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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미지급액 1조원, 이달말까지 지급1조원을 훌쩍 넘긴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이 이달 31일까지 전액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의료급여비를 지급받지 못해 곤란을 겪었던 의료기관과 약국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19일 복지부와 건보공단에 따르면 의료급여비 미지급액을 지방정부 예탁금이 예치되는 순서대로 오는 22일부터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액은 지난달 31일까지 진료분으로 지난 15일 기준으로 집계된 미지급액 1조395억원 전체가 포함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국고보조금 8,772억원을 확보해 뒀으며, 작년도 이월금 등을 포함해 1조1,392억원이 25일까지 예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복지부와 공단은 이에 따라 각 시도가 기금예치를 시작하는 오는 22일께부터 해당 시도소재 요양기관에 미지급분을 지급, 늦어도 오는 31일까지는 작년도 진료분 전액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회계 연도가 개시됐기 때문에 작년도 진료분을 모두 털고 가기 위해 국고 지급분을 미리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문희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의료급여비 미지급 사태로 인해 중소 규모 요양기관이 경영난을 호소하자, 동네약국 등 영세한 요양기관에 의료급여비를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007-01-19 12:39:21최은택 -
"룡천성금, 타지부 전용했을땐 원 회장 고발"룡천성금 문제가 약사회 전체로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권태정 서울시약회장이 검찰의 약식기소 처분과 관련, 단식에 돌입한지 5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약 룡천성금진실규명위원회(위원장 백원규)가 대한약사회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대응을 시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시약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시도약사회에 보낸 공문에 대한 법률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혀 룡천문제의 불똥이 전체 약사회로 옮겨붙고 있다. 권태정 회장을 대변하기 위해 구성된 진실규명위는 지난 17일 저녁 모임을 갖고 사태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 진실규명위는 전체 약사회의 룡천성금 전용 여부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박규동 진실규명위원은 "전체 2억원 가까이 되는 성금 중 절반에 가까운 1억여원이 전용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이에 대해 법률 검토를 이미 의뢰해 놓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서울시약만 썼는지 아니면 15개 지부도 전용했는지를 판단할 것"이라며 "타 지부도 문제가 있다면 서울시약 상임이사가 연대해 대한약사회장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은 아울러 "권태정 회장으로 발단이 되었지만 약사회 회무 전체를 바로 잡기 위한 목적"이라며 "내주 중이면 법률검토 작업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이번 사태가 김자호 약사에 의한 고발로 야기된 만큼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2007-01-19 12:35:33정웅종 -
한미·한독약품, 한자로 어떻게 쓸까?한미약품과 한독약품 사명(社名)은 한자로 어떻게 쓸까? 연초 각각 열린 경영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이 두 회사 CEO들은 공교롭게도 사명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끄집어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포문을 연 곳은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 김 회장은 지난 10일 열린 기자간담 도중 "사명을 변경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했었다"고 밝혔다. 1964년부터 독일 훽스트, 아벤티스, 사노피-아벤티스 등 순으로 합작 파트너를 바꾼 한독약품 입장에서는 작년부터 시작된 독자경영 선언과 한국과 독일을 의미하는 '한독(韓獨)'이라는 사명 사이의 불균형을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게다가 합작 파트너가 프랑스 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로 바뀐 시점에서 볼때 한독이란 사명과의 괴리는 더 클 수 밖에 없다. "중요한 모든 경영결정을 자체 이사회가 하며 더 이상 경영정보도 쉐어(공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한 김 회장은 이날 간담에서 "대한민국 제약회사로 기업위상을 재정립하고 경영전반에 걸쳐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사명변경 안은 결국 유보됐다. 김 회장은 이와관련 "한독을 한국과 독일로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고 고유명사로서의 이미지를 가졌다고 판단했다"며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사명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한자를 병기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의 기자간담 이틀 후인 12일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도 경영계획 발표 도중 "한미약품의 유래에 대해 아느냐. 한미를 한자로 어떻게 쓰느냐"는 질문을 던져 기자들의 주의를 끌었다. 임 사장이 밝힌 한미약품의 유래는 이렇다. 37년전 한미약품 창업 당시 미국의 모 벤처회사와 합작하는 방안을 추진했기 때문에 당시 한국과 미국을 의미하는 '한미(韓美)'라는 명칭을 사명으로 쓰기로 하고 등록까지 마쳤다. 그러나 미국 벤처회사가 지나친 투자금액을 요구하는 바람에 합작이 무산됐다는 것. 그러나 한미약품으로 이미 사명이 등록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를 바꾸지 않고 한자 병기만 빼는 선에서 마무리 했다고 한다. 임 사장은 "모 단체에서 나에게 감사패를 준다고 해서 갔더니 한미를 '韓美'로 쓴 감사패를 줘 수령을 거부했다"며 "한미는 한자 없는 그냥 한미인데 우리에게 어울리는 한자 훈(訓)이 있다면 멋지게 작명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2007-01-19 12:34:33박찬하 -
