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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경상대병원 약국개설 끝까지 저지할 것"창원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에 약국이 개설될 가능성에 지역약사회가 적극 반대 의견을 밝혔다. 부산시약사회는 30일 성명을 내 행정심판 결과를 앞두고 창원경상대병원의 약국 개설 움직임을 비판했다. 부산시약은 "국민 건강권을 사수하기 위한 대명제인 '의약분업정책'을 '환자 불편'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으로 포장해 정면으로 도전함과 동시에 의약담합을 조장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는 점에서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부산시약은 이어 "작금의 대한민국은 '빨리빨리'와 '편리라는 주술에 걸려 있다.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식 양계· 양돈이 살충제 계란파동 같은 사회적 문제를 잉태했다. 당장은 좀 불편하고 비용도 더 들겠지만 탈원전 에너지 정책같은 거시적인 안목을 견지해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시약은 "의약분업은 대의를 위해 다소간의 국민 불편을 전제로 한 정책이다. 직능분업이 아닌 기관분업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약국개설 허가신청이 이미 반려됐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정책을 앞장서서 견지해야할 국공립병원이 분양 업자를 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다는 것은 창원경상대병원이 당장 눈앞의 이익만 추구하고 있음을 명백히 반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가뜩이나 상품명처방의 기형적인 의약제도로 인해 잉태된 약국의 병의원 종속심화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런 가운데 환자들에게 약국개설 서명을 반강요하면서까지 병원 부지 내에 약국을 개설하겠다는 것은 환자를 돈벌이의 수단으로밖에 보지 않는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부산시약은 "환자의 편리를 생각한다면 환자에게 약의 선택권을 존중할 수 있는 성분명 처방을 내고, 전국 어디에서나 약을 편하게 조제 받을 수 있는 처방시스템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이 진행된다면 부산시약사회는 이를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8-30 14:12:0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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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등 30인 미만 사업자, 근무자 1인당 13만원 지원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 부담완화를 위해 3조의 재정이 투입된다. 정부가 24일 발표한 2018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30인 미만의 고용 사업주 원칙으로 근로자 1명당 최대 월 13만원이 지원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완화 및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조치다. 즉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 원칙으로 평균 추가 임금부담 12만원과 사회보험료 부담분 1만원을합쳐 근로자 1명당 최대 월 13만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고용보험 가입을 전제로 최저임금 준수 등 요건으로 지원대상 약 300만명을 예상했다. 약국도 최저임금 인상이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가뭄의 단비가 될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 수준인 16.4% 인상되며 약국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5인 미만 약국의 경우 법정근로시간에 주휴일 등을 감안하면 소정근로시간은 월 226시간으로 책정할 수 있다. 내년 최저임금 7530원을 226시간에 곱하면 170만1780이 최저임금이 돼 지난해 146만2220원보다 23만9560원 인상된다. 즉 24만원이 인상되는 상황에서 13만원의 정부 보조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나온다.2017-08-30 12:14:54강신국 -
