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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마이너스성장 딜레마삼성메디슨이 사실상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도 삼성메디슨 매출액은 2천 381억원입니다. 인수 전(2010년)보다 불과 15억원 정도 증가한 금액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47억·113억원입니다.[자료: 2011 포괄손익계산서] 전년도 영업이익·당기순이익(282억·340억원)과 비교하면 마이너스 성장입니다. '매출실적'은 마이너스지만 임원들은 '연봉잔치'를 벌였습니다. 등기이사 3명과 감사 2명의 1인당 평균 연봉은 각각 2억 5000만원·1억 9000만원입니다. 등기이사와 감사 모두 삼성맨 출신으로 꾸려져 있습니다. 이전 등기이사(2명)와 감사(1명)에게 지급된 연봉은 각각 1억 1000만원·1억 5000만원입니다. 임원 연봉은 2배 이상 올랐지만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삭감됐습니다. 2011년 남·여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각각 4800만원·3700만원입니다. 전년도 보다 남자는 530만원 가량 삭감됐고, 여자는 330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임금 변동은 직원 수 증가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삼성메디슨 직원현황은 남자 388명·여자 128명입니다. 인수 이전 보다 96명이 늘었습니다. 직원 수의 증가는 사업다각화 등 필요인력 보충 성격도 있지만 '인수에 따른 직원 동요 방지'가 유력설입니다. 한편 지난해 2월 메디슨을 전격 인수(임시주총 통과)한 삼성은 사명을 삼성메디슨으로 변경, 최근 디지털 엑스레이와 초음파 진단기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4-06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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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구하기' 제약-약국 머리 맞댔다일괄 약가인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약회사와 약국이 일반약 활성화에 서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전환의 시대, 약국-제약 상생의 손잡기'라는 주제로 데일리팜이 4일 주최한 제9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에서 약국과 제약회사의 가감없는 의견이 개진 됐습니다. 이날 주제발표는 약국과 제약회사가 서로 원하는 일반약 활성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 됐습니다. 연자들은 일반약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약과 약국이 우선적으로 사업 동반자라는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 했습니다. [인터뷰 : 이진희 약사 / 대한약사회 약국경영이사] "일반약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약과 약국이 동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제약회사는 약국에서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한 일반약을 만들어 주고요. 약국은 제약회사 노력에 부응해 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제약회사와 약국 모두 새로운 매출 창출의 기폭제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기존 제품과 성분의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시장 영역을 창출하는데 일반약 안성맞춤이라는 것입니다. [인터뷰 : 최면용 약사 / 종로 미래약국] "처방전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처방전 수용은 수동적인 약사 역할이고 일반약과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것은 능동적인 역할입니다. 좀 더 적극적인 약사 역할에 노력해야 합니다." 제약회사가 약국에 바라는 제언도 쏟아졌습니다. 약국이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변하고 제약회사와 정부의 중재자가 될 때 진정한 셀프케어 조언자로서 역할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 유수연 OTC 대표 / 한국노바티스] "제약회사가 제공하는 단기간의 프로모션도 중요하겠지만 약사가 환자로부터 전문가 신뢰를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약사가 건강 조언자로 우뚝 서야 하겠습니다." 최근 일반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 듯 이날 포럼에는 제약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4-05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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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지혈제시장 진출…매출반등 노려한미약품이 지혈제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한미메디케어는 지난해 10월 경 미국계 의료기기회사 퀵클롯(QuickClot)과 국내 독점 수입총판계약을 맺고 올 상반기 중으로 거즈(붕대)형 지혈제를 시판할 계획입니다. 기대 매출액은 최소 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점쳐 집니다. 영업 전략은 모기업인 한미약품과 공동마케팅을 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 타깃은 종합병원 외과(중증외상)를 비롯해 군·경납, 소방서 시장입니다. 