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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공약사 9명 모집...내년 3월부터 1년 수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18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서울대학교병원은 1년 간 수련할 전공약사 9명을 모집한다. 약제부 7명, 약물안전센터 2명을 배정한다. 수련시작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 지원서 접수와 실무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 지원 가능하다. 연세의료원은 약사 15명을 채용한다. 내년 약사 면허 취득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25일 자정까지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계약직 야간약사를 모집한다. 1회당 51만원을 지급하며, 명절과 하계휴가비로는 각 75~1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약사 2명, 보조원 2명이 근무중이다. 온라인 원서접수로 채용 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토요일, 일요일 시간제 약사를 채용한다. 근무에 들어가기 전 평일 교육 5일이 가능해야 한다. 약국이나 병원 근무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일요일은 주, 야간을 각각 모집하고 토요일은 주간 약사를 채용한다. 원서는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받는다. 부천세종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구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근무하며, 5~6주에 1회 토요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5400만원 이상으로 급여가 책정된다. 또 화요일 야간약사는 회당 50만원으로 별도 계약직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가능하다. 인천세종병원은 계약직 주간 약사를 모집한다. 주 40시간 근무로 5주에 1회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맡는다. 종합병원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다. 중앙대학교병원은 야간약사를 채용한다. 온라인 원서접수를 받으며, 전 학년 평균석차가 기재된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가 있을 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약제부 약사를 모집한다. 주, 야간약사와 주말약사를 구한다. 야간은 월 11회 내외로 근무한다. 주말 파트약사는 시간당 3만원 급여를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23일 오후 5시까지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2023년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며, 다만 남자는 군필자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23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주말약사를 채용한다. 토요일, 일요일 중 하루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근무한다. 명절 및 하계수당을 약 170만원 지급한다. 원서는 채용 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계약직 야간 근무 약사를 모집한다. 월 11~12회 근무하며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23일 오후 11시까지 온라인접수 가능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정규직 신입 약사를 채용한다. 진료비 감면과 사립학교연금가입 등 복리후생제도를 갖추고 있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으로 25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정규직 약사 2명과 계약직 야간 약사 3명을 채용한다. 정규직은 주 40시간이며, 야간은 1일 근무하고 2일 휴식하는 근무 방식이다. 26일 오후 5시까지 원서접수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2-10-18 18:27:44정흥준 -
강서구약, 세무서와 간담…고가약 매출 문제 등 건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지역 세무서와 간담회를 갖고 항암제 등 고가약으로 인해 약국의 매출이 증대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건의했다. 구약사회는 18일 강서세무서와 간담회를 갖고 회원들이 갖는 세무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약사회는 품절약으로 인해 급하게 구입하게 된 전문의약품에 대해 간이 영수증으로라도 증빙을 받아 줬으면 좋겠다는 부분을 적극 피력했다. 세무서는 약사회를 통해 권리보호요청 제도,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세금 포인트 사용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요청했다. 약사회는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제도를 회원들에게 홍보키로 했으며 소통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진 회장과 정수연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22-10-18 18:11:42강혜경 -
'감기약 성분명처방' 권익위 올해의 우수 제안서 탈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권익위가 지난 1년 간 국민들이 제출한 우수제안 15건을 놓고 최우수 안건을 투표한 결과, 감기약 성분명처방은 14위를 기록하며 선정되지 못했다. 권익위는 작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매 분기 국민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안건을 모아 ‘올해의 생각’을 선정했다. 올해 3분기 감기약 성분명처방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며 ‘올해의 생각’ 후보에 올랐다. 당시 제안자는 "성분, 함량, 제형이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제품이 시중에 70개나 공급되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타이레놀만 고집해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품명처방의 한계를 깨닫게 됐다"며 성분명처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3분기 우수제안 중에서는 투표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얻었으나, 최종 국민투표에서는 3.5%의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다. 국민 투표에서 많은 득표를 한 제안은 ▲유치원에 CCTV 설치(11.81%) ▲모바일 상품권 환불기준 통일, 유효기간 연장 개선(11.35%) ▲운전자 교통신호등에 잔여 시간 표시(9.59%) 순이다. 또한 모든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하자는 안건도 7.9%로 5위를 차지했다. 권익위는 국민투표 점수 50%에 심사 점수 50%를 합산해 ‘올해의 생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제안은 포상을 하고, 정책화를 위해 장기적인 과제로 끌고 간다. 권익위 관계자는 정책 실현 가능성, 국민 관심도 등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익위 관계자는 “분기별 우수제안은 국민들 투표로만 선정작을 뽑았다. '올해의 생각'으로 포상하는 제안은 투표 점수에 추가로 내부 포상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2022-10-18 17:45:06정흥준 -
