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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윤종일 신임 회장에 회무 인수·인계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는 지난 18일 약사회관에서 재정 등 총 업무 인수인계를 실시했다. & 8203;아울러 추연재 전임 회장이 신임 회장인 제33대 윤종일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윤종일 회장은 "회원과 소통하며, 신나고 재미있는 최고의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윤종일 신임 회장, 추연재 직전 회장, 박형숙 신임 감사, 조복 직전 감사 등이 함께 했다.2019-01-23 16:43:38정혜진 -
산업·연구약사 부족…약대정원 아닌 연봉·처우 문제1 경영대 입학 후 약사면허 취득을 위해 진로를 바꾼 김 씨는 6년제 약대를 졸업하고 34살에 약사학위를 받았다. 제약사 입사를 희망하는 김 씨는 남보다 늦게 취업시장에 뛰어든 게 고민이다. 일반 기업에 입사한 또래 친구들은 이미 석·박사 과정을 밟은 과·차장급이 대부분이다. 제약사에서 받게 될 월급과 개국으로 벌어들일 수익, 친구의 월급을 비교한 김 씨는 요즘 자꾸만 약국 부동산 정보에 눈길이 간다. 2 서울에서 약대를 갓 졸업한 정 씨는 신약개발·바이오산업에 높은 흥미를 느껴 국내 제약사 연구직에 입사원서를 냈다. 면접장에 들어선 정 씨는 심사석에 앉은 연구소 임원으로부터 귀를 의심할 만한 질문을 받는다. "혹시 입사 후 얼마 안 돼 다른 회사 이직이나 퇴사 후 별도 계획이 있는건 아니죠? 잠깐 커리어 쌓기용 취업은 아니냐는 말이에요." 첨단신약 연구약사를 향한 정 씨의 꿈은 첫 걸음부터 상채기가 났다. 3 대학병원 소속 10년차 약사 홍 씨는 다섯 살배기 쌍둥이 딸의 전투육아를 겸직중인 '수퍼맘'이다. 의료진과 함께 직접 환자를 보는 임상현장에 서겠다는 고집으로 베테랑 병원약사라는 평가를 받지만, 며칠전 받아든 연봉통지서엔 예년과 별반 차이없는 액수가 찍혔다. 지난해 후배 약사 두 명이 병원을 떠나 업무량도 서너배 늘었지만, 인력 수급 계획은 감감무소식이다. 밤샘 당직 근무 후 잡아 탄 새벽 택시에서조차 홍 씨는 쌍둥이 어린이집 준비물과 부모 동반 체험학습 일정을 챙기기 바쁘다. 제약사 연구(R&D)약사와 병원약사 수급부족 현상은 왜 수 십년째 제자리 걸음일까. 제약·바이오산업 약사 비율이 지나치게 낮아 자체신약 개발에 차질이 예상된다는 뉴스, 7000만원이 훌쩍 넘는 고연봉에도 병원 약제부 구인난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뉴스가 매해 반복되는 이유는 뭘까. 제약·병원약사 공백 해소를 위한 약대 신설 정책이 약업계 핫 이슈가 되면서 이런 의문점을 향한 관심도 급부상했다. 현직 제약·병원약사와 약국약사, 약대생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월급'과 '열악한 업무 환경' 등 삶의 질을 좌우하는 지표가 10년 전과 비교해 별달리 개선되지 않은 게 수급부족 현상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동일한 약사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직업선택의 자유가 보장된 상황에서 소위 '못 벌어도 월 1000만원 소득'을 기대하는 약국개국을 외면하고 개인 흥미·적성을 찾아 제약·병원약사 진로를 택하기란 어려렵다는 게 약사사회 중론이었다. 뒤집어 말하면 월급이 개국약사와 견줘 아쉽지 않을 만큼 오르거나 월급이 아니더라도 국가·사회가 바라보는 시선,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되면 자연스레 제약·병원약사를 평생 직장으로 낙점하는 약사가 늘어날 것이란 뜻이다. 제약 연구약사, 지방근무에 박봉...자기어필 기회도 적어 글로벌제약사 PM(프로덕트 매니져)으로 일하는 20대 후반 남성 A약사는 약사의 직무 선택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소는 삶의 질과 직결되는 '돈'이라고 잘라 말했다. 약사로서 전문성을 대내외 어필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싶은 욕구도 직무 선택에 영향을 주지만, 일차적으로 금전적 지표를 완전히 무시하기란 불가능하단 뜻이다. A약사는 국내 제약사 연구소와 병원약사는 기업·병원 규모나 수준 편차를 따지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박봉'이라는 인식이 약사사회 팽배하다고 했다. 반면 글로벌제약사 입사를 원하는 약사는 훨씬 많다고 했다. 소수 대형제약사 연구소가 더러 높은 연봉을 보장한다 하더라도 근무지가 서울 등 대도시가 아닌 지방이거나 약사로서 자신의 전문성을 회사나 산업에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운 분위기라 입사율이 낮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 신약 등 의약품을 개발·생산하는 제약산업 연구직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국가·사회적 패러다임도 문제라고 했다. 