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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최종이사회 열고 회무 마무리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는 지난 10일 약사회관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20일 열리는 정기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이사회에는 이사, 자문위원, 지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위원회별 부회장들의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심의도 진행됐다. 신용종 회장은 "한해 동안 약사회 업무에 관심 가져주고 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경인아라뱃길 크루즈 식사 및 여행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하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내년 1월 20일 오후 5시부터 구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 한다.2017-12-12 21:09:02강신국 -
서울시약 보충연수교육 약사 1200여명 이수올해 약사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했던 개국, 근무, 병원, 도매 등 약사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실시한 결과 1200여명이 연수교육을 이수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본부장 장광옥·위원장 김은준·김화명)는 지난 3일과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7년도 약사연수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1~2차 보충교육을 통해 올해 연수교육 8시간을 이수한 약사는 1차 616명, 2차 564명 등 총 11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약사회는 두 차례 보충교육에도 불구하고 장소 여건상 참석하지 못한 약사회원들이 예상보다 많아 대한약사회의 승인을 받아 급하게 추가 교육을 편성했다. 이에 제3차 보충교육을 오는 2018년 1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학교 컨벤션에서 실시하고, 2017년도 약사연수 미이수자 교육을 종료할 계획이다. 마지막 보충교육에 참석하기를 원하는 약사회원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약사회는 1~3차 보충교육이 모두 마무리되는대로 2017년도 연수교육 이수자 및 미이수자 명단을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김종환 회장은 “최근 편의점약 품목수 확대로 의약품 안전성과 약사직능의 전문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일수록 약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다면 현재 위기를 능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영 부회장은 “약사연수교육이 약료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평가를 통해 교육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2차 보충교육 프로그램은 마약류 관리 교육(박미현), 기능성 소화불량 및 GERD의 이해(김명철), 염모제의 원리(이양구), 사례로 본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윤중식), 한 번의 일생 어떻게 살 것인가?(최태성), 다중질환 약물치료 관리(신용문), 근거중심 약국한약(홍승혜) 등이었다.2017-12-12 21:04:30강신국 -
의협·병협 "건보국고지원 예산 2천2백억원 삭감 유감"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2018년도 건강보험 국고지원 예산의 과소 편성과 삭감에 깊은 유감을 12일 표명했다. 정부와 국회가 건보 예산을 2200억원 삭감해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을 위태롭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고지원 기준을 명확히하고 지원되지 못한 국고지원 예산을 차기 연도에 의무 반영하는 사후 정산제를 도입하라고 요구했다. 정부가 내년 건보 일반회계 국고지원 법정기준인 7조5000억원(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4%)에 훨씬 못미치는 5조4000억원(10.1%) 예산을 편성했고, 국회는 미달된 예산에서 2200억원을 삭감한 5조2000억원(9.8%)을 의결해 문제라는 것이다. 두 단체는 "건보 보장성 강화에는 보험재정 뒷받침이 불가피하고 흑자 재정이더라도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안정적인 국고지원 법제화가 필수적"이라며 "국회는 지금껀 건보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매년 국고지원 예산 과소편성 개선을 요구했고, 문재인 케어로 건보재정 지속 가능성 우려는 더 커졌다"고 했다. 이어 "자의적인 국고지원 예산 문구를 삭제하고 '해당 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4/100의 금액을 지원한다'로 기준을 명확히 해야한다"며 "당해 연도에 지원되지 못한 국고지원 예산은 차기 연도 예산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국고지원 사후 정산제도 도입하라"고 덧붙였다.2017-12-12 17:44:0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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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심야공공약국 조례 제정 연수구 만나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12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만나 지자체가 앞장서 전국 최초 공공심야약국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약국이 공공제로서 역할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이번 조례안와 더불어 약사회에서 힘썼던 불용의약품 처리에 관한 조례를 올해 같이 제정해 약사들의 요구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반영한 바 있다. 최병원 회장은 "공공심야약국이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조정에 보완이 될 수 있다"며 "안전하지 못한 약을 안전상비약으로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는 약사들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은 "연수구처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잘 챙기는 지자체에서 의약품의 공공재로서의 안전한 사용과 유통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호 구청장은 "심야공공약국의 경우 구민들의 건강관리에 공익적 역할이 크므로 이번 조례에 있어 간판에 대한 규제를 완화시켜 응급환자들이 꼭 필요한 병원 등과 함께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최병원 회장과 유상현 감사, 연수구약사회 강근형 회장, 이승기 총무 등이 참석했다.2017-12-12 16:03:45김지은 -