대개편 앞둔 커뮤니티케어...의-약 주도권 잡기 경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의료계와 약업계가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 짜기에 착수했다. 18일 의료계, 약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 주도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의사, 약사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커뮤니티케어는 지난 문재인 정권의 핵심 복지사업으로 2018년부터 선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복지부는 그간 시범사업 격으로 진행되던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올해 말 종료하고, 내년부터 개편된 모델의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의 선도사업 결과와 관련 단체,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사업을 확대하거나 모델이 재편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커뮤니티케어 사업 방향이나 운영 방안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의료계와 약사회도 관련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 1차 의료 중심의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구상 중인 의사협회는 지난 8월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기존 복지 중심에서 의료로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전략 마련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의료 중심 관계망 정립을 위해 의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과 보상체계 마련 방안을 연구하고, 커뮤니티케어에 참여하는 여러 직역 간 경쟁이나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도 고령사회 속 커뮤니티케어의 약사 역할 확대 필요성을 인지하고 정부에 관련 내용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그동안 커뮤니티케어 사업에서 약사 역할은 방문약료의 개념으로, 약사가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기존에 복용 중이던 약을 정리하고 부작용 모니터링, 복약지도를 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재편될 사업 모델에서는 약사 역할을 더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 중인 것이다. 팀의료에 약사가 포함돼 처방 조제와 투약, 복약지도까지 역할이 확대되는 방식인데, 이런 모델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관련 법 개정 등 과제가 남아 있다는 게 약사회 관계자의 말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고령사회 속 이상적인 커뮤니티케어 모델은 재택의료 방식으로, 방문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조제, 투약까지 연결되는 방식”이라며 “약사가 단독으로 방문해 약을 정리하고 복약지도에 역할이 그치기보다는 팀의료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하고,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모델을 고려했을 때 약 전달과 관련해 법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서 “재택 의료 시 처방 조제, 투약이 약국 밖에서 이뤄지는 부분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복지부도 이것이 곧 약국 밖에서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로 약사법 위반 사항에 해당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고령사회에서 재택 의료가 추구해야 할 방향임에는 정부도 보건의료계도 공감대를 갖고 있는 부분인 만큼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정부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2022-10-18 17:18:03김지은 -
"마약명칭 광고 금지 환영...약사활용 예방교육 강화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마약’이라는 단어를 식품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약사들을 활용한 예방교육 강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식약처는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후속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이라는 단어가 마케팅에 남용될 경우 왜곡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에 약사들도 인식 변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반기고 있다. 다만 표시광고 금지만으론 부족해 예방교육 활성화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웅철 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사소한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마약에 대한 가벼운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영향이 크다”면서 “수년 전부터 마퇴본부는 마약 표시광고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의료용마약류 처방 남용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으며, 청소년들 또한 오남용에 노출돼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전 본부장은 “청소년들끼리 처방을 해주는 병원 정보를 공유하고 허술한 틈을 이용한다. 본인들만 복용하는 게 아니라 서로 거래까지 한다”면서 “약국에서는 처방전을 가져오면 거부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용 마약류는 우선적으로 처방 단계에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최근 법무부도 마약 관리 강화를 선언하면서, 복지부·식약처와 마약사범에 대한 재활 치료 강화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약사범 재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약사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놓쳐선 안된다는 설명이다. 각 시도지부 마퇴본부에서는 기소유예자에 대한 조건부 교육, 법무부 수강명령자에 대한 교육, 청소년 예방교육을 모두 담당하고 있지만 각 교육의 필요성 대비 예산은 부족한 실정이다. 전 본부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각심을 갖도록 해야 하는데, 현재 마퇴본부에선 재활교육 대비 예방교육의 비중이 적다”면서 “약사 전문강사들에 의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예산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22-10-18 17:10:33정흥준 -
