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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회원 약국 처방전 폐기 사업 진행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회원 약국 대상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 수거 사업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처방전 폐기 신청 약국들을 방문해 ‘보존기한경과 처방전 폐기에 관한 계약서’를 받아 처방전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포구 내 처방전 폐기 신청 약국은 115곳으로 1050여 박스의 처방전이 수거됐고, 수거된 처방전은 태웅자원에서 용해처리해 제지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2017-04-24 11:19:0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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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약, 불용재고약 반품 위해 '뭉쳤다'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와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욱)는 지난 14일 대구시약사회 회의실에서 불용재고약 반품을 위한 합동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권태옥 회장 이한길 회장은 "성공적 사업 진행을 위해 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겠다"며 "임원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회원 권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두 지부가 함께 추진하면 그 성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측 임원단은 현행 제도 하에선 불용재고약이 필연적으로 발생돼 약국 경영에 손실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매, 제약사는 물론 국가적으인 손실로도 이어지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는데 뜻을 같이했다. 양측은 이날 대구, 경북 불용재고약 반품 TF팀을 구성해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하고, 대구 조용일 부회장, 경북 고영일 부회장을 주축으로 양측 각 5명이내로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결정된 반품사업 로드맵은 5월 말까지 수시 반품 가능한 약품을 반품하고, 6월 말까지 나머지 폐의약품을 일괄 반품, 정산은 7월 말까지를 목표로 하기로 했다. 이중 소분된 시럽제나 연고류, 향정은 제외하고 생물학적 제제는 유효기간이 경과돼야 반품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산 방법은 1차 사업처별 수시반품은 100% 정산을 원칙으로 하고, 일부 조건부 제약사는 각 약국에서 판단해 정산받을 수 있도록 도매사별 반품 가능 제약사 안내장을 보내기로 했다. 2차 일괄반품은 반품 TF팀이 도매측과 협의키로 했다. 한편 반품과 관련해 대한약사회에서는 올해부터 지부별로 반품하고 비협조사에 대해선 협조하도록 지원해 주기로 했다.2017-04-24 11:11:21김지은 -
중대병 박귀영 교수, '미세먼지-피부노화' 연구나서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신진 연구자 지원 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원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연구비는 올해 4월부터 3년에 걸쳐 지급된다. 박 교수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노화의 기전탐색 및 개선후보물질의 발굴'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미세먼지 유해성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관련 연구가 활발하다. 하지만 피부노화와 관련된 미세먼지 영향이나 기전 연구는 미흡한 상황이다. 박 교수팀은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장벽 손상을 확인하고 표피와 진피 세포간 상호 연결고리를 통해 미세먼지가 피부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기전을 밝힌다. 나아가 미세먼지로 손상된 피부세포를 회복시킬 항노화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한다. 박 교수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노화에 대한 세포분자학적 기전을 이해하고 새로운 작용 기전의 피부노화 치료제 소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7-04-24 10:53:35이정환 -
서대문구약, 초도이사회 갖고 주요 사업계획 논의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장은선)는 지난 13일 수빈한정식에서'2017년 초도이사회'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사 총 35명 중 28명이 참석해 성원이 된 이날 이사회에서 안건심의로 이사에 송유경 약사(약손약국)를 임명하고, 9개 위원회 위원장의 사업계획 설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오영 강당에서 개최하고, 오는 5월 24일 구약사회관에서 여약사위원회 주관 자선다과회를 열기로 협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지역 주민을 위한 마을 축제에 400명에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 서대문경찰서 범죄 피해자 가족들에 상비약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기타 사항으로 오는 26일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일정과 지난 18일 서울시약사회 자선 심장병 골프대회에 한팀이 출전 하는것을 보고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는 한석원 자문위원과 정덕검, 정명진 감사, 송정순 의장, 백운봉, 현민자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2017-04-24 10:49:33김지은 -
서울시약, '세이프서울' 안전한 의약품 복용 홍보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지난 20~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7 서울안전체험 한마당(Safe Seoul)에 참가해 약사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 시약사회는 체험부스를 방문한 서울시민, 유아, 초·중생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은 내가 약사 약 짓기'에서는 유아, 초·중생들이 약사가운을 입고 자동포장기와 자동조제기 등을 활용해 조제하고, 약봉투에 직접 자신의 이름을 적는 약사체험을 실시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서 약 짓기까지 약사체험을 마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기념촬영으로 일일 약사의 추억을 남기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사흘 동안 시약사회 임원을 비롯한 각 분회 의약품안전사용강사와 약사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종환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사들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매년 세이프서울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란 부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약사체험을 통해 약국의 역할과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사흘간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2012~2017년 매년 세이프서울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알려오고 있다.2017-04-24 10:10:44강신국 -