특히 A약사는 일부 제약사의 연구약사 홀대 경향이 여전해 제약사 입사를 꿈꾸는 대다수 젊은 약사들이 연구소를 '어쩔 수 없이 한 번 정도 지나가는 코스' 정도로 여기는 풍토가 잔존했다고 말했다. A약사는 "연구소 약사가 부족한 이유는 박봉인데다 지방 근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사는 아직 야근이 많고 휴가를 편하게 못쓰는 군대 문화라는 인식이 크다"며 "반면 글로벌제약사는 취업자리 나기만을 기다리는 케이스가 많다"고 설명했다. A약사는 "제약사는 결국 회사다. 입사 후부터 퇴사, 은퇴 후 고민을 필연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며 "연구약사로 제약사를 다녀보면, 큰 비전이 안보이는 경우가 다반수다. 당장 월급이 높지도 않을 뿐더러 미래도 보장되지 않는 조직에 왜 입사하지 않느냐는 지적은 수긍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상급종병 약사 인기 높아...과다한 업무량 단점 10년 넘게 서울 모 병원 약사로 근무중인 30대 후반 여성 B약사는 병원약사 부족은 다양한 원인이 결합돼 수 십년 째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바라봤다. 특히 빅5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대형병원 약제부는 임상약사로서 인정받으며 높은 월급이 보장돼 선호 현상이 확대되는 반면, 중소병원은 급여가 적고 야간·주말·휴일 당직 등 업무량이 많아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으로 기피 현상이 악순환된다고 했다. 또 직능이 과거 대비 크게 확대되고 항암제 등 약효·안전성 관련 디테일한 약사 전문지식이 필요한 의약품이 늘면서 병원약사 위상이 제고된 점도 병원약사 비율 소폭 증가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다만 확대된 직능과 비례하는 수준으로 급여가 늘어나거나 정부의 수가 인정폭이 넓어지거나 병원 별 인력 증가로 업무량이 줄어들지 않은 현실은 병원약사가 대폭 늘어나지 않고 부족현상이 완화되지 않는 주원인이라는 게 약사들의 견해다. 이를 근거로 B약사는 단순히 약대를 새로 만드는 것 만으로 병원약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정부 계획는 다소 현실과 괴리됐다는 주장을 폈다. B약사는 "최근 상급종병 약제부는 많이 가려는 추세다. 특정 질병 환자를 직접 부딪히며 전문성을 발휘하고 높은 급여를 받는 임상약사는 누구나 멋지다고 여긴다"며 "그러나 여전히 약사는 적고, 일은 많고, 연봉 인상폭이 낮고, 개국 대비 소득이 뒤쳐진다는 인식이 크다"고 피력했다. B약사는 "상급종병을 제외하면 취업을 꺼릴 수 밖에 없다. 박봉에 당직·휴일 근무, 낮은 복지혜택을 기본으로 병원이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지원부서 정도로 여기기도 한다"며 "힘든 일을 견디며 병원약사로 성장해도 큰 보람이나 명예를 얻기 어려워 젊은 약사들이 몇 년 일하지 않고 이직하는 사례가 많다"고 했다. "개국, 초기 자본·실패 위험 커도 고소득 보장 인식 강해" 10년 가까이 국·내외 제약사에 근무하다 퇴사 후 직접 약국을 차린 C약사도 '돈과 안정성'이 개국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개국은 약국부지 선정·내부 인테리어·의약품 입고가격 등 초기 비용이 수 억원에 달하고 성공·실패 책임을 오롯이 약사가 짊어지는 자영업이란 위험성이 동반된다. 하지만 약국경영을 익히고 꼼꼼한 준비 끝에 일단 개국을 하면, 높은 확률로 상당한 소득을 영위하며 은퇴 걱정없이 일 할 수 있다는 믿음이 크다는 게 C약사 시각이다. 무엇보다 개국을 하지 않고 근무약사로 일하는 것 만으로도 단순 급여 측면에서 제약·병원약사 평균 이상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 6년제 약대 전환 후 배출되는 약사 평균 연령이 26세~27세 이상으로 상향된 환경도 개국과 근무약사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약사 면허를 취득하는 연령이 높아지면서 직급체제가 확실하고 조직문화가 강한 제약사나 병원 취업을 꺼리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C약사는 "일단 근무약사는 자리가 많아 구직이 쉽고 지방으로 갈 수록 급여가 대폭 오른다. 근무약사로 일하며 성공 개국을 꿈꾸는 케이스가 많은 이유"라며 "제약·병원약사도 각기 매력이 있지만, 상위 레벨에 속하지 못하면 급여 등 약사로서 가치를 인정받기 힘든 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C약사는 "정부가 제약·병원약사 위상을 상향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말로만 제약산업이 신성장동력이고 임상약사가 꼭 필요하다고 해봐야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며 "제약사·병원을 다니다 개국을 고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월급·근무환경 등을 개선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적 유인책을 꾸준히 고민해야 부족현상이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01-23 16:16:18이정환 -
