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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박인춘 복귀 약사회 술렁박인춘 부회장이 돌아왔다. 조찬휘 회장은 21일 담화문이라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박인춘 씨를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박 부회장은 원희목, 김구, 조찬휘 집행부에서 모두 상근임원을 하게되는 진기록을 남겼다. 박 부회장은 24일 첫 출근을 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2012년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조찬휘 회장과 맞붙었다 낙선했던 인물이다. 조 회장은 선거 당시 박 부회장을 일반약 편의점 판매의 책임자로 몰아세우면서 당선됐었다. 이 때문에 조 회장과 박 부회장의 조인은 약사회 안팎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조 회장은 "박인춘 전 부회장의 복귀는 주변의 많은 이견과 다양한 시각차가 존재하지만 약사회의 화합과 전진이라는 대명제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위대한 약사직능의 영광을 회복하려는 동력원의 확보라는 중대 결심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임원들은 박 부회장 인선에 불만을 품고 거취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부회장 복귀설이 제기됐을 당시 사표를 낼 것이라고 이야기하던 임원도 실제 있었다. 여기에 기존 상근임원들과 박 부회장의 팀워크에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 부회장은 원희목, 김구 집행부에사는 실세형 상근임원이었다. 그러나 조찬휘 집행부에서는 영입형 상근부회장이기 때문에 조직 장악력에서 과거와 다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또 하나는 꼼수 임명 논란이다. 부회장은 회장이 지명하면 대의원총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임시총회가 끝난지 단 이틀만에 상근부회장 인선을 발표했다. 내년 대의원총회 인준을 받겠다는 계산이다. 내부의 반발과 임시총회를 피해가면서 임명을 강행한 조찬휘 회장의 의중은 무엇일까? 향후 선거를 앞두고 서울대와 중앙대의 연합이라는 분석부터 대의원 장악에 실패한 조 회장이 협치를 통해를 이를 돌파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조 회장이 3선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예상도 나온다. 이에 조 회장은 "저에게 사심(邪心)이란 있을 수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게 곱지 않은 눈길과 여러 음해성 말씀을 제기하는 일각의 움직임이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저의 부덕한 탓으로 돌리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주어진 회무에 열심과 성심으로 임하고 이같은 저의 충심을 외면하고 지금과 같은 회의 분열을 촉진하고 화합을 저해하는 움직임이 지속된다면 저의 이러한 굳은 각오는 또 다른 중대 결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음미해볼 대목이다.2017-04-22 06:14:57강신국 -
도봉·강북구약, 신규 개설 약국 방문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 (회장 최귀옥)는 신규개설한 회원약국을 방문했다. 최귀옥 회장은 신규 회원들이 약국운영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며, 약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아울러 신규약국에 필요한 안내문, 마약류점검부 등을 전달하며 약국운영에 관한 문의사항 및 불편사항은 언제든지 약사회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귀옥 회장, 심서보 총무위원장, 김록희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2017-04-21 18:27:50정혜진 -
약사회 상근부회장-박인춘, 자율정화본부장-이무원박인춘 전 대약 부회장(서울대, 62)이 조찬휘 집행부 상근 부회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21일 담화문을 내어 "5월 수가협상에의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상근부회장으로 박인춘 전 대약부회장을 영입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박인춘 전 부회장의 복귀는 주변의 많은 이견과 다양한 시각차가 존재하지만 약사회의 화합과 전진이라는 대명제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위대한 약사직능의 영광을 회복하려는 동력원의 확보라는 중대 결심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공석인 원장직 1석에 병원약사발전연구원장으로 이은숙 현 병원약사회장(서울대, 56)을 임명한다"고 언급했다. 병원약사회는 최근 조찬휘 회장은 선거공약을 준수하라며 병원약사 출신 부회장 선임을 강력하게 요구한 바 있다. 아울러 조 회장은 "면대와 담합 등 시급한 약사사회의 자율적 정화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장 직속으로 자율정화운동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에 이무원 울산시약사회장(조선대, 59)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저에게 사심(邪心)이란 있을 수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제게 곱지 않은 눈길과 여러 음해성 말씀을 제기하는 일각의 움직임이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저의 부덕한 탓으로 돌리겠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주어진 회무에 열심과 성심으로 임하고 이같은 저의 충심을 외면하고 지금과 같은 회의 분열을 촉진하고 화합을 저해하는 움직임이 지속된다면 저의 이러한 굳은 각오는 또 다른 중대 결단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2017-04-21 17:08:45강신국 -
