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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45대 집행부, 허준선생 묘소 참배로 회무 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집행부가 허준선생 묘소 참배로 3년간의 회무에 돌입했다.윤성찬 신임회장과 임원진은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소재 의성(醫聖) 허준 선생 묘역을 방문해 참배하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헌주와 헌화, 고유문 낭독, 배례의 예를 갖춘 뒤 "인술제민을 실천해 의성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의 깊은 뜻을 받들어 국민의 건강을 돌보고 한의약의 발전을 이룩한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지기 위해 오늘 참배행사를 마련했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한의약의 미래를 바꾼다는 제45대 집행부의 지상목표를 명심해 산적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참배에는 윤성찬 회장과 정유옹 수석부회장, 서만선·박성우·박소연부회장과 이채은 이사, 사무처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참석했다.2024-04-01 14:30:48강혜경 -
과기부, 약사가 만든 교품 플랫폼 전국 확산 추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교품장터를 비롯한 약사 커뮤니티 거래 등으로 품절약 사태를 버틴 1인으로서, 현장에는 약이 부족한데 심평원 데이터상으로는 생산량과 공급량이 모두 충분한 문제를 들여다 보고자 시작했을 뿐인데..."약사가 만든 '스마트 교품 거래내역서'가 전국 약국으로 확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가 손을 잡고 민관협력 디지털 플랫폼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민관협력 디지털 플랫폼은 사회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자원인 클라우드 인프라, 위기 관련 데이터, 서비스 개발 도구 등을 국민, 기업, 기관의 수요에 맞춰 플랫폼을 통해 상시 제공하는 사업으로, '약국간 품절 의약품 거래서비스 확대'와 '도로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지원'이 계획에 꼽혔다. 약국간 품절 의약품 거래 서비스 확대 추진 계획에 따르면, 스마트 교품 거래내역서는 서울 일부 지역(강동구)의 약국에서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점차 사용처가 확대돼 올해 2월 기준 1380개 약국에서 사용하고 있다.작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1500건의 의약품 거래가 발생했으며 코막힘약의 경우 약국간 약 22만5000정이 거래됐으며 유아(4~6세) 기준 약 7만5000명이 필수의약품 거래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과기부와 디플정위는 "올해는 서비스를 전국의 약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실제 서비스 이용자인 약사들의 의견을 DPGcollab을 통해 수렴해 국민 체감 효과를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과기부는 "민간협력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민간 약사가 개발한 스마트 교품 거래내역서 서비스 운영 및 기술지원을 제공해 품절된 의약품에 대해 약국 간 온라인 거래 서비스(교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며 "이로 인해 환자는 필요한 처방약을 제때 구할 수 있었고 약사는 의약품의 수급 불균형 해소와 수기로 작성했던 의약품 거래 내역서 작성에 대한 업무 부담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송상훈 과기부 정보통신정책관은 "과기부의 민관협력 플랫폼 사업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의 플랫폼을 통한 지원'이라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이념을 구현하는 사업"이라며 DPGcollab을 통해 한층 더 복잡·다양해진 디지털 심화시대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마중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4-04-01 13:51:02강혜경 -
약사 만난 이재명 대표 "공적 전자처방전 구축하겠다"윤종배 계양구약사회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역 약사들과 만나 공적 전자처방 전달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인천 계양구약사회(회장 윤종배)는 지난달 31일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공적 전자처방전달 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약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그간 계양구약사회 측이 지속적으로 이재명 후보 측과 선대위에 만남을 요청하면서 진행된 것으로, 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민간 단체와 정책 협약을 맺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계양구약사회 측은 이날 협약에 앞서 이재명 후보 선대위 측에 약사 정책 건의서를 발송해 참고하도록 도왔다고 밝혔다.양 측은 협약식에서 공적 전자처방 전달시스템을 구축, 활용하겠다는데 협의했다. 협약서 내용을 보면 ‘현행 종이 처방전을 공적 전자처방전으로 전환해 처방전 위, 변조 및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처방정보 입력 오류 사전 차단으로 환자 안전 강화, 처방전 발급 비용 절감, 환경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더불어 협약서에는 민감 의료정보 보호체계 강화와 공적 활용을 위해 DUR(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 PHR(개인건강기록) 등 공적 정보 관리를 강화하고,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공적 활용에도 기여하겠다는 내용도 게재됐다.이 후보와 계양구약사회 측은 또 이번 협약서에 ▲주민건강 증진 ▲지역 상생 발전 ▲보건의료 분야 공약 이행 ▲계양주민 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조상일 인천시약사회 등 약사회 임원들 이번 자리에 참석한 약사들은 대체조제 간소화, 성분명처방 도입, 약 배송 반대 입장 등을 이재명 후보 측에 전달했다.