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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캐나다 약사 원서 접수 이달 말 마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캐나다 약사 전문교육업체 팜스터디가 이달 말 원서 접수가 마감된다고 밝혔다. 팜스터디는 내달 6월 치러지는 1차 시험(EE) 응시 접수가 오는 30일까지 서류심사(DE) 접수를 마친 사람에 한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 이후에는 캐나다 약사시험원 온라인 서류접수 결제 시스템이 내년 1월 3일까지 중단되므로 1개월 이상 서류 접수가 불가능하다는 것. 11월에 DE원서접수를 마치지 못할 경우 다음 시험은 2025년 1월이다. 팜스터디 측은 "캐나다 면허 취득의 첫 단계인 서류 심사에 소요되는 기간이 종전 2개월에서 3개월로 늘어나면서 통과가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또한 서류가 누락되거나 문제가 생길 경우 원하는 시험에 응시가 불가해질 수 있는 만큼 처음부터 서류를 제대로 구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미 접수가 마감된 내년 1월 시험의 경우 응시자 수가 많아 시험이 하루 연장돼 1월 9일, 10일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은 한국에서 치를 수 있으며 자택 응시와 서울 테스트센터 응시 모두 가능하다. 팜스터디 관계자는 "1, 2차 필기시험까지 국내에서 응시할 수 있어 항공 및 여행 경비가 들지 않으므로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캐나다 약사에 관심이 있다면 11월 내에 반드시 원서 접수를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2023-11-21 09:01:53강혜경 -
경기도약, 충북 제천서 임원 워크숍...현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18~19일 충북 제천에서 집행부 워크숍을 열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한약사, 의약품 품절사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박영달 회장은 "귀중한 주말 워크숍에 참가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단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집행부가 돼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워크숍을 총괄 준비한 연제덕 부회장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한편으로 약사회 회무까지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임원들이 모처럼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박영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40여명이 참가해 산적한 현안과 회원들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 등 이른 새벽까지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2023-11-20 22:49:09강신국 -
군산시약, 지역 모범학생에 사랑의 장학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군산시약사회(회장 강종대)는 최근 군산시청에서 지역 모범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종대 회장은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은 분회 큰 사업에 가장 오래된 사업 중 하나다. 그만큼 군산시약사회의 회원들 뿐 아니라 군산시민들에게도 가장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다"며 "우리 약사회에서 받은 따뜻한 마음이 모범학생 뿐만 아니라 군산시민들에게도 전달돼 모두가 따뜻한 2023년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먼저 찾아주는 군산시약사회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어느 아이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어느 아이에게는 정말 필요한 것들을 가질 수 있는, 어느 아이에게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 작은 계기가 아이들의 인생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매년 군산시보건소에서 모범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 올해 15명을 포함하여 그동안 총 24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모범학생 장학금 외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2023-11-20 22:39:42강신국 -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환자 본인부담금 낮춘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만성질환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박근태& 8231;염호기)는 지난 18일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워크숍을 열고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의협 만성질환관리위원회,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고 지난 8월 제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과 본사업 시행과 관련한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박근태 의협 만성질환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일차 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시범사업 추진 전과 비교해 보면 만성질환 환자의 건강이 확연히 개선되고 있다"며 "시범사업 환자 본인부담률을 본사업 전환 시 얼마만큼 반영할 것인가에 따라 사업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염호기 공동위원장도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바람직한 