현재 국내 지혈제 시장 외형은 약 400억원대에 달하며, 주사제 지혈제가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즈(붕대)형 지혈제 시장은 약 70억원대로 주사제에 비해 포지션이 작습니다. 하지만 군·경납·소방서 등 잠재 거즈형 시장 규모는 5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와 관련해 업계의 한 소식통은 "이번 총판계약으로 한미약품은 군·경납 시장 창출 시 최소 500억원대의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글로벌 지혈제 시장 4대 메이커는 미국계 의료기기회사 ▲퀵클롯 ▲햄콘 ▲운드스타와 영국계 ▲셀록스로 대별됩니다. 이중 퀵클롯·햄콘·운드스타는 거즈형 지혈제를 셀록스는 분말형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퀵클롯과 햄콘은 종합병원·군납을 통해 외형을 급성장시킨 대표적인 회사입니다. 이 같은 선례로 봤을 때, 한미약품이 군·경납 지혈제시장에 연착륙한다면 독점적 매출 파이프라인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4-04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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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력 없는 약대평가인증 실효성 있나?약대평가인증제가 외부평가(약학교육평가원)에 의한 구속력보다는 대학자율평가에 무게 중심이 쏠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부실약대 퇴출(평가거부·불인증 시)' 등 강력한 평가 기준도 사실상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약대 평가인증 편람 완성 후 본격시행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데일리팜은 '약학대학 평가인증 편람 초안'을 단독입수, 평가절차와 판정기준, 판정체계를 살펴봤습니다. 먼저 평가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인증평가를 희망하는 약대, 자체평가연구보고서 작성→2단계: 약학교육평가원 제출→3단계: 약대 평가인증 편람 토대로 자체평가→4단계: 약학교육평가원, 서면평가→5단계: 현장평가→6단계: 인증결과 통고/공표」 문제는 1~3단계까지 평가주체가 약대며, 약평원은 단순히 그 평가를 '점검'하는 수준에 그친다는 점입니다. 최종 편람 완성 시점인 2015년 전까지 신설약대는 사실상 인증평가에서 열외 되어 있습니다. 판정기준은 ▲인증 ▲불인증 ▲인증유예로 나뉩니다. 불인증 되면 약사시험 응시 자격과 정부의 행·재정 사업지원 제한 규정을 두고는 있지만 반대여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인증된다 하더라도 괄목할 만한 행·재정적 지원은 없습니다. 약평원이 현재대로 재단법인 성격에 그친다면 평가거부와 불인증 시에도 구속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필수평가문항에 대한 판정기준도 세분·정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다시 말해 8개 평가부문(전임교원 확보율·교사 확보율·교과과정·실습여건·기자재 확보 등)에 대한 3등급(충족·미흡·불충족) 평가기준과 점검사항을 보다 구체화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8개 평가부문에 각각 과락 점수를 설정하고, 평가기준을 'A·B·C·D·E·(F)-혹은 100점 만점 기준' 5(6)등급으로 늘리면 종합 판정 점수의 변별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편 신설약대들은 교육비 환월율 100%(직접교육비/등록금)·장학금 비율 10%(장학금/등록금) 등의 '충족' 평가기준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평가인증 편람' 완성에 큰 진통이 예상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4-03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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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민감한 유명품목 '특가찬스'로 해결[그래픽] 치주질환치료제 일반의약품(100정) 직거래 공급가격 2만6000원. 특가상품 공급가격 2만5000원. 같은 제품의 약국 공급가격이 1000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제약회사나 도매업체의 특가상품에 주목해야 할 이유입니다. 유명 일반의약품은 약국 입장에서는 골치 입니다. 마진이 적고 공급가격의 탄력성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가상품 기회를 꼼꼼히 챙기면 유명 일반약도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됩니다. 서울에서 동네약국을 경영하는 천승기(가명) 약사는 특가상품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천 약사의 최근 특가상품 구입기를 살펴 봤습니다. 그는 얼마전 유명 해열진통제(10정 포장단위)를 대량 사입 했습니다. 포장단위별 가격은 1900원. 보통 2100원에 구입하는 것보다 200원이나 쌌습니다. 천 약사가 구입한 물량은 1000개. 20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었습니다. 바로 특가상품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결과입니다. 실제 특가상품의 가격은 얼마나 쌀까요? A도매업체가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를 기준으로 몇 가지 유명 품목을 비교해 봤습니다. 국내 유명 제약회사의 혼합비타민제 B일반약(100정) 신포장은 1만8000원. 진해거담제 C일반약(25g)은 2800원. 소화제 D일반약(10정)은 2000원. 다국적 제약회사의 해열진통제(500mg, 10정) 신포장은 1600원 입니다. 유명 일반약의 특가상품 활용은 동네약국 경영에 도움을 줍니다. 