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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낱알표시 재검토하라내년 1월부터 전문의약품에 이어 일반의약품까지 낱알 식별표시가 의무화된다. 식약청이 지난 18일 고시한 '의약품 낱알 식별표시 등에 관한 규정'중 제3조제2항제1호가 삭제됐고, 그 적용이 내년부터다. 이 규정을 보면 그 대상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한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등재되지 아니한 일반의약품’이다. 쉽게 말하면 비급여, 비보험약이면서 처방이 필요 없는 대중약이다. 전문약에 대한 낱알 식별표시제 도입에 대해 우리는 그동안 지나치게 질질 끌어왔다는 지적을 해 왔다. 무려 4년간이나 유예가 된 뒤에나 시행되기 시작한 것이 전문약이다. 그것도 제약업체들의 입장을 최대한 감안해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지기도 했다. 당시 제약업계의 반발여론이 많았고 논란이 제기됐었지만 그래도 식별표시는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 우리의 일관된 견해였다. 그 결과 2005년 1월에는 캡슐제, 같은 해 7월에는 필름코팅 정제, 2006년 1월에는 나정을 비롯한 모든 정제 등으로 낱알표시가 확대·시행됐다. 이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표기가 어려워 논란이 일었던 당의정(糖衣錠)까지 낱알 식별표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또한 우리는 폈다. 그런데 일반약 만큼은 달랐다. 일반약은 굳이 낱알표시를 도입할 이유가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고, 그런 입장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비보험 일반약은 처방 없이 국민이 직접 구입하는 품목이다. 다시 말해 조제에 의해 복용되는 의약품이 아니다. 몇 백정이 포장된 약이라고 해도 그것을 복용할 때는 소비자가 스스로 확인하게 된다. 소비자가 그것을 일일이 뜯어 다른 약과 혼합해 놓고 복용하면서 무슨 약을 먹고 있는지 모르거나 구별을 못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비자는 무슨 약을 먹는지 엄연히 그리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는 있는 의약품이 비급여 일반약이다. 더구나 감기약, 소화제 등 각종 경질환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일반약들은 소포장이다. 영양제류 등은 대량 포장이라고 해도 10정 또는 10캡슐 들이가 여러 개 들어 있는 포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또한 복용하는 소비자 입장에서 구별하는 식으로 보면 소포장 범주다. 아울러 이들 포장이 PTP나 포일포장이면 뒷면이나 겉면에 약품명과 회사명이 표시되기 때문에 결국 단일포장에 다름 아니다. 결국 소비자가 비급여 일반약을 복용하면서 무슨 약을 먹고 있는지 혼돈하거나 모르면서 복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비급여 일반약의 낱알표시는 제약업체들에게 부담만 지울 뿐 소비자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없다. 약국에서 약을 통째로 잘못 건네주고 거기에 환자까지 확인을 않고 복용하는 경우라면 예외다. 하지만 거의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굳이 일반약의 낱알표시를 하고자 한다면 낱알표시가 반드시 필요한 품목만 선별해서 의무화 할 필요가 있다. 가령 중증·만성질환 처방약과 모양이나 색상 및 크기가 너무나 유사해 환자가 오인을 할 우려가 있는 일반약이다. 낱알표시는 투약과실로 인한 약화사고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정보제공을 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 당위성이 당연히 있다. 전문약의 경우는 유사모양의 약제가 많아 약국이나 병원에서 오투약 방지를 위해 낱알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환자들도 조제약이 어떤 약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낱알표시가 반드시 있어야 했다. 이런 취지를 모르지 않기에 이미 의무화된 전문약은 이제 더 중요한 것이 지속적인 관리·감독이다. 여기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뜻이다. 일반약은 재검토하라. 일반약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까지 가중시킨다. 생산공정을 추가하고 바꾸는데 따른 원가인상 압박으로 제약사들은 출하가를 높이려 할 것이 너무나 뻔하다. 그로인한 일반약 시장의 경직현상 심화도 우려된다. 일반약은 그나마 의약분업 이후 침체 일로다. 이로 인해 정부의 보험약제비 지출은 비례해서 증가일로다. 일반약 시장을 활성화해도 모자란 판국에 시장을 위축시킬 여지는 크면서 예상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제도를 강제화 하려는 것은 탁상행정이다.2007-05-21 06:30:46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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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직원과 약사는 다르다일반약 약국외 판매 여론화를 차단하기 위해 약사회가 24시간 운영되는 약국을 지정 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24시간 운영 약국은 232개 시군구 지자체마다 1곳씩을 운영해 국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게 약사회의 복안이다. 