광진구약, 제2차 '열광하라' 미술 강좌 스터디 진행광진구약사회가 회원 대상 문화예상 강좌를 진행했다. 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학술정보통신위원회(부회장 김태용, 학술정보통신이사 나민정) 주관으로 18일 광진구약사회관에서 '2017년 열광하라 제2차 스타디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지난 제1차에 '미술사이야기: 반고흐'에 이어 '제2차 미술사이야기: 장 프랑수아 밀레'로 꾸며졌다. 지난 3월에 이어 '루블·오르세의 그림을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에는 조영희 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2017-04-21 16:32:59정혜진 -
자궁내 태아사망 판결 규탄 불씨, 의료계 전반 확대최근 법원 판결난 자궁내 태아사망 산부인과 의사 금고형에 대한 규탄 목소리가 의료계 전반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산부인과의사회에 이어 비뇨기과의사회도 '비이성적 판결'이라는 성명을 낸데 이어 21일 대구광역시의사회도 규탄 성명을 냈다. 20시간에 달하는 분만과정 중 1시간 30분 동안 태아 심박수 모니터링을 하지 못해 태아가 숨졌다는 이유로 의사를 구속해서는 안 된다는 게 의사들의 입장이다. 현대 의학으로도 어쩔 수 없는 불행한 결과까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배상금을 부과하는 법원 판결로 많은 산과 의사들이 분만을 포기하고 있다는 것. 특히 의사를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형사 처분하려면 과실이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명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구시의사회는 "직업상 수천명 이상 분만을 맡는 산과 의사가 모든 태아를 살리지 못했다는 이유로 형사 처분되선 안 된다"며 "법원의 그릇된 판결로 다수 산과 의사들이 분만의료를 포기하고 있고 우리나라 분만 인프라도 붕괴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50% 이상 분만기관이 폐업하며 현장을 떠났고 46개 시군구 지역은 산전 건강관리와 분만 의료기관이 없어 산모들이 심각한 위협에 노출됐다"며 "무리수를 둔 법원 판결에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2017-04-21 15:12:27이정환 -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 남성호르몬탓 지방간 높아월경이 불규칙적인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들에게 지방간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남성호르몬 과다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서울대병원 김진주·김동희·최영민 교수팀은 비만이 아닌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를 검사 분석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결과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 혈액속 높은 남성호르몬은 지방간 위험도를 2배 가량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흔한 내분비질환으로 폐경 전 여성의 약 12%~20%로 알려졌다. 과거에는 단순 산부인과 질환으로 봤지만 인슐린 저항성 등으로 인한 남성호르몬 상승이 월경 장애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대사질환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비만 동반 비율도 높으며, 비만은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킨다. 비알코올성지방간과 다낭성난소증후군 모두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의 공통 위험요소가 있고 두 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를 방문한 다낭성난소증후군과 정상여성 중 비만하지 않은(BMI 25 미만) 여성 총 1167명에게 복부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지방간 비율을 비교했다. 연구결과,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 지방간 빈도는 약 5.5%로 정상 2.8%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지방간 위험도를 약 2.6배 증가시켰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남성호르몬 과다로 월경이 불규칙한데, 혈액 내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을수록 지방간 위험도를 약 2배 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월경 장애와 연관된 산부인과 질환이자 인슐린 저항성, 비만과 연관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지방간 증가는 지금까지 비만 때문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연구결과 비만하지 않아도 비알코올성지방간 위험도가 높았다. 특히 혈액 내 남성호르몬이 높을수록 더 위험한 것으로 확인돼 이들 여성이 지방간에 취약했다. 