이재명 후보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책무”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더불어민주당 계양구 지역위원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윤종배 회장은 “이렇게 값진 자리가 마련된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 협약된 내용을 실천에 옮기다보면 고비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같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약사들은 국민이 의약품으로부터 안전히 보호되고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관련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깊게 협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자리에는 이재명 후보를 비롯해 윤종배 계양구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 백승준 계양구약사회 수석부회장, 송영만 전 계양구약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2024-04-01 13:38:55김지은 -
한국젊은약사회 KYPG 회원수 800명 돌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 회원수가 800명을 돌파했다. 2009년 한국젊은약사회로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이달 15일 기준 회원수 800명을 돌파했다는 것.KYPG는 "2017년 100명, 2020년 300명, 2023년 600명, 2024년 800명을 돌파하며 회원수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KYPG는 약국, 병원, 제약산업, 학계, 공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젊은 약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약사들의 전문성 증진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스터디·학술 프로그램, 세미나, 지역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특히 작년 법인 등록을 완료하며 젊은 약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만큼, 젊은 약사들의 목소리를 모아 약계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설명이다.장태웅 회장은 "KYPG가 젊은약사 대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만큼, 회원들에게 학술적 전문성 증진과 소통, 교류 기회 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국민보건의료에 공헌하는 단체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YPG는 AYPG '아시아 젊은 약사'와 협업해 해외 약사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부터 약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 약사들의 노하우를 후배 약사들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건강서울 페스티벌에서 성분명 처방과 마약 오남용, 전문약사 알리기 등 약사 역할 알리기 활동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2024-04-01 12:04:44강혜경 -
"매출 10% 감소"…의료대란에 의약품 유통업계 직격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료대란에 따른 처방의약품 매출 변화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의약품 사용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1일 의약품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년 3월 대비 올해 3월 의약품 처방약 유통 매출이 평균 5% 이상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평균적인 증가율을 고려하면, 지난 3월 전문약 유통 매출은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업계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이 많아 의료대란 여파를 직접적으로 받는 서울, 수도권 지역에서의 처방약 매출 변화 추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아직까지는 대구, 경남, 제주 등 지방에서의 처방약 사용량 증감은 눈에 띄지 않지만,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이들 지역에서도 서서히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A의약품 유통업체 한 고위 관계자는 “현재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권역까지 지난달 전문약 매출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계열사들 3월 매출 보고를 하는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처방약 매출이 95% 선에서 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5% 정도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자연 증가율을 4~5% 선으로 잡는다고 하면 전반적으로 제약사는 물론이고 유통업계도 처방약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이라며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업계도 상황이 녹록치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상급종합병원의 진료가 축소되면서 준종합병원이나 로컬 의원들로 환자가 이동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뚜렷한 변화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업계에서는 올해 2, 3월에 예년에 비해 환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면서 병원들의 처방약 사용도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그 영향으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 상황은 여전한데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약사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이전에 비해 감소했다는 반응도 나온다.B의약품 유통업체 관계자는 “올해 2, 3월 전반적으로 환자 자체가 줄었다. 