약사회가 이같은 고육지책을 내놓은 데는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대한 여론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시민단체가 상비약 슈퍼 판매를 하자는 주장은 연례행사가 됐다. 언론에도 당번약국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약 구하기 힘들다는 보도도 더 이상 새로운 아이템이 아니다. 특히 층약국의 양산과 상당수의 약국이 병원 인근에 위치함에 따라 ‘9시 개문, 6시 폐문’이 일상화된 것도 시민 접근성을 떨어트린 주된 이유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카운터의 일반약 상담, 판매다. 비약사가 버젓이 약사 흉내를 내며 일반약 취급한다는 점은 슈퍼 주인과 다른바 없다는 것이다. 약사회 임원은 "고객들도 누가 약사이고 무자격자인지 인지하기 시작했다"며 "비약사가 약국에서 의약품을 판매한다는 사실이 여론화 되면 일반약 슈퍼 판매를 막을 명분은 더 이상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약 슈퍼판매 주장에 대한 약사들의 책임이 더 막중해졌다. 약사법에는 약사만이 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약사만의 배타적인 특권이다. 일반약을 왜 약사가 취급해야 하는지를 약사들이 몸소 보여줘야 한다. 편의점 점원과 약사는 분명히 다르기 때문이다.2007-05-21 06:20:38강신국 -
'절세'와 '탈세' 사이▶복식부기 의무화, 사업용계좌 개설 등 요즘 동네의원·약국은 새로 생기는 세무업무로 피로감이 가중. ▶일선 의·약사의 세무행정이 복잡해진 배경에는 이른바 전문직종의 탈세를 걸러내려는 취지가 강한데. ▶세금을 거두는 그물망은 좀더 촘촘해지고 뒤로 생기던 짭짤한 수입은 줄고. ▶"절세하는 방법마저 모르면 그나마 평균도 못한다"는 말이 절로 나와.2007-05-21 06:10:3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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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장애에 불안증, 알쯔하이머 위험 2배경증 인지장애에 불안증이 동반되면 이후 알쯔하이머로 진행될 위험이 2배 높다고 Neurology誌에 실렸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캐티 팰머 박사와 연구진은 경증 인지장애 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불안증이 알쯔하이머로의 진행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우울증상은 경증 인지장애 환자에서 알쯔하이머로 완전히 진전될 위험과 관련이 없었으나 불안증상은 그 종류가 한가지 증가할수록 알쯔하이머로 진전될 위험은 약 2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의사결정에 문제가 있거나 지속적인 불안증상이 있으면 알쯔하이머로 진전될 가능성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편 인지 장애가 없는 노인의 경우에는 기분과 관련된 우울증상 수가 증가할수록 알쯔하이머 위험이 약 2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불안증과 기억력 문제가 있는 노인 환자는 알쯔하이머 진전 가능성이 높아 면밀히 모니터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2007-05-21 02:52:5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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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기간 없앤 경구피임제 곧 승인될 듯여성의 월경기간을 무한정 연기시키는 와이어스의 경구피임제 '리브럴(Lybrel)'이 FDA의 최종승인을 목전에 두고 있다. 경구피임제에 널리 사용되는 에치닐 에스트라디올과 레보노제스트렐을 최저용량으로 함유한 리브럴의 최종승인 여부는 오는 화요일이면 결정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영어로 "자유(liberty)"라는 영어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리브럴은 리브럴을 복용하는 한 월경기간이 계속 연기되는 것이 특징. 리브럴 임상에서 리브럴 사용 6개월 후에는 59%의 여성에서 출혈이 없었으나 점적출혈 및 간헐적 출혈 때문에 18%의 여성이 임상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런 임상결과에 어떤 산부인과 전문의는 리브럴의 시판성공 가능성은 예정된 출혈을 선호할지 비정기적인 점적출혈을 선호할지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현재까지 개발된 피임제 중 월경 회수를 최저로 줄인 제품은 바(Barr) 제약회사의 '시즈닉(Seasonique)'으로 월경회수는 연간 단 4회. 바 제약회사는 소비자와 의료전문인에 대한 조사결과 1년에 4번 정도는 월경기간을 갖는 것이 최적이라고 나타났다고 강조한다. 