김진주 교수는 "평소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고 몸에 털이 많거나 여드름이 많은 것처럼 남성호르몬 과다 증세가 있으면, 비만이 아니더라도 지방간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약물학과치료(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최신호에 게재됐다.2017-04-21 13:10:58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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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춘 상근 부회장 내정…내주 출근박인춘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서울대, 62)이 이르면 내주 조찬휘 집행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박인춘 전 부회장은 내주 상근부회장으로 첫 출근을 할 예정이다. 박 전 부회장은 보험담당 상근 부회장으로 5월부터 진행될 약사회 수가협상을 이끌게 된다. 지난 19일 임시총회에서 부회장 3명에 대한 1년 지각 인준을 받은 조찬휘 회장 입장에서 또 부회장 인선을 발표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조 회장은 수가협상을 이끌 적임자로 박 전 부회장을 낙점했고 특히 상생과 협치를 부회장 인선의 명분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집행부 내부에서도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아 조 회장의 박인춘 기용 카드가 연착륙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7-04-21 12:14:48강신국 -
건약, PMS 충족 못한 '하티셀그램-AMI' 판매정지 촉구약사단체가 줄기세포 치료제 '하티셀그램-AMI'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판매정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리병도, 이하 건약)는 20일 공개 의견서를 내 지난 2011년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시판후조사(PMS)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므로 판매를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약에 따르면 파미셀은 약사법에 따른 시판 후 조사(PMS) 증례수 600례를 채우지 못하고 60례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 상정됐다. 중앙약심은 증례수 조정의 타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건약은 "줄기세포치료제는 기존의 의약품들과는 달리 체내에서 오랫동안 잔존하면서 증식 혹은 변형될 가능성이 있어 면역반응, 암 발생 등 부작용에 관한 논란이 여전하다"며 "전 세계 총 8종의 줄기세포 치료제 중 한국에서만 허가된 제품이 무려 4개에 달하고 있으며 한국 식약처의 성급한 줄기세포 허가 절차에 관한 문제제기가 해외에서도 있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티셀그램-AMI의 규정 위반을 원칙대로 처분해야만 한국 줄기세포치료제 관리에 대한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중앙약심의 결정도 하티셀그램-AMI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하티셀그램-AMI을 법 규정에 따른 처분을 하여 판매정지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2017-04-21 11:31: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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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약 "글리벡 제네릭 안전성 식약처 입장 밝혀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리병도, 이하 건약)는 계속되는 '글리벡' 급여 정지 논란에 대해 사실상 식약처 입장을 밝히도록 촉구했다. 건약은 21일 식약처에 글리벡 제네릭의 안전성에 대한 입장을 밝히도록 공개질의했다고 밝혔다. 건약은 "보건복지부의 행정처분 절차에 따른 일부 의약품 급여정지를 두고 환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글리벡의 경우 현재 노바티스사의 베타형과 다른 알파형 제네릭의 부작용 발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3년 글리벡 특허 만료에 따라 30개가 넘는 글리벡 제네릭 의약품을 허가했다"며 "글리벡과 글리벡 제네릭의 약효, 부작용, 안전에 있어서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또 한국과 동일한 알파형으로 알려진 해외 글리벡 제네릭을 언급하며, 해외 제품과 한국 글리벡 제네릭 간 차이가 존재하는지 여부도 밝힐 것을 촉구했다.2017-04-21 11:22:5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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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5월 회관 증축·리모델링 추진서울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9일 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초도이사회를 열어 약사회관 증축 사업을 의결했다. 성동구약사회는 1978년 준공한 회관을 한개 층 증축과 외벽 리모델링 필요성에 공감하고 만장일치 결정했다. 김영희 회장은 "지난 한해 축대공사, 반별 1분 복약지도, 에어컨 청소사업 등을 실행했다. 올해 회원들 회비 부담 경감과 건물 유지보수를 통한 기금 절약을 위해 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회관 노후 시설 보수 및 증축 문제를 제기해 성동구청에 건축허가를 받고 참석 이사 전원의 동의로 회관 증축 및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관련 상급회에 판매자 안전교육철저 및 정부차원의 엄정한 시스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건의키로 했다.2017-04-21 11:13:2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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