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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당선인 "문케어 전쟁 선포...4월 말 집단행동""2018년 3월 30일 문재인 케어와 전쟁을 선포한다. 문케어는 건보급여 확대가 아닌 제한 정책이다. 심장 수술을 위해 심장을 잠시 멈춰야하는 것 처럼 의료를 살리기 위해 의료를 멈추겠다."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당선인이 문케어와 전쟁을 공표했다. 30일 오전 11시 개최한 긴급 기자회견장에서다. 이날 최 당선인은 복지부를 상대로 상복부초음파 고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전국의사총파업 가능성마저 시사했다. 특히 4월 하순 전 의료계가 동참하는 집단 옥외집회 또는 집단휴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와 정부,공기관과 회의나 대화도 전면 무기한 중단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 당선인은 문케어가 보장성을 확대하기 보다는 제한하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자가 원하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진료를 정부가 강제로 막게 돼 급여 기준 외 진료는 모조리 불법 진료로 처분된다는 논리다. 예를들어 손가락 세 개가 잘린 환자가 응급실에 와도 한 번에 2개 까지는 급여진료로 봉합을 할 수 있지만 나머지 하나는 비급여로 붙여 달라고 환자가 요구해도 의사가 불법이라 진료를 거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질 것이란 설명이다. 최 당선인은 "정부는 이미 여러번 의료계를 속여왔다. 의약분업 당시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한데 이어 이번엔 문케어로 국민을 속이려 한다"며 "건강보험재정 강화 없는 보장성 확대는 결국 국민에게 싸구려 진료를 강요하고 치료횟수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상복부초음파 고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시작으로 4월 22일, 27일, 29일 중 대규모 집단행동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정부에 문케어 관련 모든 것을 원점 논의할 것을 권고한다. 이를 무시한다면 의료계와 정부 간 대화는 전면 무기한 중단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심장 수술을 위해서는 심장을 잠시 멈춰야하는 것 처럼 의료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의료를 멈추는 것밖에 없다면 의사들은 의료를 살리기 위해 기꺼이 의료를 멈출 것"이라며 "더 큰 의료재앙을 막기위해 의료를 멈추는 것이며 정부가 진정성 있는 대화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의료계 일각에서 우려중인 '의협 패싱' 현상에 대해 최 당선인은 "그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최 당선인은 "의협 패싱이라는 말 자체가 성사되지 않는다 21개 개원진료과와 각 시도의사회를 직접 만나 협력을 요청할 것이다. 의협은 13만 의사를 회원으로 가진 전문가 단체다. 병원협회는 경영자 단체"라며 "병협이 만약 독자적으로 복지부와 협상을 진행하는 등 의협 방침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03-30 11:18:34이정환 -
의협 비대위 "문케어 의정협상 파탄 책임, 정부가 져야"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29일 의료계와 정부의 문재인 케어 협의체 결렬 책임이 정부에게 있다며 규탄 성명서를 냈다. 지난해 8월 문케어 공표 이후 같은해 12월 10일 서울 대한문 앞 전국의사총궐기, 올해 3월 27일 문케어 결사저지 단일 공약을 앞세운 최대집 후보의 의협회장 당선에도 정부가 규제일변도 정책을 고수중이라는 비판이다. 특히 오는 4월 1일 상복부초음파 예비급여 시행을 의협 논의없이 강행한 것은 의료계가 대화가 아닌 투쟁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했다. 30일 의협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해 의사총궐기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의료수가 현실화 발언과 복지부 협상 제안으로 의정협의가 10차례 진행됐지만 복지부는 기만적 예비급여를 결국 추진해 문제라고 했다. 이에 비대위는 이필수 위원장 삭발 항의, 청와대 앞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시위로 예비급여 80% 적용을 수용할 수 없다고 피력했는데도 복지부는 고압적 자세로 강행중이라고 했다. 특히 상복부초음파 고시는 의사가 아닌 방사선사가 진료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해 문제가 크다고 꼬집었다. 의사가 아닌 방사선사에게 간암, 간경화, 췌장암 등 초음파 진단 검사를 받고 싶은 국민은 없을 것이란 지적이다. 비대위는 "복지부는 손영래 과장을 통해 상복부초음파 고시는 의료계와 협의해 발표한 내용인데 갑자기 의협이 반발한다는 식의 기만적 발언을 했다"며 "고시대로라면 국민들은 상복부초음파 때마다 검사자가 의사인지를 확인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의료정책 기본은 의료계 존중과 불신해소다. 정부의 억압적 정책에 최대집 회장 당선으로 표현된 의사 민심을 존중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복지부는 고시를 강행했다"며 "이는 복지부가 협상이 아닌 원안대로 강행을 정하고 협상테이블에 나온 꼴이다. 복지부를 규탄하며 의정협상 파행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음을 밝힌다"고 덧붙였다.2018-03-30 10:51:32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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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 식이요법 도서 출간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이 암환자 식이요법의 기본 원칙을 알기 쉽게 설명한 정보서적 '암환자 식이요법의 기본원리'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이정식 사장이 스스로 암을 관리하면서 시도해본 다양한 식이요법들을 정리하고, 수많은 암환자들을 만나면서 나눈 정보를 토대로 펴낸 실전형 식이요법 지침서다. 