전주시약, 백경한 회장 연임…"회원 고충해결에 최선"전북 전주시약사회장 백경한 회장(54, 우석대·사진)이 연임됐다. 시약사회는 지난 19일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열고 집행부 선출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분회장에 이어 총회의장에는 홍규현 의장이 유임됐고 감사는 윤경암, 정정희 약사가 선출됐다. 재선에 성공한 백경한 회장은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 고충해결과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2018년도 주요 사업현황 보고와 전차회의록 접수, 추가경정 예산안, 세입세출 결산, 상조회비 및 특별회계 결산, 올해 예산안을 심의하고 약사회관 1층으로 팜허브라운지와 전주사무국 이전으로 증가된 수입에서 인테리어 공사비 등을 충당하기로 했다. [총회 수상자] ◆제36 회 약사대상 : 윤경암 (남대문약국), 장필선 (필약국) ◆사회봉사대상 특별상 : 임재경 (한가람약국) ◆도약사회장 표창패 : 최경열 (관통약국), 이명철 (송천우리약국) ◆시약사회장 표창패 : 박숙희 (연세약국), 장은선 (전주비타민약국), 서옥수 (호성백제약국) ◆시약사회장 감사패 : 강현윤 (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팀장), 최수영 (백제약품 영업부 차장), 탁진영 (호남지오영 영업부 차장), 최규민 (GC녹십자 CHC팀장) ◆전주시장 표창패 : 문영기 (백화점약국), 박성영 (해바라기약국)2019-01-23 13:35:35강신국 -
매출 30억 이하 약국 등 카드수수료 인하…31일부터연 매출 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대한 카드 수수료 인하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신용카드 우대수수료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우대 수수료 적용 핵심은 연매출 5~10억원 구간은 1.4%로, 연매출 10~30억원 구간은 1.6%로 일괄 조정된다. 카드 우대 수수료율 적용 구간이 연 매출 5억원에서 30억원까지 확대되면 대형 문전약국을 제외한 대다수 약국들이 카드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보게 된다. 매출액 산정에는 마진이 없는 조제 약값도 포함돼 있어 전체 약국 95% 이상은 우대수수료 적용 구간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연매출 30억원을 넘는 약국은 대한약사회 추산 1000곳이 안되기 때문이다. 개정 시행령은 관보게재 절차를 거쳐 공포일부터 시행되는데 금융위는 오는 30일 우대 구간별 우대수수료율은 여전업 감독규정을 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전협회는 우대수수료가 적용되는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해 25일부터 우편통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카드사별 애로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가맹점 불편이 없도록 수수료율 관련 이의신청과 우대가맹점 재선정 관련 가맹점 문의도 받게 된다. 금융위는 올 1분기 중 금감원을 통해 개편 수수료율의 실제 적용 실태를 점검하고 카드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고비용 마케팅 관행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2019-01-23 11:34:07강신국 -
약국 일자리 안정자금, '최저임금준수확인서' 필수지난해부터 일자리 안정자금을 받는 약국들은 2월 28일까지 최저임금준수확인서를 관할 근로복지공단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만약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4월 1일부터 지원이 보류된다. 23일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원을 받고있던 약국장들은 신규 신청절차 없이 올해도 계속 지원을 받게된다. 이에 최저임금준수확인서 제출 여부를 모르고있거나, 시기를 놓쳐 낭패를 볼 가능성도 있다.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제출할 수 있지만, 공인인증서 등이 없거나 온라인제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약국장들은 관할 공단에 팩스 제출도 가능하다. 사업장명, 일자리관리번호, 준수여부, 서명 등으로 구성된 간단한 서류이기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제출을 미루다 시기를 놓치는 경우 지원보류 등 난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정부는 일자리안정자금 2월분을 2월 25일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소상공인들을 고려해 설 연휴 전인 1일까지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2019년 일자리안정자금 지원금액은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연 156만원), 5인 미만은 2만원을 추가해 근로자 1인당 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월 평균보수 190만원 미만이 대상이었으나, 올해엔 월 평균보수 210만으로 기준이 완화됐으며, 근로자를 신규채용한 경우에도 별도의 추가 신청없이 지급된다. 다만 사업주는 고용보험 취득 신고서상 ‘안정자금 희망여부’만 체크하면 된다.2019-01-23 11:32:14정흥준 -
