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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부터 복약지도까지, '간'에 대한 모든 것 담아"약국에서 다빈도로 다루는 내용 중 하나인 간 질환. 성인 환자들의 높은 관심과 더불어 그만큼 잘못된 정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많은 대표적인 질환이다. 약사들이 알면 좋을 만한 간 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아카데미가 개최된다. 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가 마련한 '2018 제1차 대한약국학회 간질환 아카데미'. 학회는 약사들을 위한 학술과 실용을 겸비한 종합 강의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번 첫 강좌를 기획했다. 강좌 기획에는 올해 학회 교육위원장으로 합류한 김명철 약사의 역할이 컸다. 김 위원장은 현재 대한약사회 약사교육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인천시약사회 약학이사, 온누리 약국체인 학술전문위원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좌는 간 질환 관련 처방부터 복약지도, 관련 학술 내용을 약사가 직접 검색해 볼 수 있는 방안까지, 약사가 간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총망라 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대강당 3층에서 진행되며 수료증 발급은 4월 15일까지 교육신청(신청 바로가기 http://www.koacp.org/sEvent/S201805/)에 한해 지급된다. 김 위원장에게 이번 아카데미 기획 취지와 강의 내용, 활용 방법 등을 들어봤다. -이번 강좌의 기획 취지는. "간에 대해 과연 생리학, 병리학, 생화학적으로 들을 수 있다면 또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간염바이러스의 복제 기전을 이해할 수 있다면 간질환에 대한 약물을 공부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생각은 지역 약국뿐만 아니라 병원, 제약회사에서 근무하시는 약사님 모두 예외는 아닐꺼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주제로 강의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강의 내용은. "우선 간의 병태생리와 B형, C형간염 복제원리에 대해 제가 강의하고, 현재 원자력병원 종합암검진 센터장이신 박수철 의학박사가 다빈도 간질환 처방, 처방에 대한 해설을 학술적으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복약지도를 하는 약사도 의사가 어떤 약물 처방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안다면 이해도가 한층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최병철 약학박사가 B형간염과 C형간염 최신약물을 설명하는데, 처방약물이 B형, C형 간염치료제일 경우 첫시간에 간염 바이러스 복제를 배웠기에 더 그 약물에 대해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단순 학술적인 내용을 넘어 약사들이 약국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만한 내용도 담았습니다. 윤중식 약사는 간질환의 근거중심 일반약과 건기식을, 숙명여대 약대 방준석 교수는 실전 복약지도 관련 자료 검색 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약국에서 상담과 판매가 가능할 만한 간에 대한 일반약, 건기식을 근거중심으로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 스스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향후 학회의 교육 관련 계획은. "현재 대한약국학회는 비영리 학술단체로 대한약국학회 산하 지역약국분괄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민구 회장님은 대한약국학회 발전 방향을 교육과 학술, 두 갈래로 가야 진정으로 약사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간 약국을 경영하는 약사이자 지역 약사회 약학이사, 한명의 강사로서 한 질환에 대해 집중적으로 병태생리, 생화학 등의 이론적 학문 바탕 위 실제 사례와 응용, 지식 검색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있으면 얼마나 좋울까하는 생각을 많이 해왔습니다. 여러 경험과 그간 강사로서 가졌던 고민들을 바탕으로 올 한해 대한약국학회 교육위원장로서 이런 부분들을 실현해가고자 합니다. 이번 강좌 준비를 위해 도움을 주신 위해 중앙대 약대 황완균 학장님을 비롯해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님, 경기도약사회 최광훈 회장님, 인천시약사회 최병원 회장님, 약학정보원 양덕숙 원장님, 온누리 약국체인 박종화 사장님, 휴베이스 홍성광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약국이란 의미로 정식으로 등록된 대한약국 학회에 약국을 경영하시는 많은 약사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2018-03-22 12:08:25김지은 -