이 사장은 "항암 식이요법으로 불리는 다양한 식이요법에서 공통점을 찾아내 핵심을 간추려 정리했다"며 "본인이 주장하는 식이요법의 원리가 어떤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충실하게 덧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스로 건강을 되찾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실천한 내용을 토대로 책을 만들었다"며 "책에서 언급한 항암 식이요법의 기본원리를 토대로 생활을 관리한다면 암 관리에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림후코이단 이정식 사장은 2007년 전립선암 3기 진단을 받았으나 병원치료와 함께 철저한 식이요법을 실천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핼스케어 전문 그룹인 중국 명월건강과기유한공사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총 감독을 맡는 등 식이요법 관련 컨텐츠를 널리 알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2018-03-30 10:36:33정혜진 -
건기식미래포럼, 산·학·연·관 합동 연구회 발족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한 합동 연구회 '건강기능식품연구회'를 출범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공동대표 의장 박영인 고려대 약학과 교수, 이하 미래포럼)은 산·학·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연세대학교에서 건강기능식품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포럼 산하의 건강기능식품연구회는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발전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식품, 영양학, 약학, 의학 등 관련 학계·연구기관·산업·정부 간 실질적인 학술연구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했다. 연구회의 간사장은 이정민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연구회는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연구개발, 산업협력, 국제 학술지 발간, 세미나 개최, 정책 제안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연구회 출범식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에서 강대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과장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인정 활성화 방안'을, 정해랑 (주)영양과 미래 대표가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지원육성 방안'을 발제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공동대표 의장인 박영인 교수는 "미래포럼과 연구회는 산·학·연·관 의 전문가들과 활발한 학술연구를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과학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근거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정책을 연구하고 정부에 제안하여 관련 제도를 선진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2018-03-30 10:30:39정혜진 -
"일본 의약품 현관문까지 배달해드립니다"최근 부산의 A약사는 아기엄마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 수상한 글을 발견했다. 일본 유명 어린이 감기약을 구한다는 글에 '부산 ㅇㅇㅇㅇ에서 판매한다'는 댓글이 달린 것이다. 이상한 생각이 든 약사는 이 카페글을 통해 일본 식품과 잡화, 상비약을 허가 절차 없이 판매하는 오프라인 상점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미 카페 회원인 지역 엄마들 사이에서는 '일본 식품과 상비약을 비싸지 않게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었다. A약사는 짬을 내 일본 상품을 구매대행해준다는 부산 강서구 소재 ㅇㅇㅇㅇ를 직접 찾아갔다. 상점에 들어선 순간 약사는 적잖이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진통제부터 무좀약까지..."없는 게 없는 상점" 그는 "상점은 그저 일반적인 슈퍼마켓 같은 곳이었는데, 일본에서 보통 제2의약품으로 분류된 의약품들이 일본 식품과 잡화 등과 함께 버젓이 진열돼있었다"고 설명했다. 진열된 의약품들은 상처연고, 용각산, 감기약, 동전파스와 액상파스 등 파스류, 위장약, 여드름 연고, 소화제, 진통제, 멀미약, 구내염패치 등 웬만한 의약품이 모두 구비돼 있었다. 심지어 무좀약, 티눈치료제, 변비약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A약사는 "일본에서 제2의약품으로 분류된 웬만한 의약품들이 다 판매되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모두 약국에서 약사가 판매해야 하는 일반의약품들"이라며 "판매 제품 전반적으로는 식품이 대부분이었지만, 공통점은 모두 정식 통관을 거치지 않은 무허가 제품들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일본 의약품이 무분별하게 판매되는 사례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이렇게까지 다 판매하고 있다는 건 충격적이다"라며 "의약품은 물론 식품도 정식 허가 없이 일본 제품을 개인이 들여와 그대로 판매하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판매 품목 점차 확대...무료배송 서비스까지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다. 