국민 2명중 1명, 임종단계 연명의료 중단 동의서 찬성임종단계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중단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찬성하는 국민이 2명 중 1명 이상이라는 통계가 나왔다. 일반인 46.2%, 암환자 59.1%, 환자가족 58.0%, 의사 63.6%가 연명의료 중단에 동의했다. 동의율은 질병 경과가 악화될 수록 높았는데 말기 진단 시 일반인 68.3%, 암환자 74.4%, 환자가족 77.0%, 의사 97.1%를 기록했다. 23일 서울대병원은 전국 일반인·암환자·환자가족·의사 총 4176명 대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영호(가정의학과), 박혜윤(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국립암센터 김영애(암생존자지원과)박사팀이 연구를 주도했다. 이번 조사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된 2016년 당시 7월~10월까지 전국지역 일반인(1241명), 암환자(1001명), 환자가족(1006명), 의사(928명)의 네 집단 (총 417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명의료란, 심폐소생술·인공호흡기·혈액투석·항암제 등을 지칭한다. 의향서는 건강한 성인이 향후 임종과정에 들어갈 경우를 대비해 연명의료·호스피스 계획을 미리 정하는 서류다. 연구진은 국민 절반 이상이 임종단계 연명의료 중단에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밝혔다. 질병경과를 예측할 수 있거나, 악화될 수록 찬성률은 더 높아졌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의향서 작성 의사가 있다는 비율은 일반인 46.2%, 암환자 59.1%, 환자가족 58.0%, 의사 63.6%로 나타났다. 질병 경과가 악화되거나 예측이 가능할수록 작성 의사는 더 높았다. 말기 진단을 받을 경우 의향서를 쓰겠다는 비율은 일반인 68.3%, 암환자 74.4%, 환자가족 77.0%, 의사 97.1%까지 높아졌다. 의향서 작성 권유 적절 시점에 대해 응답자는 ▲사망 가능성이 있는 모든 시술이나 처치 시행 전 ▲특정 중증질환 환자의 입원·응급실 방문 시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입원이나 응급실 방문 등이라고 답했다. 응답자는 사전의료계획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대대적인 홍보·교육 ▲가까운 곳에 등록기관 설치 ▲쉽게 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마련 ▲사전의료계획 보험수가 마련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의사 응답자 19.1%는 '죽음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가능한 문화형성이 필요하다'고 답해 타 집단보다 죽음에 대한 소통 중요성을 피력했다. 반면 사전연명계획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건강이 악화됐을 때를 대비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불편하다 ▲사전에 결정해도 막상 상황이 닥치면 의견이 바뀔 것 같다 ▲문서를 작성하더라도 내 뜻대로 될지 확신할 수 없다 등이 집계됐다. 연구책임자 윤영호 교수는 "대대적 홍보·캠페인으로 죽음을 이야기하는 것을 금기시하는 문화를 바꿔야 한다"며 "건강할 때, 중증질환 진단 시, 말기 진단 시로 나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수가를 인정해 의료진 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한편 연명의료결정법은 2016년 2월 제정 후 2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시행됐다. 임종 단계 환자의 불필요한 연명의료 중단·자기결정권 존중이 제정 취지다. 현재 성인이면 임종 기 연명의료를 어떻게 할지 미리 상의하고 문서로 남길 수 있다. 지금까지(2019년1월3일 기준) 10만명이 넘는 국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2019-01-23 11:21:01이정환 -
