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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의사·침술사 상호인정 가능성 없다"복지부가 오는 10일 한의계의 대규모 FTA 반대집회를 앞두고 적극적인 설득작업에 나섰다. 복지부 변재진 차관은 9일 오전 ‘한국 한의사-미국 침술사 상호자격 인정’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밝혔다. 변 차관은 “지난해 12월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한미FTA 제5차 본협상(서비스분과)에서 한미 양측은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을 위한 협의체계에 대한 원칙적 접근을 이뤘다”면서도 “그러나, 어떤 분야를 우선 협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합의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 차관은 “한국측이 의료 및 수의 등 잠정 관심분야에 대한 전문직 상호인정을 제시한데 대해 미국이 의료분야에 한의학 포함 여부를 질의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미국 업계가 관심이 있는지를 확인해서 제6차 협상에서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언급이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변 차관은 특히 “이 문제는 한의계에서 과민반응할 것은 아니다”라며 “양국의 자격요건 및 절차, 수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해야 할 문제이며, 우리는 현실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못박았다. 변 차관은 이어 “양국의 제도차이가 워낙 큰데다 미국은 주별로 제도가 다르다”면서 “제6차 협상에서 주고받는 식의 협상여지는 없다”고 말했다. 변 차관은 “정부의 다음주부터 서울에서 개최될 6차 협상에서 한의계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협상에 임할 것”이라며 “이같은 방침에도 한의계가 환자들에 대한 진료를 뒤로 한 채 대규모 집회를 강행한다면 이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의사협회는 이날 브리핑을 참관한 뒤 배포한 반박자료를 통해 “FTA협상에서 한의사 문제가 상호인정 의제에 올라간다는 것은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술사를 동등하게 취급하는 것”이라며 “특히 상호인정으로 인한 한방의료시장 개방의 개연성을 정부가 조장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한의협은 이에 따라 “한미FTA 협상에서 한국 한의사와 미국의 침술사와의 상호인정에 대한 논의자체를 거부할 것을 공개 요구한다”면서 “한건주의로 한의학을 ‘끼워 팔기’하려는 정부 당국 책임자의 문책과 공개사과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복지부는 한의계가 대규모집회를 강행, 진료에 차질이 생길 것을 대비해 시도별 당직 한의원을 운영하는 등 진료대책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2007-01-09 12:00:00홍대업 -
암센터, 윤영호 부장 최우수 논문상 수상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지난달 30일 종무식에서 2006년 우수논문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SCI 저작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영호 암관리정책연구부장은 지난 1년간 '암진단 전 흡연, 음주, 비만, 인슐린저항성이 암환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등 총 7편을 등재했다. 이어 SCI IF(Impact Factor)상 최우수상에는 '캠푸토/시스플라틴 항암요법을 실시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UGT1A 유전체 다형성 분석을 통한 약동학 및 치료성적 예측에 관한 연구' 등 합계 IF 29.450점을 획득한 이진수 연구소장이 수상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1년 개원이후 SCI급 논문 게재 건수가 매년 10~20%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07-01-09 11:40:1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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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어린이영양제 미니막스 츄어블 발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기존 어린이 영양제인 ‘미니막스 츄잉정’을 츄어블(정제) 형태로 리뉴얼 한 ‘미니막스 멀티비타민&무기질’을 발매했다. 미니막스 리뉴얼 제품은 균형잡힌 성장과 두뇌발달 및 근육형성에 좋은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B6과 나이아신, 철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 복용도 1일 2정 씹어서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다. 이와 함께 기존 딸기 맛 외에 오렌지, 포도 세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동아 관계자는 “맛이 좋아 어린이들이 먹기에 좋고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며 "미니막스 손오공 캐릭터를 현대적 감각 리뉴얼한 막스보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니막스는 120정/병(2개월 분)이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07-01-09 11:29:42박찬하 -