무허가 의약품 판매 범위가 소비자 수요와 요청에 따라,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판매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디하이드로코데인 성분이 포함된 어린이 시럽을 판매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12세 미만 감기환자에 대한 코데인 성분 의약품은 사용이 금지돼 있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무자격자에 의해 약국이 아닌 곳에서 무허가 의약품이 판매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지만, 보다 위험한 것은 코데인 성분 감기약이 아무런 제재 없이 아기엄마들 요청에 의해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A약사는 "최근 해당 의약품에서 코데인 성분이 빠져 생산되면서 지금 그 상점에서 판매되는 시럽에는 코데인 성분이 빠져있다"며 "그러나 오랜 기간 해당 의약품을 팔아왔기에, 과거에는 12세 미만 환자들에게 일본에서 온 코데인 성분 시럽이 복약지도 없이 복용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판매점이 '원하는 일본 제품을 비싸지 않은 가격에 편리하게 구매대행할 수 있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 특히 아이 엄마들이 'ㅇㅇㅇ를 구해달라', 'ㅁㅁㅁㅁ도 있느냐'고 문의하며 점차 판매품목이 늘어나고 있다. A약사는 "지역 맘카페에 아예 '참여업체'로 등록해놓고 점차 조직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며 "블로그 등에 버젓이 '상비약 판매'라고 명시하고, 얼마 동안은 '문 앞 까지 배송해드립니다'라는 문구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심각성을 알렸다. 이 상점은 온라인 홍보활동과 오프라인 판매, 택배 서비스까지 더해 온·오프라인 '공조'를 통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부산시약사회는 이같은 불법적인 무허가 수입의약품 판매점이 비단 이 곳뿐이 아닐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자체 "불법 사항 확인되면 고발 가능" 부산시청은 아직까지 이러한 불법 사항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상태다. 데일리팜 취재 과정에서 상황을 설명하자 조사에 나설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관계자는 "무자격자에 의한 무허가 의약품, 무허가 판매처는 관할 관리주체가 없어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듯 하다"며 "그러나 여러가지 불법사항이 중첩돼 벌어지고 있는 만큼, 어느 주체에서나 확인되면 바로 점검과 고발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경찰에 고발해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부산특사경 역시 같은 입장을 보였다. 특사경 관계자는 "제보 내용을 확보해 조사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2018-03-30 06:29:33정혜진 -
문케어 의정협의 파행…최대집 당선인 투쟁수위 주목의정관계가 경색국면에 빠졌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상복부초음파 보험급여 확대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는데 실패했다. 적어도 29일 열린 제10차 의정협의에서 만큼은 의료계와 복지부가 상호이해를 토대로 접점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정부가 추진중인 문재인 케어도 가시밭길을 걸을 전망이다. 특히 제40대 의협회장 최대집 당선인은 시종일관 문케어 강경투쟁을 외쳐왔다. 감옥에 갇히더라도 문케어는 막겠다는 단일 공약으로 당선됐다. 회장선거 당시 최 당선인의 캐치프레이즈는 '의료를 멈춰 의료를 살린다'였다. 전국의사 총파업 등 의료계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다. 제10차 의정협의체 회의에서 의정관계가 산산조각 나면서 의료계에서는 최대집 신임 회장을 필두로 강력한 대정부 투쟁이 시작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최 회장이 의협 비대위가 도맡았던 문케어 대정부 투쟁과 대국민 홍보 활동 등 전권을 위임받은 만큼 의협 전체가 투쟁모드로 전환할 것이란 견해도 있다. 실제 최 회장은 의정협의 결렬 직후 상복부초음파 고시 강행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오는 30일 오전 갖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대정부 투쟁 방향과 수위를 공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의협이 투쟁만을 강조하다 스스로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란 목소리도 나온다. 투쟁일변도 정책을 펼쳐서는 의료계 실익을 극대화하기 어렵다는 시선인데, 구체적으로 문케어 세부안 마련 과정에서 '의협 패싱' 현상이 가시화 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실제 의협 비대위는 "복지부 태도가 변화하지 않는한 최대집 회장 임기 3년동안 의정대화는 없을 것"이란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복지부 역시 "의협이 문케어 의정협의체에서 빠지더라도 병원협회 등 타 의료단체와는 대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국 의협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문케어 세부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갈 가능성을 복지부 스스로 시사한 셈이다. 다만 복지부가 의협을 완전히 배제하고 문케어를 일방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의협 역시 투쟁만을 외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의료계 실익을 얻기 힘들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의정협의 결렬을 바라보는 의료계 시각은 엇갈릴 수 밖에 없다. 투쟁론과 협상론 중 어떤 것을 지지하는지에 따라 협상 파행 찬반이 갈린다"며 "다만 초강성 최대집 회장이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만큼 일단 의료계는 투쟁을 원하고 있고, 의정협의 결렬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예상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다른 관계자도 "최 회장이 왜 당선됐겠나. 의료계는 지금 투쟁을 원하고 있다. 최 회장 당선은 어찌보면 의정협의 결렬과 문케어 파행이 불가피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며 "지금은 협상이 아닌 투쟁 단계라는 인식은 의료계 팽배하다. 의사들 머릿속에는 복지부가 의사를 전문가로 바라보지 않고 규제와 희생만을 강요한다는 불신이 각인됐다"고 역설했다. 이 관계자는 "물론 의협이 투쟁만을 강조하다 속칭 의협 패싱 현상을 맞게 될 것이란 시각도 충분히 논리가 있다. 하지만 지금은 새 회장이 당선된 직후다. 당장 지금부터 복지부와 협상하는 태도를 보인다면 민초의사 민심 이반 현상이 유발될 수 있다"며 "이제부터 의협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건이다. 복지부도 의협이 어느정도 수위 투쟁을 선택할지 예의주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03-30 06:24:33이정환 -