종합병원에 환자가 줄다보니 준종합병원이나 의원급으로 연쇄 이동을 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딱히 그런 상황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지방 대형 병원의 경우 서울, 수도권 상급종합병원과 비교하면 의료대란 여파를 받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방 대형 병원의 환자 자체도 줄었다. 환자가 기본적으로 10~20%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 여파로 약 품절은 개선된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품절 이슈 자체가 이전에 비해 한풀 꺾인 듯하다”며 “약 품절에 따라 약사들이 겪는 체감도가 이전에 비해 일정 부분 줄어든 것이다. 현재는 재고가 일정부분 유지되거나 겨우 맞출 수 있는 수준이 되다 보니 이전보다 원성이 줄어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2024-04-01 11:43:52김지은 -
서울시 "약 배송·대리수령 범위 확대하자"...정부에 건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가 정부에 비대면 진료 후 약 배송과 대리수령 범위를 확대하도록 건의하기로 하면서 약사단체 반발이 예상된다.시 경제정책과는 최근 첨단·창조산업 분야의 규제발굴을 위해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수의 업체가 참여해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배송 허용,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적합성 심사 관련 규정 명확화 ▲건축물현황도 열람 제한 완화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총 9건의 개선과제가 논의했다. 이 과제들은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간담회에는 8개 스타트업 대표단이 참석했다. 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 등과 함께 규제개선 과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참여했다. 앱을 통해서 처방과 약 수령을 하고 있는데 대리수령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국내에서부터 대리수령의 범위를 좀 더 넓혀달라는 취지였고 이를 정리해 정부 건의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약 배송 허용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대상을 내부 정리하고 있어 공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다만 대상 확대로 방향을 정했다.이 관계자는 “(약 배송)서비스 대상은 구체적으로 정리를 마치고 정부에 다음주 또는 다다음주에 건의할 예정이다. 대리수령과 마찬가지로 허용 대상을 늘려달라는 취지의 건의 내용이다”라고 말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최판규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혁신기술의 개발만큼 시장 선점을 위해 필요한 것이 규제개선이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대정부 건의를 통해 실질적으로 규제혁신을 만드는 혁신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규제 혁신의 의지를 표명했다.심부름센터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리수령 범위 확대, 약 배송 허용 등은 약사단체가 그동안 반대해오고 있는 사안이다.시가 정부에 규제 완화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서울시약사회를 비롯한 약사단체의 반발이 예상된다.2024-04-01 11:23:49정흥준 -
"화두는 봉합, 화합" 한의협 정기총회…의장에 석화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달 31일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의장을 선출했다.신임 총회의장에 선임된 석화준 신임 대의원총회의장은 "지금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 필요한 것은 분열된 부분을 봉합하고 대립보다는 화합을 지향해 뜻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며 "대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총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석화준 신임 대의원총회의장(왼쪽)과 조현모·최문석·장준혁 감사. 감사에는 조현모·최문석·장준혁 감사가 선출됐으며 제45대 윤성찬 회장 당선인과 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이 수여됐다.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44대 집행부 임기 동안 현대의료기기 사용 등 도구의 확장 뿐만 아니라 법률 정비를 통한 영토의 확장까지 한의계의 미래를 바꿀 압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이 모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질책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 한의사 회원으로서 한의약 발전을 위해 묵묵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윤성찬 회장-정유옹 부회장 당선인.