만성질환 환자의 관리를 위해 의료계와 정부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장은 "만성질환 환자의 본인부담금 납부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의협 만성질환관리위원회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인부담금 비율을 내년 7월 시행으로 추진 중인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본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권숙현 공단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추진부TF 부장은 "오늘 12월 28일부로 시행되는 개선 시범사업 중 관리형 시범사업을 기존 10개 지역에서 109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으로, 카드 발급을 통해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주연 심평원 일차의료개선부 부장은 급여 기준과 청구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본교육 이수증은 지난 13일부로 심평원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에 등록이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고령의 환자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사업 신청 시 휴대폰으로 개인정보 활용 동의의 어려움 ▲지역 운영위원회 활성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이 109개 지역으로 확대 시 추가 참여 가능 여부 ▲환자 자가 체크(혈당, 혈압)관련 장비가 없는 환자에 대한 대책 ▲건강생활실천지원금 당뇨·고혈압 치료에 한해 사용 등 참여 의사회원들의 문의가 있었다.2023-11-20 22:26:03강신국 -
간협, 22일 '글로벌 간호, 방향과 미래' 국제세미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와 공동으로 '글로벌 간호의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보건기구와 국제간호협의회의 경험을 통해 보건의료계의 미래에 간호가 미칠 영향력을 알아보고, 보편적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간호사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내용을 보면 ▲글로벌 보건을 위한 간호책임자의 중요한 역할 ▲간호리더십, 보편적 건강보장 및 인류평화를 위한 해결책 ▲미래 한국간호 초석으로서의 간호정책을 주제로, 아멜리아 튀풀로투(Amelia Tuipulotu) 세계보건기구 CNO, 하워드 캐튼(Howard Catton) 국제간호협의회 CEO, 탁영란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이 발표한다.2023-11-20 22:20:49강신국 -
성남시약, 분당보건소와 약무정책 현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7일 분당구보건소장과 만나 내년 공공심야약국 추가 확대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사업 활성화 방안, 마약류 명예지도원에 의한 약국 자율지도점검 등 약무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광석 총무위원장은 구성수 분당보건소장으로부터 공공심야약국 사업 추진 유공으로 성남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간담회에는 한동원 회장, 전성표 부회장, 김광석 총무위원장, 신유진 여약사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구성수 보건소장, 이수근 보건행정과장, 이영숙 의약무관리팀장, 박진오 약무담당자 등이 참석했다.2023-11-20 22:16:50강신국 -
대면 복약지도·원본 처방전 원칙…일본 비대면 달랐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 관련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비대면진료 시 약국의 대면 복약지도와 더불어 원본 처방전 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간 진행된 대한약사회 임원단 일본 출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발표했다. 최광훈 회장, 박영달, 김대원 부회장을 비롯해 약사회 보험팀, 약학정보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번 출장에서 임원단은 일본 약제사회와 후생노동성, 하치오지 약제센터, 코엔마에약국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약사회가 이번 방문을 결정한 이유는 비대면진료, 전자처방전, 대체 조제 등 최근 국내 최대 약사 이슈에 대한 일본 현지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일본 수가제도를 파악해 국내 적용할 만한 내용을 분류하기 위함이다. 김 부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무엇보다 일본에서 진행 중인 비대면 진료에 관심이 갔다고 했다. 일본에서도 코로나로 비대면 진료 제도가 도입됐는데 국내와 차이가 있다면 ‘화상’을 이용한 온라인 진료 시에만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코로나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전화를 이용한 비대면진료도 보험을 적용했지만,올해 7월 말일 부로 코로나 종식에 따라 전화 진료는 보험을 제외하는 것으로 제도가 바뀌었다는 게 김 부회장의 설명이다. 더불어 비대면 진료에 따른 약국의 복약지도와 처방전 전송에서도 국내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대면 복약지도를 원칙으로 하며 비대면진료를 한 병원에서는 조제할 약국으로 원본 처방전을 발송하는 게 원칙으로 돼 있다는 것. 김 부회장은 “비대면 진료 후 의료기관에서 환자가 지정한 약국에 직접 팩스나 이메일로 처방전을 전송하되, 추가로 처방전 원본을 우편이나 등기로 약국에 발송하도록 하고 있다”며 “더불어 일본은 약국의 전화나 서면 복약지도를 인정하지 않고, 대면 복약지도를 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우리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우리는 비대면 진료 시 팩스 처방전 발송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는 위, 변조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처방전 원본 발송을 떠나 별다른 인증 과정도 거치지 않는 현 상황은 분명 문제가 있다. 