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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사도 한약제제 임의조제·판매 가능"“한약조제자격증이 없는 일반 약사도 한약제제에 대해 임의조제와 자유판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한약위원회는 11일 약사 한약의 정체성을 찾고 약국에서 한약과 한약제제 취급의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공문과 별첨자료를 각 분회에 발송했다. 서울시약이 분회에 발송한 별첨자료에 따르면 약사법 제2조 제2항에 따라 일반 약사도 한약제제를 임의조제와 자유판매를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고, 제39조 제3호에 의해 한약제제를 개봉판매할 수 있다는 것. 또, 약사법 21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 약사는 누구든지 한약제제를 조제할 수 있으며, 특히 한약제제는 한방의약분업이 안됐기 때문에 한의사의 처방 없이도 약사는 무제한 임의조제를 할 수 있다고 서울시약측은 밝혔다. 한방의약분업이 시행돼도 현행 약사법에 의해 약사는 한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한약제제를 조제할 수 있고, 한의사는 직접 조제권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도, 한약조제자격증이 없는 약사도 한약제제를 조제 및 판매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지 못한 만큼 이같은 내용을 각 회원들에게 일러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약은 일반약과 전문약만 있을 뿐이고, 한약제제는 따로 구분돼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의약품 가운데 어디까지를 한약제제로 정할 것인가의 문제 등 여러 가지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한약사는 한약제제를 취급할 수 있고 양약제제는 취급할 수 없지만, 한약제제와 양약제제가 구분돼 있지 않아, 사실상 한약사가 양약을 취급해도 단속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없다는 것. 실례로 한의사가 양약(살리실산메칠 등)이 포함된 한방파스를 치료목적으로 사용해도 한약제제가 아니라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단속한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여러 제약사에서 수백종을 생산하고 있는 단미엑기스생약제제(한가지 한약재로만 제조한 일반약)의 경우 식약청에서는 한방원리로 제조되지 않아 한약제제가 아니라고 하고, 복지부 한방정책관실에서는 한의사가 한방보험에 청구하는 만큼 한약제제라는 해석을 내리고 있다고 서울시약은 꼬집었다. 따라서 서울시약은 의약품 가운데 한약제제를 명확히 표기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외부용기에 표기해 어느 품목이 한약제제인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행법에 의해 약사들이 한약제제를 합법적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양약 및 한약성분이 혼합된 제제를 양약 또는 한약제제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의료제도와 약사제도가 일원화된다고 밝혔다. 특히 한방분업을 실시하게 되면, 한의원에서는 한약장을 철거하게 되며, 한약조제자격증이 없는 일반약사도 대부분의 한약재를 무제한 취급할 수 있는 만큼 한의사의 한약조제권이 처방과 무관하게 일반약사에 넘어온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약은 한약제제 취급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약국한방에 대한 문제점의 실체를 제시하고, 한약위원회 차원에서 연수교육시 전회원에게 특강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안궁우황환 사태로 한의계와 한약조제약사회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약도 발을 담금에 따라 향후 한·약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2007-06-12 10:21:2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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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3만9989명 유권자에 투표용지 발송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의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함에 따라 사실상 회장 보궐선거가 투표기간에 돌입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위원장 권오주)는 12일 전국 3만9,989명의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유권자수는 ▲서울 12,355명 ▲부산 3,619명 ▲인천 3,270명 ▲광주 1,834명 ▲대구 1,778명 ▲대전 1,262명 ▲울산 854명 ▲경기도 4,215명 ▲강원도 1,235명 ▲충청북도 945명 ▲충청남도 1,309명 ▲전라북도 1,804명 ▲전라남도 1,290명 ▲경상남도 1,610명 ▲경상북도 2,153명 ▲제주도 456명 등이다. 선관위는 대부분의 유권자가 오는 14일까지는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투표용지 배송과정을 확인하고 싶은 유권자는 의협 홈페이지(www.kma.org)에서 로그인 후 배송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선관위는 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유권자의 경우, 19일까지 의협 중앙선관위에 팩스(02-794-9611)를 보내 재발송을 요청하면 투표용지를 다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권자들이 보낸 투표용지는 매일 오후 2시 의협이 회수하고 개표가 시작되는 27일까지 밀봉·보관했다가 이날 오전 10시에 곧바로 개표에 들어간다. 당선인은 28일 10시에 공고한다.2007-06-12 09:57:15류장훈 -
