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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약사회 약우회, 상생방안 도모서울 금천구약사회 약우회는 최근 4월 정기월례회를 열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희 금천구약사회장은 "벚꽃이 만개한 계절 경기가 안 좋아 힘들지만 그럴수록 많이 베풀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봉 부회장도 "좋은날 귀한 시간 함께한 약우회 회원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4월 29~30일 전지 연수교육, 5월 23일 자선다과회 등을 보고했다.2017-04-18 16:34:24강신국 -
"한알 21만원" 화이자 '입랜스' 가격, 수면 위로환자들이 제약사와 정부기관에 기댄 채 급여등재 순간만을 목놓아 기다리던 시절은 지나간 듯 하다. 환자들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항암신약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이들 약제를 공급하는 다국적 제약사와 환자단체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불법 리베이트 제공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의 행정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노바티스의 표적항암제 '글리벡(이매티닙)'에 이어 이번에는 화이자의 유방암 신약 ' 입랜스(팔보시클립)'가 도마에 올랐다. ◆영국보다 비싼 유방암 신약?= '입랜스'는 전체 유방암의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진 HER2 음성 환자를 표적하는 약이다. 폐경 후 여성의 일차내분비요법으로 레트로졸과 병용하거나 내분비요법 후에도 암이 진행된 여성 환자에게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하도록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뒤 건강보험심사평원에 급여신청서가 제출됐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임상학적 유용성과 경제성 평가 등의 데이터를 검토하는 중으로, 현재로선 보험등재 시기는 물론 급여 여부조차 가늠하기 힘들다고 봐야 한다. 화이자 측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25%에도 미치지 못해 질병 부담이 상당하고, 동등한 수준의 대안이 없다는 점 등을 통해 입랜스의 임상학적 유용성을 증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투병 중인 환자와 보호자들에겐 기약 없는 기다림이 버거울 수 밖에 없다. 이미 20곳이 넘는 종합병원 약제위원회(DC)를 통과해 비급여 처방이 가능하지만, 풀베스트란트와 병용할 경우 한달 약값만 600~700만원가량 소요된다. 올해 들어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퍼투주맙)'나 '캐싸일라(트라스투주맙)'가 위험분담제(RSA)를 통한 급여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환자들 사이에선 입랜스에 대한 급여 요구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이었다. 지난 몇 달간 데일리팜에 보도됐던 관련 기사들에도 '입랜스 가격인하'를 촉구하는 환자들의 의견이 빗발쳤다. 급기야 국내 호르몬양성유방암 환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기 400명의 환우가 자발적으로 설립한 환우 단체인 'HPBCF(Hormone Positive Breast Cancer Forum)는 18일 언론사들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입랜스의 약가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주요 스폰서로서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을 수여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과 노인 대상으로 기부금을 지출하는 등 자자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있는 화이자가 정작 비급여 상태인 고가의 항암제 공급에는 소홀하다는 것. 이 단체는 "화이자가 알약 하나 가격이 금 한돈 값(21만원) 유방암 신약을 출시했지만 비급여 약임에도 불구하고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한 약제비 지원조차 하지 않는다"며, "HER2 양성 유방암 항암제를 공급하는 로슈는 인도적인 차원에서 자사의 비급여 항암제인 퍼제타와 캐싸일라를 복용하는 환자들 대상으로 상당금액의 약제비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화이자, "급여권 진입에 최선"= 이에 화이자 측은 "지난해 하반기에 급여신청을 마쳤고, 심평원의 급여 적정성 검토 결과를 기다리는 단계"라며, "정확한 시기를 기약할 순 없지만 급여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환자 단체의 주장에서처럼 영국과 우리나라의 입랜스 가격을 일대일로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영국에서 입랜스 가격이 검토되던 당시, 달러 기준으로 약가를 환산해보면 우리나라를 포함해 국가간 차이가 없었다"며 "브렉시트 이후 파운드화 환율이 급락하면서 차이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미 약가가 결정되고 난 다음이라 환율변화로 인한 차이가 불가피해졌다는 것. 영국에서 노출된 약가는 유통에 들어가는 제반비용이나 부가가치세 등이 반영되지 않았고, 우리나라 가격은 유통비 등을 포함해 병원이나 약국에서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구매하는 가격이기에 더욱 체감도가 높아지게 됐다는 부연이다. 만약 입랜스가 약평위에 상정되어 급여 첫 관문을 통과하더라도 실제 환자들이 급여가에 약제를 구매하기까지는 많은 여정이 남았다. 입랜스를 필두로 환자단체와 제약사 간에 생겨난 갈등의 골이 해소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2017-04-18 14:02:35안경진 -
인천시약, 약물안전사용교육 강사 양성교육 실시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은 16일 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제1차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약사회는 교육청, 소비자단체, 의약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을 2015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이번 청소년 대상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을 청소년 130회 교육 이외 유치원 10회, 어르신교육 10회 총 150회, 지역자원 연계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시약사회 약물안전사용교육단 소속 강사 40여명이 참석했다.2017-04-18 12:43:21김지은 -