정부에 이 문제는 계속 건의할 것”이라고 했다. 국내 약사사회 현안 중 하나인 공적 전자처방전달시스템이 일본에서는 올해 1월 도입됐다는 점도 주목되는 부분 중 하나였다. 정부가 관리하는 공적 서버에 의사가 전자처방전을 올리고 환자가 그에 따른 키를 병의원에서 제공받아 약국에 가져가면 약사가 서버에서 그 키를 이용해 처방전을 내려받아 조제하는 방식이다. 제도 도입 초기이다보니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만큼 일본 정부에서는 별도의 인센티브 도입 등을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김 부회장의 말이다. 김 부회장은 “제도 도입 9개월 정도로 도입 초기이다 보니 일본 전체 요양기관의 3% 정도가 활용할 정도로 아직 미비한 수준이었다”며 “현재는 정부가 전자처방전을 활용하는 요양기관에 설치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인센티브 도입 등으로 제도를 정착,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일본의 활발한 대체조제 역시 눈에 띄는 대목 중 하나였다. 김 부회장에 따르면 일본의 대체조제율은 80%에 육박하고 있었고, 의료기관에서 성분명처방을 할 경우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체조제를 권장하고 있었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방문에서 일본 약국에서 활용 중인 종이, 전자 방식의 약 수첩 제도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일본의 약 수첩은 종이나 전자 방식으로 의료기관 처방 내역, 환자의 알러지력, 부작용력, 복용력 등 보건의료인이 참고할 수 있는 환자의 특이사항이나 치료 방향에 대한 약사의 의견 등을 기재하는 제도다 약 수첩을 활용한 약국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데 더해 약 수첩을 지참한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낮추는 제도를 도입하자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약 수첩을 활용할 정도로 참여가 활발해진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약 수첩 제도의 경우 국내에서도 충분히 도입을 고려해 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국내 실정에 맞는 제도는 어떤 형태일지 고민 중”이라며 “일본에서 확인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 중 국내에서 적용하거나 벤치마킹할 만한 내용 등은 추후 연구를 더 해 정책 건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11-20 17:54:17김지은 -
지역화폐 7천억 또는 0원 갈림길...증감따라 약국 희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회 예산안 증액 심사에 따라 약국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이 전액 삭감과 7053억원이라는 갈림길에 놓였다.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는 예결위 증액 심사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건이다. 약국 세무 전문 업체인 팜택스에 따르면, 작년 기준 지역화폐 최다빈도 사용 약국은 연 매출 중 1억 2000만원 이상이 지역화폐 매출이다. 서울페이와 같이 카드와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지역화폐는 홈택스에서 취합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지역화폐가 차지하는 매출 금액은 더 클 수 있다. 약국에서도 지역화폐 사용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있어 실제 매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는 체감이 어려울 수 있다. 다만, 병의원이나 약국 등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환자에게 7~10%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를 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끊기면 이들의 소비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9일 내년도 전액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을 7053억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 강행에 반발하며 집단 퇴장하기도 했다. 예결위 증액심사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지만 여야는 복원과 전액 삭감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 기조는 이미 약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자체별 시차는 있지만 연 매출 30억 기준으로 다수의 약국들이 사용처에서 제외되고 있다. 약사회는 행안부에 약값까지 전부 매출로 합산되는 약국은 30억 매출 기준이 부적절하다고 의견을 낸 바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올해 3525억원의 예산마저도 전부 사라지게 되면 지자체들은 사업을 대폭 축소할 수밖에 없다. 이미 기초지자체들은 내년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0~45%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경기 A약사는 “지역화폐 예산은 이미 줄어들고 있는데, 약국이 즉각적으로 체감하기엔 어렵다. 아프고 필요에 의해서 오는 거라 지역화폐가 끊긴다고 이용을 하지 않는 건 아니겠지만 예산이 모두 사라지면 영향은 받을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올해부터 사용처에서 제외된 B약사는 “약국은 매출에 마진 없는 약값이 포함돼서 매출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도 아닌데, 지역화폐 사용을 못하게 되면서 부자 약국이라는 오해만 생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정부는 작년에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가 여야 협의 끝에 3525억원을 복원한 바 있다.2023-11-20 17:26:45정흥준 -