중외, 포도당·멘톨 첨가 인공눈물 출시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눈물이 출시됐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을 통해 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눈을 상쾌하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인공눈물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금까지 안약에 비타민이 첨가된 경우는 있었지만 포도당 및 멘톨 성분이 첨가된 경우는 없었다. 특히 프렌즈 아이드롭은 기존의 인공눈물과 달리 특허조성을 통해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Soft, RGP, 하드, 일회용렌즈 등)를 착용한 상태에서 직접 점안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안구건조증 환자나 렌즈착용에 따른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한편 인공눈물 점안제 시장은 연간 500억원 규모며 환경오염, 렌즈착용자 및 안구건조증환자 증가 등 요인으로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2007-01-09 11:24:08박찬하 -
임상노화학회, 성장호르몬 아카데미 개최임상노화학회(회장 김성운)는 14일 강남성모병원에서 ‘성장호르몬과 노화’를 주제로 성장 호르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노화방지에 대한 목표개념을 정립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노화방지 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강사는 경희의대 김성운 교수, 아주의대 정윤석 교수, 카톨릭의대 김경수 교수, HL클릭닉 김상우 원장, AG클리닉 권용욱 원장이며 발표주제는 ▲노화와 성장호르몬 결핍증 ▲성장호르몬 감소증 진단 및 hGH 안정성 ▲노화에서의 성장호르몬 및 기타 호르몬치료요법 ▲1주제형 성장호르몬 디클라제 임상 결과 등이다. |문의| (02) 3275-5247, 62492007-01-09 11:20:1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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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제약, '비씨월드제약'으로 사명 변경극동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은 4일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상호변경에 따른 CI 선포식과 2007년 새출발 전진대회를 가졌다. 홍성한 사장은 CI선포식에서 금년은 “바이오-케미칼 R&D 중심의 글로벌 스탠다드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씨월드제약으로 개명한다"고 밝혔다. 또 상호변경에 따른 회사 인지도 향상과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강화, 영업 생산성 향상, 새 GMP제도 대비 등 2007년 주요 경영방침을 설명하고 전 직원의 열정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2006년 우수 영업지점에 대한 해외연수 포상과 이승철 생산본부장을 전무이사로, 서태식 영업본부장을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하는 등 부서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승진 발령된 이승철 전무이사는 서울약대를 졸업하고 1982년 일양약품에 입사, 20여년간 생산-품질관리부서에서 일해왔고 2006년 9월부터 극동제약 생산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2007-01-09 11:06:32박찬하 -
성북구약, 조제시 카드수수료 인하 요구성북구약사회가 상급약사회에 전문약 조제시 카드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키로 결정했다. 성북구약은 지난 6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100만원이 증액된 2007년도 예산안 1억2,643만원을 편성하고, 연회비를 동결키로 의결했다. 또 2006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찬휘 회장은 차기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한 정남일 후보를 소개했다. 기타의견에서는 전문약 조제시 카드사용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조 회장은 "다시 한번 시약사회나 대한약사회에 건의하겠다"고 답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년간의 회장직 수행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서울시약사회에 가서도 공명정대하게 열심히 회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2007-01-09 10:25:04정웅종 -
온누리체인, 경영활성화 위한 3S전략 공개온누리약국체인(대표 박종화)이 표준화(Standard), 전문가(Specialist), 신속성(Speed)을 골자로 한 3S전략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회사는 7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1월 정기세미나를 통해 온누리약국 3S전략을 내놓고 온누리약국의 브랜드 이미지 극대화와 약국경영 효율성 증대를 다짐했다. 회사가 공개한 3S전략은 ▲온누리약국의 표준화 정립(Standard) ▲회원뿐 아니라 회원약국의 직원, 매니저 또한 직업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Specialist) ▲본사와 회원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Speed) 등이다. 또한 회사는 서울시약사회장에 당선된 조찬휘 씨(온누리 회원) 당선 인사의 자리도 마련했고 고지혈증에 대한 임상강좌(박영순 약학박사)도 소개했다. 회사는 부동산 시장 전망과 신투자전략(고종완 재테크 전문가)에 대한 특강도 마련했다.2007-01-09 10:08:51강신국 -
