 국가간 입장이 첨예한 상황에서는 협상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 ▶특히 제2차 협상 당시처럼 미국은 협상테이블을 박차고 나가는데 한국정부는 그럴 배짱도 없느냐는 것. ▶신 의원의 이같은 발언이 끝나자 플로어에서도 복지부의 저자세적인 협상태도에 대해 사과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국익을 우선해 협상에 임하겠다고 앵무새같은 소리만 반복해 눈총. ▶언제 한번 당당한 복지부의 협상결과를 접할 수 있을지.2006-09-27 06:57:2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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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조작 6개월 여정 종지부찍나생동시험을 진행하던 모 약대 연구원의 제보로 촉발된 '생동조작' 파문이 우여곡절 끝에 벌써 6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조작으로 판명된 품목들을 보유한 제약사들은 온갖 비난과 이미지 실추를 경험했고, 이를 관할하고 있는 식약청도 연일 밤을 지새며 조작 여부를 밝히는데 여념이 없다. 의협과 약사회는 생동품목을 두고 성분명 처방 운운하며 때아닌 일간지 광고전을 벌이는가 하면, 조작연루 제약사들은 식약청을 상대로 소송을 내면서까지 한풀이를 하고 있다. 당초 생동조작의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는 논쟁에서, 이제는 모두가 생동조작의 피해자라고 나서는 형국이다. 길었던 6개월, 그리고 28일 생동조작 최종발표가 진행된다. 최종 조작품목과 미검증 품목의 처리방법, 생동품목 관리방안까지 광범위한 미래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재발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대책을 내놔야 하며, 생동기관과 제약사들도 윤리와 도덕성에 부끄럼없는 생동시험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국회나 유관단체들도 이번 발표후 식약청과 제약사를 무조건 비난하기에 앞서, 식약청 대책에 대한 심도깊은 분석을 통해 생동품목을 공동으로 살리자는 대의에 동참해야 할 시기다. 생동품목들의 제도적 허점을 개선하기 위해 너무나 값비싼 희생을 치렀다. 최종발표를 통해 값비싼 희생이 다시 재발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결국 최대 피해자인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바다. 안전한 약을 복용하기 바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말이다.2006-09-27 06:55:1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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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골든엘리트, 센스와 끈기로 해냈죠"최근 들어 약사출신 제약 영업사원이 늘고 있다. 몸에 밴 전문지식과 직능간의 이해관계를 손쉽게 파악하기 때문에 제약업계는 언제나 이들을 반긴다. 그러나 그들이 남들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만은 아니다. 제약 영업사원들에게 필수 요소인 ‘끈기’와 ‘자부심’을 갖추지 못할 경우 최고의 영업사원이 되겠다는 꿈은 일찌감치 접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약사출신 제약 영업사원의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업계에서도 내로라 하는 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GSK에서 CNS사업부 한수정 주임(27, 중대약대)을 만났다. 한 주임은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3회 연속으로 최고의 실적을 올려 ‘골든 엘리트’를 따냈다. GSK에서 가장 명예로운 자리로 꼽히는 ‘엘리트’는 곧 ‘영업의 고수’로 통한다. 그가 입사한지 단 3년만에 최고의 영업사원에 올랐다는 사연을 접하고 과연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 넌지시 물어봤다. 특유의 입담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대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그는 철저한 조사와 끈기로 내공을 올리는 승부사였다. “종합병원이든 클리닉이든 의사들의 캐릭터는 모두 다르고 저마다 독특합니다. 사전에 그 사람의 캐릭터를 분석하고 그렇지 못했다면 2~3개월동안 꾸준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얼마나 조사를 진행했는지에 따라 성과가 달리 나오겠죠.” 조사를 아무리 철저하게 진행해도 지구력이 없으면 결실을 맺기 힘들다. 그는 단 3명의 영업사원만 만나주는 의사와 4개월 동안 씨름한 끝에 처방을 따내기도 했다. ‘문전박대’에는 방법이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존재를 각인시키면 길이 열리는 경우가 많다. “힘들다는 말은 책임감이 없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해요. 누구보다 먼저 타겟 인물의 주변상황을 파악하고 꾸준히 찾아가면서 관계를 만들어가야죠. 만나주지 않으면 메모를 쓰면서 남에게 할당된 80% 외에 나에게 남겨진 20%를 끈기있게 넓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뚝심만으로는 뭔가 허전하다. 여자로서의 센스를 십분 발휘하고 상황에 따라 전략과 수완을 동원하는 등 약간의 양념을 가미해야 깔끔한 일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사소한 부분도 세심하게 챙기는 것은 기본이고 승진할 경우에는 선물보다 진심을 담은 축하메시지가 좋습니다. 연구실에서 교수들과 이야기 할때 눈높이를 최대한 맞추면 대화시간을 늘릴 수 있죠.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의사라면 심포지엄 연자로 적극 추천하기도 하죠. 제품 홍보 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 자신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들입니다.” 9월 한 달동안 하루도 쉬지 못했지만 공부까지 게을리 할 시기는 아니다. 그는 월별로 4~5회씩 팀 내에서 공유되는 논문을 검토하고 교수들에게 최신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인적인 노력도 곁들인다. 약사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대우가 좋거나 유리한 고지에 오를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어린 나이에 좋은 경력을 쌓게 돼서 기분이 좋지만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배려해주고 있기 때문에 의학부나 마케팅, 정책 분야 등 어디에서나 일할 수 있죠. 특별하게 목표를 잡기 보다 장기적으로 여러 가지 일을 접해보는 것이 꿈입니다.” 그는 약사 자격증에 대해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단편적인 요소에 불과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자격증은 자격증일 뿐 자신의 장래를 결정하는 지향점은 아니라는 것이다. “후배들에게 시각의 폭을 넓히라고 조언해 주고 싶어요. 약사 자격증은 부가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좀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자신이 전부라고 생각하다가도 놓치고 있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장래를 결정할 때 자격증만 활용하지 말고 넓은 세상을 봤으면 합니다.”2006-09-27 06:04:58정현용 -
