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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참여하는 즐거움"…파마시 코리아 30일 종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개국 약사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약사 축제에 한획을 그은 '제1회 대한민국 약국산업 페스티벌, 파마시 코리아 2023'이 오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4월 한달간 하루 평균 방문자 5000명, 누적 방문자 15만명을 달성한 이번 행사는 참여 약사들로부터 재미, 학술 관련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항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은 약사들이 매일 방문해 참여해도 질리지 않을 다채로운 이벤트와 더불어 약국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학술 세미나, 복약지도 코너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어왔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 마련된 12개 세미나에서는 의약품 이외에도 의료기기,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OTC, ETC 복약지도 코너는 약국에서 약사들이 적용 가능한 복약상담 팁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약사가 직접 참여하고 헤택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주목받았는데, 이중 룰렛을 돌려 참여하는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는 랜덤으로 매주 1명씩 총 4명에 금 5돈을, 매일 1명씩 총 30명에게 금 1돈을 수여해 약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페스티벌의 코너 속의 코너 격인 ‘제1회 전국약사분회 자랑 콘테스트’는 일선 개국 약사를 넘어 지역 약사회로부터 높은 참여와 관심 속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전국약사분회 자랑 콘테스트는 행사가 마무리되는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전국 16개 시도지부장 심사점수 60%, 약사 투표 4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4일 데일리팜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편 내년에도 약국산업 페스티벌은 계속되며, 약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행사 기간이 15일로 단축될 예정이다.2023-04-27 17:26:30김지은 -
의·약사 협업 다제약물 관리사업 도봉·강북구서 스타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사, 약사가 협력하는 형태의 다제약물 관리 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 도봉·강북 지역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인데, 방문약료 사업의 한계를 보완할 형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8일 대한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 건강보험공단과 서울 도봉구약사회, 도봉구의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제약물 관리사업 의·약사 협업모형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1차 회의가 진행됐다. 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고 지역 약사회, 의사회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의 이번 사업을 위해 공단과 단체 관계자, 연구진 등 총 6인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가 구성된 바 있다. 이달 초 열린 회의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의·약사 협업 모형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절차와 상담 수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내달 한차례 더 회의를 가진 후 서비스 절차와 수가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의·약사 협업모형의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그간 약국 약사와 병원이 각각 진행하던 지역 약국 모형, 병원 모형의 사업을 통합, 연계한 방식이다. 의사와 약사가 협력해 그간 방문약료, 다제약물 관리에 참여한 약사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였던 처방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약사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방문약료에 참여하는 지역 약사들은 약물 관리 정보를 처방 의사에 전달할 통로나 창구가 없어 처방에 문제가 발견돼도 이를 수정, 변경할 수 없다는 점에 한계를 느껴왔기 때문이다. 우선 공단은 이번 사업의 첫번째 시범 운영 지역으로 도봉·강북구를 선택했으며, 구약사회와 구의사회 소속 약사와 의사가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의·약사 협업 방안을 현장에 적용한 후 효과와 확대 가능성 등을 평가해 지역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지역 약국이 참여하는 지역모형의 경우 현재 약사 2인이 방문상담 시 12만1790원의 수가가 지급된다. 지역모형은 4차 상담까지 진행되며, 약대생 등 방문 보조인력에 대해서는 교통비 명목으로 2만40원이 지급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도봉강북구를 시작으로 시행 지역이 더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행 시기는 조율 중”이라며 “처음 시행되는 모형인 만큼 진행 과정 중 시행착오나 문제도 발견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을 개선해 운영 지역을 확대해 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2023-04-27 17:02:35김지은 -
챔프시럽 환급 기준은?...직거래·비거래 약국 '이렇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동아제약이 챔프시럽 아세트아미노펜 전량 회수와 관련해 소비자 환불 및 약국 환급 가이드를 마련했다. 먼저 소비자가 제품 케이스를 갖고 약국을 방문하는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약국에서 1갑 기준 6000원으로 환불해 주면 된다. 케이스가 없는 경우 소비자가 직접 동아제약 고객만족팀(080-920-2002) 또는 홈페이지(www.dapharm.com)을 통해 환불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면 된다. 26일까지로 예정됐던 약국 환급은 일부 제품 회수에서 전량 회수로 전환됨에 따라 순연될 전망이다. 27일 동아제약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약국 환급과 관련해 동아제약과 직거래 약국인 경우 영업사원을 통해 접수·정산이 이뤄지게 된다. 환급은 동아제약에서 회수 후 약국 계좌로 직접 송금이 이뤄진다. 거래가 없는 경우에도 환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약국이 직접 () 온라인 접수 처리하면, 동아제약이 회수 후 약국 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케이스가 있는 경우라면 동봉된 수량이 10포 미만인 경우에도 1갑을 기준으로 기재할 수 있고, 총 수량과 약국 상호인 도장, 예금주·은행명·계좌번호 등 계좌정보를 기입한 뒤 환불대장과 해당 수량을 박스 안에 함께 동봉해 포장하면 된다. 챔프 파랑 등에 대한 환불 문의도 잇따르는 데 대해 약사회는 "빨강색 아세트아미노펜 이외 챔프이부펜시럽, 챔프노즈시럽, 챔프코프액, 챔프콜드시럽은 회수 및 소비자 환불 대상이 아니며 회수 제품 범위 및 기간 장기화에 따른 약국에서의 피로감 최소화를 위해 가능한 동아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2023-04-27 16:21:29강혜경 -