관악구약, 상임위원회서 상반기 사업계획 논의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3일 구약사회관에서 제4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선다과회 등 남은 상반기 행사에 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오는 23 열리는 2017 건강서울 페스티벌행사에 회원 18명이 참석해 '비타민 바른 선택' 부스를 담당하기로 했다. 참여 약사들은 시민들 눈높이에 맞춰 비타민 등 의약품에 관해 상담하는 한편 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의 홍보 부스도 돕기로 했다. 또 구약사회 자선다과회를 오는 26일 회관 3층에서 진행하고, 회원 문화탐방 행사는 오는 5월 21 수원화성행궁을 2시간 코스로 돌아보기로 했다. 임원 워크숍은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회원들에 당번약국 리스트와 당번약국 안내판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7-04-18 12:31:58김지은 -
전남도약, 이촌회계법인과 업무 협약 체결전라남도약사회(회장 최기영)는 지난 12일 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이촌회계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약사회 소속 약국은 약국 세무에 대한 궁금증이나 약국 회계업무에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이촌회계법인으로 도움받을 수 있게 됐다. 최기영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약국 세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내지 않아도 될 세금까지 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약국세무 전문 프로그램인 팜택스를 사용하면 절세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용 가격도 저렴해 회원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현수 회계사는 "팜택스는 약국 세무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에서 2500여 약국이 이용하고 있다"며 "직원들에 약국 업무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반 세무 회계사무소와는 차별화 돼 있어 약국 세무신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영 회장과 김성진 총무이사, 임현수 회계사, 배용환 본부장이 참석했다.2017-04-18 12:23:54김지은 -
종합감기약 먹고 실명…병원·약국·제약 누구 책임?30대 여성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감기약을 복용하고 실명이 됐다며 약국, 병원, 제약사를 상대로 낸 4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1심에선 패소했지만 2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2심 법원은 "약국, 제약사는 책임이 없지만 병원은 책임이 있다"며 3억여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사건을 보면 2010년 1월 감기몸살에 걸린 K씨는 B약국에서 I약품이 생산한 일반약(주성분: 아세트아미노펜, 푸르설티아민)을 구매, 이틀간 복용했으나 온몸이 쑤시고 가려우면서 고열이 났다. 이후 K씨는 K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여기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 처방약은 아세트아미노펜 650mg 시메티딘 200mg, 클로페니라민 2mg, 디하이드로코데인 타르트라트 500mcg 등이었다. 그러나 K씨는 처방약을 먹은 뒤 잠을 잘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해졌고 인근 의료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았다. 결국 스티븐슨존슨 증후군(SJS)이 의심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후 K씨는 부산 소재 대학병원으로 옮겨 SJS라는 최종 진단에 따라 120회 면역주사, 매 시간마다 안약 투여 등에도 불구하고 피부 각질이 벗겨지고 눈의 각막이 터져 각막 이식 등 13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실명했다. 이에 K씨와 가족들은 소송을 했고 정부, 일반약을 제조한 제약사, 약국, 병원을 상대로 손배 소송을 청구했다. 1심 법원은 "K씨가 제약사 감기약 때문에 스티븐슨존슨 증후군(SJS)이 발병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설명서에 SJS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고열이나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하라는 문구가 있기 때문에 제약사에 과실이 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또 "국내 학계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으로 SJS가 발생했다고 보고된 사례가 아직 없었고 해외에서 5건만 보고됐을 뿐"이라며 "동네 의료원이 초기에 증상을 알아내지 못해 상태를 악화시켰다거나 약사가 일반약을 팔 때 매우 예외적인 부작용까지 설명할 의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고등법원의 판단을 달랐다. 서울고법 민사17부는 가족들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초진을 한 병원의 책임을 인정해 "3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고법은 "K씨가 병원 응급실에서 발열과 얼굴이 붓는 경향, 가려움과 발진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기 때문에 감염성 질환 또는 약물에 의한 알러지 질환, 자기면역 질환 등을 의심할 만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고법은 "K씨가 내원 전 감기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의료진이 들은 이상 약물 부작용으로 이 같은 증세가 나타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적어도 K씨가 복용한 약의 종류와 주성분, 복용량 등을 자세히 문진했어야 했는데도 이런 사항들을 전혀 확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법은 "병원은 문진의무를 소홀히 해 감기몸살약과 같은 주성분의 약을 처방함으로써 K씨가 조기에 TEN에 대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해 실명에 이르게 한 과실이 있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고법은 1심과 마찬가지로 감기약을 제조한 제약사와 약사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2017-04-18 12:15:00강신국 -