약대생, 약사국시 과목별 과락제에 '분통'19일 오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약사국시에서 답안지 마킹을 못한 채 1교시를 마감한 수험생들이 다수 발생하면서 ‘그룹별 과락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교시가 끝난 10시 30분, 고사장 1층 관리본부 앞으로 눈물을 머금은 수험생 여러 명이 몰려왔다. 그 중 한 남자 수험생은 “마지막 부분을 체크하지 못해 시험결과는 뻔하다”면서 “1년을 또 이렇게 공부만 할 수 없다. 한번만 선처해달라”고 말했다. 이 학생은 관리본부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로 2교시 시험에 불참했다. 또 다른 여자 수험생도 “올해 벌써 2번째 시험인데, 너무 긴장해 감독관의 지시를 전혀 듣지 못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관리본부측은 “국가시험에서 종이 울린 뒤 답안지 마킹을 계속하는 것은 엄연한 부정행위”라면서 “내년 시험을 다시 준비하라”고 수험생들에게 말했다. 이 광경을 고스란히 목격한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이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들이 나머지 2,3교시 시험을 거부하는 이유도 결국 과락제에 있다”면서, “약대 6년제 시행을 앞두고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 회장은 김문식 국시원장에게 “약학대 교수들 간에 과목을 두고 경쟁이 심해 합의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국시원에서 이를 힘있게 추진해주면, 약사회도 이에 부응하는 움직임을 강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중요한 순간에 누구나 저지를 수 있는 순간적인 실수 때문에 1년이란 시간을 또 보낸다는 것은 지나친 낭비”라면서, “의대에서 과목 간에 합의를 이루는데 7년이 걸린 점을 감안, 약학계도 개선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일부 과목의 약대교수들은 이 문제에 대해 여전히 ‘요지부동’”이라며, “먼저 이들을 설득하고 약학계 전체의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대 교수들은 최근 약사국가시험이 현행 과목별 과락제에서 유사 과목간 그룹 과락제로 바꾸는 등의 개선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2007-01-19 12:32:06한승우 -
올 약사국시 1,636명 응시...응시율 96.9%제58회 약사국시에 총 1,636명이 시험을 치러 응시율 96.9%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응시율인 96.5%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보건의료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19일 약사국시 접수자 총 1,688명 중 결시자 43명, 응시취소 9명 등을 합해 총 1,636명이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국시원 김선호 기획과장은 “이번 시험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응시율을 보였다”며 “과락제 논의 등이 있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난이도 조절은 예년 수준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며 "합격률은 작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시장에서는 각 약대 학생회서 마련한 열띤 응원전과 함께 각 약사회 임원들이 마련한 약대생 위로 및 홍보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약사국시합격자는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일제히 발표되고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및 ARS 전화 060-700-235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에 데일리팜도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합격자 전체 명단을 국시원과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2007-01-19 12:31:55한승우 -
전남도약 회장직 내홍...끝내 총회 불참전남 서부지역 약사회 임원들이 전남도약 총회불참 및 임원직 사퇴를 전격적으로 선언, 한훈섭 당선자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전남도약 신임 회장직을 놓고 시작된 내홍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전남 서부지역 분회장들은 지난 16일 긴급 협의회를 갖고 자기 집행부 참여 거부 및 오는 20일 이사회를 필두로 내달 3일 열릴 정기총회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서부 분회장들은 또한 도약사회 임원, 이사, 대의원직 모두를 사퇴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번 사태는 한훈섭 당선자가 동부지역 출신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즉 서부 지역 분회장들은 이번 회기에는 서부지역 출신이 도약사회장이 돼야 하지만 동부지역 출신이 회장이 됐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것. 서부지역 분회장들은 "전남약사회는 광주시와 분리 이후 몇 차례의 선거를 통해 지역 간 갈등이 야기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해 동부와 서부지역 출신 약사들이 돌아가면서 회무를 맡아야 한다는 원칙이 있었다"고 말했다. 서부지역 분회장들의 입장에 한훈섭 당선자는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당선자는 "서부지역 분회장들이 왜 전남 약심을 호도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사퇴를 하라는 소리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당선자는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에 질의를 했다"며 "만약 정기총회 및 이사회 불참으로 회무가 방해 받을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훈섭 당선자가 서부지역 분회장들의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남지역 서부분회는 나주, 목포, 영광, 부안, 진도, 영암, 해남, 강진 등으로 분류된다.2007-01-19 12:30:44강신국 -