롭스, 이태원에 860㎡ 규모 100호 매장 선보인다롭스가 체험형 대형 매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롭스는 오는 24일 이태원에 역대 최대규모의 롭스 100호점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매장 면적은 860㎡(260평)로 롭스 매장 중 가장 큰 면적으로, 이전 99개 매장의 평균 면적이 167㎡(50여평)였던 것과 비교하면 5배 더 큰 셈이다. 선보이는 상품의 품목 수는 1만여개로 롭스 단일 매장으로서는 가장 많다. 아울러 이번 매장을 뷰티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신개념 매장으로 꾸미고, 이태원 상권에 맞게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도 확대하고, 반려동물 관련 상품 등 이슈 상품군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 도입해 뷰티 콘텐츠 강화 헬스앤뷰티(이하H&B) 매장에서 기초 및 색조 화장품, 향수 등 뷰티 상품군과 뷰티 소품의 매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롭스 전체 매출 중 뷰티 상품군의 매출 비중은 2013년 44%에서 2017년 65%로 증가했다. 특히, 뷰티 상품군 중에서도 색조 화장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9% 신장했다. 브러시, 화장솜 등 뷰티 소품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21% 신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롭스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100호점 매장에 뷰티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련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령대별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뷰티 브랜드를 도입해 10대 여성 고객을 대상 브랜드로 '삐아' 등 다양한 SNS 이슈 브랜드를 선보인다. 20~30대 여성 고객은 '달팡'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를 더했다. 또 '스틸라'의 메탈글리터 신제품 4종은 이태원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아울러 뷰티 소품 상품군을 확대한다. 미국 인기 직구 브랜드를 기존 롭스 매장보다 20%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체험형 콘텐츠 강화 롭스 100호점 매장에는 H&B 업계 최초 '뷰티랩' 매장을 도입한다. '뷰티랩' 면적은 80㎡(24평)으로 전체 매장 면적의 약 10%를 차지하며, 수시로 뷰티 관련 강연을 진행하는 등 고객 소통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써보는 '메이크업 스튜디오'도 마련해 화장대 형태 공간에 화장솜, 리무버 등 각종 뷰티 도구를 비치했다. 이 밖에도 웃으면 기부가 되는 참여형 CSR 기기 '스마일 포인트'를 운영하고,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옴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이 점원의 도움이 필요할 때 호출할 수 있는 벨 서비스, '도와종'도 도입한다. ◆상권 특성 반영, 외국인 관광객 타깃 상품 등 확대 이태원이라는 상권 특성에 따라 매장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컵밥, 죽, 스프 등 가정 간편식 상품을 도입하고, 김, 전통과자 등 관광 기념품도 선보인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과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 뷰티(Inner Beauty) 상품도 새롭게 도입한다. 롭스는 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일인 24일부터 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00대 추천 아이템 기획전'을 진행하고,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100호점 특별 쿠폰'도 제공한다. 오픈에 앞서 23일에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 오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우영 롭스 대표이사는 "헬스앤뷰티 매장을 이용하는 10~20대 고객이 증가함 따라 대표적 번화가인 이태원에 100호점 매장을 열고 뷰티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말했다.2018-03-22 10:52:28정혜진 -
서울대병원, 18년 연속 종합병원 브랜드파워 1위서울대병원(병원장 서창석)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8 제20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종합병원 조사가 시행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에 대해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로, 지난 1999년 제1차 조사를 시행했으며(종합병원은 2001년부터),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2018-03-22 10:44:18이정환 -
그린스토어, 나토키나제 함유 '혈압n큐텐' 출시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가 혈압 강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혈압n큐텐'을 출시했다. '혈압n큐텐'은 코엔자임Q10, 비타민E, 셀렌과 함께 부원료 나토키나제 2000FU를 함유하고 있다. 나토키나제는 콩을 발효시킬 때 낫토균(Bacillus natto)이 만들어내는 성분이다. 일본의 히로유키 스미 박사가 발견한 물질로, 낫토와 청국장의 끈적끈적한 점액에 많이 들어있다. 그린스토어 관계자는 "우리나라 국민 건강영양조사(2015년 기준) 데이터로 분석하면 3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전체 32.0%(남자 35.1% 여자 29.1%)가 고혈압 환자군에 해당한다"며 "혈압n큐텐은 코엔자임 Q10과 나토키나제(부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게 혈압관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린스토어 '혈압n큐텐'은 전국 1만1000개 그린스토어 약국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2018-03-22 10:15:44정혜진 -