의협 "심평원장 한의사 초음파기기 급여화 발언 유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급여화 발언이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강중구 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관련 판결에 대한 생각을 묻는 의원의 질의에 "대법원 판결에 따라 급여화와 관련된 것을 앞으로 협의해야 하지 않나 절차를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한 게 빌미가 된 것.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7일 입장문을 내어 "진료비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업무를 담당하는 중추기관의 수장인 강중구 원장의 직위에 걸맞지 않은 무책임한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강 원장의 발언으로 초래될 국민건강 훼손과 안정적인 건강보험 재정 운영에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협은 "대법원은 판결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이 판결을 의료법에 규정된 이원적 의료체계를 부정하는 취지로 확대 해석하지 않을 것을 경고하면서,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허용된다고 하여 곧바로 한의원의 초음파 검사료가 국민건강보험의 대상이 된다는 취지도 아님을 명백히 밝힌 것이 사실임에도 강 원장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불법사용에 관한 사건은 대법원의 선고 후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판이 진행되고 있는 등 환송심을 통해,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 따른 관련 법리검토가 추가로 이어지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며 "강 원장의 발언과 같이 만약 한의사의 초음파 기기의 사용을 소위 ‘한방 초음파’ 항목으로 건강보험에 등재하고자 한다면, 이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판단 받아야 한다. 이와 같은 검증 없이 한방 초음파의 건강보험 등재를 운운하는 것은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을 담보로 한 무모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대법원 파기환송심 판결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행위 규정·신의료기술평가·경제성 평가 등을 모두 무시한 강 원장의 발언에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한다"며 "그동안 쌓아왔던 의료계와 심평원의 협력 관계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3-04-27 16:10:42강신국 -
내 몸의 빛으로 치료하는 침스치료...약국 활용 기대생체광자(Biophoton)를 통해 치료하는 침스밴드가 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침스밴드는 인체에서는 경혈과 경락 등의 자리에서 희미한 빛이 나온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주로 진단에만 사용했으나 황화수 박사(침스 생빛 한의원)의 ‘침스요법’ 으로 질환 치료 목적으로 최초 적용되기 시작했다. 침스밴드의 원리는 인체에서 발생되는 빛을 스스로가 발생하는 생체전기를 그대로 몸 속으로 되돌려주어 치유 에너지로 활용되게끔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 원리는 국제학술대회 및 SCI저널, 각종 논문을 통해 발표된 자료가 뒷받침해준다. 침스밴드를 경혈 혹은 근막통증증후군에 적용하여 각종 통증, 식도염, 과민성 대장염, 알러지성 비염, 우울증 등의 질환에 효능이 있음을 밝혀냈으며 식약처 감독 하에 진행된 시험에서 침스밴드의 진통효과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기도 하였다. 황화수 박사는 "침스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이라고 말했다. 황 박사는 “몸에서 발생하는 빛은 반딧불의 1/1000 수준으로 아주 미약하나, 본인 스스로의 빛으로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여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이는 피부나 뼈를 이식할 시 본인의 조직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맥락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통증이 없어 임산부, 유아 및 약물 사용 제한 자는 물론 몸 안에 금속, 전기적 장치가 있어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침스밴드는 현재 조끼, 스카프, 보호대 등의 형태로도 개발하였다. 치료와 예방 효과를 동시에 겸하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황 박사는 "침스 치료는 기존 화학적 치료와 상호 보완하여 질환 치료의 폭과 질이 확장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해당 영역의 전문가인 약사 분들의 활동 영역을 함께 넓히며 소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2023-04-27 15:53:37정흥준 -
성동구약, 외국인노동자 무료 투약봉사 진행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지용선, 여약사위원장 양옥연)가 외국인노동자 무료 투약봉사를 진행키로 했다. 구약사회는 26일 오후 7시30분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외국인노동자센터 무료진료소 의약품 투약·봉사상담에 적극 참여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자선나눔다과회는 가을로 확정됐다. 지용선 부회장은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 무료진료소 봉사 활동 사업을 여약사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새로 시작하게 됐다"며 "올 한해도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에 충실하고, 초중고등학교 마약류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회장도 "여약사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 공헌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3-04-27 15:49:30강혜경 -