의·약사·제약사가 숨기는 '약의 비밀' 해부"의사를 맹목적으로 믿지 마라!." "약국에서 쉽게 사먹는 두통약 한 알, 소화제 한 알이 당신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았는가?"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 안전성과 부작용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 출간돼 화제다. 30여 년간 미국에서 가정의학과 개업의로 일한 레이 스트랜드 박사는 저서 '약이 사람을 죽인다'(의사, 약사, 제약사가 숨기는 약의 비밀)를 한국에서 출간했다. 이 책은 살면서 한번쯤은 먹게 되는,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언제든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약'의 부작용과 그 폐해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국 사망원인 3위이자 영국에서만도 한해 1만 명 이상이 사망하는 끔찍한 약물 부작용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의사와 약사, 제약회사는 알고 있지만 소비자인 우리에게는 알려주지 않는 '그들만의 현실'을 현직 의사인 저자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의사들은 대학시절 약리학 등의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 외에는 약물 정보를 접할 기회가 사용설명서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면서 "그나마 제약회사에서 건네는 사용설명서를 전부 살펴보는 의사는 전체의 1% 정도에 불과할 만큼 적다"고 지적했다. 저자는 "다른 병원에서 다른 증상으로 어떤 약을 처방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지 않는다"면서 "이는 의사들만의 잘못이 아닌 시스템 문제"라고 말했다. 스트랜드 박사는 제약사와 약의 부작용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먼저 주목해야 한고 주문한다.. 즉 짧으면 수년 길면 수십 년간 제약회사는 신약 연구개발에 엄청난 돈과 노력을 들이지만 이윤의 극대화, 비용의 최소화라는 기업의 가치 앞에서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정식 절차는 짐 아닌 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신약개발에 투자한 비용을 특허 기간으로 보상받으려는 제약회사의 다양한 행동들이 야기하는 약 부작용들을 각각의 사례를 통해 자세히 전달한다. 저자는 "몇 년이 걸리는 임상시험 기간을 최소 6개월까지 단축시키고, 치료제를 예방제로 둔갑시키며 TV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온갖 방법들이 실제로 실행돼 왔다"며 "이런 제약회사의 횡포는 의회의 승인과 FDA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트랜드 박사는 "열이 나는 아이에게 먹인 해열제가 간을 파괴해 목숨을 잃을 뻔 했거나 결혼 전 다이어트를 위해 약국에서 사먹은 체중감량제로 폐 고혈압에 걸려 죽고, 폐경 후 먹은 여성호르몬 때문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그들도 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는 당신과 다름없던 사람들이었다"고 경고했다. [레이 스트랜드 박사 저·이명신 옮김·웅진리빙하우스·316쪽. 1만2,000원.]2007-06-12 09:56:48강신국 -
의료기관 회계기준 전년도 12월31일로의료기관 회계기준 준수대상 기산일이 전년도 12월31일로, 병상은 허가 병상수 기준으로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중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의료법 전부 개정에 따라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 상 인용조문을 정비하고 입법 미비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규정안에 대한 의견은 내달 3일까지 복지부 의료자원팀에 접수하면 된다.2007-06-12 09:52: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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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학장 후보에 심창구·서영거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승기)의 신임 학장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현재 제약학과 심창구(59) 교수와 서영거(52) 교수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투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실시된다. 서울약대 현직 교수 45명이 투표권을 갖는다. 선출된 신임 학장의 임기는 2009년 7월까지이다.2007-06-12 09:47:22한승우 -
경기요양병원, 무의탁노인시설 방문 봉사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 지난 9일 ‘애덕가정’(무의탁노인생활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원무부장과 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수녀님들이 직접 가꾸는 텃밭을 정리했으며 보일러 설치와 미장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2007-06-12 09:39:18이현주 -