재고가 잘 남지 않고 남더라도 다른 약국에 재판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거래처의 특가 찬스를 챙기는 게 하나의 경영 노하우가 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4-0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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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송다은 1분 요가] 척추풀기의사와 약사, 제약인이 건강해야 환자도 질 좋은 의료·복약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의약사 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다은의 1분 요가'를 준비했습니다. 좁은 진료실과 조제실에서도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함께할 요가강사 송다은(26)씨는 미스코리아 부산 선 출신으로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재원입니다. 현재 차병원 안티에이징라이프센터 요가강사로 활동 중이며 '송다은 아로마요가' 대표입니다. '송다은의 1분 요가'는 매주 월요일 방영됩니다.2012-04-02 06:07:19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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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매출,고함량 비타민제로 'UP'약국시장에서 비타민C 제품은 예나 지금이나 영양제 품목의 한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비타민C만을 주성분으로 한 피로회복 효과로는 더 이상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없다는 것이 약국가 중론입니다. 이 같은 소비패턴에 발맞춰 최근 기능성비타민제가 영양제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함량 비타민B 성분이 강화된 대웅제약 임팩타민이 리딩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타민B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 효과가 커 '에너제틱 영양제'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팩타민의 장점은 크게 4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첫째 10종의 고함량 비타민B 성분은 스트레스와 과로에 의한 신체피로에 도움을 줍니다. 둘째 아연과 비타민C가 함유돼 면역력 증강효과가 있습니다. 셋째 활성형비타민(밴포티아민) 성분이 생체흡수율(생체이용률)을 높여줍니다. 임팩타민에 포함된 밴포티아민은 티아민(23.9)보다 생체이용률이 최대 8배(223)가량 높습니다. 특히 임팩타민은 냄새가 거의 없는 소형정제로 여성·청소년·노약자들이 복용하기에 편리합니다. 그렇다면 비타민제 특수가 시작되는 새봄. 어떤 셀링포인트와 복약지도를 통해 비타민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요? 이 분야 베테랑 약사들의 조언입니다. [인터뷰]신미경 약사(서울시 씨티약국): "임팩타민의 다양한 성분별 효능은 연령층별 셀링포인트를 구사하기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인분들에게는 비오틴·이노시톨이 가진 탈모·동맥경화 예방효과에 대해서 중장년층 남성은 아연이 가진 면역력과 전립선 기능 강화 효과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4·50대 여성분들에게는 기억력 향상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콜린과 비타민B3의 효능·효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다들 관심을 가지시더라고요." [인터뷰]최경선 약사(서울시 늘푸른약국): "비타민B 10종이 고함량으로 함유된 임팩타민의 최대 장점은 효과가 빠르다는 점입니다. 이는 밴포티아민이 생체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잦은 술자리와 흡연 그리고 만성스트레스에 지친 4·50대 남성 직장인과 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수험생에게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며칠만 복용해도 효과를 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습니다." 이제 비타민제 시장은 단순히 영양보조제 개념을 넘어 질병예방과 삶의 질 향상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은 물론 과학적 셀링포인트 트렌드까지 유도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3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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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GSK, 오구멘틴 'Co-pro'로 재도약일성신약·GSK가 오는 4월 '오구멘틴 코프로모션'을 체결합니다. 오구멘틴은 일성신약이 GSK로부터 라이센스인 한 제품입니다. 코프로모션 체결 배경은 두 가지로 해석됩니다. 첫째 지난 2003년 체결된 오구멘틴 라이센스 계약 만료 시점 도래 입니다. 당시 계약의 골자는 '국내 독점판매권 10년 보장'입니다. 이 기간 동안 일성신약의 오구멘틴 연매출은 150억~250억원 사이를 오가며 전체 매출의 '1/3'을 차지해 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계약연장은 '선택이 아닌 사활' 일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오구멘틴 코프로모션을 통한 GSK의 약가인하 벌충 전략입니다.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한 양사의 기대매출은 약 500억원입니다. 지난해 오구멘틴 매출은 250억원입니다. 매출성장 '전략의 키'는 간단합니다. GSK의 치과사업부문을 포함한 2개 부서 영업사원(약 40명)을 전국 클리닉에 투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일성신약의 오구멘틴 영업구조는 이른바 '100대 7:3'입니다. 100대 7:3이란, 담당영업사원 100여명, 종합병원·클리닉 매출 비중 7:3을 뜻합니다. 