부산시여약사회 신임회장에 김영희 약사 선출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희정)는 22일 시약사회관에서 '2018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영희 약사(62, 부산대)를 추대했다. 김명애 전 회장과 배은희 이사는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김영희 당선인은 "어깨가 무겁지만 여약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여약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선, 유함, 정의 세 가지 신념으로 회무를 계획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화합을 임기 첫해의 키워드로 꼽고 "회원의 적극적 참여 유도와 자유로운 의사 발언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여약사회의 진정한 화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박희정 회장은 "여약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시작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여약사회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힘든 일도 많았다"며 "때마다 자문위원의 충고와 회장단의 아낌없는 희생, 이사진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총회는 총 이사 85명 중 참석 62명, 위임 2명으로 성원됐으며, 이사회는 2018년도 주요회무 경과보고와 세입세출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세입·세출 예산 심의는 계수 조정 후 총회에서 심의키로 했으며, 올해 총회 수상자 선정은 신임회장에 위임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임원들은 오는 2월 23일에 열릴 부산시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취임한다.2019-01-23 11:13:04정혜진 -
부산 기장군약, 이시강 현 회장 연임 확정부산 기장군약사회(회장 이시강)는 22일 관내 음식점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시강 현 회장(54, 부산대 약대)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시강 회장은 "소비 침체, 마약통합관리시스템 도입, 편의점약 확대 논란, 타미플루 복약지도 문제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약사사회가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찬 봄을 맞길 바란다"며 "그러기 위해 회원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혼자 못하는 일도 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장군약은 윤영식 총회의장, 김승렬 감사 연임을 결정했다. 또 신임 감사에 이창길 약사를 선출했다. 윤영식 총회의장은 "약사로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현실에 충실하며 자신의 손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약사가 되자"고 독려했다. 최창욱 부산시약회장은 "3년 동안 고견을 나눠주고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 감사하다. 새로 구성될 시약 집행부도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총회는 총원 58명 중 참석 35명으로 성원됐다. 기장군은 2018년 세입세출 결산 1328만7310원을 승인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은 기타 사유로 몇 년 동안 시행하지 못한 사업을 제외하고 초도이사회 전까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회공헌사업과 회원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기획, 추진키로 했다. 회원들은 반회활성화를 위한 시약의 적극적인 지원, 비닐봉투를 대체할 장바구니 제작 등을 건의했는데, 반면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지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사업을 선정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또 편의점약 확대 저지에 나선 약사를 향한 여론이 싸늘했던 이유가 전문카운터 고용과 일반약 난매로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는 지적과 신임집행부에서 카운터 척결을 최우선 사업으로 진행해달라는 요청도 이어졌다. 