노원구약, 성모드림힐·어르신돌봄센터에 의약품 후원노원구약사회(조영인 회장) 여약사위원회(정진혜 부회장, 박유경여약사위원장)는 성모자애드림힐을방문해 소아영양제·구급약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원한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육원은 현재 유아 50여명과 청소년 4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유아·청소년의 성장 발육·응급 시 필요한 구급의약이 많이 부족 한 편이다. 같은날 약사회는 노원구 어르신 돌봄지원 센터를 방문해 파스 1000장과 마퇴운동본부 지원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 센터는 독거노인들에게 주기적 방문, 안부전화, 말벗서비스, 정서적 지원, 사랑의 죽 배달, 아쿠아로빅 수영교실,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하고 있는 곳이다. 김남식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파스"라며 "매해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센터장은 독거노인 케어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앱은 독거노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지하고 관리자에게 현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을 보유했다. 거주지에 보일러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 노인이 거동을 하고 있는지 실내온도가 적정한지도 감지할 수 있고 월사용로가 1만원이며 전국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노원구약사회 조영인 회장은 "노원구에 독거노인이 1500명이상 되는데 작은 정성이라도 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2017-12-12 14:25:33이정환 -
한의협 "문케어 철폐·의료기기 독점 외친 의사들 이기적"한의사들이 지난 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는 국민건강을 담보로 한 집회라며 규탄하고 나섰다. 문재인 케어 철폐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반대를 일방적으로 주장하는것은 의사들의 극단적 이기주의를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했다. 12일 대한한의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의협은 의사 옥외집회를 국민건강을 외면한 채 이익집단의 사리사욕만을 채우기 위한 행동이라고 규정했다. 자신들의 이익과 뜻에 반대하는 정책이나 제도가 발표되면 진료를 거부하고 거리로 뛰쳐나오는 의료인으로서 무책임한 행태를 보여왔다고 했다. 소아 필수예방접종 지원사업이나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사업은 지원금이 적다는 이유로 접종을 보이콧하는 행태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특히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와 관련해 한의협은 국회가 정부, 한의계, 의계가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라고 했는데도 멋대로 협의체 불참을 선언하고 시간을 끌고 있다는 시각이다. 한의협은 "많은 국민과 시민단체들이 의사 집회를 비난하고 있다. 일부 국회의원도 의사 이기주의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라며 "이익에 합치되지 않을 시 무조건 반대하는 의사들은 비뚤어진 선민의식의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한의사들은 문케어 발표 당시 국민을 위해 한의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낸 대비 의사는 이윤 추구에만 혈안이 돼 국민을 상대로 힘을 과시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며 "한의사 의료기기문제 역시 국민 편익은 외면하고 억제궤변으로 반대중이다. 반성하라"고 덧붙였다.2017-12-12 14:09:0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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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주 부산진구약사회장,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 수상부산진구약사회장 김승주 약사가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조직위원회와 WBC복지TV, 한국문화복지진흥협회, 사단법인 청소년정보문화협회는 김승주 약사를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 사회복지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조직위원회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랑과 나눔, 배려를 실천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사 인권 등 복지문화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했다'며 김승주 약사를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가 후원하고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 WBC복지TV가 주관했으며, 지난 11일 부산시청에서 진행됐다. 김승주 약사는 "약사 회원들 뿐 아니라 지역 주민 건강과 복지를 위해 관련 단체들과 협의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상을 계기로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12-12 14:00:18정혜진 -
