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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뽑아라" 골프 알바트로스 기록한 약사도 등장기호추첨장에 골프 경기에서 알바트로스를 한 약사를 대동하고 나타나는 등 '기호 2번'을 뽑기 위해 후보자가 안간힘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직접 기호 추첨에 직접 참여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한동주 후보는 양천구 오형수 약사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오 약사는 최근 골프경기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했고 오 약사의 행운을 빌리기 위한 한 후보의 묘수. 알바트로스는 5홀에서 2타만에 홀에 공을 넣거나, 파 4홀에서 홀인원(첫타에 홀에 공을 넣는것)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골프인들 사이에서는 평생 골프를 쳐도 한번 나오기 힘든 게 알바트로스라며 대단한 행운이라고 평가한다. 이에 한 후보는 오 약사를 후보자 추첨에 대동해, 결국 2번을 뽑는데 성공했다. 역대 6차례의 대한약사회장 직선제에서 기호 2번이 5차례나 당선됐고 5차례의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는 기호 2번이 3차례나 당선됐기 때문에 후보자들 사이에서 2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2018-11-19 11:53:16강신국 -
병원 부지에 약국 개설되니…주변 약국 결국 휴업병원 부지 내 약국개설 논란으로 법적 소송전까지 벌이고 있는 창원경상대병원 사태로 인근 약국 한곳이 결국 백기를 들고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19일 지역 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창원경상대병원 인근 A약국이 6개월 전부터 휴업에 들어갔으며, 약사회가 제기한 소송 결과에 따라 개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형 문전인 A약국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휴업에 들어간 이유는 지난해 말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동 내 2곳의 약국이 들어서면서다. 병원 개원 전부터 병원과 200m 남짓 거리에서 환자들을 맞아왔던 기존 약국들은 해당 약국 2곳이 개업한 이후 매출 하락 직격탄을 맞았다. 실제 피해 약국 측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병원이 발급하는 전체 외래처방전 중 90%를 병원 편의시설동 내 위치한 2개 약국이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에 기존 약국 두곳 중 한곳은 현재 하루 50건도 안되는 처방전이 유입되고 있고, 휴업한 A약국은 그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았다는게 주변 약사들의 말이다. A약국의 경우 대형 병원 문전약국이라는 이유로 적지 않은 금액의 보증금과 임대료 계약을 하고 개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약국 약사에 따르면 이 약국 약사는 현재 약국 문은 닫은 채 매월 임대료를 내고 있으며, 다른 약국 근무약사로 일하고 있다. 인근의 한 약사는 "지금으로서는 버티고 있단 말밖에 할 수 없다"면서 "인건비와 약국 유지비를 감안하면 매월 적자나 다름없지만 우리 약국 마저 문을 닫는다면 불법적 방법으로 들어온 두곳의 약국이 그나마 100% 처방전을 독식할까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월 임대료를 내더라도 인건비나 유지비 등을 감안할 때 차라리 문을 닫는게 낫다고 판단한 것 같다"면서 "최종 소송 결과에 따라 휴업 중단, 폐업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경남약사회를 비롯한 창원시약사회는 오는 12월 있을 법원의 판결에 주목하는 한편 그 전까지 의료기관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 분할, 변경, 개수 약국 개설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창원지방법원은 경상남도약사회가 제기한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약국 허가 취소 소송' 관련 4차 변론을 오는 12월 12일 오후 1시 50분에 판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018-11-19 11:35:59김지은 -
대구 특사경, 약국 전문카운터 상담·판매 집중 단속대구지역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에 대한 단속이 시작됐다. 19일 대구시약사회에 따르면 대구시 특사경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일명 전문 카운터맨 단속에 착수했다. 대구 특사경은 약국내 무자격자가 약사행위를 하면서 시민건강을 해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십곳의 약국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사경 단속은 약국 내 무자격자들의 상담 및 판매 행위 등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사경은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구시약사회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 약국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자정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2018-11-19 11:12:44강신국 -