감기유행에 진해거담제·아세트아미노펜 연쇄품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겨울철 감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진해거담제와 아세트아미노펜에서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저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진 지난 주부터 감기가 유행하며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와 A형 독감 등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일부 이비인후과와 소아과는 일찍 접수마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기침, 가래 등이 수반되면서 진해거담제 일부 품목군에서는 연쇄 품절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비인후과와 내과 인근 A약사는 "20일 오전부터 환자들이 몰려 이날 오후 3시에 이비인후과는 진료를 마감했다"면서 "콧물과 기침, 가래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 인근의 B약사도 "지난 주부터 환자들이 증가하기 시작해 20% 이상 처방이 늘어났다"며 "특히 처방이 많은 진해거담제의 경우 재고가 줄어드는 속도가 매우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코대원은 물론 코데날, 코데닝까지 품절 대열에 합류했으며 에르도스테인과 아세틸시스테인 성분 진해거담제 역시 연쇄품절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데일리팜이 HMP몰과 더샵, 바로팜 등 약국 전용 온라인몰을 확인한 결과 엘도스캡슐, 엘도스인캡슐, 엘도스타캡슐, 엘도스탐캡슐, 엘도스틴캡슐, 엘도스테인캡슐, 엘도신캡슐, 에리텐캡슐, 엘스틴캡슐, 무테린캡슐, 튜란트캡슐, 후루무실캡슐, 세브론캡슐, 비알뮤코과립, 미리놀과립, 시스타인캡슐, 뮤코스텐 등 모두 품절이거나 재고가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럽제 역시 코대원포르테시럽, 코데날시럽 등이 품절인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레놀과 트라몰, 펜잘이알서방정 등도 품절이거나 재고 여유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로팜 의약품 검색 순위에도 타미플루, 타이레놀, 시네츄라, 슈다페드, 바난, 판콜, 탄툼 등이 올랐다. 경기지역 C약사는 "날씨가 추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A형 독감이 유행하다 보니 당장 플루와 패취류 수급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때문에 가뜩이나 부족한 이모튼으로 패치류 1mg 등을 교품해 사용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는 것. C약사는 "기침패치가 전멸하다 보니 이모튼, 바난으로 패치류로 교품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토크건조시럽, 세토펜 등의 경우 품절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약을 찾는 수요도 반짝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C약사는 "주말에 타이레놀, 판콜, 판피린 수요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감기 환자가 늘어났다"며 "낱포단위 마스크 역시 수요가 꾸준히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11월 5~11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당 32.1명으로 지난 주 대비 감소했지만, 과거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며 특히 7~18세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질병청은 아울러 최근 4주간 중국 폐렴으로 불리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환자가 10월 3주 102명에서 11월 2주 226명으로 2배 증가했으며,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어 소아 및 학령기 아동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 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되며,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발생해 일부 사례에서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안내했다.2023-11-20 17:01:38강혜경 -
"소통·공감의 장으로"…약사회, 26일 토크 콘서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소통위원회(위원장 이향란)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약사사회, 약국 생활에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소통Talk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방송, 블로그 등에서 활동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향 약사와 유튜브 ‘약들약’의 고상온 약사가 소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최광훈 회장과 회원 약사들 간 현안 관련 소통의 장도 마련된다. 최광훈 회장은 “회원 약사들도 가족, 지인은 물론 각자 일터에서도 소통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소통을 보다 생활 가까이에서 원활하고 의미있게 나누는 방법에 대해 많은 회원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향란 소통위원장은 “콘서트를 통해 약국과 생활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방안과 소통방안으로 SNS 활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약사는 약사회 사무국(02)3415-7634로 문의하면 된다.2023-11-20 16:49:4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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