"처방 나오는 비급여영양제, 우리 약국만 7개 품목"비급여 일반의약품이 병의원 처방에 포함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일선 약국은 판매권 박탈과 일반의약품 판매가격 차이 때문에 제도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약국들은 최근 문제로 불거진 모 제약사의 종합비타민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례가 거의 모든 제약사에 일반화되고 있어 더 문제라고 지적한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일반의약품 중 급여와 비급여가 둘 다 되는 제품은 판매용과 조제용이 패키지부터 다르게 나온다. 약국 중에는 조제용 진통제를 일반통 당 얼마씩 마진을 약간 붙여 일반약으로 판매하는 사례도 많은데, 이것도 엄연히 바로잡아야 할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하물며, 일반의약품으로만 생산되는 제품을 전문의약품과 함께 일일이 조제한다면, 청구불일치 등 예상하지 못한 다른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사례를 제보한 지역의 약국도 이같은 사례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이젠 처방이 나오는 일반의약품 영양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 약국에만 7가지나 처방이 나온다. A제품, C제품, Z제품, G제품, E제품 등 유명 제약사의 대표 종합비타민, 영양제가 처방전에 다수 섞여 있다"며 "이런 상황을 단지 한 영업지점의 문제, 일부 영업사원의 일탈로 볼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간혹 처방 중에는 치료 약물을 감안했을 & 46468; 환자에게 꼭 필요하지 않거나, 심지어 별 도움이 되지 않고 부작용 우려도 있는 영양제 처방이 나오기도 한다"며 "환자 안전 차원에서 처방전 감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더욱 회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렇게 처방 명목으로 나가는 일반의약품 물량이 많아질 수록 약국 불안은 커진다. 앞서 지적한 판매가 차이로 인한 환자 갈등, 청구불일치 가능성과 함께 세금행정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약국은 영양제를 과세로 매입해 비과세로 판매하는 셈인데, 문제가 된다면 약국 피해가 불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이 약사는 "제약사에 여러번 민원을 넣었으나 해결되기는커녕 점차 처방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일반의약품은 약국 영역으로 두고, 약사 상담과 판매 영역으로 지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7-12-12 12:15:00정혜진 -
병원장 25명·약국장 6명, 고액체납 신상공개 '불명예'의료기관 원장 25명과 개설약사 6명이 고액 상습체납자로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국세청은 2017년 고액·상습체납자 2만1403명(개인 1만5027명, 법인 6376개 업체)의 인적사항 등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명단 공개 기준금액이 체납 3억원에서 2억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도 공개인원은 4748명 증가했고 공개금액은 1조8321억원 감소했다. 먼저 충남 천안 장 모 약사는 부가세 등 총 6건을 미납했고 체납액은 4억9900만원 이었다. 서울 강동구 김 약사도 소득세 등 총 2건을 미납, 4억6600만원을 체납해 인적사항 등이 공개됐다. 병원장도 17명의 신상이 공개됐다. 대구 달서구 김모 원장은 근로소득세 등 총 50건을 체납했고 체납액은 11억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경기 안양 박 모원장도 9억9000만원을 체납해 명단 공개 대상자가 됐다. 의원, 한의원, 치과의원의 원장 8명도 고액 상습체납자가 됐다. 인천 남구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던 김 모 원장은 10억100만원을 체납했고 서울 강남 기 모 치과원장은 8억32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11조4697억 원으로 개인 최고액은 447억 원, 법인 최고액은 526억 원이었다. 국세청은 명단 공개 대상자 등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추적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추적조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고의적인 재산은닉 체납자에 대해 지방청 체납자재산추적과에서 형사고발 및 출국규제 등 강력하게 대응, 올해 10월까지 약 1조6000억 원을 현금징수하거나 조세채권을 확보했다.2017-12-12 12:14:55강신국 -
"약 덜 쓰는 소아과 어디?" 엄마들, 의원·약국 탐문아기 엄마들의 항생제에 대한 거부감이 일선 소아과와 인근 약국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지역 약사들에 따르면 소아과를 찾는 엄마들 사이에서 최대한 약을 적게 처방하는 병원을 수소문하거나 관련 내용을 커뮤니티에서 공유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역별로 편차를 보이는데, 온라인 상에 맘카페나 맘 커뮤니티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지역일수록 이런 현상이 뚜렷하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일부 커뮤니티에는 실제 어린 환자에 항생제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거나 처방하는 약이 적은 병원과 인근 약국의 실명과 더불어 리스트 등이 공유되고 있다. 이 리스트는 그 병원과 약국이 위치한 인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엄마들까지 공유하며 일부러 찾아가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약사는 "요즘 젊은 엄마들은 아기에게 먹이는 약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정보를 찾아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단순 병원 처방 약을 아이에 먹이는데 그치지 않고, 그 약의 성분이나 용량 등을 꼼꼼히 살피고 병원의 처방 행태를 평가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한 지인이 약사인 나에게도 약 처방 적게 해주는 병원 리스트를 전달하며 아기를 그 병원에 데려가라며 권하기도 했다"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강남의 한 소아과는 약을 적게쓰는데 더해 용량을 철저히 따져 처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다른 지역에서도 환자들이 찾아가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엄마들이 이런 선택을 하는데는 약, 특히 항생제에 대한 거부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일부 병원이 항생제를 과도하게 처방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도 거부감을 한층 더하는 계기가 됐다. 이런 우려는 최근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치료법을 ‘자연치유’란 이름으로 노하우를 공유한 ‘아아키’ 카페 논란을 일으킨 원인이 되기도 했다. 또 다른 약사는 "소아과 원장님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쌍둥이에도 미세한 용량 차이를 두고 약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다"며 "인근 약국 입장에서는 조제가 수월하지는 않지만, 같은 전문가로서 인정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시민들에 약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준 것도 어찌보면 전문가들이다. 그만큼 병원장이나 약국장이 경영적 측면을 넘어 전문가로서 약에 처방과 복약지도, 상담에 더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7-12-12 12:14:55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