난청 소아, 유전자로 인공와우 청력술 결과 예측가능유전자 진단으로 선천성 난청을 지닌 아기의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청력수술 성공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인공와우 이식을 받게되는 선천성 양측 고도 난청 환아 60%에서 유전변이가 발견됐고, 유전진단이 되면 대부분 인공와우 이식 후 우수한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은 소아 청각신경병증 환자의 적절한 인공와우 수술 시기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선 연구에서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양측 고도 난천 환아를 표현형 후보유전자 접근법과 대용향 연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해 60%까지 유전 요인이 진단됨을 확인한 바 있다. 나머지 40% 환아들은 가계도를 분석해 비유전적 혹은 복합적 병인으로 인한 선천성 난청이 유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연구는 2010년 6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유전이 원인으로 진단된 난청 환아 31명과 그렇지 않은 난청 환자 24명 사이에 인공와우 이식 후 결과 차이가 있는 지 비교했다. 각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인공와우 이식 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확인했다. 우선 유전진단이 된 경우가 진단되지 않은 환아들보다 수술 후 만 2년째에 유의하게 우수한 언어 능력을 보였다. 특히 양측 고도 난청 환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SLC26A4 변이(EVA 변이, 전정수도관 확장증 환자에게서 발견)의 경우 다른 유전 변이가 있는 경우보다 인공와우 이식후 가장 우수한 언어 습득을 보였다. SLC26A4 이외에 GJB2, CDH23, TMC1, MYO15A 등 유전 변이가 있는 난청 환아도 수술 후 우수한 언어 습득 능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잔존 청력이 없었던 GJB2 또는 SLC26A4 변이 환아들의 경우라 할지라도, 생후 41개월 (만 3.5년) 이전에 인공와우 수술을 하면 2세 이후에 수술을 받아도 여전히 언어 습득 능력에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반면 만 2세 이후 이식수술을 받은 소아청각신경병증(OTOF 유전 변이) 환자는 2세 이전에 수술 받은 환아에 비해 뚜렷하게 좋지 않은 경과를 보였다. 만 2세 이전에 수술을 받은 경우 다른 유전자 변이 난청 환아와 큰 차이 없이 좋은 성과를 보여, 소아청각신경병증에 의한 난청 환아의 경우 잔존 청력 여부에 관계없이 만 2세(24개월) 이전에 인공와우 이식이 이루어져야 함을 확인했다. 최병윤 교수는 "인공와우 이식 수술 시행에 유전진단 결과로 미리 이식 결과를 예측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며 "특정 변이된 유전자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 적절한 인공 와우 이식 시기를 결정하는 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잔존 청력이 없는 경우 최대한 일찍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만 기술됐던 국내외 연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연구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 의학 학술지 Ear & Hearing 최근호에 게재됐다.2017-04-24 09:48:43이정환 -
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 리뉴얼 출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체내형 생리대 '템포'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템포는 어플리케이터(흡수체를 감싸고 있는 용기)와 흡수체를 얇게 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플리케이터 손잡이 부분을 개선했다고. 특히, 흡수체 중앙에 생리혈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세이프티 홀(Safety Hole)'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생리혈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봉 시 발생하는 소리를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재질의 개별 포장지로 개선했다. 포장 디자인에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을 입혀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이다. 템포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몸 속 생리용품이다. 리서치전문업체인 닐슨 소비자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템포 브랜드는 '템포'와 '템포 내추럴'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브랜드에는 슈퍼, 레귤러 2가지 형태가 있으며 생리혈의 양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생리혈의 양이 많은 날에는 슈퍼를 보통인 날에는 레귤러를 사용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활동 및 레저활동 증가로 체내형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 된 체내형 생리대 템포로 대한민국 여성들이 '그 날' 샘 걱정 없이 한결 편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7-04-24 09:18:42이탁순 -
박인춘 후폭풍…지부장 긴급회동·임원 줄사표 우려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박인춘 상근 부회장에 대한 인선 발표를 놓고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지부장들은 24일 대전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일부 대한약사회 임원들은 사표를 내겠다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쟁점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꼼수 인선 논란이다. 약사회는 지난 19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지난해 임명한 노숙희, 심숙보, 양덕숙 부회장에 대한 지각 인준을 받았다. 그러나 조찬휘 회장은 임시총회가 끝난지 단 이틀만인 지난 21일 박인춘 전 대약부회장을 상근 보험담당 부회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부장들과 대의원들은 대의원 총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부회장은 대의원 총회 인준을 받도록 정관에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A지부장은 "조찬휘 회장이 박인춘 부회장을 임명하기 위해 임시총회가 끝나기만 기다린 것 아니냐"며 "대의원총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B대의원은 "부회장 인선이 회장이 권한이라고 하지만 임시총회를 통한 인준 기회가 있었지만 꼼수를 부렸다"며 "내년 대의원총회에서 박인춘 부회장에 대한 인준을 거부할 생각"이라고 반발했다. 