김대원소장 상근임원 겸직 논란…'긴급동의안' 확대내일(19일) 대한약사회 임시총회를 앞두고 의약품정책연구소와 약학정보원에 대한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직접 감사를 요청하는 긴급동의안이 제출될 것으로 보여 격론이 예상된다. 현재 연구소와 약정원은 대약 감사가 아닌 자체 감사를 받고 있다. 긴급 동의안 주요 내용을 보면 대한약사회가 설립을 주도해 본회 소속에 준하는 약정원과 연구소에 대해 대약 감사를 1년 상하반기 정기 시행하고 해당 재단법인에 문제 발생 등의 필요시 수시 지도감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긴급동의안 발의자인 김준수 대의원은 "약정원과 연구소는 설립 이후 조찬휘 이사장 임기 전까지는 대약 감사가 해당 법인의 감사를 겸임해 왔고 대의원총회에서 해당 법인에 대한 대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필요시 감사 결과를 설명해 왔다"며 "조찬휘이사장 임기인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두 재단법인은 이사회에서 별도 감사를 선임해 감사를 받고 약사회 지도감사는 받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대의원은 "해당 법인의 감사 기능은 유지하되 본회 감사의 지도감사를 수감토록해 해당 재단법인에 대한 출연뿐 아니라 재정이 어려울 때 회원의 회비로 지원해온 본회의 관리 기능을 살리기 위해 긴급동의안으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긴급 동의안은 김대원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의 대약 상근임원 겸직에 대한 적정성 여부가 빌미가 됐다. 오건영 대의원은 지난 5일 감사단 공개 질의를 통해 "연구소장이 약사회 상근임원으로 지난해 수령한 급여와 기타 수령금액 내역과 연구소에서 수령한 판공비 및 기타 수령금액 내역을 감사단이 확인해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약 감사단은 지난 13일 간담을 갖고 김대원 소장의 소명을 듣고 관련 서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약 감사단은 오 대의원에게 보낸 답변서에서 "약학정보원 및 의약품정책연구소가 별도의 법인이라 하더라도 회원의 회비로 설립됐고 회비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자체 감사와 별도로 대약 지도감사는 당연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감사단은 "대약 상근임원이 별도 법인체인 정책연구소에서 다른 업무를 보는 것은 겸직에 해당해 타당하지 않으며 특히 연구소장이 대약 상근임원을 겸하는 것은 연구소의 독립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판단돼 타당하지 않다"고 답변했다. 대한약사회가 연구소에 특별회비로 지원한 내역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9억6000만원이며 이와 별개로 지원된 임대료는 8600만원이다. 약정원의 경우 2001년부터 2007년까지 7년간 16억 2000만원이 신상신고 회비로 지원된 바 있다. 한편 감사단 간담에서 김대원 소장은 상근임원으로 대약에서 수령한 급여는 2016년 10개월간 6900만원이며 이와 별개로 정책연구소에서 수령하는 판공비 및 카드로 사용하는 업무추진비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소장은 연구소에서 매월 규칙적으로 수령한 판공비는 전혀 없다며 카드로 사용한 업무추진비와 공무상 필요한 판공비 100만원을 사용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오 대의원은 "적자 상태로 매년 회원 회비를 지원받고 있는 연구소장이 대약과 연구소 양쪽에서 다른 명목으로 포장된 금원을 다액 수령하는 것이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19일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추가로 질의하겠다"고 밝혔다.2017-04-18 12:14:58강신국 -
"의료인, 의료윤리 등 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내년부터 의료인 보수교육에 의료윤리와 의료법령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간다. 의료인은 면허신고 때마다 반드시 2시간 이상 해당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의료업무 미종사자 업무 복귀 시 교육이수 시간도 구체적으로 정해졌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보건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을 공개했다. 이번에 바뀐 내용은 이렇다. ◆보수교육·면제대상=면허 취소는 면허자 신분이 상실된 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취소기간 동안에는 보수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면허를 재교부 받으면, 면허증 재교부일로부터 다시 보수교육 이수의무가 발생한다. 또 의료인이 해당면허 외의 대학원에 진학한 경우, 해당 면허에 대한 심화과정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보수교육 면제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보수교육 시간=해당 업무 미종사자 업무 복귀 시 교육 이수 시간도 구체적으로 정해졌다. 유예 사유 등이 해소돼 해당 면허 관련 업무에 다시 종사하려는 자의 종사하려는 연도의 교육시간(2017.1.1 이후 면허신고자부터 적용)은 ▲1년 이상 2년 미만 그 업무에 종사하지 아니한 사람: 12시간 이상 ▲2년 이상 3년 미만 그 업무에 종사하지 아니한 사람: 16시간 이상 ▲3년 이상 그 업무에 종사하지 아니한 사람: 20시간 이상 등이다. 면허가 취소된 후 면허를 재교부 받은 자도 포함된다. ◆필수과목 이수 의무화=내년 1월1일 시행예정이다. 