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회장으로 선출해 준 한의사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한의계가 나아가야 할 험난한 길 앞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한의약이 발전하고 국민에게 더 큰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이제 소모적인 내부분열은 멈추고 하나로 뭉쳐야 하며, 화합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할 제45대 집행부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정유옹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윤성찬 회장님을 보필해 제45대 집행부가 모든 임무를 완수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동안 한의약 재도약의 기틀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회원,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이날 한의사협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을 확정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태길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장,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녹색정의당 비례후보 1번) 등 정부 및 국회 관계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유재광 대한한약협회장, 성관호 서울약령시협회장,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 송호섭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 육태한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장, 이진윤 공직한의사협회장,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등 보건의약계 및 한의약계 내빈과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2024-04-01 10:55:45강혜경 -
양산부산대병원,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 협약 체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지난 3월 28일 디지털헬스케어 병원 구축을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병원과 카카오헬스케어 측 업무협약 내용은 ▲의료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의료 시스템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및 활용 ▲기타의 상호 협력 등이다.협약식에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양산부산대병원과 디지털 협업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새롭고, 편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돈 병원장은 “카카오헬스케어와의 협약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병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양산부산대병원 측은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헬스케어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환자 중심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병원 내 시스템과 연동하여 환자 중심의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04-01 09:18:27김지은 -
"출장길 만난 라카루트 치약, 물건이네" 약국 유통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독일 No.1 치약'으로 알려지며 유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꼭 사야 하는 아이템으로 꼽히던 라카루트 치약을 앞으로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미향약품이 단독으로 라카루트를 수입해 4월부터 약국 유통을 시작한다. 15년째 기술력과 제조품질이 뛰어난 유럽 제품들을 한국약국과 시장에 도입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는 김의석 미향약품 대표이사가 라카루트에 갖는 애정은 각별하다. 잇몸질환에 있어서 만큼은 라카루트 치약과 견줄 제품이 없다는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제품력 하나로 입소문이 난 '바이오렉트라' 만큼이나 김 대표는 라카루트를 약국을 대표하는 치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웰메이드 제품 발굴해 설득…한국시장으로김의석 미향약품 대표. 의약외품 유통 업체로 알려진 미향약품은 MH메디케어그룹 계열 가운데 하나다. 김 대표의 아버지가 미향약품을 창립해 약국 유통을 담당했지만 15년 전 2세 경영을 시작한 후로 그는 탐험을 시작했다.'진짜 잘 만들어진 제품을 당당하게 고객들에게 제공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 유럽 곳곳을 다니며 기술력과 제품력이 입증된 제품을 한국 시장에 유통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하는 일을 시작한 것이다."라카루트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잇몸전문 치약이에요. 출장 중에 '정말 좋은 치약'이라며 라카루트를 선물받아 써보고 홀딱 반해 확인해 보니 유럽에서만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마침 파트너사인 닥터타이즈사가 사업부를 인수했다고 해 설득 끝에 수입을 결정하게 됐죠."뿐만 아니다. 독일 건기식 No.1 브랜드 '바이오렉트라', 세계최초 무설탕캔디제조 회사이자 독일 판매 1등인 '비빌', 독일 약국기초 화장품 15년 연속 1등인 '올리브놀', 스위스 대표 브랜드 '닥터뒤너'의 건강 제품들, 독일 포도당캔디 '슈멜츠포도당캔디' 등 유럽 5개국 14개 기업의 20여개 브랜드를 수입·개발해 한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이 만든 100년 전통 치약 '라카루트'라카루트는 독일 제약회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이 1925년 개발한 세계최초 잇몸질환 치료용 치약이다. 무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치약이다."라카루트 치약의 전성분을 살펴보면 그리 특이한 성분은 없습니다. 다만 잇몸과 치아에 도포·코팅돼 염증을 줄여주고 벌어진 잇몸을 조여주는 '이온화'가 핵심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그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거든요."