이지함화장품, 3중 기능성 '비비크림' 출시최근 '쌩얼' 열풍을 불러일으킨 '비비크림'이 약국 화장품 시장에도 등장했다. 이지함화장품(대표 김영선)은 최근 닥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식약청 3중 기능성(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인증을 받은 '셀라벨 타임퍼펙션 리커버리 밤 SPF28 P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함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3중 기능성 성분 외에도 제품의 안정성을 고려, 특수 7겹 코팅 용기를 사용했다. 김영선 대표는 "비슷한 컨셉의 제품이 우후죽순 생겨나 오히려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이는 시점"이라며 "기능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이지함 비비크림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함화장품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 여름 휴가철 여행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문 의: 02-517-7989 (110)2007-06-12 09:28:12한승우 -
세종메디칼, 송파구 오금동에 새 보금자리세종메디칼(대표이사 김행권)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세종메디칼은 병원전문 중견도매업체로 서울 송파구 오금동 115-2번지에 사옥 세종빌딩을 신축 준공했으며 16일 이전 예정이다. 김행권 사장은 “그동안 회원사를 비롯한 약업계 지인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후의에 힘입어 사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메디칼은 별도의 준공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18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한다. ▲주소: 서울 송파구 오금동 115-2호 세종빌딩 ▲전화번호 : 02-422-8535-7 ▲팩스 : 02-422-8520 한편 세종메디칼 김행권 사장은 현재 도매협회 중앙회 부회장이며, 정책기획위원회, 정책연구소준비위원회 등 상설위원회 담당부회장을 맡고 있다.2007-06-12 09:22:2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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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민 등 수입혈장, 핵산증폭검사 의무화알부민 등 혈장분획제제에 사용되는 수입혈장에 대한 핵산증폭검사가 의무화된다. 식약청 생물의약품관리팀은 12일 알부민 등에 사용되는 수입혈장에 대해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및 C형간염바이러스 핵산증폭검사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관련법령을 개정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행 규정에는 혈장 수입업체가 HIV 등 혈액매개바이러스에 대한 효소면역검사 또는 핵산증폭검사를 실시하도록 명시돼 있다. 따라서 해당업체들은 효소면역검사만을 실시하는 경향이 있어 수입혈장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식약청은 수입혈장의 안전성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핵산증폭검사를 의무화하는 동시에 ▲수출업체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 ▲원료용 혈장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PMF(Plasma Master File, 혈장마스터파일) 가이드라인 마련 ▲제조업체의 바이러스 불활화 공정에 대한 점검 등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혈액제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과 민관 합동 전문가로 구성된 혈액매개 전염인자 전담관리팀 회의를 거쳐 핵산증폭검사 의무화 등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헌혈혈장 부족으로 매년 수입혈장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며 지난해에는 전체 혈장 사용량의 39.4%인 27만2,780L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어해설| ◆핵산증폭검사(NAT)=혈액 내 바이러스 검사 방법의 하나로 바이러스의 표적 DNA 또는 RNA를 증폭하여 바이러스 핵산을 직접 진단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로 인해 형성되는 항체를 진단하는 효소면역검사에 비해 미검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 ◆PMF=헌혈자에서 최종 제품까지 추적할 수 있도록 원료혈장의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상세 정보를 기록한 것.2007-06-12 09:12: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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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약, 소록도 방문해 성금 전달대구 북구약사회(회장 남이채)는 지난 10일 전남 고흥군소재 소록도를 방문, 한센병원에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사회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약사회 임원을 비롯, 30여명의 구약사회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2007-06-12 09:10:36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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