구로구약, 회원 약국 소통 위한 가을판 소식지 발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지난 6월 분회 소식지 구로N의 창간호 발행 이후 최근 2호소식지 가을판을 발행했다고 ?P혔다. 이번 2호 소식지에는 약사회 공지사항 외에 원로 약사들을 찾아가 약사회의 옛사진에 얽힌 사연을 들어보는 ‘라떼는 말이야’, 심야에 직접 찾아가 인터뷰 한 ‘공공심야약국 이야기’, 구로 구민들을 웃게 만든 ‘구웃약국 이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코너들이 실렸다. 최흥진 회장은 이번 소식지 서문에서 “구로N이 앞으로도 회원 약사들과 공유하고 싶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문으로 성장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10-18 16:28:46김지은 -
커지는 트윈데믹 우려...감기약 부족 사태 또 벌어질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감소세로 돌아섰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큰 일교차 등 영향으로 일반 감기 환자와 독감 환자가 늘고 있다 보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처방 환자와 일반약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진료, 약배달 플랫폼들도 틈새 공략에 나섰다. 일부 업체는 이날 '코로나19+독감 동시 유행 중'이라며 '기침, 콧물, 발열 시 빠르게 비대면 진료를 받아 보라'는 내용의 푸시 알림을 이용자들에게 전송하기도 했다.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3만3248명으로 16일 1만1040명의 3배 이상으로 확인됐으며,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에 따르면 올해 41주차인 10월 2~8일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나타났다. 직전 주 7.1명 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4.9명을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 정부 공식 자문기구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정기석 위원장은 "12월 초 본격적인 재유행이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며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고위험층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도 의약단체 등에 협조를 당부했다. 복지부는 18일 보건의약단체와 간담을 갖고 "다가오는 겨울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와 보건의약단체는 방역과 의료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동시 유행을 앞두고 의약품 부족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다. ◆반짝 추위에 감기 환자 증가…키트 판매도 20% 가량 증가= 약국가는 일반 감기와 독감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비인후과 인근 A약사는 "이미 10월 초순부터 감기 환자가 늘었다. 고열과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오늘도 코로나19 처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독감이 사라졌던 점을 감안할 때 올해는 빨리 유행이 시작된 것 같다"고 말했다. 소아과인근 B약사도 "메타뉴모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본격 유행하기 시작했다"며 "독감은 아직까지 유행하고 있지 않지만 트윈데믹 가능성이 커지다 보니 우려가 크다"며 "플루현탁액의 경우 여전히 품절이다 보니 유행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거래 절벽 현상이 나타났던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와 감기약, 인후통치료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약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전 주 대비 판매량이 20% 가량 증가하며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42주(10월 9~15일) POS가 설치된 357개 약국에서 판매된 키트는 6049개로, 전 주(10월 2~8일) 5049개 대비 1000개 더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당 판매된 키트는 14개에서 17개로 증가했다. 기침·감기약과 인후질병치료제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는데, 판피린큐액과 판콜에스내복액, 팜플루콜드연질캡슐과 같은 감기약과 베타딘인후스프레이, 쎄파렉신캅셀, 소렉신연조엑스 등 인후질병치료제 판매 모두 증가세로 돌아섰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고, 10월 9일과 11일 사이 반짝 추위가 있었던 것을 고려했을 때 코로나19 증상 또는 감기 증상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구매가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특히 인후질병치료제의 경우 8주째 이어지던 감소 추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판매가 주춤했던 탁센연질캡슐과 이지엔6이브연질캡슐, 팜페인파워연질캡슐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판매도 40주차(9월 25~10월 1일) 판매량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열진통제 역시 열감기와 75세 이상 독감백신 접종 등 이슈로 판매량이 증가된 것으로 파악됐다. ◆2차례나 대규모 약 부족 사태…3차 부족현상 오나= 약사들 역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이미 앞서 2차례나 대규모 약 부족 현상을 겪다 보니 예고되는 유행 상황을 조심스레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일부 경제지와 일간지 등에서 의약품 품절 현상이 기사화되면서 불안을 토로하는 약사들도 있다. 다만 앞서 2차례의 대규모 품절 현상으로 인해 학습효과가 있었던 만큼, 당장은 시급한 문제를 피할 수 있으리라는 게 약사들의 얘기다. C약사는 "품절에 대해 대체로 학습이 됐다. 쿼터제가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대체로 주문량을 늘렸고, 재고 확보에 나섰기 때문에 당장 부족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는 약국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현재도 품절약이 많고, 마그밀, 세토펜, 조인스, 보나링, 이모튼, 프로기노바 등 코로나19와 관련 없는 약들에서도 품절이 나타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최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와 감기약이 유통되면서 급한 불은 끈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C약사는 "일교차가 커지고, 반짝 추위가 찾아오면서 키트나 상비약을 찾는 반짝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주도 아침 최저기온이 한자리로 떨어지면서 관련 수요가 계속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D약사는 "BA.5, 오미크론 등으로 인해 이미 관련 제제의 생산·유통이 망가진 상황이다. 정부가 재유행에 대비해 의약품 관련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다수 약국들이 자체적으로 재고 확보에 주력하는 분위기"라며 "여전히 공급량이 많지 않다 보니 충분히 부족현상이 빚어질 수 있다고 본다. 유행 규모가 어떨지에 대한 예측이 어렵다 보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둘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2022-10-18 15:17:16강혜경 -
