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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계 보이콧 상관없다"…교육부, 약대신설 강행교육부가 전국 35개 약학대학 모임체인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약대 정원 증원 관련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채 약대 신설을 추진할 전망이다. 약교협은 정기총회 의결된 '약대 정원배정 심사위원회' 불참 공문을 전달했지만, 교육부는 약교협 불참과 상관없이 신설 약대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약교협을 직접 만나 신설 약대 심사위 보이콧 공문을 받았다. (약교협 보이콧과 별도로)약대 정원 증원은 절차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31일 신설 약대 신청서 접수 마감 후 교육부가 구성할 심사위에는 약교협 소속 약대 교수가 포함될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전국 35개 약대 학장 등 약학교육계 교수진이 소속된 약교협의 신설 약대 보이콧이 가시화되면서 교육부 심사위 위상에도 실금이 가게 됐다. 특히 추후 교육부의 심사위원 위촉 제안에 응할 약대 교수는 약교협 보이콧 원칙을 따르지 않았다는 약학교육계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교육부는 심사위에 약교협이 참여하지 않는 것일 뿐, 약대 교수를 반드시 포함해 2개 내외 신설 약대를 공정히 심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약대 교수 빠진 반쪽짜리 신설 약대 심사위'는 절대 실현되지 않을 것이란 설명이다. 또 교육부는 최종 심사위원 위촉 단계에서 약교협이 신설 약대와 국내 약학교육 발전을 위해 보이콧을 해제하고 참여할 가능성도 엿보고 있다. 새로 생길 약대 역시 약교협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밖에 없는 만큼 약교협이 심사위 보이콧 입장을 끝까지 고수하지는 않을 것이란 게 교육부 기대다. 아울러 교육부 입장에서 개국약사 외 제약산업 R&D약사와 병원약사를 육성하기 위한 방편으로 약대 신설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약교협 차원에서 불참을 결정했을 뿐 모든 약대 교수가 심사위를 보이콧한다는 건 아니"라며 "일단 약교협 소속 교수는 심사위에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긴 했지만, 보이콧 철회로 신설 약대 심사에 힘을 합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교육부와 약교협 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았지만, 결국 화합·소통하고 머리를 맞대야 하는 관계"라며 "약대 정원 60명 증원은 이미 결정됐고, 기존 약대에 배분하기 보다는 산업·병원 약사 육성에 걸맞는 커리큘럼을 새로 짠 약대 신설을 해법으로 내놓은 교육부 결정에 이해와 공감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교육부의 이같은 입장 표명에도 약교협과 약학교육계가 약대 신설을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싸늘한 상황이다. 이미 정원 30명이 미달되는 소형약대가 16개나 존재하는데 교육부가 아무런 의견조회나 소통 노력 없이 일방적으로 증원과 소형약대 신설을 강행하고 있어 동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약교협 고위 관계자는 "약학교육자들의 진심어린 제언과 우려를 교육부는 일체 수용하지 않고 있다. 대화의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지금 심사위는 가당치 않다"며 "교육부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바로잡는 게 우리의 일이다. 모든 정책을 정부 마음대로 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약대유치위원회 구축 후 약대 신설 도전을 공식화한 대학은 전북대, 제주대, 동아대, 호서대, 대구한의대 등 5곳에 달한다.2018-12-28 16:56:41이정환 -
의협, 유투브 '닥터in' 개시…주제는 타미플루 부작용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7일 대국민 유튜브 채널인 '닥터in'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방송의 주제는 최근 10대 여학생의 추락사고로 논란이 된 타미플루 복용 부작용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전달했다. 채널 닥터in의 첫 삽을 뜬 주인공은 이재갑 의협 신종감염병대응 TFT 위원장(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으로 독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타미플루 복용의 부작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재갑 위원장은 타미플루 복용 부작용에 대해 "2005~2007년 일본에서 청소년 10여명이 이상행동을 보이며 사망한 케이스 때문에 알려졌다"며 "이와 관련해 일본, 미국 등에서 신경증상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지만 타미플루를 먹은 그룹과 안 먹은 그룹의 이상증상, 행동양상 등이 비슷하게 나왔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아직 타미플루에 의한 증상인지 인플루엔자에 의한 증상인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인플루엔자 자체에 의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10% 내외에서 구토, 울렁거림, 불면증, 두통, 일부 간수치 상승 등의 혈액검사 이상 등을 호소하는 부작용은 존재한다"면서 "현재까지 이상행동이 나타났던 연령대는 10세~16세가 많고 초기 이틀 증상이 가장 심한 시기를 잘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12-28 