또 약사법에 의무연수교육시간을 6시간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음에도 약사회가 8시간으로 편성하고 있으므로 6시간으로 재편하자는 건의사항을 시약에 전달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장군약은 군청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최창욱 부산시약회장, 박주언 기장군보건소장, 주원식 신협이사장, 각 구 분회장, 제약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부산시약회장 공로표창=이익화(큰사랑약국) ▲기장군약사회장 공로표창=김재훈(하나약국) ▲기장군약사회장 감사표창=임소리(기장군보건소), 문창희(우정약품)2019-01-23 11:02:3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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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약사 모임 결성…약국 건기식 활성화 목적약국전용 건강식품 전문브랜드 뉴트리파마(대표 이윤성·최문범, 팜투플러스)는 지난 19일 안양 팜투플러스 대회의실에서 임상약사 20여명을 초빙, 첫 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팜투플러스 대표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업체와 약사들은 임상약사 모임 설립, 운영 취지,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모임은 이날 초대 회장에 허덕효 약사(통영 백두산약국장)를 만장일치 추대하고 부회장에 박재익 약사(전주 솔약국장), 총무에 신재연 약사를 위촉했다. 팜투플러스 이윤성 대표는 "최근 리테일 시장에 주도권을 빼앗긴 건강식품을 보다 전문가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약사들과 약학을 바탕으로 약리학적 영양요법의 전문가(PNT: Pharmacy-based Nutrition Therapist)를 양성,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자 이런 자리를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뉴트리파마는 약사가 직접 참여하는 약국 우선주의를 모토로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콜라겐 제품 다변화와 약국전용 신제품 개발, 공동구매, 기획상품 개발과 약국 VMD 지원, OTC, 영양요법 접목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제공 등을 진행 중이다. 현재 1200개 회원 약국 모집을 목표로 팜투게더의 지역별 학술아카데미를 후원하는 한편 거점별 지식포럼 개최, 공동구매 및 이벤트 행사 개최 등 프로모션 지원, 지역별 팜엑스포 및 국내외 유관 박람회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01-23 10:41:09김지은 -
경북 경산시약 신임 회장에 백화선 약사 추대경북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정국)는 지난 19일 경산 아트라움에딩 5층 연회장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백화선 약사(66, 영남대)를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함기인 총무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총회에서 양준호 총회의장 개최 선언 후 식전행사로 약사법 관련 안경숙 보건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정국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탈하게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길 기대하며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은 "3년간 외도 후 다시 친정으로 돌아왔다"면서 "앞으로 한명의 회원으로서 회무 발전에 도움되는 역할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당선인의 축하 이후 시약사회 측은 최영조 경산시장에 회원 일동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불우이웃돕기, 장학기금으로 600만원을 전달하고 2018년도 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배향선, 이경원 경산시의회 의원,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 권태옥 경북약사회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당선인, 이근우 청도군약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산시회원 감사패: 최영조 경산시장 ▲경북약사회장 표창: 권계자(인과원약국) ▲경산시약사회장 표창패: 상현숙(경산종합약국), 박창버(늘푸른약국) ▲경산시약사회장 감사패: 소현정(경산보건소), 최준영(신일제약) ▲경산시장 표창: 백화선(옵티마제일약국), 김동진(명산온누리약국)2019-01-23 10:12:3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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