의원·약국하는 의-약사 부부, 불우청소년 교복비 '선뜻'한 지역에서 의원과 약국을 운영하는 부부 의사와 약사가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2년째 교복 비용을 지원해 화제다. 전남 장흥군은 21일 이 지역에서 김성훈이비인후과를 운영 중인 김성훈과 중앙약국박정민 약국장이 지역 중·고교 신입생 교복 마련에 써달라며 7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훈이비인후과 김성훈 원장과 중앙약국 박정민 원장은 부부로 장흥군에서 나란히 병원과 약국을 경영하고 있다. 장흥군은 김 원장과 박 약국장이 기탁한 후원금을 교복 상품권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신입생 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청소년 35명에 교복을 후원한 바 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비롯한 사회복지재단에 정기 후원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다. 박정민 약국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복을 선물 받은 학생들이 즐겁게 신학기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2018-03-22 10:14:09김지은 -
응용약물학회, 신약개발과 인공지능 주제 학술대회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이상국)는 오는 4월 1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Drug Discovery& Development(4차 산업혁명 시대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시대 변화를 반영한 신약개발의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해 ▲인공지능 및 빅테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 대한 전망 및 활용 ▲국내 기업의 해외 임상중인 신약 개발 사례에 대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는 이번 자리가 학계와 산업계, 관계 기관들의 다채로운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신약 창출을 통한 제약 바이오 사업의 도약적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세션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대한 소개와 산업계에서의 활용법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균관대 이상우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동향과 제약산업의 전략', 최수진 박사(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가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산업플랫폼', 조성진 박사(심플솔루션)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김영훈 박사 (파미노젠)가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개발과정에서의 인공지능의 활용', 이홍기 박사(코아제타)가 '제약산업, 빅데이터를 만나다', 김태순 박사(신테카바이오)가 '정밀의료 패러다임 변화속에 AI 신약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 해외 신약개발 사례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학계에서 바라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 신영기 교수가 '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동반진단신약개발', 이민정 박사(동아S 연구소)가 '과민성 방광 치료제 개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이정훈 박사(바이로메드 연구개발센터)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배수인 실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가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활용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비스 소개', 아주대학교 박래웅 교수가 'Toward Precision Medicine-글로벌 10억명 임상의료데이터 공급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도헌 박사(한국과학기술원)가 '가상인체시스템 CODA를 이용한 약리성분의 전인체 기능분석', 서울대병원 옥찬영 교수가 '암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기반 딥러닝 분석법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최신 연구 동향과 사례, 최신 국내 기업 해외 신약 개발 사례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 위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약품 개발에서 다양한 분야 국내 저명 학자들과 산업계 및 관계 연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8-03-22 09:42:4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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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여약사위원회 열고 올해 사업계획 확정서울 강동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최근 관내 식당에서 제1차 