15:51: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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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방문간호사 전담공무원 전환 발판 마련"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8일 보건소에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전담공무원으로 둘 수 있도록 한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간협은 "그동안 방문간호사들은 비공무원인 계약직 또는 임시직으로 고용돼 보건소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지 못했다"며 "법안 통과로 위협받아 오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 해결과 국가가 전담공무원 배치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명시해 방문간호사들의 고용불안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간협은 그동안 방문건강관리를 전담하는 간호사들이 전담공무원 전환을 통해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지역보건법 개정을 위한 노력해 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각각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2018-12-28 15:43: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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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토어, 어린이 위한 '키즈롱 칼슘 바닐라맛' 출시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가 '키즈롱 칼슘 바닐라 맛'을 출시했다. '키즈롱 칼슘 바닐라 맛'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망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린이 성장발육에 필요한 성분을 담았다. 어린이 성장기에는 뼈와 치아를 만드는 미네랄 칼슘이 필수다. 또 뼈와 근육 형성에 미네랄과 망간, 마그네슘과 비타민D 등이 필요하다. 키즈롱 칼슘은 이같은 영양소를 포함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닐라 맛으로 기호도를 높였다. 그린스토어 측은 "성장기 어린이는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편식이 심한 어린이, 인스턴트나 가공식품의 섭취가 많은 어린이는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된 키즈롱 칼슘 바닐라맛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린스토어 키즈롱 칼슘 바닐라 맛은 전국 1만1000여 개 그린스토어 약국 가맹점에서 만날 수 있다.2018-12-28 14:01:03정혜진 -
양천구약, 1월 12일 정기총회…분회비 동결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7일 2018년도 최종이사회를 열어 1월 12일로 2019년 총회 일정을 확정했다. 양천구약은 이날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분회비를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구약사회는 내년도 예산 규모는 1억 4100여만원으로 결정하고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표창자 명단을 심의,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2019년도 양천구약사회 총회는 1월12일 오후 6시 나이아가라호텔에서 진행된다.2018-12-28 13:53:41정혜진 -
국민행복카드, 약국서 1세 미만 약제비 결제 가능내년 1월부터는 약국에서도 국민행복카드로 1세 미만 영유아 약제비 결제가 가능해진다. 대한약사회는 28일 16개 시도지부에 '1세 미만 영유아 약국약제비 국민행복카드 결제' 관련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 국민행복카드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구 고운맘카드)',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구 맘편한카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포함한 정부의 다양한 바우처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제도 개선에 따라 2019년 1월 1일부터 약국에서 1세 미만 영유아의 약제비 결제 시 국민행복카드 지원금을 통한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번 제도 변경으로 1세 미만 영유아의 처방전에 따른 약국 약제비에 한해 국민행복카드 사용이 가능해지는 반면 임산부의 처방전에 의한 약국약제비,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구입 등을 카드 지원금으로 결제가 불가능하다. 약국에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할 때는 신용카드 단말기 할부개월란에 지원금 승인코드인 ‘38’을 입력해 승인받고, 약국약제비 환자본인부담금은 추후 지원금에서 차감되는 시스템이다. 만약 승인코드(38코드)를 미입력하거나 지원금 잔액이 0원일 경우 지원금이 아닌 환자 본인부담금으로 결제되며 해당 지원금은 1일 사용 한도나 금액,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카드 지원금으로 결제 시 승인거절이 난다면 ▲대상자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대상자 등록 여부 ▲대상자의 건강보험 자격 유효여부 ▲결제 시 지원금 승인코드(38코드) 입력 여부 ▲주민등록번호 변경 여부 ▲지원금 잔액 여부나 요양기관과 카드사 간 가맹점 계약 여부 등을 확인하면 된다.2018-12-28 11:44:27김지은 -