의협 문재인 케어 대응, '비대위·대책특위' 투트랙?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에 이어 비상대책특별위원회를 추가 구성하자 문재인 케어 대응 방향이 하나로 합치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0일 의료계 일각에서는 "비급여 전면 급여화 이슈에 의료계가 하나된 목소리를 내야하는데도 의협이 비대위 외 특위를 또 만드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위는 최근 회관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의료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위는 문 케어 대응을 위한 의료계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의협 산하단체가 개최하는 공청회나 토론회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에도 의료계 일각에서는 특위 별도 구성은 오는 9월 16일 임총에서 최종 구성 완료될 비대위와 다소 다른 문 케어 대응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중이다. 현재 의료계는 문 케어 반대 수위를 놓고 온건론과 투쟁론이 부딪히고 있다. 대의원회와 전의총, 비급여 비상회의 등은 광화문 옥외집회를 독려하며 투쟁론에 방점을 찍은 반면 의협 추무진 회장과 집행부는 일단 정부와 소통이 먼저라는 온건론을 견지중이다. 때문에 추무진 집행부가 비대위와 별도로 특위를 구성하는 것을 투쟁론을 약화시키거나 정부 소통 방침을 지금보다 강화하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이다. 서울의 한 대의원은 "특위의 구성 취지는 이해가 되지만 지금 비대위 구성이 한창 추진중인 시점에 갑자기 특위를 또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소 아리송하다"며 "추 회장이 특위가 비대위의 효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만큼 더 지켜봐야겠지만 추 회장의 대응법에 답답함을 느끼는 의사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대의원도 "특위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문 케어 대응에 비대위와 특위 투-트랙이 필요한지 의문이다"라며 "지금 의사들은 투쟁을 외치고있다. 제증명서 이슈에 이어 비급여의 급여화까지 정부와 소통만을 강조하는 것은 이해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 집행부는 특위 발족으로 비대위 구성이 완료될 임총 전까지 다수 의사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문 케어에 대응할 계획이다.2017-08-30 12:14:53이정환 -
서대문구약, 2017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 실시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장은선)는 지난 26일 구약사회관에서 2017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정덕검, 정명진 감사는 올해 세입.세출 일반회계, 특별회계 등 세부사항 회무 전반을 살펴봤다. 감사에는 장은선 회장을 비롯해 남혜숙, 이옥현, 김희성, 진남례, 박상훈, 이은주 , 최윤희 상임이사가 참여했다. 구약사회는 이어 감사단과 한석원, 송정순 자문위원을 초청해 간담회도 가졌다고 밝혔다.2017-08-30 09:55:14김지은 -
택스 리펀드 가능한 '조제+드럭스토어형' 약국 오픈약국 프랜차이즈가 디자인한 새 드럭스토어가 또 한 곳 등장했다. 조제약국 중심 위드팜이 신촌에 사후면세가 가능한 드럭스토어이자 조제약국을 오픈했다. 드럭스토어 이름은 '8번가 위드팜 드럭스토어'로, 그동안 조제중심약국 위주로 선보인 위드팜이 프랑스의 '몽쥬약국'을 모델로 조제 뿐 아니라 화장품, 건강용품을 한 곳에 모았다. 해외여행객이 많이 찾는 몽쥬약국처럼, 해외여행객을 위한 간편한 사후면세 시스템도 마련했다. 9월 1일 정식 오픈을 앞둔 드럭스토어의 대표약사 김영숙 약사는 "약국의 고정관념을 깨고 많은 것을 시도하고 시도할 드럭스토어"라고 소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위치와 인테리어. 세브란스병원과 연세대학교가 인접해 젊은이들과 해외 유학생이 많은 신촌에 자리를 잡았고, 나무가 울창한 정원을 지나면 3층 주택을 개조해 꾸민 드럭스토어가 나타난다. 600㎡(180평) 규모의 매장 1층은 조제실과 드럭스토어가, 2층부터 3층, 옥상, 옥탑은 고객을 위한 스터디룸, 아이돌굿즈숍, 카페, 화장품 시연 화장대 등으로 구상했다. 스터디룸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은 준비가 되는 대로 오픈할 계획이다. 김 약사는 "화장품, 건기식 등 2500개 품목을 판매한다. 조제에 쓰이는 전문약을 포함하면 4000개 품목을 갖췄다"며 "해외관광객이나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약사들도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외국어 가능 직원들과 함께 사후면세점으로 등록한 것 역시 외국인을 겨냥한 것이다. 제품을 구매한 외국인이 3개월 내 출국할 경우 공항에서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 곳에서 제품을 산 외국인은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8%의 세금(부가가치세 10% 중 2%는 수수료에 해당)을 돌려받을 수 있다. 김 약사는 "지금은 사드 이슈로 중국 관광객이 줄었지만 개별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고 세브란스병원의 처방 환자들에게도 입소문이 나면 '신촌의 독특한 약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제2, 제3의 '8번가 위드팜 드럭스토어'가 오픈하리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도 처방조제보다 건기식과 일반의약품, 의약외품에 관심이 많았다던 김영숙 약사. 