서울 강동구약, 회원들과 단체 영화 관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가 단체 영화 관람 행사인 '투데이 시네마 데이'를 개최했다. 약사회는 26일 저녁 8시 롯데시네마 강동에서 액션영화 존윅4를 60여명과 함께 관람했다. 신민경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자리에 모여 단체 영화 관람을 하게 된 데 대해 감사하다"며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이지만 오늘 행사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이 위로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약국을 벗어나 가족과 동료 약사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2023-04-27 15:39:20강혜경 -
8개 약대에 정원 17명 배정...경북대도 혁신신약학과 신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대 잔여정원 17명이 지방 약대로 배정됐다. 서울대에 이어 경북대에도 혁신신약학과가 설치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및 보건의료분야 정원조정 결과를 확정해, 각 대학에 통보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약대의 잔여정원은 지역균형발전과 권역별 배정현황을 고려해 지방의 소규모 학과 위주로 배정했고, 나머지 분야는 지역별 배정없이 전국에서 신청한 학과들의 교육여건 등 우수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약대정원은 ▲경남지역 약대 2곳에 4명 ▲대구지역 약대 2곳에 4명 ▲세종지역 약대 1곳에 3명 ▲전남지역 약대 2곳에 4명 ▲전북지역 약대 1곳에 2명 등 총 8개 약대 17명이 배정됐다. 이는 수도권 약대에서 사정에 따라 신입생 선발 정원이 17명 감소되면서 해당 잔여 정원 17명을 비수도권 약학대학에서 추가로 선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약대 총 정원에는 영향이 없다. 교육부는 "비수도권의 소규모 약대 중심으로 배정했다"며 "수도권 4년제 입학정원은 37.6%인데 반해 수도권 약대 정원은 48.7%"라고 설명했다. 다만 약사회는 "약사인력 정원 관련 정책에서 약사직능 목소리에는 전혀 귀 기울이지 않은 채 정원을 이 대학 저 대학에 붙였다 떼었다해도 되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잔여 정원 17명을 비수도권 대학에 배정하겠다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아울러 혁신신약학과 신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대는 첨단융합학부 혁신신약전공 정원 56명을 배정 받았다. 경북대는 혁신신약학과 신설, 30명의 신입생을 뽑을 수 있게 됐다. 충북대는 바이오헬스학부를 신설했는데 입학정원은 70명이다. 결국 약대와 커리큘럼이 유사한 학과가 신설되는 것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학과 학생들은 약사 면허를 받을 수 없다.2023-04-27 15:35:28강신국 -
충남도약 "플랫폼 위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안될 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정부가 추진 중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은 도외시하고, 플랫폼 업체 이익 추구에 앞장서는 정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에 1500여 충남약사회원 모두는 크게 분노한다"며 "국민 건강권 사수를 위해 끝까지 저지해 내겠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국민과 국민 편익을 앞세운 수많은 보건 의료 정책들이 기업과 기업의 이익을 위하고 대변하는 것임을 이미 많은 국민들이 생명적 직감으로 꿰뚫고 있다"며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설문조사만 보더라도 응답자 5875명 가운데 58.9%가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는 만큼 명백히 나타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말 그대로 '한시적'으로 허용된 것으로, 코로나19의 엔데믹화와 함께 당연히 폐기돼야 마땅하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정부가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추진하고, 시범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제도를 유지하고자 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폐기 수순인 비대면 진료 불씨를 살리려는 정부의 노력은 눈물 겹고, 플랫폼 업체의 환호는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특별한 필요성, 효용성도 없이 의약품 남용 문제만 잔뜩 노출한 비대면 진료는 이제 수순대로 멈춰야 한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천만한 시범사업 추진은 즉각 중단돼야 할 것"이라며 "특히 비대면 관련 보건의료 사업 추진도 전면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비대면 진료, 처방전 전달, 의약품 배달 등은 관련 전문가의 충분한 연구와 검증, 충분한 국민적 합의를 거쳐 법제화해야 한다"며 "국민 건강 관리의 기본이 되는 동네 병원과 동네 약국의 존립 기반을 마련해야 하며 환자 개인정보, 민감 질병 정보 등을 보호할 대비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충청남도약사회는 "1500여 충남 약사회원 모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시 원칙대로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즉각 폐지할 것을 주장하며, 졸속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이 추진될 경우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2023-04-27 15:33:54강혜경 -
전북도약 "비대면 시범사업은 꼼수...추진 중단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백경한)는 27일 성명을 내어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행태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복지부는 허술한 협의체를 통해서 비대면 진료의 법제화를 졸속으로 추진하려다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는 비대면 진료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는 명백한 사실의 반증"이라며 "그런데도 시범사업이라는 꼼수로 이를 연장하려는 것은 대단히 오만하고 위험한 발상으로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비대면 진료에 사활을 걸게 하는 것인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3년간 한시적 비대면 진료에서 드러난 처방전의 위변조 가능성, 무분별한 진료의 남발과 약의 오남용, 개인건강정보 유출, 의약품 오배송 등의 수많은 문제점에 대한 안전장치 및 개선 없이 그저 앵무새처럼 환자의 편의와 접근성만을 내세우는 복지부와 플랫폼 업체들의 주장은 위선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도약사회는 "보건의료의 핵심 가치는 국민건강과 안전, 시스템의 공공성이다. 따라서 진료와 투약의 대면 원칙은 이익을 앞세운 사업체들과 협상하거나 신사업을 위한 개혁의 영역이 아님을 분명히 한다"며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뒤흔드는 현재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일부 업체의 이익만을 앞세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2023-04-27 13:40:1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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