약사회, 마약류통합보고 설명 대전 워크숍 긴급편성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31일~4월 1일 열리는 '주요 정책현안 추진 전국 분회장 및 관련 임원 워크숍'에서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 설명회를 실시한다. 약사회는 오는 5월 시행될 마약류통합시스템과 관련해 약국 현장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는 분회장들의 요구를 받아 설명회를 긴급 편성했다. 강봉윤 정책위원장은 "워크숍은 소통 회무를 통해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약사회가 추진하는 정책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일선의 요구를 반영하는 조치는 당연하다"면서 "회원들이 느끼는 불안과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시도지부장 및 분회장, 시도지부 정책·약국·한약 담당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주요 의제는 ▲성분명 처방 ▲한약사 일반약 판매 ▲편의점 판매약 품목 조정 등이다.2018-03-30 06:00: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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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 비둘기회 27대 회장에 정영숙 약사 추대여약사 비둘기회 27대 회장에 정영숙 서울 중구약사회장이 선출됐다. 역대 여약사대상 수상자들의 친목 모임인 비둘기회(회장 윤수현)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했다. 윤수현 회장은 "2017년도 남이섬 전지연수회의 추억과 그동안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약계를 위해 희생봉사한 여약사 리더로 살아온 비둘기 회원들의 공을 높이 치하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둘기회는 27대 회장에 정영숙 중구약사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총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이 참석해 약사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당부했다. 이어 비둘기회는 신입회원 환영 및 기념품 전달식과 전임회장(25대 김성순) 선물 전달식도 진행했다. 2017년 신입회원은 백지원, 박명희, 하경희, 위성숙, 김선혜, 임현숙, 이인숙, 이영희, 백경신, 김수경 약사 등이다.2018-03-29 22:56:13강신국 -
평택시약, 거동불편 어르신들에 실버카 기증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박수길)는 29일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노인이 전체 인구의 11%에 달하는 고령사회로 노인들의 사회적 활동과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2014년부터 실버카를 전달하고 있다. 시약사회가 지금까지 기증한 실버카는 270대에 달한다. 전달식에는 공광택 평택시장, 지역 보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2018-03-29 22:32:30강신국 -
DRxSolution, 환자-약국 연결 '내손안의약국' 어플 출시DRxSolution가 환자와 약국을 연결해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내손안의약국'을 출시하고 무료 사용 약국 모집에 나섰다. DRxSolution(대표이사 박정관)은 29일 제4차 산업혁명 흐름에 발맞추어 스마트 디바이스 대중화에 적합한 약국 어플 '내손안의약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RxSolution는 환자에게 모바일을 통해 약국 정보와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환자와 약국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컨설팅 회사로, 2017년부터 스마트 디지털 약국을 준비해왔다. DRxSolution는 'beyond 오프라인 약국'을 모토로, 환자와 약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내손안의약국' 어플을 개발해 현재 사용자 모집을 하고 있다. '내손안의약국' 어플은 오프라인 약국을 넘어 모바일을 통한 약국경영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툴로, 보다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환자와 약국 소통을 가능하게 하도록 디자인됐다. DRxSolution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모든 산업군에 디지털 바람이 일고 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IT인프라 등 이른바 4차 산업 기술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보건의료 산업도 예외가 아니므로 디지털 환경으로의 도약과 혁신을 준비해야 한다"고 어플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한 디지털 전환의 물결 속에 아날로그적인 경영에만 머물렀던 약국의 디지털화 또한 필수불가결하다"며 "먼저 준비하는 자만이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 '내손안의약국’ 어플로 내 약국을 차별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DRxSolution은 사용자 경험 축적을 위해 참가를 원하는 약국에 한해 당분간 무료로 약국어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는 DRxSolution 김용준 팀장에게 전화(070-5173-8855)로 상담 가능하다.2018-03-29 18:56:1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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