여기에 더해 일성신약은 오구멘틴에 대한 대대적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는 계획에 있습니다. 한편 일성신약은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향후 약 7년 동안 국내 독점 판매권을 연장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29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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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황금밭'…"군납 시장을 잡아라"'일괄약가인하' '한·미 FTA' 등 제약업계 '불황 탈출 전략'으로 군납 의약품 시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연간 군납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600억원대로 추산되며, 매년 5% 가량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군납 의약품 구매(공급) 시스템은 ▲중앙조달 ▲부대구매 ▲주공급자제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앙조달은 국방부의 예산집행(확정)→조달청 입찰(구매)→군수사령부를 통한 각 부대별 의약품 공급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2012년 중앙조달 예산은 약 340억원(150여개 공통구매 품목 기준)입니다. 부대구매와 주공급자제도는 각 부대별(군단·사단·연대 등) 또는 군의관이 예산을 확정받아 입찰 등의 방식으로 의약품을 구매합니다. 특히 부대구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문은 '국군의무사령부'입니다. 의무사령부는 전후방 14개 예하병원을 '지휘'하고 있으며, 자체 예산은 약 80억원입니다. 의약품 구입 규모가 가장 큰 군병원은 수도병원(28억원·800병상)과 대전병원(6억원)입니다. 나머지 12개 군병원의 연간 의약품 구입비용은 3~4억원 가량입니다. 육·해군의 책임운영병원 3곳(포항·진해 등 소재)과 군단·사단·연대급 부대의 자체 의약품 구매비용도 50억원 이상 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군납 의약품 시장이 과연 제약업계 '불황 탈출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이 분야 베테랑 마케터·영업사원의 의견입니다. [전화인터뷰]A제약사 마케팅부장: "경찰병원도 마찬가지고 (국립)의료원도 마찬가지고요. 크게 재미는 없어요. 마약류, 몰핀류 등 이런 품목은 저가입찰이 아니니까 할 만 하겠죠. (어쨌든 군납이)이것저것 (약가인하 충격을)상쇄는 시키겠죠." [전화인터뷰]B제약사 영업팀장: "시장 자체가 600억원이면 엄청 큰데 노려볼 만하지 않을까요? 한 회사 매출이 요즘 500억 하기도 힘든데…. 600억원이면 엄청 큰 건데 재미를 볼 수 있다고 봐야죠." 제약사별 경쟁 정도에 대한 체감온도입니다. [인터뷰]A제약사 마케팅부장: "섣불리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약가인하 이후에 봐야겠지만)현재까지는 완전 레드오션이죠." [인터뷰]B제약사 영업팀장: "그래도 블루오션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마진율이 높은 제네릭으로 군납 입찰에 참여한다면 외형확장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제약업계 중론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2-03-28 06:44:56영상뉴스팀 -
진단서가 재활용 폐지? 환자정보 샌다병원의 환자 개인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운영하는 서울보훈병원입니다. 하루 외래환자 수만 1000여명이 넘는 대형병원입니다. 병원 규모와 달리 환자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은 엉망 입니다. 새로 지은 병동 뒷편에서 종이박스, 신문 등 재활용을 한 곳에 모아 두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진단서, 소견서, 진료기록 등 환자의 개인정보 문서를 재활용 폐지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 소견서, 시술 동의서, 진단서에는 환자의 이름 뿐만 아니라 성별, 주민번호, 주소, 휴대전화 번호까지 담겨 있습니다. 몇개월 전 기록부터 당일 진료를 받은 내역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진료기록에 적혀 있는 휴대전화로 기자가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녹취 : 이OO(67) 환자] (기자) : 조직 부종이 있어서 2008년도에 치료를 받았다. 맞습니까? (이OO 환자) : 아, 네 맞아요. 병원 측에서는 보존기간이 지난 환자기록을 규정에 따라 파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 서울보훈병원 관계자] "파쇄기 달린 차가 (병원에)들어오면 감독자 2명이 입회해서 물건을 싣고 가서 파쇄하는 과정을 봐요." 병원의 해명은 사실이 아닙니다. 환자 개인정보가 담긴 재활용 종이는 폐지 업체에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병원 관계자] "재활용으로 파는 것 같던데요. 이틀에 한 번씩…." 병원측은 취재가 시작 되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인정 했습니다. [녹취 : 서울보훈병원 관계자] (기자) : 폐기 하시는 게 규정상 맞는 거죠? (관계자) : 네 그렇죠. (개인정보 유출되는)부분은 적지만 관리가 잘 안됐다는 그런 점이 있네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는 법률로 엄격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병원 현장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2-03-27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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