다른 쟁점은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다. 박인춘 부회장은 2012년 안전상비약 13품목이 편의점으로 빠져나갈 당시 상근 부회장을 역임하며 이를 주도한 임원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일부 대약 임원들은 편의점 판매를 주도한 박인춘 부회장과 같이 할 수 없다며 거취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A임원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사표를 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 출신 임원들의 반발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를 고민 중인 임원만 줄잡아 4~6명은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지역 출신 대약 임원들은 22일 긴급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울지역 분회장들도 23일 건강서울 행사를 마치고 이에 대한 회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대약 임원은 "조찬휘 회장과 같이 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 아니냐"며 "현재 안전상비약 확대 논의가 또 진행되고 있는 마당에 박인춘 부회장을 인선한 배경과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모양새가 너무 안좋다"고 주장했다. 경기지역의 한 분회장은 "분회장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있다"며 "조찬휘 회장은 박인춘 후보를 매약노 프레임으로 묶고 당선됐다. 이해하기 힘든 인선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찬휘 회장도 이같은 반발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 회장은 약사회의 관행적인 인선발표가 아닌 담화문의 형태로 박인춘 부회장 임명 사실을 알렸다. 그만큼 부담이 큰 인선이었다는 점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조 회장은 담화문에서 "박인춘 전 부회장의 복귀는 주변의 많은 이견과 다양한 시각차가 존재하지만 약사회의 화합과 전진이라는 대명제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위대한 약사직능의 영광을 회복하려는 동력원의 확보라는 중대 결심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찬휘 회장과 월요일 첫 출근을 하는 박인춘 부회장이 어떤 방식으로 논란을 잠재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7-04-24 06:14:58강신국 -
도매, 천안단대병원 복지관 약국개설 추진 철회천안단국대병원 부지 내 시설을 매입해 약국 개설을 추진해 논란이 됐던 의약품 도매상이 지자체 노력에 결국 그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천안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천안단국대병원 복지관 건물을 매입, 해당 건물 1층에 약국 2곳의 개설을 추진했던 U도매상이 가계약 약사들과 계약을 철회했다. 6개월 넘는 갈등 끝에 해당 도매업체가 뜻을 접은데는 결정적으로 천안 시청 측 노력이 작용했다는 게 지역 약사회와 보건소 측의 중론이다. 실제 지난주 말 구본영 천안시장은 U도매상 대표와 간담회 자리를 갖고, 해당 건물 내 약국 개설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 약사회, 인근 약사들과의 갈등을 중재하겠다는 뜻과 더불어 병원 인근 약사들의 생존권을 지켜줄 것을 업체에 요구했다는 것이다. 천안시가 약국 개설 문제에 발벗고 나선데는 그간 충남약사회와 천안시약사회, 인근 약사들이 지속적으로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2개월 가까이 지역 약사회 임원단과 병원 인근 약사들이 매일 병원 앞에서 U도매상의 약국 개설 추진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한 점도 지자체가 중재에 나서도록 한 원인이 됐다는 평가다. 결국 천안시와 간담회를 가진 다음날 U도매상은 기존 1층 약국 자리 가계약을 진행한 약국 2곳에 계약 철회 통보를 하고, 가계약금을 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 단국대병원 인근 약사는 "지역 보건소에서 전 복지관 건물 내 약국 개설 허가 여부를 지난주 말까지 결정해 알려주기로 했는데, 약속한 날 연락하니 천안시장과 U도매상 측이 만남을 가졌고, 업체가 약국 개설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알려줬다"며 "이후 가계약 약사가 업체에 연락하니 철회 통보와 가계약금 5000여 만원을 돌려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역 보건소 측도 약국 개설 허가 여부와 상관없이 천안시 중재로 U도매상이 약국 2곳 개설 추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관련한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 약사회와 병원 인근 약국 약사들은 이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U도매상이 이번에는 지자체 요구에 계약 추진을 중단했지만 해당 건물 내 약국 개설 허가 여부가 확실하게 판단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향후 문제가 잠잠해지면 다시 추진될 수 있다는 게 지역 약사들의 생각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지자체와 보건소도 해당 건물 내 약국 개설이 허가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선 명확히 판단해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라며 "향후 언제든 이 문제는 다시 불거질 수 있는 만큼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2017-04-24 06:14:56김지은 -
내달 24~25일 제약사 안전관리책임자 교육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오는 5월 24~25일 양일간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7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제약사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해 매 2년 이내 16시간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대상은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약사, 의사, 한약사 등이다. 교육은 1일차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 ▲안전관리책임자의 역할 ▲의약품유해사례 보고관리 시스템 등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2일차 교육에서는 ▲의약품 재심사 실무수행 ▲의약품 허가변경 실무수행 등 심화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와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aips.com)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신규 또는 변경된 안전관리책임자의 경우 식약처 신고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법령에 근거하여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 대한약사회 교육학술팀 김세영 부장(02-3415-7618)2017-04-24 06:00: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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