영등포구약, 2018년 지부 지도감사 받아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는 최근 분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서울시약사회 지도감사를 받았다. 조병금 감사, 박형숙 부회장 등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회무 및 재정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조병금 감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등포구약사회는 사회공헌사업을 열심히 잘하고 있다"며 "동호회 활동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 감사는 1년 동안 성실히 회무에 임해 분회를 잘 이끌어 준 분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신용종 회장은 "1년 사업 및 회무를 꼼꼼하게 잘 확인해 부족한 부분은 채울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8-11-19 11:05:54강신국 -
수원시약, 희귀·난치성질환 후원금 1천만원 기탁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15일 수원시청 집무실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사랑의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수원시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전달된다. 한일권 회장은 "이번 후원은 이 자리에 계신 이영은 부회장과 정소영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약국경영지원단에서 3년간 매주 한줄 복약지도 정보를 회원 카톡방에 전달하고 그 내용을 집대성해서 책자를 만들었다"며 "그렇게 만들어진 복약지도 가이드북을 회원에게 무료 배부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인근 지역 약사회원들의 요청이 있어 처음 계획된 발간 부수보다 많은 부수를 제작하게 돼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렇게 조성된 기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며 "일부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에서 빈혈이 심한 어린이에게 철분제로 지원했고 나머지는 오늘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약사회는 시민을 위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후원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일권 회장, 이영은 부회장, 정소영 학술위원장, 한희용 총무위원장, 강희숙사무국장, 염태영 수원시장,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 권명희 보건행정과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강성훈 팀장이 참석했다.2018-11-19 10:54:41강신국 -
[서울] 양덕숙 "약국 폐의약품 관리 수가 신설해야"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양덕숙 후보(1번)가 약국의 폐의약품 보관, 처리에 따른 수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폐의약품 수거는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조례로 시행되고 있고 조례가 없는 지자체에서도 약국이 중심이 돼 공익과 환경보호 차원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폐의약품 수거, 보관이 간단하지 않고 경우에 따라 포장재, 약 분리 작업으로 약국에 잔업이 증가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또 "보건소로 보내는 과정에 애로가 있는 경우도 있어 약국 보관과 관리 노력은 더 보상 없이 약사의 희생으로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주거시설 내 수거함을 설치해 폐의약품을 수거, 처리하자는 의견도 제기되는데 이는 의약품 특성을 간과한 생각"이라며 "수거된 약을 꺼내 복용하거나 향정신성 의약품 등 관리 소홀 문제가 발생할 경우도 있어 폐의약품의 관리는 약국에서 이뤄지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따라서 폐의약품 보관, 처리는 약국에서 약사 감독 하에 시행하는 한편 그 업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폐의약품 관리에 따른 수가로 돌려줘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1-19 10:25:49김지은 -
한약사들 "약사, 한약제제 조제권 없다"한약사 단체 '행동하는한약사들의모임'이 한약제제 면허권자는 한약사이며, 약사는 한약제제 조제 권한이 없다고 피력했다. 특히 행한모는 약사 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을 향해 약사의 한약제제 조제권을 임의대로 주장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약사 중 한약조제시험을 통과한 약사에 한정해서만 한약제제 면허권이 인정된다는 게 한약사 시각이다. 19일 행한모는 "약사는 의사와 치과의사 처방전에 따른 의약품 조제권만 인정된다. 한약제제는 한약사 권한"이라고 말했다. 한약제제는 한방원리에 따라 제조한 의약품이며, 한방원리를 모르는 약사는 한약이나 한약제제를 조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특히 행한모는 약사법 상 약사가 한약제제 전문이가며, 국민 합의로 한약제제 권한을 부여받았다는 약준모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행한모는 "한약사 고유권한인 한약제제 조제권을 빼앗기 위해 약사법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약준모는 오만하다"며 "약사가 한의사 처방전에 따라 일반약 한약제제를 조제하면 약사법에 따라 1000만원 벌금에 처해진다"고 했다.2018-11-19 10:14:40이정환 -