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여약사위원회는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와 올해 조직운영, 사회공헌 활동, 사회참여, 기금조성 등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위원들은 작년 결과와 올해 계획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특히 무료투약 자원봉사약국 운영, 자선다과회, 지정기탁 기부 협조, 오는 5월 제38차 여약사대회, 소녀돌봄약국 문제점 건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강동구약 신민경 부회장은 "위원들의 참여와 협조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과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2018-03-22 09:37:24이정환 -
옵티마, 28일 강의 '비만' 질환과 상담 노하우 공유옵티마(대표 김재현)가 비만을 주제로 공개강의를 진행한다. 옵티마는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옵티마 본사 강의장(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4길 16 , 5층)에서 '질환상담 약국 만들기'로 비만을 다룬다고 밝혔다. 강의는 비만을 주제로 ▲영양과다가 아닌 영양불균형에서 오는 비만 ▲건강결정요소 5가지 ▲복부비만과 장·간 해독법 ▲생애주기에 따른 약국형 비만관리 ▲현대인의 올바른 다이어트 영양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장현숙 약학박사(옵티마 교육위원장, 성균관대 임상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았다. 이어 박종호 가맹약사(월드옵티마약국)가 고객 상담 사례를 발표한다. 비만이나 다이어트 관련 상담법, 제품 판매 노하우 등 다양한 약사 체험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옵티마에서는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수요강의 외에도 한 달에 한번 공개강의를 진행한다"며 "약사들에게 살아있는 정보와 지식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약국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 있어 약사들의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 옵티마는 지속적인 공개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4월 25일에는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남녀 갱년기 질환'이라는 주제로 또 한차례 강의가 열린다. 강의 후에는 약사들의 충분한 학습을 위해 강의 요약을 별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직접 참석하지 못한 약사와 반복 청취를 원하는 약사들을 위해 옵티마 에듀사이트((http://edu.optimacare.co.kr)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공개강의는 가맹약사는 물론 일반 약사들도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 TV로도 동시접속 시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관리팀 070-8662-5515~6으로 문의할 수 있다.2018-03-22 08:52:40정혜진 -
"약은 품절, 처방은 계속"…옆 약국서 빌려다 조제잊을만 하면 문제로 제기되는 듀파락 시럽의 품절 사태가 또 다시 장기화되면서 약국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JW중외제약 듀파락, 듀파락 이지 시럽이 장기 품절 중인데도 불구하고 병의원 처방이 지속되면서 환자와의 갈등까지 연출되고 있다. 듀파락 시럽의 경우 몇 년째 품절과 공급이 반복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지난해 2월 한차례 품절 후 10월부터 현재까지 또 다시 제품 공급이 제대로 안돼 약국 재고가 바닥난 상태다. 서울의 한 약사는 "몇달째 계속 품절인데 처방은 계속 나오고 대체 약은 없고 약국만 죽을 지경"이라며 "약은 씨가 말랐는데 처방은 계속 나오다 보니 여기 저기 약국끼리 빌려쓰는 것도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한 약사도 "작년 가을부터 약을 구하기 힘들었다"며 "최대한 약을 구해 조제를 하려고 하는데 환자들은 이런 상황도 모르고 왜 약이 늦게 나오냐, 미리 왜 약을 준비해 놓지 않았냐고 불만을 제기한다. 6개월이 지나도록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피해는 결국 약국의 몫이냐"고 되물었다. 이 제품의 경우 동시분류 품목으로 전문약은 재고가 있지만 정작 처방은 약을 구할 수 없는 일반약에 집중되다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전문약인 듀파락 시럽은 간성혼수 치료와 예방에 주로 쓰이고, 일반약인 듀파락 이지시럽은 변비 등이 주된 적응증이다. 병의원에서 변비 환자에 듀파락 이지시럽을 처방하면서 적응증에 변비약이 포함된 일반약 듀파락 이지시럽으로 처방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락툴로오스 농축액을 이용해 변비약을 생산하는 국내 3개 제약사 중 두곳이 약가인하 등의 여파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이 제품으로의 처방 집중이 더 심화됐다. 