치약에도 '트렌드'가 있다. 1세대 치약이 '연마제' 개념으로 뻣뻣한 칫솔로 치석을 제거해 내는 방식이었다면, 2세대 치약은 불소를 함유해 보다 이가 잘 닦이게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불소의 유해성이 불거지면서 3세개 무불소 치약이 인기를 끌기는 했지만, 충치를 없앨 수 없다는 이슈로 다시 고불소 추세로 바뀌고 있다는 것. 4세대 치약은 잇몸이 중심이 되는 '의약품' 개념의 치약에까지 이르렀다."그 사이 값비싼 수입 치약들이 H&B숍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나 대체로 2세대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전히 치약을 선택하는 기준이 '맛'에 국한돼 있는 거죠. 얼마나 화 한 느낌이 드는가, 개운한 맛이 나는가가 선택에 주효하다는 거죠. 하지만 최근에는 구강점막유산균이 나올 만큼 구강 내 밸런스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김 대표의 어머니 역시 라카루트를 사용한 이후 잇몸이 약해지며 생겼던 구강질환으로부터 완전 해방됐다고 한다.라카루트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돼 수입된다. "잇치, 파로돈탁스, 센소다인 같은 다양한 치약이 약국에 유통되고 있지만 라카루트 역시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봐주셨으면 해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고, 여러 제품과 비뇨논문과 치료효과에서 입증된 라카루트가 기존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효과가 아쉽다고 느끼는 분들께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백문불여일견' 이듯 미향약품은 샘플도 제공할 계획이다.서강준x약국 '새로운 만남'…더뎌도 '고'미향약품은 배우 서강준을 모델로 기용하고, 코엑스 및 버스·야구장 전광판 광고를 시작했다. 건강하고 액티브한 서강준 배우의 느낌과 건강한 치약, 라카루트 액티브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미향약품은 라카루트의 판매처를 약국 및 자사몰로 한정하여 전문적인 약국 제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카루트를 인수한 닥터타이즈사 회장님께도 거듭 상의하고 양해한 부분이 약국 유통입니다. 다행히 약사이신 닥터타이즈 회장님도 제 뜻을 이해해 주셨고요. 3000군데 약국과 자사온라인몰 '나린'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좀 더뎌도, 소비자분들이 라카루트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을 찾아주시리라 확신하거든요."치약과 함께 치과용·임산부/노인용 '5m 매우 부드러운모', 치과용·잇몸질환용 '6m 초극세분기모', 설태·치석제거효과가 있는 '8m 안티프라그 칫솔'도 함께 유통될 예정이다.또 경남 창원에 '경남지사'를 설립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약국에서 라카루트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그간 비싼 배송비를 내가며 직구해서 라카루트를 쓰셨던 분들도 계시거든요. 합리적인 가격에 정식 수입된 라카루트를 만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브랜드만 가지고 와서 한국에서 만들어진 치약이 아닌, 진짜 독일 최고의 회사가 제조한 치약으로 한국의 소비자들이 빠른 효과와 치아·잇몸 건강에 도움을 드리고자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게 앞으로의 계획이고 목표입니다."2024-04-01 06:00:29강혜경 -
개원가 단축진료 동참할까?...의협 "주 40시간 준법진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회의를 열고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근무 시간을 지키는 준법 진료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회의에는 임현택 의협회장 당선인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김창수 회장 등도 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이날 새롭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성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는 "몇 가지 제안을 검토한 결과 그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개원의들도 내일부터 주 40시간 진료를 시작하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주 5일 근무제를 일괄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각 의료기관 자체적으로 법정 근로시간인 주 40시간을 지키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주 40시간 근무제란 이른바 '주5일 근무제'다. 2003년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어 2004년 7월부터 주40시간 근무제도가 도입됐다.김 위원장은 "의협 차원에서 참여를 강요할 수는 없지만 이전에도 나왔던 얘기인 만큼 준비하고 계셨던 분들은 (바로)시작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회원의사들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주 40시간 진료에)의견을 모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비대위는 이러한 진료 축소를 막고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조건으로 "증원 규모를 포함한 원점 재논의"를 재확인했다.김 위원장은 "감원이 됐든 증원이 됐든 이 근거에 대해 정확하게 논의가 되려면 굉장히 많은 전문가와 임상 의사들이 참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에서 연일 "협의체를 구성해 통일된 목소리로 대화에 나서 달라"고 요구하는 데 대해서는 김 위원장은 "의협 비대위가 처음부터 전공의·교수·개원의·봉직의 등 모든 직역이 참여하고 있고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정부가 오해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비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인적 구성과 정부 대상 행정소송 건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024-03-31 21:22: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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