항암제 '아바스틴' 희귀부작용 경고 추가미국 FDA는 지넨테크의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에 뇌모세혈관 출혈 및 비내조직 악화와 관련된 희귀 부작용에 대한 경고를 추가하도록 지시했다. 아바스틴과 관련한 희귀부작용은 지난 3월 NEJM에 편집자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실린 적이 있는데 아바스틴을 투여한 환자에서 뇌의 모세혈관에서 출혈이 일어나 두통, 전간, 실명, 기타 시각 및 신경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내조직과 관련한 부작용은 코의 중격(양쪽 콧구멍을 나누는 벽)에 작은 구멍이 생겨 비출혈이나 비내 분비물이 발생하는 것으로 현재 7명에서 이런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지넨테크는 아바스틴과 관련한 이런 희귀부작용 발생률은 0.1% 미만으로 부작용은 가역적이라고 말했다. 아바스틴은 대장암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는데 지넨테크는 유방암과 진행성 폐암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시도 중이다. 아바스틴의 작년 매출액은 약 11억불(약 1조원)이었다.2006-09-27 03:44:4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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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녹여먹는 펜타닐 정제 '펜토라' 승인입안에서 녹여먹는 새로운 제형의 펜타닐 정제 '펜토라(Fentora)'가 FDA 승인됐다. 세팔론(Cephalon)이 개발한 펜토라는 펜타닐 성분의 최초의 구강정(buccal tablet). 암 환자의 통증 경감에 사용하는데 구강내에서 직접 용해되어 흡수되므로 위장관에서 흡수되는 일반 정제에 비해 약효 발현속도가 더 빠른 것이 장점이다. 펜토라의 임상결과에 의하면 일부 환자는 15분만에 통증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액틱(Actiq, 경구용 점막투과 펜타닐 시트레이트)'보다 전신흡수가 더 빠르고 약 30%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세팔론은 100, 200, 400, 600, 800 mcg 등 5가지 용량으로 28정씩 포장해 판매할 계획이다.2006-09-27 03:28:1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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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지르텍 후속약 미국 판촉 담당UCB의 항앨러지약 자이잘(Xyzal)을 미국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가 판촉하기로 양사가 합의했다. 자이잘은 '지르텍(Zyrtec)'의 후속약. 미국에서 화이자가 시판하는 지르텍은 오는 2007년 말에 미국 특허가 만료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미국에서 항앨러지약인 앨러그라(Allegra)의 특허가 만료되어 새로운 항앨러지약에 갈급했던 상황이었다. 자이잘은 유럽에서는 2001년 이미 시판승인을 받았으나 미국에서는 올해 7월 FDA에 신약접수됐다. 유럽에서는 지르텍에서 자이잘로의 교체가 비교적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2006-09-27 03:16:3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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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LV 양성 헌혈자 혈액출고...당국 '비상'인체 T림프영양성 바이러스-1 양성 의심 헌혈자의 혈액이 출고돼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혈액관리본부는 26일 인체T림프 영양성 바이러스-I/II(이하 HTLV-I/II) 항체검사 도입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실시중인 연구조사 과정 중 최근 HTLV-I 양성 의심자 1명과 동 헌혈자의 헌혈 혈액이 수혈용으로 출고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혈액관리본부는 이번 연구조사 과정에서 지난해 6월20일 HTLV-1항체 확인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HTLV-1 양성 의심자로부터 지난달 25일 재헌혈이 이뤄지고 동 헌혈자의 혈액이 2명의 환자에게 수혈됐다며 이에 대한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2006-09-26 21:48:2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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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사회장단 "장동익 회장 고소 철회를"일부 개원의들이 장동익 회장을 검찰에 고소한 것에 대해 각 시도의사회장단들이 고소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은 26일 임동권 원장 등 일부 회원들에 대해 "고소인들은 고소를 즉각 철회하라"며 "현재 제기된 모든 문제는 의협의 정관에 따라 빠른 시일 안에 의협대의원회가 내리는 결정에 전적으로 따라야 할 것"이라 했다. 또 "의협 집행부 출범이래 소아과 개명문제, 전공의 대표들과의 회동문제와 회비의 집행 문제 등으로 의협집행부가 회원들로부터 신뢰를 잃어가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는 입장도 전했다. 이어 "일부 감사단이 의협의 공식기구에 정식보고도 되기 전에 공표를 하고 일부 회원들이 회장을 상대로 형사고발을 하는 일련의 사태로 인해 대외적으로 의협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도의사회장단은 관할 보건소에서 의협 김재정, 한광수 전 회장들의 의사면허를 수거해간 것과 관련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회장단은 "지난 의쟁투 시기에 의협의 수장을 맡았던 전 김재정 회장과 한광수회장의 의사면허가 서울고법의 의사면허취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면허증이 수거되었음에 우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2006-09-26 21:41:2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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