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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약물학회, 신약개발과 인공지능 주제 학술대회

  • 김지은
  • 2018-03-22 09:42:44
  • 4월 13일 건국대 새천년관서 진행…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전망 등 논의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이상국)는 오는 4월 1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Drug Discovery& Development(4차 산업혁명 시대 신약개발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시대 변화를 반영한 신약개발의 새로운 전략 수립을 위해 ▲인공지능 및 빅테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에 대한 전망 및 활용 ▲국내 기업의 해외 임상중인 신약 개발 사례에 대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는 이번 자리가 학계와 산업계, 관계 기관들의 다채로운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신약 창출을 통한 제약 바이오 사업의 도약적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오전 세션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대한 소개와 산업계에서의 활용법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성균관대 이상우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동향과 제약산업의 전략', 최수진 박사(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가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산업플랫폼', 조성진 박사(심플솔루션)가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김영훈 박사 (파미노젠)가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개발과정에서의 인공지능의 활용', 이홍기 박사(코아제타)가 '제약산업, 빅데이터를 만나다', 김태순 박사(신테카바이오)가 '정밀의료 패러다임 변화속에 AI 신약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 기업 해외 신약개발 사례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학계에서 바라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대 신영기 교수가 '데이터 과학을 활용한 동반진단신약개발', 이민정 박사(동아S 연구소)가 '과민성 방광 치료제 개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이정훈 박사(바이로메드 연구개발센터)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배수인 실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가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활용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비스 소개', 아주대학교 박래웅 교수가 'Toward Precision Medicine-글로벌 10억명 임상의료데이터 공급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도헌 박사(한국과학기술원)가 '가상인체시스템 CODA를 이용한 약리성분의 전인체 기능분석', 서울대병원 옥찬영 교수가 '암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기반 딥러닝 분석법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학회 측은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 필요성을 제시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 최신 연구 동향과 사례, 최신 국내 기업 해외 신약 개발 사례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 위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약품 개발에서 다양한 분야 국내 저명 학자들과 산업계 및 관계 연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가속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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