금천구약 "오늘은 젊은약사의 날"...소통의 장 마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박종구)는 최근 젊은 회원약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젊은약사 회원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젊은약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박종구 회장은 "약사회가 처음 하는 행사인데 어려운 약국 상황과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준 젊은 약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젊은약사들은 처음 만나 서먹할 줄 알았지만 같은 고민을 갖고 공통 화제로 서로 얘기도 많이 나눴다며 동영상을 보면서 약사회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을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에는 박종구 회장, 박성훈·오경여·이향주·은정화 부회장, 민명기·박정임 위원장과 임영래(명약국), 안철원(세명당약국), 차동열(한중약국), 전현주(코끼리약국), 고명수(부자약국), 김하경(다보약국), 오규민(남대문약국), 최지훈 약사(금천중앙약국) 등이 참석했다.2022-10-18 15:04:54강신국 -
대한약학회 학술대상에 서울대 약대 이지우 교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 충북대 약대)와 (주)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대한약학회 수상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지우 교수를 ‘제53회 학술대상: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독학술대상은 학회에 학술적인 기여도가 크고 지난 15년 간의 연구 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지우 교수는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의약화학 분야 권위자로, 신경병증성 통증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연구에 주력해 다수의 임상 적용이 가능한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또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타겟으로 TRPV1 효현제 및 길항제 연구를 통해 우수한 진통 활성과 부작용이 없는 핵심 골격을 학계 보고했다. 또 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시험 진입에 성공한 바있다. 아울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타겟으로 아밀로이드베타 응집억제, RAGE 저해, QC 억제 등 독창적 기전의 효과적인 후보물질들을 개발하기도 했다. 활발한 연구 활동의 결과로 SCI 국제논문 206편 및 특허 56건을 발표했다. 또 신약후보물질들을 다국적제약사에 기술 수출해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위상을 세계로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022 추계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20일 만찬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대한약학회 학술상 수상자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 서울대 약대 이지우 교수 ▲윤광열 약학공로상: 중앙대 약대 김창종 명예교수 ▲윤광열 약학상 성균관대 약대 이석용 교수 ▲약학교육상 아주대 약대 이범진 교수 ▲녹암학술상 서울대 약대 박성혁 교수 ▲신약기술개발대상 제주대 약대 이상호 교수 ▲약학기술인상: 팜스임상영양약학회 김홍진 회장, 현대온누리약국 최혜윤 대표약사 ▲동영분석과학상: 동덕여대 약대 김효진 교수 ▲공직약학자상: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박인숙 바이오생약심사부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약제관리실장 ▲차세대선도약학자상: 성균관대 약대 김기현 부교수, 연세대 약대 김영수 부교수, 성균관대 약대 김충섭 조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성균관대 약대 윤동원 박사후연구원 ▲생활약학자상: 홈케어굿모닝약국 임지미 대표약사 ▲우수연구논문상: 인제대 약대 박유미 교수 ▲우수리뷰논문상: 연세대 치대 육종인 교수, 부산대 약대 이재원 교수, 충북대 약대 노윤석 교수, 성균관대 약대 한정환 교수 ▲약학회지논문상: 차의과대 약대 손현순 부교수2022-10-18 13:05:05정흥준 -
"배제된 특수교육대상자 한의물리치료, 선택권 보장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협회가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업에서 한의의료기관을 지정 취소하려는 움직임에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수요자와 한의협의 지속적인 개선 요청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교육청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14일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교정, 장애경감 및 2차 장애 예방, 장애개선을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 및 교육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민간 언어, 음악치료기관 등과 병의원 등의 치료지원 제공기관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의의료기관 역시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2012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던 한의의료기관들을 지정 취소했다는 것. 유예기간 부여로 한의의료기관의 경우 2022년 2월까지 참여가 가능했다. 이와 관련해 한의협 역시 유관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관계 부처와 국회에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서비스의 한의물리치료 배제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개선을 지속 요청했으나,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한의협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28조 제2항에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를 제공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한의물리치료는 한의사가 직접 수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제하는 것은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업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행정심판을 제기한 허영진 부회장은 "지금까지 한의의료기관의 한의물리치료를 받아오던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한의의료기관 배제에 대한 개선 요청을 수차례 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답인 관계부처의 행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료 선택권을 침해하고 요구를 무시하는 탁상행정이자 또 다른 차별"이라고 반발했다. 한편 한의협과 서울시한의사회 임원들은 한의의료기관 참여 배제결정 취소를 위해 제기된 행정심판 심의 예정일인 24일까지 1인 시위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2022-10-18 12:46:5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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