지혈제 등 636품목 재평가, 허가변경 조치구충제 알벤다졸과 항원충류 케토코나졸 등 600여 품목에 대한 의약품 재평가가 완료, 사용상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이 대폭 조정됐다. 식약청은 9일 지혈제, 구충제 등 13개 약효군 총 636품목에 대해 최신 외국 사용현황, 임상자료 등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토대로 재평가를 실시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안전대책분과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재평가 결과를 공시했다. 재평가 결과 혈액 및 체액용약, 기생동물에 대한 의약품, 신경계 및 감각기관용 의약품, 생물학적제제 총 636품목을 재평가하고 228품목의 효능효과, 519품목의 용법용량, 629품목의 사용상 주의사항을 각각 조정했다. 이중 실로스타졸(만성동맥폐색증상의 개선약)은 출혈, 활동성소화궤양, 출혈성 뇌졸중 등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하지 말 것과, 심방세동, 조동, 심실빈맥 등의 환자에게 신중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또 음식물과 함께 복용하면 혈중농도가 상승해 이상반응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다며 고지방식을 섭취하는 환자는 주의하도록 했다. 특히 케토코나졸(피부표면·내부 진균증약)은 임부 및 테르페나딘, 아스테미졸, 트리아졸람을 복용 중인 환자는 투여하지 않도록 했고, 2주 이상 투여하는 경우에는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면역글로불린제제를 투여받은 사람은 생백신(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등)의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어 생백신 접종은 이 약의 투여 후 3개월 이상 연기하도록 주의사항을 추가했다. 품목별로는 혈액대용제 중 '덱스트란 40제제'는 중외제약 중외덱스트란40주사액 외 1품목, 지혈제 트라넥사민산의 경우 제일제약 트랜자민주 외 22품목, 혈액응고저지제 '헤파린나트륨 제제'는 명문제약 명문헤파린나트륨주20,000단위(1ml) 외 16품목 등이다. 또 혈액 및 체액용약인 '실로스타졸 제제'는 한국오츠카제약 프레탈정50밀리그람 외 52품목, 구충제 알벤다졸은 구주제약 구주알벤다졸정 외 34품목, 항원충류 케토코나졸은 제이알피 제이알케토코나졸 외 17품목 등으로 집계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재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업소는 1개월 이내에 허가 및 표시사항을 변경하고, 관할 지방식약청에 변경된 내용의 첨부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며 "유통중인 도매상, 병의원, 약국 등에 변경된 정보를 전달해달라"고 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75년부터 ‘06년까지 317개 약효군 3만241품목에 대해 재평가를 완료했으며, ’07년에도 글리클라짓 등 20개 성분 1,400여 품목에 대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한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2007-01-09 09:50:00정시욱 -
"신약 최저가 보장 요구, 수용 못한다"포지티브리스트 수용 조건으로 미국측이 자국 신약의 가격협상시 최저가격 보장을 요구한데 대해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유 장관은 김종훈 한미FTA협상 수석대표가 언급한 '무역구제-의약품 빅딜'과 관련해서도 "소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유 장관은 9일 오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현재 진행중인 복지현안과 자신의 거취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발언했다. 유 장관은 무역구제와 의약품분야의 빅딜설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협상초기부터 있던 소문으로 무역구제와 의약품 분야를 맞교환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사회자가 김종훈 대표의 발언 언급하자 "협상이란게 주고 받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한발 물러섰다. 그러나 그는 "마치 모내기하고 있는 곳에 가서 밥하자고 하는 것처럼 지금 단계에서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 장관은 아울러 미국측이 요구한 자국 신약의 최저가격제 요구에 대해서도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유 장관은 "미국측이 5차 협상 내내 우리의 약가제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해 왔다"며 "최저가격제 등 신약에 대해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협상을 넘어서는 과도한 것"이라고 밝히며, "수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미국측은 협상과정에서 "약가 산정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최소한의 약가수준(미니멈 프라이스)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당 복귀 문제에 대해서 유 장관은 "복지부장관 열심히 하지는 못했어도 되도록 여기에 오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당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2007-01-09 09:37:56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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