대약-김대업·경남-최종석, 편법약국 저지 합동시위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2번)와 경상남도약사회장 선거 최종석 후보(2번)는 19일 오전 9시 창원 경상대병원 대학약국 앞에서 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 편법·탈법 약국 방지를 위한 약사법 개정과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현재 진행 중인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과 관련한 창원시약사회 소송에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두 후보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사법을 개정해 약국의 독립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이 의료기관과의 거리만으로 약국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 현 의약분업 문제점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시위에는 김대업 후보, 최종석 후보를 비롯해 이철희 대한약사회 전 감사, 최종수 부산 분회장협의회회장, 좌석훈 김대업 후보 선대본부장, 이원일 경남약사회장,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 대학약국 변상진 약사 등이 함께했다.2018-11-19 10:12:09김지은 -
관악구약, 문화체험으로 회원 약사들과 친목 도모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6일 롯데시네마 신림점에서 회원 약사들과 영화 관람 하반기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구약사회의 회원 문화체험 행사는 1년에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철원 DMZ생태 평화공원을 탐방하고 이번 하반기에는 회원, 회원 가족, 약국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완벽한 타인을 관람했다. 전웅철 회장은 "늦은 밤 시간을 내주신 약사님들과 가족 분들께 감사드리다"며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8-11-19 09:21:16김지은 -
어깨띠 선거운동 실랑이…양덕숙·박근희 "반칙이다"전국 약사들이 모이는 학술제에도 후보들의 열띤 유세가 이어졌다. 유세 과정에서 선거 규정 합법 여부를 두고 실랑이도 이어졌다.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제4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에는 서울과 경기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약사회원과 약대생, 참가업체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모였다. 전국의 여러 회원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인 만큼, 선거 유세전도 불이 붙었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1번), 김대업(2번) 후보는 물론 서울시약 회장선거 양덕숙(1번), 한동주(2번), 박근희(3번) 후보 모두 참석해 약사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어깨띠', '입간판'과 같은 후보 홍보물이 도마 위에 올랐다. 5명의 후보 중 이날 어깨띠나 입간판을 활용하지 않은 후보는 서울시약 양덕숙 후보와 박근희 후보뿐이었는데, 특히 양덕숙 후보가 명함을 제외한 홍보가 규정 위반이라며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양 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유세전을 문제 삼으며 선관위 제소 의사를 밝혔다. 양 후보는 "얼마 전 강남·송파·서초 3구 연수교육에서 어깨띠를 준비하려다 선관위 관계자에게 먼저 문의했더니 '명함 외에는 모두 허용되지 않는다'는 답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 학술제에도 명함만 준비해왔는데, 현장에 와보니 전부 입간판이나 어깨띠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양 후보는 당시 선관위의 선거 홍보 부착물이나 설치물 모두 허용되지 않는다는 답변에 따라 다른 홍보물을 준비하지 않았고, 이날 공평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세를 했으므로 다른 후보들을 선관위에 제소하겠는 뜻을 비쳤다. 박근희 후보 캠프 관계자도 "부착물이나 어깨띠는 선관위 유권해석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 확인 결과, 어깨띠나 부착물, 설치물 등 선거 홍보물에 대해 규정에서 정한 바는 없다. 선거 홍보물에 대해서는 명함 크기나 명함 문구를 선관위 확인 후 제작할 수 있도록 정했다. 그러나 달라진 규정으로 치르는 첫 선거인 데다, 구체적인 상황에서 유권해석이 필요한 경우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후보자와 후보자 캠프 간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선거 운동과 지지자들의 지원 범위뿐만 아니라, 어깨띠, 입간판과 같은 세세한 사항까지 후보자 간 불필요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이다. 약사회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 규정에는 금지 조항만 밝혀 놓아 그 외의 것들을 하지 말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어깨띠, 입간판 등 구체적인 사례를 규정에서 정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제소가 들어오면 선관위원들이 논의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2018-11-19 06:00:3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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