위드팜이 내놓은 새로운 콘셉트의 '8번가 위드팜 드럭스토어'는 이름 만큼이나 가능성이 '무한대'(∞)에 이른다고 말한다. "한국형 몽쥬약국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었어요. 우리나라의 좋은 화장품을 약사 상담을 통해 싸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국 여행객이 프랑스 몽쥬약국에 몰리듯이요. 우리 약국이 좋은 국산 화장품을 키우는 약국까지 될 수 있다면 좋겠죠. 멀리는 약국의 화장품 상담과 판매 활성화 역할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김 약사는 사드 이슈로 중국인관광객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았다. "여행사를 끼고 단체관광객을 받으려면 가이드에게 수수료 30~40%씩 줘야 합니다. 이 비용을 고객에게 싸게 돌려주면 소수로 오는 개별 여행객들에게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지 않겠어요. 단체관광객은 줄었지만 개별 관광객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봐요. 승산이 있습니다." 현재 드럭스토어는 약사 3명, 직원 2명으로 운영된다. 신뢰를 주는 약국이 되기 위해 투약병과 연고통을 모두 세척,건조해 사용한다. 의약품은 약사 외 직원은 손대지 못하게 관리한다. 김 약사는 이러한 꼼꼼함과 철저함으로 승부한다면 조만간 약국 식구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처방 조제, 화장품 상담과 판매 모두 다방면에서 좋은 약국을 만들 겁니다. 새로운 시도와 고객 편의를 생각하는 약국의 가능성을 믿어요."2017-08-30 06:14:54정혜진 -
"문재인 케어로 의사 증원 해야한다는 주장은 억지""문재인 케어 때문에 의사 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고 동의할 수 없다.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에 의사 추가는 필요없다. 보장성 강화대책이 닥터 패싱(Doctor Passing)으로 발표된 게 이런 잘못된 주장이 제기된 이유다." 문재인 케어가 공표되며 과거 복지부 발표로 한차례 논란됐던 '미래 의료인력 부족' 이슈에도 재차 불이 붙었다. 최근 양승조 의원은 "내년부터 간호사 12만명, 의사 800명, 약사 1000명이 부족한데도 복지부는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이미 가시화 된 의료인력 부족 현상은 문재인 케어가 시행되면 더 심화될 수 있다고도 했다. 이같은 주장은 지난 5월 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를 빗대 12년뒤 의사 7646명·약사 1만742명·간호사 15만8554명이 부족할 것이란 발표가 근거가 됐다. 하지만 의료계는 이같은 전망은 의사 과잉현상을 보이고 있는 현실을 왜곡하는 잘못된 지적이라는 시각이다. 문재인 케어가 총 의사 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낮고, 주더라도 미미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29일 데일리팜은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을 만나 문재인 케어와 정부의 의료인력 추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소장은 문 케어가 보건의료인력에 미칠 파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중증질환 비급여 진료를 급여화 하는 과정에서 간호 간병제 수요가 크게 늘 경우 간호사 인력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 수는 있지만 의사는 현재로도 정책을 감당하기 충분하단 것이다. 특히 정부가 의사나 간호사 인력이 의료현장에 부족하다는 통계가 집계되는 근원적 문제를 파악하지 못하고있다고 했다. 이 소장은 "양 위원장은 문 케어가 의사 수 부족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의사인력의 많고 적음을 따지려면 의사 수와 의사 노동시간을 동시에 따져야 한다. 우리나라는 OECD 평균 대비 근무시간이 1.5배 이상 많다"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간호사 등 의사 외 보건의료 인력은 문 케어 시행 후 잠깐동안 부족현상을 보일 수 있다. 중증질환 치료 급여화가 이뤄지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마저도 일시적 현상이다. 간호사가 없는 게 아니라 장롱 속에 잠자고 있어 의료기관에 나오지 않는 간호사 면허증이 많은 게 문제"라고 했다. 특히 문 케어 정책 플랜은 아직 대통령 임기인 5년까지 밖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의사 수를 섣불리 늘리면 추후 의사 수 과잉현상에 시달릴 것이라고 했다. 이 소장은 "지금 의대생을 더 뽑아도 실제 의사가 배출되기까지 최소 11년이 걸린다. 지금 속도만으로 2028년이면 의사 수가 OECD평균을 초과한다"며 "의대 정원을 늘려 의사를 새로 만들어도 국가적 낭비만 초래하는 셈"이라고 했다. 아울러 의료정책연구소는 의사 수가 부족한 게 아니라 지역별, 진료과목별 의사 분포가 불균형한 게 문제의 본질이라는 입장이다. 