광동, 제약정보지식협의회 신규 가입제약정보지식협의회(PIKA)는 18일 올림픽파크텔에서 2007년 신년모임 및 월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왕국(한화제약 정보전략팀)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회원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정보교류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제약환경 변화에 IT 부문이 능동적·지능적으로 지원할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신 GMP의 이해 ▲IT 부분에서의 소프트웨어 밸리데이션 등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했다. 신규 회원사로 광동제약(박우성 실장)이 입회했으며 조치환 부장(유유산업), 오연섭 실장(중외정보기술), 이학규 이사(일동제약)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2007-01-19 12:22:13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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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전문약 복합소화제 등 신제품 출시대화제약(대표이사 김수지·김운장)은 신제품 3품목을 연이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항생 기능이 뛰어난 세파드록실캡슐과 소화불량에 효과가 좋은 브로마틴정, 우울증 치료제인 플루옥세틴캡슐 등이다. 세파드록실은 약효지속시간과 반감기가 길어 1일 2회 복용으로도 타 제제보다 높은 경구 흡수율을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브로마틴정은 시메치콘 300mg 함유로 장내 유해가스를 탁월하게 제거해주며 플루옥세틴정는 신경성 식욕 과항진증(Bulimia Nervosa)에 있어 FDA 공인을 받은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대화 관계자는 "세파드록실은 세균 감염증 1차 선택제로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 항생제며 브로마틴정은 전문의약품 복합소화제로 보험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플루옥세틴캡슐은 장기간 임상경험을 토대로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2007-01-19 12:15:03박찬하 -
오스코텍, KT&G와 기능성 홍삼 공동개발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KT&G와 기능성 홍삼 및 인삼류 건강기능식품을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골밀도 증진 기능이 있는 천연물 기능성 식품 소재 'OPB', 염증억제 및 연골 재생에 효과가 있는 'AIF' 소재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KT&G는 오스코텍이 개발한 기능성 소재를 인삼 및 홍삼과 혼합한 새로운 제품을 한국 및 미국에서 개발·판매하는 독점적 사업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는 별도로 KT&G는 건강기능식품의 미국 유통시장 진출을 위해 오스코텍 미국지사에 10억원에 이르는 지분투자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는 "양사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능성 식품소재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며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양사는 수조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도 강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코텍은 지난 8월 24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달초 공모를 마치고 17일부터 거래가 시작됐다.2007-01-19 11:53:2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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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공중보건의사협회장에 이현관씨 당선대한공중보건의사협회는 최근 인터넷 투표를 통해 제21대 신임회장에 이현관 후보, 부회장에 김재철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의과 대공협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한 이들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145명(총 인원 2,968명) 중 127명(87.6%)의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의과에서는 단독출마한 김영구 회장, 전종열 부회장이 참여인원 116명(총인원 763명) 중 111표(95.7%)의 지지로 차기 회장직이 확정됐다. 의과 이현관 회장 당선자는 현재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보건지소에 재직중이며 창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2007-01-19 11:44:12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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