복지부는 현재 회원의 전문성 및 직업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이 보수교육에 포함되도록 의료법 시행규칙 및 별지서식 개정절차를 밟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의료윤리, 의료법령 등 교과목을 면허신고시마다(3년마다) 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타 법률 등에서 규정한 교육내용=모성보호제도 관련 법령, 폭력 및 성희롱 관련 법령 등 남녀가 함께하는 평등한 고용문화 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및 인권교육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실시하도록 했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보건의료분야 여성종사자 인권증진을 위해 정책 권고한 내용이다. 항생제 사용 및 내성 예방에 대한 교육도 교육과정에 포함해서 실시해야 한다. 정부는 지난해 8월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발표하면서 이 내용을 추가했다. 감염관리 관련 학회나 단체를 보수교육실시기관으로 인증해 보수교육을 인정하도록 복지부는 권장했다. 이밖에 장기 미종사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도록 했다. 각 중앙회가 해당면허 관련 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3년 이상인 의료인이 해당 자격의 변화된 내용과 기술정보를 학습해 현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장기 미종사자 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라는 내용이다.2017-04-18 12:14:56최은택 -
주 40시간, 연봉 5000만원…"온다는 약사가 없다"요양병원 약사 인력난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요양병원은 말할 것도 없고, 수도권 요양병원도 약사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 18일 요양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봉 인상, 업무 환경 개선 등을 내세워 약사 모집을 하고 있지만, 채용은 쉽지 않은 형편이다. 데일리팜이 약사를 채용공고를 낸 경기도 지역 요양병원 10곳의 근무 시간, 연봉을 확인해 본 결과 400병상 이상 병원의 경우 주 40시간 근무 기준 평균 약사 연봉을 최소 4800만원에서 최대 5500만원대로 책정했다. 이들 요양병원은 규모에 따라 약사가 2~3명 근무하는 체계로 약제부를 운영 중이며, 대부분 조제기계를 보유했다는 내용을 채용 조건으로 내세웠다. 입원 환자가 100~150명인 중소형 요양병원의 경우 약사 1명이 일하는 조건으로, 근무 시간은 주 16시간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연봉은 경력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2500만원에서 3000만원대다. 연봉 외 다양한 근무 조건도 추가 제시됐다. 지방 병원은 신축 원룸 임대 비용과 점심 식대, 출퇴근 버스 지원 등을 제시하는가 하면 퇴직금, 연차는 기본 패키지. 반면 약사 채용이 여의치 않은 곳에선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드는 채용 조건까지 제시해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조제 보조 직원 근무, 약사의 단축 근무 허용 등이 그것이다. 일부 병원은 약사 채용이 쉽지 않다보니 무자격자인 조제 보조원이나 간호사가 의사 지시로 조제를 하거나 미리 약을 조제해 놨다 적발돼 행정처분 대상이 되기도 한다. 전남 A요양병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약사 연봉을 월 100만원 더 올렸는데도 지원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요양병원에서 일한 경력이 있는 약사를 원하는데 채용 공고로는 부족해 지인을 통해 일할 약사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요양병원 관계자도 "전임 약사가 이민을 가는 바람에 새로 약사를 구하고 있는데 두달째 공고를 내도 찾아오는 약사가 없어 공석"이라며 "물리적으로 약사는 구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불법인 것은 알지만 입원 환자 약은 계속 나가야 해서 기존 조제보조원에 의존해 약을 조제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병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소규모 요양병원 대부분이 겪는 문제인만큼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2017-04-18 12:14:56김지은 -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교육 활성화 논의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최근 1차 임원 및 전국 단장단 연석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약품 안전교육의 활성화 및 홍보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2017년 사업 설명과 △제2회 의약품 안전사용 공모전 △제2회 의약품 안전사용 박람회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대한 접수와 진행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시도지부별로 해당 지역 기관들과 연계해 의약품 안전에 대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약사회의 전문성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제1회 의약품 안전사용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의약품 안전 교육 교구를 제작해 16개 시도지부에 배포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지속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운영 2년차를 맞아 전국 시도지부의 활동이 활성화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그동안 시도지부 임직원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본부 또한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7-04-18 12:10: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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