반면 와이어스는 월경기간을 없앰으로써 월경과 관련된 17가지 관련 증상을 없앨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어떤 제품이 선호될지는 리브럴이 일단 시판되고 추후를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경구피임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영구적인 불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젊은 여성은 12주 간격으로 경구피임제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성의 평생동안 월경회수는 최대 450회 정도이다.2007-05-21 02:25:1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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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7품목 품질부적합 유통금지 조치장생황련 등 한약재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은 7품목이 유통금지조치 됐다. 서울식약청은 최근 장생제약의 '장생계지'(제조번호 17-29, 중금속 부적합), '장생황련'(28-5, 중금속)과 대명제약의 '대명홍화'(S61124, 회분), 미륭생약의 '미륭후박'(HP061023, 중금속), 고려생약의 '고려저령'(608121, 중금속) 등 4개사 5품목에 대해 품질조사한 결과, 부적합판정을 내리고 회수조치했다. 부산식약청도 보림한약제약의 '보림홍화'(BL-0609016, 중금속), 약초사랑의 '약초사랑대황'(340611216, 순도)에 대해 품질부적합 판정을 내렸다.2007-05-20 23:03:29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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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제5회 마그미상 1천만원 후원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세계 마약의 날을 기념해 갖는 마그미상 시상식과 관련, 대한약사회가 1천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약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후원을 결정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마그미상은 대상, 예방부문, 치료·재활·사회복귀부문, 단속부문, 보도부문 등 5개 분야에 걸쳐 시상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2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2007-05-20 22:54:2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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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약, '약국 경영과 세무' 강좌 성료강원 강릉시약사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17일 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약국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약국 세무강좌를 마련해, 회원약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에는 약국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 요령 등 약국경영에 꼭 필요한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세무전문가를 초빙, 약국에 필요한 세무정보와 지식을 문답식으로 알기쉽게 설명했다. 강의에는 강릉지역 개국약사와 40여명이 참석했다.2007-05-20 22:24:13강신국 -
인천약사 축구단, '킥오프'...인천팜FC 창단인천시약사축구단인 인천팜 FC가 창단했다. 인천시약 축구단은 발기모임을 거쳐 20일 29명의 약사들이 모인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축구단은 인천지역 개국약사 및 봉직약사를 주축으로 제약,도매 영업인까지 문호를 개방해 인천시 약업계를 대표하는 축구동호회로 탄생했다. 축구단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주 2회의 새벽운동을 시작했고 월 1~2회 외부 축구단과 시합을 하는 등 이벤트성 활동이 아닌 상시 활동하는 동호회로 활동한다는 복안이다. 축구단 총무를 맡고 있는 채주병 약사는 “별도의 운동 기회를 갖기 힘든 개개인의 건강유지와 약사·약업인들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축구단을 창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약 축구단은 창단을 기념해 부천시약 축구단과 첫 경기를 치렀다.2007-05-20 22:10:24강신국 -
경북도약, 회보 30주년 기념호 발간키로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 회보편집위원회(위원장 최동식)는 최근 회의를 열고 내년 창간 30주년 기념호 발간과 행사 준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편집위원회는 내달 광고주 초청 친선 운동을 주선키로 하고 복약지도란, 지방의 먹거리, 볼거리 안내 등 보다 다채로운 방향으로 지면을 꾸며나가기로 했다. 또한 3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그 동안 발행됐던 회보를 모아 합본호를 만들기로 했다.2007-05-20 22:01:1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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