이 소장은 "의사 수는 이미 충분히 많다. 다만 서울과 경기지역에 의사들이 몰려있다. 또 필수의료에 종사하고 있지 못한 의사들이 많은 것도 문제"라며 "자기 전공과 상관없는 미용이나 성형 진료로 수익을 창출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이 소장은 "결론적으로 문 케어가 의사 수 부족문제를 키울 것이란 우려는 전혀 타당성이 없고, 이같은 주장이 제기되는 배경에는 문 케어가 정책 당사자인 의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닥터 패싱' 현상을 토대로 구상됐기 때문"이라며 "합리적인 보장성 강화를 목표로 급여를 확대하는 것에는 의사들도 동의한다. 다만 모든 비급여를 전면 급여하는 것은 문제가 크다"고 덧붙였다.2017-08-30 06:14:54이정환 -
약사 2명 경합 끝에 논산 보건소 문전약국 '낙찰'충남 논산시 보건소 주변 약국자리가 연간 임대료 3150만원에 낙찰됐다. 논산시청이 제시한 최저입찰가 1527만원 대비 낙찰가율은 206.2%였다. 입찰에선 약사 2명이 경합을 펼쳤고 1537만원을 써낸 약사가 있었지만 이보다 높은 3150만원을 써낸 약사가 낙찰자가 됐다. 월 임대료로 환산하면 262만원 정도다. 약사는 앞으로 오는 9월15일부터 2020년 9월14일까지 3년간 약국을 운영할 수 있다. 이 약국은 입찰예정가격은 연간 임대료 기준 1527만원이었지만 감정평가 금액은 2억6000만원이었다. 입찰을 시작하는 약국자리는 146.4㎡ 규모로 1층 약국 74.4㎡, 2층부속창고 72㎡를 사용할 수 있고 인근 논산시보건소가 있다.2017-08-30 06:14:52강신국 -
약사회 장학금 받은 약대생 36명 "멋진 약사될게요"대한약사회는 29일 2차 장학위원회를 열고 36명의 약대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위원회(위원장 조덕원, 부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이날 대한약사회장학회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장학기금 형성 방안과 운영을 검토했다. 후배 양성을 위한 노력과 약계 발전, 국민건강을 위한 보건 의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장학위원회는 제1회 여약사대상 수상자의 성금이 초석이 된 만큼 선배 여약사의 뜻을 기려 대상(여약사대상, 약연상, 약사금탑, 여약사봉사대상)급 수상자의 수상금을 거출해 장학금 형성에 기여하고 장학회 전통을 계승하기로 했다. 또 장학기금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약학대학 입학정원(명)'도 검토했다. 논의 결과 형평성을 고려해 전국 35개 약대에 현행대로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각 1명씩 추천받고, 차후 장학금의 액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더불어 1·2학기 분할 지급해 온 장학금을 학기 시작 전 2월에 장학금 전달식에서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2015년도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석상에서 '제40회 여약사대상'을 수상한 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과 김정란 여성보건부위원장(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어수정 여약사위원이 각 50만원의 수상상금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회의에 이어 2017년도 2차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이 '제68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수혜자와 '제50회 하봉장학금' 수혜자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경상대 약학대학 이수현 학생은 "고등학교 때 꿈이 약사였다"며 "동네 약사님의 인품을 보며 존경스럽다는 생각에 약사가 되고 싶었다. 아이들에게 꿈이 될 수 있는 존경받는 약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배약사들의 뜻이 담긴 장학금 수혜자로 자리를 함께 한 것이 영광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혜자 명단] △제68회 대한약사회장학금 경희대(동한솔), 덕성여대(이연진), 동덕여대(변영인), 삼육대(김예도), 서울대(오로지), 숙명여대(양선아), 이화여대(김유리), 중앙대(김재창), 경성대(박혜린), 부산대(고성원), 경북대(박건도), 계명대(서주은), 가천대(최윤정), 연세대(장하얀), 전남대(이연), 조선대(김평수), 충남대(김창근), 가톨릭대(김영후), 동국대(조해준), 성균관대(고다은), 아주대(김광배), 차의과학대(이승희), 한양대(신동근), 강원대(이나라), 충북대(이지호), 고려대(최준혁), 단국대(장지현), 우석대(김인애), 원광대(정혜경), 목포대(이수빈), 순천대(정아윤), 대구가톨릭대(황윤환), 영남대(곽동훈), 경상대(이수현), 인제대(강소영) 이상 35명. △제50회 하봉장학금 동덕여대(이경은) 이상 1명.2017-08-30 06:14:52강신국 -