1월부터 570원 가산되는 가루조제 '이것만은 꼭'1월부터 약국에서 가루조제를 하면 방문건당 570원의 수가가 가산된다. 다만 6세 미만 소아가산과 중복산정은 되지 않는다. 수가가 인정되는 만큼 정당한 사유 없는 가루조제 거부 민원에 대한 정부 차원의 모니터링도 시작된다. 28일 대한약사회가 공개한 복지부 질의응답 자료를 보면 가루약 조제 적용 대상은 의사 또는 치과의사 처방에 따라 경구제(정제 등) 의약품을 가루형태(분쇄)로 조제하는 경우에 가산된다. 다만 의약품 허가사항 등에 따라 제형을 분할 또는 분쇄 불가한 의약품의 경우 가루약 조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처방전의 '조제 시 참고사항'에 가루약 조제를 기재해 처방하게 되며 처방 의약품 중 일부 의약품만 가루약으로 조제하는 경우도 수가 산정이 가능하다. 다만 처방전에 가루약 조제가 기재 돼 있지 않았으나 환자가 가루약을 요구하는 경우 또는 가루약 조제가 기재돼 있으나 환자가 가루약을 거부하면 약사는 조제 전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 또는 치과의사에게 처방 변경 여부 확인 후 조제하고 조제기록부에 조제 내용을 기재하면 된다. 주의사항도 있다. 바코드 및 스캐너 사용, 전자처방전 이용 시 '가루약조제' 자동 인식이 불가능하다. 즉 가루약 조제 시 정확한 환자본인부담금 산정을 위해 반드시 처방전 내 '조제 시 참고사항'을 확인해야 하며 청구 프로그램에서 가루조제 수가가 산정됐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약사회는 "정당한 사유 없이 가루약 조제를 거부하는 등의 민원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도 향후 가루약 조제거부 민원 등 약국의 가루약조제 서비스 개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2018-12-28 11:14:22강신국 -
"한약제제 분업, 약사 제외해야"…청와대 청원 등장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한약제제 분업'에 약사를 제외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한약사로 보이는 청원인은 약사는 한약제제를 취급할 면허권이 없는데도 분업 논의에 포함돼 문제라고 주장했다.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약제제 분업에 한약을 공부하지 않은 약사단체 참여 결정을 재고하라'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통합 약사 제도 타당성 검토가 담긴 한약제제 분업 모델 연구에 착수한다.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약사회, 대한약사회 의견을 수렴해 한약제제 분업 연구 뼈대를 설계했다. 이에 한약사들은 한약제제 면허권자는 한약사인데도 약사가 분업에 포함됐다며 반발하는 상황이다. 청원인은 "약사는 본초학, 방제학, 포제학, 한방생리·병리학 공부도 하지 않았고 시험도 안 봤다. 약미에 따르는 약성도 모른다"며 "그런데도 한약제제 분업에 약사가 참여해 문제"라고 밝혔다. 이 청원인은 "이럴 거면 한약사와 약사를 통합하거나 한약사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한약사 직능이 있는데 한약을 전혀 모르는 약사를 분업에 포함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한약사는 양약, 한약을 공부했지만 양약은 약사에게, 한약은 한의사에게 밀리며 제대로 된 면허권이 없다"고 피력했다.2018-12-28 11:10:09이정환 -
선관위, 선거운동 위해 사임한 임원 복권키로선거운동을 위해 사임한 대한약사회와 지부 임원들이 복권된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재빈 총회의장)는 지난 26일 양덕숙 후보가 제기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및 당선 무효 이의신청' 기각과 함께 사임한 임원 46명을 복권시킨다고 28일 밝혔다. 선관위는 회무 공백 최소화를 통한 안정적 회무 집행과 신임 집행부에 대한 원활한 인수인계 등 시도지부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차 회의에서 선거의 공정성을 위해 선거중립 의무가 있는 임원이 선거운동을 하고자하는 경우 선거공고일 이전까지 사임하고 선거 종료 후 재선임을 금지하도록 유권해석을 한 바 있다.2018-12-28 11:07:3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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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약 음악동호회, 송년음악회 열고 기량 뽐내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 음악동호회 팜윈드앙상블(단장 양태수)은 26일 약사회관에서 2018년 송년 음악회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팜윈드앙상블은 관악기를 연주하는 약사들로 구성돼 있고 일주일에 한 번씩 연습모임을 진행한다. 이번 연주에는 9명의 단원이 개인 독주 한곡과 협주곡 두곡을 연주했다. 양태수 단장은 "바쁜 약국 생활에서도 음악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해줬다"며 "올해는 보다 성장한 연주 실력을 보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희식 회장은 "회원들의 실력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어서 연주회의 분위기가 너무 즐거웠다"며 "회원들이 즐겁게 약국 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은 우리 분회의 자랑"이라고 밝혔다.2018-12-28 10:57: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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