현재 국내에는 락툴로오스 농축액 원료를 제조하는 회사가 없어 원료를 전량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들은 원료 수급이나 타 제약사 제품 생산 중단에 따른 여파는 이해하지만 장기적인 품절에도 불구하고 업체나 약사회가 나서서 처방 개선 등의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품절이 반복되고 기간도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데 업체가 병의원에 처방자제를 요청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며 "약사회 역시 제약사에 관련 내용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의사협회 등에도 협조를 구해야 하는데 조치도 취하지 않고 회원 약국들의 어려움을 나몰라라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체는 기존대로 정상 수급을 하고 있는데도 수요가 워낙 몰리면서 품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늘어난 수요를 반영해 수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원료사에 추가 원료 공급을 요청해 놓은 상태며 4월 초부터는 단계적으로 정상 수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약사 두 곳이 생산을 중단한 이후 수요가 듀파락으로 더 몰리면서 수급 불안이 장기화 된 것으로 보고있다"며 "약가인하로 손해가 따르지만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생산을 중단할 수는 없단 판단에 최대한 공급을 늘릴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 중 추가 원료를 공급받고 4월 초부터는 정상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업체 차원에서 의료기관의 처방 중단 요구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2018-03-22 06:29:21김지은 -
약사회장-총회의장 '극한대립'…회무파행 장기화대한약사회장과 총회의장이 전례 없는 대립각을 세우면서 약사회무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정기 대의원총회 장소 문제로 시작된 논란은 결국 2012년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매수 사건으로 귀결되고 있다. 조 회장은 총회의장 유고상황이라고 규정하며 문재빈 의장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반면 문 의장은 대약 집행부가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총회를 개최해야 한다며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다. 조찬휘 회장은 20일 담화문에서 "총회 개최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지난 선거에서 현금 3000만원을 전달한 문제로 징계를 받은 문재빈 전 총회의장의 유고로 인해 의장대행인 부의장단에 총회소집을 위한 간담회를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문재빈 의장을 전 의장으로 칭하면서 의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회장은 "직선제를 도입한 이후에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금품수수가 일상화돼 왔다"면서 "이번 기회에 이 같은 적폐를 청산할 뿐만 아니라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한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약사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망이자 책무"라고 밝혔다. 이에 문재빈 의장도 발끈했다. 문 의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12년 선거때 3000만원 전달의 목적은 조찬휘 후보를 대한약사회장에 당선시키기 위한 것이었다"며 "이번 사건의 주역은 조찬휘 회장"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 의장은 "당시 관여했던 다수의 관련자들이 모두 알고 있다시피 이 사안은 조찬휘 후보를 회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조찬휘 주역으로 진행된 일"이라며 "이 사안의 분명한 주역인 조찬휘 회장은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은 피하면서 자신의 당선을 위해 노력했던 선배와 후배를 올가미에 씌우는 파렴치한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문 의장은 "약사회를 둘러싼 산적한 회무를 감안할 때 어떤 이유도 총회 개최 파행의 이유가 될 수 없다"며 "회원을 위한 회무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2018년 정기총회가 돼야 한다. 이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촉구해 의장 유고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결국 대한약사회 정기 대의원총회는 3월 개최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결국 4월 개최가 유력한데 회장과 의장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약사회는 시계제로의 상황에 빠졌다. 전직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했던 명예회장들도 침묵하고 있고, 지부장, 대의원들도 지쳐가는 모양새다. 대의원들도 의장 지지파와 집행부 지지파로 쪼개지는 모양새다. 의장 지지파 대의원들은 대의원총회는 전체 회원의 민의를 모으는 약사회의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총회의장은 전체 대의원의 손에 의해 선출된 대표라며 대약 윤리위원회가 총회의장과 대의원의 자격을 박탈하는 것은 약사회의 기본 절차를 무너뜨리고 총회와 대의원을 무시하는 명백한 월권행위는 입장이다. 반면 집행부 지지파 대의원들은 법원으로 사건을 들고 나갔다. 이들은 문재빈 의장 권한 부존재 확인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윤리위 결정에 하자가 없다는 것이다.2018-03-22 06:24:2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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