서울시약, 9월 6일 노인약료 전문가 과정 개강초고령화 시대 노인의 병태·생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전문 지식을 갖춘 약사를 양성하기 위한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이 회원약사들의 요청에 따라 2기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학술위원회(부회장 박규동·위원장 김예지·백영숙)는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을 개강한다.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은 기초 과정 1~2와 심화 과정 1~2를 각각 3개월(12주) 단위로 나눠 총 4기 48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은 전문의와 임상약학 교수들로 구성된다. 이번 기초 1은 9월 6일부터 12월 6일(매주 수요일)까지 총 12주 일정이며, 노인 다빈도 질환 및 약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약국에서 흔히 접하는 노인질환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노인환자의 복합질환 사례를 중심으로 복약상담법, Lab 데이터 해석, 영양, 일반약, 한방제제, 건강기능식품 등 임상약학 뿐만 아니라 노인상담 사례 연구와 토론이 이뤄진다. 수강자에게는 총 48주 수업의 3분의2 이상 출석, 시험 결과 등을 종합해 서울시약사회장 명의의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수료증’을 제공한다. 지난 1기 과정에서는 2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중 구현지 약사와 양한나 약사 2명이 최근 미국노인전문약사(CGP, Certified Geriatric Pharmacist)‘ 자격을 취득했다. 올해 신상신고를 필한 약사회원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9월 5일(수)까지 서울시약사회 사무국(581-1001)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 약사회게시판 →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종환 회장은 “지난 1기 전문가과정 수료자 중에 미국노인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하는 결과도 낳았다”며 “국내 실정에 맞는 노인전문약사 도입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지 학술이사는 “노인환자가 퇴원 후에도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지역약국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며 "회원들의 재강의 요구로 2기 전문가과정을 개설한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2017-08-29 22:40:0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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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젊은 약사들 "병원 지원금 고착화, 자정합시다"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 26일 영천 휘명동산에서 청년약사 정책위원회 주최로 '희망찬 약사의 미래를 여는 청년약사들의 밤샘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이 행사가 청년약사들이 소속 분회를 넘어 교류하고 약사회 역할과 약사직능에 대해 부담없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영훈 청년약사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권태옥 회장은 "주말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고 약사직능 미래를 위해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청년약사들과 행사를 서포트 해주기 위해 참석한 임원들께 감사하다"며 "격의 없는 대화로 자유롭게 토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녁 식사와 캠프파이어에 이어진 무박 2일 자유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지부와 분회 역할과 위상, 회원을 위한 각종 회무 등에 대해 개선점과 요구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했다. 약사들은 이날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을 위한 지속적 노력의 필요성, 신규약국 오픈 시 병원 지원금 고착화에 대한 문제점과 약사들의 자정노력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또 자율적인 약사법 준수, 기강확립으로 약사로서의 자존감 회복, 도약사회 회무에 분회장들의 목소리 적극 반영, 회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회무, 지부와 청년 약사 간 약사 현안, 화합 등을 위한 지속적 소통의 창구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2017-08-29 18:32: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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